(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남북교류협력 주요사업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내년부터 공무원 남북교류 연구동아리를 구성·운영한다. 파주시 공무원 남북교류 연구동아리는 남북교류 관련 부서를 비롯한 전 부서의 공동 연구과정을 통해 실현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파주시 남북교류협력 주요사업을 함께 실현해 나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오는 24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참여 희망자를 공개 모집하고 12월 중 30명 이내로 참여자를 확정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동아리를 연중 상시 운영함으로써 지속적인 상시학습체계를 구축해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다른 부서 직원 간 소통과 협업을 촉진해 개인 및 조직의 남북교류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동아리는 내년 1월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문화, 예술, 관광, 체육, 농업, 보건, 공원녹지 등 분야별 연구 주제를 선정해 정기모임, 전문가 초청 교육, 현장견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수한 연구결과를 도출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파주시 남북교류협력사업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환 파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1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KEB하나은행과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협약식을 가졌다. 파주시는 지난 11월 ㈜신세계사이먼과 상생협약 체결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1억원의 특례보증 출연금을 이끌어낸데 이어 KEB하나은행과 협약을 통해 2억원의 특례보증을 이끌어냈다. 이에 파주시는 3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소상공인에게는 30억원의 대출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게 돼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각종 축제 취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근심을 덜 수 있게 됐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은 파주시 관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경과한 소상공인에게 일반 2천만원, 청년 2천500만원의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와 더불어 일반 2%, 청년 2.5%에 대한 이차보전금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5인 미만의 영세업자를 위주로 지원했던 사업을 2020년에는 10인 미만 모든 소상공인으로 확대해 파주시 예산지원과 민간기업 상생협약을 더해 모든 소상공인이 어려움 없이 생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KEB하나은행이 소상공인들을 위해 파주시와 함께 뜻을 모아 준 것에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대중교통 불편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 및 보편적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천원택시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파주시 천원택시가 실제로 운행되는 문산읍 내포2리, 법원읍 직천1리, 적성면 자장리 등 9개 읍·면의 30개 마을 주민 56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26일까지 해당 읍·면 중심으로 진행된다. 설문 대상인원 560명은 11월 말 천원택시 신청인원 2천188명의 25%를 기준으로한 마을별 인원이다.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천원택시 이용자의 만족 정도, 불편사항, 개선점 등을 파악할 계획이며 향후 파주시가 더 편안하고 즐거운, 이용자 중심의 천원택시를 운영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성용 파주시 대중교통과장은 “설문조사로 도출되는 개선점을 시정에 반영해 더 편안하고 즐거운 천원택시가 되도록 실제 이용자 입장에서 참여 바란다”며 “파주시는 그동안의 운영실적과 이번 설문조사에서 나오는 주민 요구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함으로써 2020년에도 맞춤형 교통복지 서비스인 천원택시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경기뉴스통신) 파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재정사업 관리 체질개선’으로 세출절감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매년 세출절감 및 세입증대 등 재정운영 우수사례를 선정해 이를 전파·공유하고 재정건전성 제고 및 예산 효율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있다. 파주시는 2018년부터 재정사업에 대한 주기별 관리 강화방안으로 재무회계규칙에 명시된 재정사항 합의에 대한 방법과 절차를 구체화해 전국 최초로 ’재정사업 사전협의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신규사업 추진 및 계획변경 시 타당성·적정성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진행해 재정 낭비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세출절감 147억원이라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주요 재정사업 및 민간보조금 사업에 대한 자체평가 및 외부전문기관의 메타평가를 실시해 미흡사업에 대한 예산감액 및 동결 등 강력한 세출조정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파주시는 재정의 적극적 역할 및 효율화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상반기 신속집행 전국 1위’, ‘하반기 신속집행 중간평가 1위’, ‘기금
(경기뉴스통신) 최종환 파주시장은 16일 파주 통일동산지구 특별계획구역에 조성되는 ‘CJ ENM 콘텐츠월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6월 파주시-CJ ENM 간 상생협약 체결 이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와 K-POP 오픈세트 건립공사가 본격 착수되고 부지조성공사를 위한 인허가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조속한 사업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당부하기 위해 진행됐다. ‘파주 CJ ENM 콘텐츠월드’는 축구장 32개 크기인 21만3천㎡ 규모로 콘텐츠 제작 기반 복합문화체험시설로 조성되며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1단계 2020년 12월, 2단계 2021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시설은 10여 개의 대단위 스튜디오, 야외 오픈세트, VFX·SFX 특수촬영시설, K-POP 오픈세트와 복합문화체험시설 등이다. 이 중 일부 스튜디오는 촬영 후 관람객에 개방돼 방문 체험이 가능하며 오픈세트의 경우 ‘미스터 션샤인’ 사례와 같이 촬영지를 관광시설로 조성해 관광수요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아시아 최대규모의 콘텐츠 인프라를 성
(경기뉴스통신) 최종환 파주시장은 16일 파주 통일동산지구 특별계획구역에 조성되는 ‘CJ ENM 콘텐츠월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6월 파주시-CJ ENM 간 상생협약 체결 이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와 K-POP 오픈세트 건립공사가 본격 착수되고 부지조성공사를 위한 인허가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조속한 사업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당부하기 위해 진행됐다. ‘파주 CJ ENM 콘텐츠월드’는 축구장 32개 크기인 21만3천㎡ 규모로 콘텐츠 제작 기반 복합문화체험시설로 조성되며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1단계 2020년 12월, 2단계 2021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시설은 10여 개의 대단위 스튜디오, 야외 오픈세트, VFX·SFX 특수촬영시설, K-POP 오픈세트와 복합문화체험시설 등이다. 이 중 일부 스튜디오는 촬영 후 관람객에 개방돼 방문 체험이 가능하며 오픈세트의 경우 ‘미스터 션샤인’ 사례와 같이 촬영지를 관광시설로 조성해 관광수요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아시아 최대규모의 콘텐츠 인프라를 성
(경기뉴스통신) 김포파주인삼농협은 지난 13일 파주시 저소득 계층을 위한 연말 이웃돕기 성금 501만7천 원을 파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남창우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조재열 김포파주인삼농협 조합장, 이형만 파주개성인삼연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파주시 저소득층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주개성인삼은 파주시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장단삼백’ 중 하나로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6년근 인삼을 위해 GAP 인증관리에 힘쓰는 등 생산, 유통과정 및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 소비자와 농업인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체계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조재열 김포파주인삼농협조합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 파주시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남창우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김포파주인삼농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파주개성인삼 뿐만 아니라 파주농업 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태아와 건강한 교감 및 안전한 출산을 위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12주간 임산부 요가 교실을 문산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했다. 요가는 임산부의 혈액순환과 부종 완화, 임신 중 체중조절 등 심신안정과 순산을 도와주는 대표적인 운동으로 임산부 요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순산을 위한 호흡법, 골반과 자궁의 균형 자세, 태아 마사지 등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문산보건지소 산부인과 개설과 함께 임산부 등록자가 증가하는 추세며 설문조사 결과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건의가 많아 내년부터는 임산부 요가 교실을 주 2회로 늘리고 3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이명례 파주시 문산보건지소장은 “내년에는 지역주민의 요구와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임산부와 영유아 대상으로 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12일 15일 이틀에 걸쳐 북한 이탈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2팀으로 나눠 12일에는 남이섬 주변 관광지를, 15일에는 영종도·무의도·실미도 등 문화유적지를 견학하며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5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참가했다. 현재 파주시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수는 350명으로 점점 증가 추세에 있다. 파주시는 내년에 북한이탈주민 신규전입자 초기 정착 물품 지원, 정보화 교육, 파주평화투어 등 6개 사업을 신규 편성할 예정이며 기존 신규전입자 축하선물과 북한이탈주민 단체 운영비 지원을 확대하는 등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준 파주시 평화협력과장은 “북한이탈주민은 먼저 온 통일이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이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적응력 향상과 남·북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14일 연말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공연 ‘재즈의 밤’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평일 주간에 직장 및 학교생활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도서관 이용과 더불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관 시간 연장사업으로 마련됐으며 파주 시민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즈의 밤’은 한국과 폴란드 수교 30주년을 맞아 교하도서관에서 펼쳐지는 폴란드 재즈 공연으로 폴란드의 대표 연주단체인 Atom String Quartet과 색소폰 연주자 Cezariusz Gadzina, 피아니스트 Anna Ceborowska의 6인으로 구성된 재즈 앙상블의 공연이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폴란드의 대표 음악가인 쇼팽의 연주곡과 폴란드 민요, 성탄 캐럴 등으로 관객과의 교감을 이뤘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자유로운 음악, 재즈를 통해 언어와 문화를 넘어 음악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교하도서관 연말공연을 통해 이용자분들의 연말이 한층 더 따뜻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지난 14일 운정 규수당에서 최종환 파주시장, 손배찬 파주시의회의장, 자율방범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노황호대장 이임식 및 제9대 손배옥 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노황호 이임대장은 연합대장으로 재임하면서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남다른 리더십으로 취약지역 순찰활동, 청소년 선도활동 등 지역 방범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국수 나누기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추진함은 물론 11개 지대의 화합을 위해 노력했다. 제9대 연합대장으로 취임하는 손배옥 대장은 2013년 초대 운정지대장으로 운정지대 방범활동의 토대를 마련했을 뿐 아니라 2017년부터는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발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해 자율방범대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안전한 도시를 위해 불철주야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손배옥 신임대장님도 전임대장의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탁월한 리더십을 이어받아 자율방범대를 잘 이끌어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2020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로 월롱면 ‘능산지구’, 광탄면 ‘용미지구’, 문산읍 ‘운천지구’를 지정하기 위해 지난 12월 13일과 14일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 13일 능산1리 마을회관, 14일 용미4리 마을회관과 운천1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했으며 2020년 능산·용미·운천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사업목적, 추진 절차 및 토지소유자 협조 사항 등을 설명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안영수 파주시 토지정보과장은 “토지소유자의 2/3 이상의 동의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지적 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14일 관내 7개 중학교 70명의 학생이 참여해 '제3회 청소년 독서토론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 독서토론한마당은 지난해 12월 첫 번째 개최 이후 1년 만에 3번째 행사를 운영하며 파주시 독서토론문화의 거점행사로 자리 잡았다. 행사는 타인의 생각을 경청하고 상호 존중하는 토론문화를 만들기 위해 비경쟁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각각 '통일'과 '외모'가 주제였던 지난 행사에 이어 이번에는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라 할 수 있는 '관계'를 주제로 선정하고 '청소년, 우리 사이를 말하다'로 대회 부제를 정했다. 황영미 작가의 ‘체리새우: 비밀글이다’가 주제도서로 선정돼 청소년들은 미리 읽고 온 도서내용을 바탕으로 조별 자유토론 후 다양한 방식으로 본인들의 생각을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황영미 작가와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토론에 참여한 김대현 학생은 “등수를 매기지 않는 비경쟁 토론이어서 부담 없이 의견을 말할 수 있었고 또래 친구들의 '관계'에 대한 생각을 이해하게 됐다”고 전했다. 윤명희 파주시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독서토론문화가 정착되기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1일 지역에 거주하는 대표적인 부부작가 김정은·유형선의 따끈한 신간 ‘중1 독서 습관’의 출간을 기념하는 북 토크가 개최한다. 17일에 출간 예정인 ‘중1 독서 습관’에는 중학생 자녀와 함께 인문고전을 읽고 토론하는 저자 가족의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책에 담은 내용을 바탕으로 책 읽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법에 대해 두 저자가 함께 이야기할 예정이다. 특히 책과 멀어진 아이가 다시 책에 빠지게 하는 독서의 힘으로 '인문 고전'과 ‘가족 독서’를 제시하며 저자 부부가 자녀들과 실제로 진행한 독서 토론의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두 저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청소년에게 필요한 교육은 배움의 태도와 기술이며 그것을 익히기에 가장 좋은 도구는 인문학 독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의 ‘꿈을 담은 커피 한 잔’ 프로그램의 장애인 총 6명이 지난 4월부터 12월 총 30회에 걸쳐 60시간의 이론학습과 실습을 진행해 학습자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 1급을 취득한 성과를 이뤘다. 참여자들은 모두 지적장애나 발달 장애를 가졌지만 결석 없이 성실히 참여하고 누구보다 수업에 적극적인 모습으로 일반 바리스타 수강생을 비롯한 평생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지역주민의 모범이 됐다. 이를 축하하고자 16일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격증 수여식과 9개월간의 과정을 모두 이수한 참여자들을 위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파주시민강좌 ‘꿈을 담은 커피 한 잔’에 참여한 장애인 참여자들은 “지난 8개월 동안 커피를 배우고 자격증을 준비하는 것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함께 하는 친구들, 형, 오빠, 누나, 언니, 동생들이 함께 격려하면서 연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자격증을 취득한 학습자가 지역 내에서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학습장소의 유휴시간을 활용해 지역주민이 학습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기부하고 있다. 파주시 ‘찾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