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한축테크(대표 김상원)는 세계 최초로 태양광모듈과 블록이 결합되어 보도블록의 기능을 수행하면서 태양광발전도 가능한 보도블록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보도블록과 태양광발전모듈을 일체형으로 결합시킨 이 특허기술은 조립이 아닌 일체형 구조로 블록내부에 빈 공간이 없어 블록에 가해지는 하중을 견딜 수 있고, 방진·방수가 가능하여 내구성을 높였고, 표면에 논슬립처리를 하여 미끄러짐이 없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공인인증기관의 시험결과, 보도 및 차도용 콘크리트 보도블록에 사용되는 안전기준 보다도 더 높은 하중까지도 견딜 수 있는 강력한 내구성을 가진 블록이다. 이 기술은 지난 해 정부로부터 성능, 품질, 경제적·기술적 파급효과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업융합품목’으로 선정돼 중소기업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 대상품목에 포함됐으며, 우수조달물품지정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또한, ‘산업융합신제품 적합성인증’ 1차 심사를 통과해 국내 최초로 노면 블록형 태양광 기술인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 인증은 기술인증 기준이 없어 시장 출시가 어려운 신제품의 사업화를 국가가 지원하는 제도로, KS인증과 동일한 효력이 있다. 일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 김광회)은 외식업소를 방문하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외국인 등의 불편해소 및 영세상인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1년 상반기 입식테이블 설치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재단은‘희망가득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을 4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41개소의 일반음식점을 선정하고 업소당 최대 3백만 원(자부담 20%)을 지원했다. 또한, 관내 주방기기 등 판매업소에서 구매·설치하는 경우 가점을 부여하는 정책을 통해, 본 사업 참여 설치 업소의 90% 이상이 관내 업소에서 구매함으로써 관내 주방기기 관련 업소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사업완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 참여업소의 대부분이‘코로나19 이후의 경영환경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100% 응답으로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좋음’으로 조사됐다. 입식테이블 설치지원을 받은 의정부동의 한 소상공인은 “어려운 시기에 정말 큰 힘이 되었다"며, "향후에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 다방면으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의정부 시민과 의정부시 소상공인들을 위해 달린다. 의정부시와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대표 김광회)은 2021년 3월 31일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배달특급’런칭(2021. 9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의정부시는 배달 앱 조기정착을 위한 운영예산 지원을,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은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런칭을 위한 가맹점 모집과 홍보 등 각종 이벤트 추진, 사업 관련 업무전반에 관한 사항을 담당한다. ‘배달특급’은 배달 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해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경기도 주식회사가 만든 배달앱으로 시범사업 단계부터 민간배달앱에 비해 대폭 낮은 수수료와 지역화폐 연계할인 혜택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시중 배달앱은 매출액 8%에서 최대 15%의 결제수수료가 발생하나 배달특급은 3~4% 정도이고 최대 11% 저렴하다. 배달특급을 이용하면 연매출 1000만 원의 가맹점은 시중 배달앱 대비 최대 129만 원의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과다경쟁 및 수수료 인상문제로 지목됐던 앱 내 노출빈도를 주문자와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567-3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물류센터에 대해 인근 주민들이 적극 지지하고 나서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L사가 추진 중인 물류 창고는 부지면적 29,828㎡(도로편입 포함), 건축면적 11,020.63㎡(연면적 36,947.88㎡)로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주)L사는 국내 유통 산업의 온라인 판매량 변화로 수도권 및 경기 북부권역의 거점 및 배송용 물류센터의 필요성 증가와 국내 굴지의 유통업계 유치를 통해 고용창출 효과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추진 관계자는 “본 믈류 창고는 도심 외곽 지역에 위치한 주거 밀착형으로 배송(출고)차량은 주거지역을 우회해 43번 국도 또 는 소흘 IC를 이용할 계획이며 입고 차량의 경우도 세종~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해 선단 IC를 통해 진입을 예정하고 있어 일부에서 우려하고 있는 2차선 도로로 인한 교통 혼잡, 사고 위험 등은 사실과 다르다”며 일축했다. 또 통행량에 대해서도 “11톤 대형 차량은 1일 1회 오전 10시경 입고를 원칙으로 출근시간을 피할 수 있다. 1톤 소형 트럭의 경우도 1일 2회 오전, 오후 배송으로 새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 의정부 고산지구에 들어서는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가 8일 사이버 모델하우스(http://www.sujain-gs.co.kr)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견본주택 현장 운영을 대체한다.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는 고산지구(의정부 고산동, 민락동, 산곡동 일원, 약 130만㎡) 3개 블록(C1, C3, C4블록)에 들어서며, 총 240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69㎡, 79㎡, 84㎡, 101㎡, 125㎡로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며, 시공은 한양, 보성산업이 맡았다.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대형 개발호재(법조타운 예정, 복합문화융합단지 예정 등)가 대기 중인 입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수자인스마트홈1.0 시스템 등 차별화된 주거시스템과 특화설계로 상품성을 높였다. 여기에 분양가 상한제 적용단지로 3.3㎡당 약 12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되어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청약 일정은 1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접수로 이어진다. 청약 접수는 C1, C3, C4 총 3개 블록 각각에 대해 가능하며, 전매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오는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특별조치법’ 알리기에 나섰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특별조치법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등기부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을 등기할 수 있는 특별법이다.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부동산과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이다. 읍·면 지역은 모든 토지와 건물, 동 지역은 농지와 임야를 대상으로 하며 소유권 귀속에 관한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과 농지법상 농지를 소유할 수 없는 경우는 제외한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과거 세 차례에 걸쳐 시행되었던 특별조치법과 달리 허위 신청에 대한 피해 사례를 줄이기 위해 보증인을 5명으로 늘렸고 이중 1명 이상은 법무사, 변호사 자격을 지닌 자격보증인의 보증을 받도록 강화했다. 소유권 이전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장, 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 4명과 자격보증인(변호사, 법무사) 1명이 날인한 보증서를 첨부해 토지와 건물 각각 양주시청 토지관리과, 주택과에 확인서 발급신청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GS건설은 의정부 세 번째 자이 아파트인 ‘의정부역스카이자이’를 9월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이 계획된 의정부역 역세권에 들어서는데다 최고 49층 랜드마크로 조성돼 상징성도 갖춘다. 또한 최근 의정부에서 자이 브랜드를 내건 아파트 마다 흥행몰이 중이어서 이번 분양에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238-10번지 일대(옛 의정부교육지원청 부지)에 들어서는 ‘의정부역스카이자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2개동, 전용면적 66∙76∙84㎡ 393가구로 조성된다. 전 타입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66㎡ 86가구 ▲76㎡ 262가구 ▲84㎡ 45가구다. 의정부역스카이자이는 의정부의 중심에 자리해 최근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다양한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먼저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경전철 의정부중앙역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의정부역에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GTX-C노선이 개통될 계획이어서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며, 서울 주요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GTX-C노선은 양주(덕정)~의정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러시아기술협력센터는 9일 도내 창업기업들의 러시아 시장 진출과 기술협력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위해 온라인 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경기러시아기술협력센터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창업보육센터, 성균관대 창업보육센터, 경기대 창업보육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POST-BI센터, 경기중소기업 성장지원센터와 러시아 기술협력 프로그램 공동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고, 러시아 기술협력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창업기업 20개사를 선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코로나19 시대의 러시아 경제현황과 협력/진출 방안 및 한-러 기술 협력 사례, 2020년 한-러 무역현황과 증대 방안에 대해 박지원 코트라(KOTRA) 전문위원과 황세준 관세사가 각각 발표했다. 한-러 무역 상담 및 러시아 시장 진출에 대한 비대면 상담도 진행됐다.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창업기업들의 기술혁신 및 러시아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창업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해 도내 창업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고 있다. 김문수 경기러시아기술협력센터장은 “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