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책 읽는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2019 파주 밖으로 나온 도서관’을 오는 14일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안녕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파주시 17개 공공도서관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사서협회, 동네책방, PaTI 등 86개 기관이 참여해 올 한해 도서관과 함께한 활동으로 책 읽는 일상의 즐거움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2019 밖으로 나온 도서관은 다함께展, 특별展, 체험展 등 3개 테마로 다채로운 이야기가 진행된다. 도서관 동아리가 준비한 크리스마스 캐럴 작은 연주회, 동네책방에서 진행하는 독립출판물 저자 사인회와 북 토크, 심학산 도토리마켓 셀러들이 펼치는 다양한 수공예품과 크리스마스를 준비할 수 있는 체험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그림책 빛그림 이야기, 기타듀오 비토의 버스킹, 성악가 함석헌, 피아니스트 유태진, 오보이스트 손미래의 공연 ‘오페라가 좋은 사람’, 파주시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의 성과보고와 독서동아리 열린토론회 등이 마련된다. 스탬프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한정판으로 제작된 ‘2019 밖으로 나온 도서관 기념 회원증’과 파주시서점소상공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올해 3월 착공한 ‘야당~상지 연결 도로’를 지난 10일 개통하고 개통식을 가졌다. 이번 도로는 총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연장 590m, 편측 보도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야당동 일대 도로망 확충의 시작이다. 그동안 상지석동은 협소한 마을 도로로 인해 주민들의 교통안전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파주시는 상지석동 599-17번지 운정로 연결부터 상지석동 554-69번지까지 연결되는 ‘야당~상지 연결 도로’를 개통해 편리한 도로 환경을 확보하게 됐다. 상지석동은 급격히 증가한 교통량으로 심각한 차량정체 및 빈번한 안전사고 발생지역으로 교통개선이 절실히 필요했으며 이번에 야당~상지 연결 도로가 개통돼 운정신도시와 상지석동, 고양시를 연결하는 중심 도로가 첫발을 내딛게 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현재 파주시는 야당~상지 연결 도로를 시작으로 도로와 연결되는 야당~상지석 동측 우회도로를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전 구간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포노사피엔스 시대를 맞아 시민들이 다양한 안내 사항을 편리하게 전달받을 수 있도록 타 지자체보다 한발 빠르게 모바일 공공알림 문자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파주시는 올해 5월부터 국내 3개 통신사와 협약을 맺고 각종 안내 사항을 모바일 문자메시지로 발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 지난 11월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내년부터 모바일 기반의 전자문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발표했으며 10월에는 정부에서 디지털 정부 혁신 추진 계획을 국무회의에서 발표하며 앞으로 모바일을 통한 정보 전달과 행정 혁신을 이룰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파주시는 정부보다도 한 발 더 빠르게 공공알림서비스를 구축한 셈이다. 최근 대한민국 모바일 휴대폰 단말기 유형별 회선 수가 대한민국 인구수 5천170만명을 넘어선 5천624만 대로 나타나면서 휴대폰은 현대인의 필수 물품이 됐다. 파주시는 이에 착안해 공공알림 문자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 파주시가 시행 중인 공공알림 문자 서비스는 기존에 우편으로 발송하는 것과 달리 시민에게 휴대폰 문자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차 매매를 통한 자동차세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9일 문산민속오일장상인회가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해달라며 라면 100상자를 문산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산민속오일장상인회는 문산전통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상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약 100여명의 상인들이 문산 지역에서 올린 소득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10년 넘게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문산민속오일장상안회 관계자는 “문산읍이 파주에서 가장 어려운 분들이 많이 거주하는 걸로 알고 있다”며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림 문산읍장은 “경제 불황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문산민속오일장상인회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라면은 고마움을 담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앓고 있어 숨쉬기와 걷기도 힘든 상태에 놓였다. 위암수술을 2번 실시해 몸이 쇠약한데다가 주거환경이 열악해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날 내·외부에 쌓아 놓은 폐기물, 집 주위를 덮고 있는 나뭇가지 등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광탄면 9사단 군장병 7명, 늘푸른환경업체 직원들과 함께 정비했다.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휴영 광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쁘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항상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광탄면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말연시를 맞아 파주시 운정1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운정1동 발전협의회는 지난 6일 60만원 상당의 벽걸이 에어컨 2대를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오는 19일 생방송모금행사때 100만원을 기탁하겠다고 밝히는 등 온정의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이성국 위원과 이주형 위원이 함께 에어컨을 기탁했으며 3명의 자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가정 2가구에 우선적으로 전달됐다. 에어컨을 지원 받은 김 모 씨는 “친절하게 사용법 설명과 청소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도 내년 여름에는 아이들이 거실에서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현주 운정1동장은 “지역사회의 사랑의 온도를 높여주신 발전협의회 위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관내 주민들이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헤이리 아지동테마파크에서 한부모 가족 10가정과 송년 모임을 가졌다. 빨강, 파랑 드레스코드를 맞춘 가족들이 행사장 입구에 준비된 포토존에서 개성 넘치는 포즈로 입장했으며 송년회는 1년 동안 ‘가족愛발견’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가족대표가 2019년을 보낸 소감과 2020년의 바람과 계획을 발표했고 이후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자 가족들은 함께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들은 ‘컴프하우스’에서 준비한 식탁에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며 추억을 만들었고 마지막 순서로 ‘스토리 미니어처 뮤지엄’ 관람이 진행됐다. 2019년 한 해 동안 가족들은 매월 정기모임과 자녀양육교육, 가족캠프, 체육대회, 문화체험 등에 참여하며 서로에게 위로와 지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10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 강좌를 마쳤다.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강좌는 파주시 한울도서관 인문학 기획 특강으로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 ‘유쾌한 고독’,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미술 이야기’의 저자이며 ‘영화와 함께 보는 인문학’이란 타이틀로 팟캐스트를 통해 강연하고 있는 안용태 작가가 진행했다. 강좌에서 다뤘던 영화는 ‘쇼생크 탈출’,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타인의 삶’, ‘인셉션’ 등 4편으로 익숙한 영화를 통해 그 속의 철학과 삶을 공부해보고 영화 속 주제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해 보는 기회를 파주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기획·운영됐다. 강좌에 참여한 시민은 ”이번 한울도서관 인문학 특강을 통해 인문학적 관점에서 영화를 새롭게 볼 수 있었다“며 ”영화 속 주인공들의 삶을 통해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나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삶의 의미를 되찾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강좌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파주시 한울도서관이 다양한 강좌
[83-20191210094330.jpg](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오는 21일 특별기획 관광 프로그램으로 ‘파주 속으로 앙코르 인문학 기행’을 진행한다. 지난 11월 초등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교과서 속 파주 인물을 만나보는 1차 인문학 기행을 진행했으며 참여자가 빠르게 마감되는 등 호응을 받았다. 1차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늦게 소식을 접해 행사 참여를 못 해 아쉬워하는 시민들이 많아 같은 콘텐츠를 가지고 ‘12월, 앙코르 인문학 기행’을 한 번 더 진행한다. 특히 참여자 모두 열정적으로 참여했던 역사 골든벨 프로그램이 다시 진행된다. 행사 오전에는 전문 인문학 소양강사와 유적지를 동행 투어하며 교과서 속 파주 인물과 골든벨 문제의 역사 배경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기 때문에 역사에 흥미만 있어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유적지 투어는 문무를 겸비한 고려 시대의 명장 윤관장군 묘 유적지와 청백리의 상징인 황희 선생 유적지, 구도장원공 율곡이이의 유적지 등을 둘러보며 파주의 대표 옛 선현의 생애와 사상에 대한 소중한 가르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법원도서관은 북컬렉션을 통해 고민을 상담해주는 ‘북 카운셀링’을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세대가 어울려 함께 한다는 의미의 ‘어울림 자료실’에 걸맞게 남녀노소의 고민을 공유해 상호 이해를 통해 화합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전 계층이 함께 읽으며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청소년·일반 도서를 골고루 전시한다. 북 카운셀링은 ‘걱정 먹는 우체통’을 비치해 이용자가 직접 쓴 고민편지 중 시의성을 고려해 컬렉션 주제로 선정하고 이용자가 직접 주제에 맞는 도서를 서가에서 찾아 추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이용자와 함께 꾸미는 컬렉션으로 운영하고 있다. 법원도서관 재개관과 함께 처음 실시하는 12월 북 카운셀링의 주제는 ‘나에게는 꿈이 없다’라는 고민으로 이에 ‘멈추지마, 꿈부터 써봐’ 등 꿈을 찾는 나침반이 될 도서 20권을 전시하고 있다. 북 카운셀링과 연계해 지난 8일 어울림자료실1에서는 보통의 삶과 꿈을 응원하는 김보통 웹툰 작가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뮤지컬 드림걸스 등 꿈을 응원하는 뮤지컬 배우들의 신나는 공연으로 북 콘서트가 개최돼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포스트잇 등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문화예술 활동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제21회 파주 헤이리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오는 14일 경기도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예맥아트홀에서 열린다. 파주 헤이리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6년 창단해 13년 동안 지역 내 다양한 곳에서 연주 활동을 펼치며 클래식 음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평화를 노래하다’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공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를 지낸 지휘자 서현석의 지휘와 신영자 음악 해설사의 흥미로운 설명으로 진행된다. 보컬리스트 최아임, 첼리스트 최경은, 헤이리합창단이 참여해 주페의 경기병 서곡, 중천창 편곡의 영화음악 모음곡,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나를 생각해줘요’, 정두영 작곡의 사랑 등 주옥같은 연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예자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추운 겨울을 포근하게 감싸줄 아름다운 선율로 참여한 모든 분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11월 25일부터 실시한 일부 지역 야간포획에 이어 12월 10일부터 파주시 전역에 대한 야생멧돼지 총기포획을 전면 실시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파주시는 총기포획이 금지돼 왔으며 지난 11월 25일부터는 일부 지역만 야간 총기포획을 실시했다. 하지만 포획에 나선 기동포획단은 엽견 사용이 불가하고 야간 시간에만 한정돼 포획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파주시는 환경부에 건의해 12월 10일부터 파주시 전역에 대한 주야간 총기포획을 실시하며 사용이 금지됐던 엽견도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총기포획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다만 민통선 내에는 1사단과의 협의를 통해 주 3회 민관군 합동 야간포획을 실시한다. 파주시는 2019년에 총 227마리의 멧돼지를 포획했으며 12월 5일에는 포획 트랩 110대를 추가 설치했다. 또한 2019년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기동포획단으로 편성하고 인원을 30명에서 39명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멧돼지 포획을 통해 ASF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2019년 도로명주소 업무 유공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10일 전주에서 개최된 주소정책워크숍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해마다 도로명주소 활성화 시책에 기여한 우수 기업, 국민, 지방자치단체 및 공무원에게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 업무 중 도로명주소 홍보·활용, 안내시설 관리, 상세주소, 도로명주소 기능 강화, 통리 공간정보 구축, 정책협력도 등의 지표로 종합 평가를 실시했다. 파주시는 지난 1년간 전입자를 위한 도로명주소 변경 문자 서비스 안내와 찾아가는 맞춤형 도로명주소 홍보를 진행했으며 배달 업체를 위한 권역별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제작·배부하고 지진옥외 대피소 및 택시 승강장에 사물 주소 부여 등 적극적인 도로명주소 행정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안영수 파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체의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관리, 사물주소 부여와 더불어 홍보에도 더욱더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10일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2019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부처, 전국 지자체 및 시·도교육청 중 국민생활과 밀접한 민원 전반에 대해 제도개선 사례를 발굴해 상을 수여 해왔다. 올해는 119건의 사례가 출품돼 각종 심사 후 최종 20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고 이날 행사에서 파주시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파주시의 ‘기관협업을 통한 토지 분할 간소화’ 사례는 민원인이 토지분할 신청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 분할 측량신청을 동시에 함으로써 최대 38일 소요되던 민원 처리 기간을 23일까지 단축한 것이다. 이는 인허가 민원의 절차개선을 이룬 성과로 인정받았고 향후 전국 지자체로 확대해 시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절차 개선은 파주시 지역발전과, 토지정보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기존 토지분할 절차에 대한 개선 필요성에 공감해 적극적인 제도개선 의지로 협의해 가능할 수 있었다. 파주시는 올해 5월 1일부터 토지분할 인허가 민원접수 시 민원인에게 이를 안내 후 시행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 편의를 위해 밤낮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올해 7월 각 읍·면에 마을살리기팀을 신설하며 도농복합도시 파주의 균형 발전을 위해 ‘파주형 마을살리기 프로젝트’에 본격 돌입했다.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마을, 평화를 품은 마을, 평화 생태 마을 등을 모델로 자치·자립이 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다. 파주시 파평면은 행정기관 중심이 아닌 주민 중심의 마을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마을살리기의 행정 기준’을 제시하는 파평면은 파평이 최고다 소통이 길이다 문화가 힘이다 경제가 답이다 등 특색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파평면의 마을살리기는 주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두포리·마산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책자를 제작하는 것으로 첫 단추를 끼웠다. 평화를 품은 집에서 제작한 해당 책자는 마을 주민들의 생생한 인터뷰와 마을 역사 등이 담겨 있다. 11월에는 사람을 기록하고 마을을 기억하는 밤고지 마을의 1년 활동 기록을 담은 시사회도 가졌다. 파평면 밤고지마을은 올해 8월 행정안전부 2020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선정돼 5억원의 사업비를 받아 환경개선사업과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마을공동체를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거점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