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이소연, 이다해, 이혜란이 공항을 떠들썩하게 했다. '비밀의 남자' 후속으로 2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제작진이 학창 시절부터 끈끈한 인연을 이어온 베프 4인방 이소연, 최여진, 이다해, 이혜란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이번 작품에서 이소연은 동대문 시장의 열혈 디자이너 고은조 역을, 최여진은 재벌 3세이자 영화 배우 오하라 역, 이다해는 패션학과 조교 주세린 역, 이혜란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차보미 역으로 열연한다. 이 가운데 공항 입국장으로 최여진을 마중 나온 이소연, 이다해, 이혜란이 커다란 꽃다발에 응원도구까지 챙겨 와 웬만한 연예인 팬클럽 뺨치는 열정적인 환영식을 펼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최여진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환호하는 친구들을 발견하고도 모른 척 지나치는 듯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날 촬영된 공항 환영식 현장은 극중 오하라의 귀국을 계기로 학창시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달이 뜨는 강' 지수가 온달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2021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오는 2월 15일 월요일 밤 첫 방송된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달이 뜨는 강'이 주목 받는 이유는 고구려 설화 속 평강공주와 온달 장군의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이다. 누구나 아는 이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재해석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 그중에서도 약 천오백 년 동안 '바보 온달'이라 불리어 온 온달 장군이 드라마 속에서 어떻게 부활할지 호기심을 상승시킨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월 20일 '달이 뜨는 강' 제작진이 온달로 분한 지수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해어진 옷, 질끈 묶은 머리로 순박한 고구려 청년이 된 지수가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숲속에서 쓰러진 노루를 앞에 두고 주변을 예민하게 둘러보는 온달이 보인다. 노루를 해친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려는 온달의 모습에서…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지난 방송에서 리더들의 진솔한 대화로 큰 화제를 모았던 윤두준과 효정이 다시 한번 뭉쳤다. 그들이 모인 이유는 다름 아닌 춤. 윤두준, 효정에 이어 그리까지 합류해 즉석에서 3인조 댄스 그룹 '효두리'를 결성, 불을 뿜는 댄스 배틀을 벌였다는 후문. 세 사람은 화면 속 동작을 따라 하는 댄스 게임에 도전했는데, 윤두준은 '데뷔 13년 만에 골반 쓰는 웨이브는 처음이다'며 당황을 금치 못했다고. 또한 치열한 댄스 배틀의 결과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로 활동 중인 효정이 꼴등을 차지해 충격을 안겼다. 반면 힙합 래퍼 그리는 가랑이를 찢는 치명적인 섹시 댄스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완벽한 호흡으로 칼군무를 펼친 '효두리'의 무대는 땅만빌리지 10회에서 공개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각자의 로망이 담긴 세컨하우스를 짓고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담은 자급자족 프로젝트 '땅만빌리지'는 오늘인 목요일 밤 10시4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이지스퍼블리싱이 N잡러를 위해 유튜버, 이모티콘 작가, 콘텐츠 디자인까지 활용 가능한 2021년형 '된다!' 책 시리즈를 추천했다. 다수를 뜻하는 알파벳 'N'과 직업을 뜻하는 영단어 '잡(job)'의 합성어, 국어사전에서 정의한 'N잡'의 정의다. N잡이란 단어가 등장한 지는 오래됐지만 요즘만큼 N잡이 피부로 와 닿는 시기는 없었다. N잡이라고 해서 반드시 1개 이상의 사업체에 속한다는 건 아니다. 스스로 판매자, 창작자로 활동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특히 유튜브, 블로그와 같은 채널을 운영하거나, 취미로 만든 작업물을 수익으로 전환하는 이모티콘 제작, 콘텐츠 디자인, 1인 전자책 출판 등이 대표적인 N잡 활동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북 디자이너이자 취미로 그린 그림을 중개 플랫폼에 판매 중인 임수정 씨는 '평생직장이 현실감 없는 단어가 된 지는 이미 오래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 또 다른 수입원이 된다는 건 새로운 동력을 얻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이에 '사람을 구체적으로 도와주는 책'을 만든다는 도서 출판사 이지스퍼블리싱이 N잡러들을 위한 맞춤형 책 추천에 나섰다.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DC의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원더우먼 1984"가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53만 관객을 기록했다. 2위를 차지한 빌보드와 그래미를 접수한 시대의 디바 '헬렌 레디'의 이야기를 그린 음악 영화 "아이 엠 우먼"은 개봉 첫 주 1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소울"이 예매율 80.97%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소울"은 중학교에서 밴드를 담당하는 선생님이 뉴욕 최고의 재즈 클럽에서 연주할 기회를 얻게 되지만, 사고로 영혼들의 세상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다음 주 개봉 예정인 화제의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예매율 8.55%로 2위를 차지했다. 미스터리 공포 "커넥트"는 예매율 1.95%로 3위에 올랐다. 왕가위 감독의 명작 멜로 "화양연화"는 예매율 1.03%로 4위를 차지했고, 배두나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극사실주의 멜로로 올겨울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웨이브 오리지널 - MBC 드라마 '러브씬넘버#'의 1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 속 강렬한 레드 배경이 시선을 압도하는 가운데 러브씬넘버#의 네 주인공 김보라, 심은우, 류화영, 박진희의 다채로우면서도 오묘한 표정은 향후 공개될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러브씬넘버#'는 MBC가 기획, 웨이브가 투자한 옴니버스형 8부작 드라마다. 강렬한 포스터만큼 다양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멜로 감성을 자극할 준비를 마쳤다. 23세, 29세, 35세, 42세까지 네 명의 여주인공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온 인생의 터닝 포인트 속에서 연애, 사랑, 가치관에 혼란을 느끼는 복합적인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23세 편은 사랑과 연애, 심지어 이별까지 학문으로 접근하며 세 남자와 비밀스러운 연애로 '완벽한 연애' 조건을 충족시키는 두아(김보라 분)의 폴리아모리(다자간 연애) 스토리를, 29세 편은 평범한 인생을 살아온 하람(심은우 분) 에게 갑작스레 찾아온 결혼 전 메리지블루 심리를, 35세 편은 성공을 위해 시작된 거짓 사랑이 오히려 진실된 사랑이 됐음을 느끼고 혼란을 겪는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해운대문화회관이 2021년 The-e 끌림 콘서트 출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The-e 끌림 콘서트는 Emotion과 이끌림을 표하는 해운대문화회관의 2021 감성 충만 소통형 공연이다. 지역예술인의 창작 동기 부여 및 역량 강화와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소규모 지역 콘텐츠 개최로 관객과의 소통을 기대하고 있다.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The-e 끌림 콘서트는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상,하반기 일정을 맞춰 해운홀, 고운홀 그리고 야외공연장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며, 순수 예술장르 및 대중예술 등 전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 단체 및 기획사에서 신청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1월 25일(월)부터 2월 5일(금)까지 2주간 메일을 통한 접수를 받으며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 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로 가능하다.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많은 예술인과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내일은 미스트롯1'에서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이목을 끌었던 트로트 그룹 '세컨드'가 신나고 중독성 강한 느낌의 신곡 '술술술' 음원을 지난 1월 20일 정오 여러 사이트에 공개했다. '세컨드'는 '중장년층의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콘셉트 아래 30대 그룹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으며 1집 '아몰라미워', 2집 '키스해주세요'에 이어 3집 '술술술'을 발표했다. 기존 1집과 2집이 여성적인 면을 강조한 것에 반해 3집 '술술술'은 보다 대중적이고 친숙한 면을 강조했다. '세컨드'는 '트로트계의 악동'이라는 별명처럼 재미있는 가사와 안무, 쉬운 멜로디로 어필하며 이번 곡이 대한민국의 '회식송'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세컨드' 팀명은 '제2의도전', '인생2막'이라는 뜻을 담은 작명이다. 팀원들은 각자 치어리더, 리듬체조 선수, 아이돌, 뮤지컬 배우 등 화려한 이력을 가졌으며 이러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색다른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곡 '술술술'은 힘들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술 한 잔 마시고 잊어버리고 힘내서 파이팅하자는 내용으로 대중이 공감하며 쉽게…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정확한 진단과 환자의 특성에 맞는 치료가 이뤄진다면 얼마든지 난독증을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난독증 치료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난독증 치료의 권위자 박세근 원장이 12년 동안 난독증 환자를 치료하고 그 부모와 상담한 경험을 토대로 밝혀낸 난독증의 발병 메커니즘과 그 치료법을 소개한 '독서와 난독증의 뇌과학'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난독증은 시각이나 지능에 이상이 없지만, 글을 읽는 데 어려움을 겪는 질환을 뜻한다. 이 책은 인구의 5%를 차지하는 흔한 병이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어렵다고 알려진 난독증의 선입견에 맞서서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얼마든지 난독증을 개선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저자는 난독증의 심각성과 난독증인이 겪는 고통을 다루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전체 인류 역사에서 의사소통 도구로써의 언어를 발전 순서대로 본다면 첫 번째 언어는 몸짓언어, 두 번째 언어는 말소리 언어, 세 번째 언어는 문자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문자를 읽을 수 없다는 것은 의사소통 수단인 세 가지 언어들 가운데 한 가지 언어를 갖추지 못한 채로 세상과 소통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의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K-팝, K-영화, K-스포츠 등 한류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한국인의 특성에 맞춰 개인의 일생을 점치는 'K-심리학'이 첫선을 보였다. 북랩은 K-심리학의 창시자 녹현 이세진 선생이 사람의 일생을 우주 작동 원리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풀이한 역술서 'K-심리학이 나타났다!'를 펴냈다. 이 책은 기존 심리학의 관점에서 벗어나 'K-심리학'이란 프레임을 통해 명사들의 일생 주기를 설명하고 있는 점이 이채롭다. K-심리학이란 우주에너지의 이치를 깨닫고 그 비율을 만들어 각자 정해진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깨우치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기존 서양 심리학에서는 피상담자로 하여금 100여 가지에서 300여 가지가 되는 문항을 읽고 자신의 성향에 맞는 항목을 체크하거나 그림을 그리게 하거나 실험도구를 이용하게끔 한다. 반면 K-심리학은 자신이 태어날 때 지니게 되는 우주에너지의 비율을 가지고 결과물을 만든다. 그뿐만 아니라 기존의 서양 심리학에서는 피상담자가 나이가 어리거나 자아가 발달되지 않았을 경우,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성향이나 적성이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이처럼 단편적으로 피상담자의 면모를 파악하는 것만으로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앙상블 이볼브 챔버 리사이틀 '온새미로'가 1월 29일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다. 에드윈 킴(피아노)과 고주철(바이올린), 고유림(비올라), 김도연(첼로), 고로헌(더블베이스)으로 구성된 앙상블 이볼브가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는' 음악을 선사한다. 하루가 다르게 과학과 기술이 발전되고 있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자연, 즉 환경과 사람의 본성 간의 조화를 이루고 있을까. 앙상블 이볼브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환경에 '나'를 맞추는 것이 아닌, 유일무이한 존재인 '나'의 본모습을 일깨우고 그것에서부터 나오는 자연스러움이 발견됐을 때 우리는 비로소 진정한 자유를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피아니스트 에드윈 킴을 포함한 다섯 명의 연주자들은 음악을 통해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관객 또한 신선한 이끌림에 꾸미지 않은 참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형식과 규격, 조건 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나 그저 음악으로 놀고 즐긴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슈베르트와 2012 퓰리처상에 빛나는 작곡가 케빈 풋츠의 피아노 퀸텟 곡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슈베르트의 'The Trout'에서는 마치 맑은 숲 속 청량함을 떠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의뢰인을 만난 김원희가 깜짝 놀란 이유는 무엇일까.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대세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유재환은 주현미, 소찬휘, 셀럽파이브 등 유명 가수들과 50여 곡 이상을 작업한 실력파 작곡가이자 가수이면서 해맑고 순수한 입담으로 다양한 예능을 섭렵하는 멀티 엔터테이너. 이날 오랫만에 유재환을 다시 만난 MC 김원희와 현주엽은 이전의 푸근한 인상과 달리 뚜렷한 이목구비와 날렵해진 턱선에 깜짝 놀랐다. 김원희는 '너무 잘 생겨서 믿기지가 않는다', 현주엽은 '알아보기가 힘들어졌다'라고 했을 정도. 고지혈증 등 성인병이 심해져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는 유재환은 104kg에서 72kg으로 4개월간 총 32kg을 감량한 극과 극 비포 애프터 사진도 공개해 복권 당첨급의 놀라운 변화를 체감하게 만들었다. 한편, 초등학교 때 영화 배우보다 예뻤던 첫사랑을 찾는다는 유재환의 의뢰 내용에 김원희와 현주엽은 설레는 마음으로 졸업 앨범 속 여학생들을 유심히 살폈다. 하지만 유재환이 밝힌 첫사랑의 정체는 뜻밖에도 초등학교 6학년…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이소연과 최여진 사이에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비밀의 남자' 후속으로 오는 2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제작진이 이소연과 최여진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이번 작품에서 이소연은 라이브 방송으로 완판 기록을 세우는 열혈 디자이너 고은조로, 최여진은 그룹 후계자로 거론되는 재벌 3세이자 영화 배우 오하라 역을 맡아 열연한다. 이런 가운데 학창 시절부터 둘도 없는 단짝이었던 두 여인의 갈등이 폭발한 현장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이소연은 자리를 박차고 나서는 최여진을 붙잡아 세운다. 이소연은 도무지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난감한 표정으로 자신의 진심을 전하려 애써보지만, 그런 이소연을 외면하고 차갑게 뒤돌아선 최여진의 모습은 두 사람 사이에 심각한 일이 있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는 향후 다이아몬드보다 단단했던 이들의 우정에 금이 가기 시작한 전조를 암시하며 방송 초반부터 몰아치는 폭풍 전개를 예고해 기대감과 궁금증을 높이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비즈니스북스가 '마흔 살에 시작하는 주식 공부 5일 완성' 최신개정판을 출간했다. 이 책은 발간 이후 투자자들 사이에서 입소문만으로 역주행하며 국내 주식 책 판매 1위에 올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현재까지 스테디셀러로 많은 사람에게 읽히고 있는 만큼 변화된 투자 환경에 맞춰 투자 정보를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2018년 이후 제도 개선과 환경 변화 등을 적극 반영했다. 이 책의 핵심은 '10단계 종목분석법'을 통해 투자자 스스로 우량종목을 선정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 점이다. 3년간 당기순이익, 미래 PER, 지분율 등 객관적 데이터를 기입해보면 어떤 종목이든 누구나 빠르고 합리적으로 옥석을 가려낼 수 있다. 기존에 출간된 그 어떤 주식투자 책에서도 소개되지 않은 저자만의 유일무이한 비결이다. 또한 단 5일만 공부하면 될 정도로 압축적이다. 자본주의 사회에 산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투자용어부터 주식 매매 원칙, 호재와 악재 뉴스에 대한 이해, 레버리지 ETF와 SPAC 등 다양한 심화 과정까지 주식에 관한 핵심 방법론을 5일 코스로 정리했다. 이 책은 개정판으로 5일 구성의 핵심 사항을 압축 설명하는 프레임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비즈니스북스가 바이든 정부 아래 미국이 몰고 올 세계 질서의 재편과 부의 지각변동을 전망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한 '더 위험한 미국이 온다'를 출간했다. 우여곡절 끝에 바이든이 제46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겉으로 보기엔 사람 좋아 보이는 온화한 인상의 그가 이끄는 새로운 미국은 트럼프 때보다 더 신사적일까? 그렇지 않다. 제2의 루스벨트가 되어 '더 강한 미국을 재건'하겠다는 목표 아래 바이든 정부가 만들어갈 미국은 역대 어느 때보다 '더 위험한' 상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든의 미국은 '큰 정부', '무제한 돈 풀기', '그린 뉴딜을 통한 그린,첨단 산업 부흥', '중국 죽이기', '미국 위주로 세계 산업 줄 세우기' 등으로 요약된다. 자기감정과 의욕만 앞세웠던 트럼프와 달리, 정치 베테랑 바이든은 다방면에 준비된 인재들과 막강한 달러 파워, 월가,산업계의 전폭적 지원을 등에 업고 냉정하지만 맹렬한 공세를 펼칠 것이다. '더 위험한 미국이 온다'의 저자는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저술한 미래학자이자 27년 넘게 경제와 금융, 산업 현장을 발로 뛴 언론인, 최은수 MBN 보도국장이다. 그는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