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가 민선7기 들어 정부와 경기도의 예산을 대거 확보하는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월 10일 2020년 국비 5천861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비로 2019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은 자유로 탄현면 진출입로 개설 5억원, 법원읍 행정복지센터 건립 5억원이다. 이로써 2019년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역대 최대인 106억원이며 2018년과 비교해서 47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파주시는 그간 단체장의 부재로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재원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최종환 시장이 취임하며 상황이 반전되기 시작했다. 산적했던 현안사항이 하나씩 해결되며 엉켰던 재원 확보의 실타래가 풀려갔다. 먼저 정부예산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8년 국비가 3천957억원이었던 데 반해 2019년 국비는 4천729억원, 2020년은 5천861억원으로 매년 1천억원 가까이 늘어났다. 2019년도는 ‘문산-도라산 고속도로’, ‘리비교 황포돛배 및 관광자원화’, ‘DMZ 생태평화관광’ 등 ‘한반도 평화수도’에 걸맞은 예산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2020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운정신도시에서 서울 홍대입구역까지 자유로를 통해 바로 가는 광역버스 3100번 노선 12대를 내년 3월 운송 개시할 예정이다. 광역버스는 출퇴근 시간대 이외에는 이용수요가 없어 적자로 운행됨에 따라 운송업체에서 운행을 기피하고 서울 도심지의 경우 서울시 협의가 필요해 노선 신설이 매우 어려웠다. 특히 파주시는 2013년 이후 관내 운송업체 경영악화로 단 1개의 광역버스 노선 신설도 이뤄지지 않아 파주시민 광역 대중교통 불편이 가중됐다. 이번에 신설되는 3100번은 민간업체가 아닌 파주시에서 직접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 새경기 준공영제 시범사업에 참여해 선정된 노선이다. 새경기 준공영제 시범사업은 노선입찰제 준공영제 모델로 버스 노선을 공공에서 소유하고 공정한 경쟁 입찰을 통해 버스회사에 일정 기간 노선 운영권을 주는 방식이다. 3100번 노선은 총 6개 업체가 입찰을 했으며 그중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성교통이 선정돼 협상 및 운행 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 3월 운송을 개시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노선입찰제 방식을 통해 기존업체뿐만 아니라 신규업체에도 공정한 기회를 줘 공공성 강화 및 주체적인 버스 행정이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법원읍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7일 정례회의에서 연말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후원했다. 38개 기업체 대표로 구성된 법원읍 기업인협의회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마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권영은 기업인협의회장은 “이번 후원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윤병렬 법원읍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성금을 후원해주신 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넘치는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최북단 장단출장소는 19일 DMZ 비무장지대 유일한 민간인 거주 마을인 대성동마을에서 ㈜KT와 함께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펼쳤다. KT주관으로 대성동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15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는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날 봉사활동에는 그룹 내 희망나눔재단 임직원과 사랑의 봉사단, 파주시 장단출장소 직원 등 50여명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음식을 준비해 점심식사를 배식하고 설거지하는 등 3시간에 걸쳐 봉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식사 후에는 대성동초등학교 기가스쿨 개관 5주년 기념으로 학생들이 직접 어르신들의 사진을 3D 스캐닝해 흉상을 제작해 드렸으며 IT서포터즈단에서는 어르신들에게 1:1 스마트교육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3,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키자니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나의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키자니아에서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해보며 자신의 진로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으며 35명의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활동에 흥미롭게 참여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승무원, 소방관, 연예인, 수의사 등 90여 가지의 직업 중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직업을 직접 선택해 마음껏 체험했고 일한 대가로 받은 키자니아 내 화폐 ‘키조’를 사용하며 경제흐름을 익히고 일하는 보람을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평소 소방관이 되는 게 꿈이었는데 직접 체험해보니 정말 신나고 행복했으며 앞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미경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
(경기뉴스통신) 파주장단콩연구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파주 장단콩 600kg을 파주시에 전달했다. 파주장단콩연구회는 파주시에서 장단콩을 재배하는 농업인 단체로 연구회원 간 정보 교류와 전문 기술을 습득해 장단콩의 품질 향상 및 안정 생산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파주시에 전달된 파주 장단콩은 서리태 600kg으로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 캠페인인 ‘2020. 파주사랑 희망나눔’ 특별 생방송 진행 시 판매를 통해 수익금 형식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생산이력제를 실시했다으로써 소비자가 믿고 콩을 살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북파주농협에서도 생산이력제를 신청한 농업인만 수매를 실시했다으로써 타지역의 콩이 파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있다. 이호규 파주장단콩연구회장은 “파주 장단콩축제를 통해 많은 소비자가 우리 파주 장단콩을 찾아준 것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성과를 조금이나마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장단콩을 전달했다”며 “앞으로 파주 장단콩 생산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연구회가 파주시 농업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17일 파주시청 컨퍼런스룸에서 효율적인 개발행위허가 추진을 위한 민원대행업소와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신속하고 투명한 민원처리 향상과 민원인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방안을 논의했고 특히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인허가 민원에 대한 사전대응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검토됐다. 민원대행업소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 개최를 적극 환영하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파주시에 감사드리며 파주시가 개발행위허가 분야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도시가 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파주시는 ‘토지분할허가 처리절차 간소화’로 올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성과를 공유했으며 논의된 사항을 인허가행정 업무처리에 적극 반영함과 동시에 인허가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민원대행업소와의 워크숍을 내년 상반기에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나호준 파주시 지역발전과장은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한 측량협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개발행위 업무는 개인의 재산권과 지역여건을 감안한 합리적인 허가판단이 중요하다”며 “조화로운 개발을 통한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파주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관로 동결, 수도미터기 동파 등에 대비해 지역별로 긴급복구반을 운영하고 있다. 긴급복구반은 4개반 총 28명으로 구성됐으며 산발적 사고 발생 유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역별 담당구역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복구반은 상수도관의 동결·누수나 계량기 동파 발생 시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해 복구와 시설 보강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파주시는 그동안 한파를 대비해 계량기 동파가 예상되는 지역에 동파 방지 이중보온재 3천500여 개를 보급하고 동파 위험이 높은 수용가는 고객관리사가 안내해 상시 배수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한파 특보 발표 시에는 동결·동파 유의사항을 SMS 문자 발송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동파 예방법이 담긴 홍보 전단지를 12월 고지서와 함께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수도계량기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선 계량기함에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비닐로 덮어두거나 헌옷 등으로 채워두고 물이 조금씩 흐르도록 수도꼭지를 열어두는 것이 필요하다. 겨울철 계량기 동파가 발생한 경우 파주수도관리단으로 연락하면 응급복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3월 4일 출범한 체납관리단의 1단계 사업을 오는 20일 자로 종료한다. 1단계 사업을 완료하면서 체납실태조사 사후관리 및 개선사항 발굴을 위해 방문 조사를 마친 대상 600명을 무작위로 선정, 전화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2단계 사업계획에 개선사항을 반영해 2020년도 2단계 사업의 납세자 만족도 및 실태조사효율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파주시 체납관리단은 지난 9개월간의 활동으로 2만1천여 가구를 방문 조사해 지방세 체납액 17억원과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의 세외수입 체납액 2억원 등 총 19억여 원을 거둬들였다. 체납실태조사 사업은 100만원 이하의 소액체납자를 방문해 체납 사실을 알리고 납부 여력을 파악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상담자의 역할도 해왔다. 또한 이런 상담을 통해 경제 사정이 어려운 체납자 195명을 각 읍면동 복지팀에 연계해 복지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게 추진해 왔다. 운정에 사는 A 씨는 세금 5만980원을 내지 못한 상황에서 지난 4월 체납관리단의 방문을 받았다. 질병으로 통증이 심해 앉아 있기도 힘든 A씨는 기초연금으로 간신히 끼니를 해결하며 의료보험도 밀린 상태였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18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 DMZ 국외자료 수집사업’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보고회는 파주시 중앙도서관에서 추진 중인 파주 DMZ 일대의 국외자료 수집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관련 연구자를 비롯해 언론인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옛 임진나루 진서문이 소실되기 전 모습, 초기 임진강 다리의 건설, 1960년대 판문점 시설의 확장, 1967년 10월 파주 DMZ에서 처음으로 Y자형 철책을 건설하는 영상 등이 보고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으며 파주 현대사의 가장 중요한 두 주체인 미군과 파주 지역사회의 관계를 알 수 있는 한미친선협의회 회의록을 최초로 발굴해 공개했다. 보고회는 성공회대 냉전평화연구센터장 강성현 교수와 연구책임자의 주제발표에 이어 이상호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선임연구원과 박영민 대진대학교 교수의 자문으로 진행됐다. 이후 관계자와 시민, 언론인들의 열띤 토론의 장이 열려 파주 DMZ 기록화사업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수집된 자료들은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하는 방안을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19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기관 및 단체, 기업체,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파주사랑 희망나눔’ 특별생방송을 개최했다. 이번 모금 생방송은 사랑의 열매 경기북부공동모금회와 ㈜딜라이브경기케이블 TV,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파주시가 후원했다. 지역사회 기부 독려를 위한 도미솔 식품, 닭스터 마을, 장단흑진주 서리태 등 22개의 나눔 부스를 설치해 판매액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저소득 가구 대상 김치 및 라면 전달, 지역아동센터에 갓 구운 빵 지원 등 다양한 자선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 냈다. 또한 파주시 헬스동호회와 사회복지행정연구회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으며 금촌중학교 무지개 가족봉사단원인 중학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소원버킷리스트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김경희 경기북부공동모금회 본부장은 “파주시에서 많은 분들이 모금행사에 참여했으며 판매수익금까지 기부해 이례적으로 많은 성금을 모금했다”며 “파주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2020.
(경기뉴스통신) 시민 생활 안정 및 균형적 도시발전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한 파주시 2020년도 예산안이 의회 의결을 거쳐 19일 확정됐다. 이번 예산은 전년보다 2천66억원 증가한 규모로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전년보다 1천669억원이 증가한 1조2천107억원, 특별회계는 전년보다 397억원 증가한 2천795억원 규모로 당초 집행부가 제출한 1조4천913억원보다 11억원 감액 조정됐다. 파주시의회는 계수조정 과정에서 총 11억원을 삭감했으며 주요 사항은 2019년 특별교부세 확보로 인한 2020년도 사업비 조정 등이며 민간위탁 운영 철저 및 대규모사업 이전재원 확보 등을 주문했다. 이날 확정된 예산에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급식비 지원 및 학교개방형 체육관 건립 등 교육지원 304억원 혁신교육지원 22억원 평생학습관 운영 11억원과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신도시-성석간 연결도로 개설 236억원 도로포장 유지관리 61억원 야당-상지석 동측 연결도로 개설 60억원 야당역 환승주차장 조성 60억원 가람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45억원 파주-부곡 도로 확포장 18억원 관내 보도설치 18억원 자유로 탄현면 진출입로 개설 8.9억원 등이 포함됐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자유로 통일로 경의중앙선 철도 등의 교통시설을 기반으로 대규모의 개발 잠재력이 분포하며 서울~고양~파주와 연결해 개성으로 이어지는 남·북 간 교통축에 위치한다. 일산신도시와 인접하며 교하택지개발지구, 파주출판도시, 파주LCD일반산업단지 등이 입지해 자족 기능을 갖춘 수도권 서북부지역이다. 서울과 인접해 개발 잠재력을 가졌다에도 접경 지역이란 이유로 각종 규제에 묶여있던 파주시가 운정신도시 조성과 함께 ‘살기 좋은 파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파주 운정1지구 택지개발 예정지는 2000년 12월 29일 지정됐고 2004년 12월에는 당초 운정1 택지개발예정지구에 추가로 2지구가 포함된 운정1·2통합개발계획이 수립됐다. 운정1·2지구 면적은 총 940만5천여㎡로 사업 기간은 2003~2014년이며 현재 4만8천719세대, 12만184명이 거주하고 있다. ‘살기 좋은 파주’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운정신도시 1·2지구는 복지, 교육, 문화, 교통시설 및 체육공원, 주차장 등 주민편의시설 구축을 통해 시민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우선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내 인구 증가와 보건의료 안전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교하동 소재 큰기쁨교회는 지난 14일 1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교하동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2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연탄과 50만원 상당 백미20kg 10포를 직접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은 큰기쁨교회에서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교하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연탄을 난방으로 하는 저소득 가구를 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날 중·고등학생과 청년부, 중장년부 등으로 이루어진 100여명의 큰기쁨교회 봉사자들은 추위에도 불구하고 직접 연탄 배달을 실시했다. 김석환 목사는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교회 성도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이 소외받지 않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목 교하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어렵고 힘든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해 준 큰기쁨교회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조리읍은 ㈜화남인더스트리·은성정밀인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화남인더스트리·은성정밀인쇄의 경영이념 핵심가치 중 하나인 ‘나눔과 봉사로 행복한 동행’의 실천 일환으로 지난 7월 파주읍 나눔 기부에 이어 은성정밀인쇄가 소재하고 있는 조리읍에 두 번째로 화남·은성 임직원이 함께 나눔 실천을 했다. 또한 석용찬 회장은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취약계층 후원과 파주시행복장학회 장학후원 등 평소 어려운 이웃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석용찬 회장은 ”나눔 뿐만 아니라 봉사를 통해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는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는 나눔과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칠 조리읍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화남인더스트리·은성정밀인쇄 모든 직원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