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무예 24기'를 비롯한 수원의 다양한 문화콘텐츠 공연을 선보일 '정조테마공연장'이 문을 열었다. 수원시는 지난 26일 팔달구 정조로 817 현지에서 정조테마공연장 개관식을 열었다. 화성행궁 옆에 한옥 형태로 지어진 정조테마공연장은 연면적 3412.7㎡, 지상 1층·지하 2층 규모다. 1층에는 어울마당·교육실, 지하 1층에는 노천공연장·연습실·공연지원 사무실이 있다. 지하 2층에는 258석 규모 메인공연장과 분장실·대기실이 있다. 정조테마공연장이 지난 7월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본인증 우수등급을 받기도 했다. 2020년 4월, 수원시와 정조인문예술재단은 재단이 정조테마공연장을 건립해 수원시에 기부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고, 지난 6월 기부채납을 완료했다. 총사업비 160억 원이 투입됐다.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무예 24기' 상설 공연을 비롯해 수원의 특색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공연을 연다. 무예 24기는 정조대왕 명으로 편찬된 무예서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에 수록된 24종류의 무예다. 무예24기 공연은 그동안 야외에서 이뤄져 날씨가 좋지 않으면 공연을 할 수 없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수원 등 경기동남부권역까지 연장하는 사업의 합리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수원시와 용인시, 성남시 등 3개 시와 경기도가 공동 용역을 추진하고 협력 행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경기도, 용인시, 성남시는 14일 오후 4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서울 3호선 연장 관련 선제 대응 및 효율적 대안 마련을 위한 상생 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백군기 용인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해 협약 추진 배경에 공감하며 향후 공동 대응 강화에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수서 차량기지 이전과 연계한 3호선 연장 사업에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해 말 서울시는 ‘수서 차량기지 이전 및 부지 활용방안 사전 타당성 조사’를 발주, 3호선을 경기동남부권역으로 확장하는 내용을 포함한 용역을 올해 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수원 등 3개 시와 경기도는 지자체 중심의 노선을 발굴해 안정적인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용인~서울고속도로 주변 지역의 교통정체 해소를 꾀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은 서울 지하철 3호선이 성남과 용인을 거쳐…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2020 시민농장 텃밭 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농장 텃밭 체험은 권선구 탑동 시민농장 등 수원시 곳곳에 마련된 텃밭에서 1년 동안 시민이 직접 경작하는 농업 활동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일정 면적의 개인 텃밭을 배정해준다. 올해 시민들에게 배정하는 텃밭 수는 탑동 시민농장 1500곳, 두레뜰 공원 139곳, 물향기 공원 163곳, 청소년 문화공원 78곳 등 총 4개소 1880개다. 1세대당 1곳만 신청할 수 있다. 텃밭은 4월부터 11월까지 체험할 수 있다. 체험료는 탑동 시민농장은 1만 5000원, 두레뜰·물향기·청소년 문화공원 등 3개 공원은 무료다. 단, 텃밭 체험자는 경작할 때 비닐·화학비료·화학농약 등 화학 자재를 사용할 수 없고 텃밭을 지속해서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 올라온 ‘2020 시민농장 텃밭 체험 신청 공고’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하고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준비해 제출하면 된다. 텃밭을 배정받은 시민이 체험료를 납
(경기뉴스통신) 개관 25주년을 맞은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보수 공사를 마치고 ‘통합형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지난해 9월, 노후 시설물 보수 공사를 시작한 선경도서관은 새 단장을 마치고 1월 21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 선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9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SOC 지원 사업’에 선정돼 보수 공사를 했다. 1·2층은 9~12월, 3층은 9~10월 휴관한 바 있다. 총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됐다. 선경도서관은 기존에 별도로 운영했던 2층 공간을 통합해 열린 공간으로 만들었다. 탁 트인 공간에서 책, 신문을 읽고 컴퓨터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자료실 서가를 한곳으로 모아 재배치했다. 곳곳에 테이블을 두고 조명을 설치해 미관도 살렸다. 2층에는 ‘수원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도서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정조의 서재’, ‘지역작가 서재’, ‘이달에 만나는 시’, ‘이달에 만나는 책’ 등 다양한 코너가 있다. 수원의 미래를 주제로 하는 ‘함께 읽기’·‘평생학습 도서’ 코너에는 어른 동화, 한국방송통신대 교재, 큰 글자 도서 등이 있다. 수원시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별도로 운영됐던
(경기뉴스통신) 방학을 손꼽아 기다렸던 어린 시절과 달리 학부모들은 방학이 무섭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의 유·아동을 둔 맞벌이 가정은 더욱더 그렇다. 방학 중 아이를 어디에 맡겨야 하는지, 끼니는 어떻게 해결할지, 주변의 도움이 없으면 막막하기만 하다. 이렇게 돌봄이 필요한 어린아이와 부모들의 고충을 덜어주는 곳이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다. 아이들은 즐겁고 어른들은 편안하게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지구 내 휴먼시아 16단지 아파트 건물 한가운데 위치한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오전부터 삼삼오오 아이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오전 11시가 되자 20여명이 다함께 ‘음악줄넘기’를 하기 시작했다. 줄넘기를 잘하는지 못 하는지는 아이들에게 중요하지 않은 듯했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 안전한 시설에서 활동하는 자체만으로도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원래 이곳은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었다.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 탁구장 등 운동시설로 활용되던 180㎡ 규모의 면적을 리모델링해 지난해 8월 말부터 다함께돌봄센터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덕분에 개교기념일에 학교가 휴업한다는 것을 모르던 초보 학부모들이나 부모가 퇴근할 시간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20 과실수 재배기술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과실수 재배 기술교육’은 사과·배·포도·복숭아 등 과실수의 재배 기초 이론부터 재배기술까지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가 2월 7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10회에 걸쳐 강의한다. 농업기술센터와 호매실 과수공원에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으로 과수 재배기술 정보 활용하기 동계 과실수 전정 병충해 방제 및 유제 살포 순지르기·적과 등 결실관리 여름 전정 및 수확 수확 후 관리 등이다. 이와 함께 교육생들이 각자의 집·농장 등에서 가꾸는 과실수를 효율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설명해주고 재배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도 해줄 예정이다. 과실수 재배 농업인, 귀농·귀촌 예정자, 일반 시민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과실수 재배관리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이론·실습 교육을 운영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오는 29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15회 수원 포럼을 연다. 범죄 심리학자 이수정 교수가 ‘범죄심리학 – 나는 안전한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수정 경기대학교 대학원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궁금한 이야기 Y’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저서로는 ‘최신 범죄심리학’, ‘사이코패스는 일상의 그늘에 숨어 지낸다’ 등이 있다. 이번 포럼에서 이수정 교수는 범죄 발생 원인과 환경요인, 사회적 규범의 중요성 등을 설명한다. 프로파일러와 범죄 심리학자로서의 경험도 들려줄 예정이다. 수원시는 ‘고품격 교육문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2010년 7월부터 매달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포럼을 열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자년 설날을 앞두고 염태영 수원시장 등 수원시 공직자들이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3일 오후 1시 영통구에 위치한 ‘수원나자렛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아동 및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수원나자렛집은 빈곤, 이혼, 아동학대 등 요보호아동 14명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로 이들이 조금 더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전달됐다. 또 연휴 기간에도 국민들을 위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도 위문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지역을 수호하는 공군 제10전투비행단과 육군 제51보병사단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조청식 제1부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고운뜰을 방문했으며 다음날인 21일 오후 3시에는 해병대사령부를 찾아가 장병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조무영 제2부시장 역시 지난 21일 노인복지시설인 감천장 양로원을 찾아 어르신들게 명절 맞이 인사를 드린데 이어 육군 제2819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는 23일 새해부터 주간근무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는 수원시 청소근로자들을 격려 방문했다. 조석환 위원장과 이현구·유재광·한원찬·황경희 의원이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인 ㈜광신에, 문병근 의원과 최인상·채명기 의원이 원천환경에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했으며 이후 다함께 수원역 광장 일대 환경정비를 담당하는 매산동 환경관리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환경교육위원회는 지난해 9월 의정토론회를 개최해 청소근로자들의 주간근무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차별적인 노동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했으며 ‘수원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생활폐기물 배출 종료시간을 기존 새벽 3시에서 새벽 5시까지로 변경해 주간근무제 도입에 관한 사항을 반영하기도 했다. 조석환 위원장은 “그동안 새벽작업으로 인한 짧은 가시거리, 피로 누적 등으로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위험에 노출됐던 청소근로자들이 근로시간 변경으로 근로여건이 개선되고 저녁이 있는 삶이 가능해져 다행이다”며 “새벽소음과 관련된 민원도 줄어드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많은 만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주간근무가 잘 정착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한환경문화총연맹은 22일 오후 3시 수원시청 복지여성국장 집무실을 찾아 노숙인들을 위한 450만원 상당의 방한점퍼 160벌을 전달했다. 방한점퍼는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노숙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서경보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공학현 ㈔대한환경문화총연맹 이사장, 한덕훈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서경보 복지여성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노숙인들을 위해 따뜻한 옷을 선물해 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대한환경문화총연맹은 환경정화 활동·홍보캠페인 등은 물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22일 수원시청 제1부시장 집무실에서 조청식 제1부시장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4개 구 보건소 관계자와 김지훈 수원시의사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22일부터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확진환자가 발생하면 태스크포스팀을 염태영 수원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본부로 격상해, 장안구보건소 대회의실에 본부를 설치하기로 했다. 장안구보건소가 대응을 총괄한다. 또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을 때 치료를 담당할 ‘선별 진료소’를 즉시 지정하고 관내 음압 병동을 점검하기로 했다. 시민들에게는 SNS를 비롯한 모든 홍보 수단을 활용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요령을 알리고 확진환자가 발생하면 동선을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다. 22일 오후 2시 현재 수원시에는 능동감시대상자 1명과 ‘조사대상 유증상자’ 1명이 있다. 능동감시대상자는 1월 19일 중국에서 한국으로 왔는데, 확진환자와 같은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20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벼농사, 채소, 화훼, 친환경 농업 등 농업 분야 전반에 걸쳐 11개 사업을 진행한다. 3억 2000만원을 지원해 관내 농가에 친환경 농업기술을 보급한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일반 농업인들이 농업 현장에 도입하기 어려운 친환경·최첨단 농업기술을 지원해 농업인들이 경영능력을 키우고 우량 강소농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농가별 맞춤형 기술을 알리는 역할도 한다. 주요 사업은 농업 생태환경 보전 및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기농 쌀 생산 사업 친환경 학교급식에 따라 안전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단지 육성사업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온기 채소 안정생산사업·딸기 하이베드 사업 등이다. 강소농을 대상으로 경영 개선 교육·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된다. 신청자 영농규모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현지 실태 조사를 하고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의결을 거쳐 12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에게 원활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설 연휴 기간 기존 급식 제공자의 귀향, 휴무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보살피기 위해 관내 음식점, 편의점 등 895개소를 급식지원 가맹점으로 지정·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아동 90여명이다. 대상 아동들이 가까운 음식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거주지 인근 일반음식점·24시 편의점 등을 가맹점으로 선정했다. 지원을 받는 아동은 지정 가맹점에서 조식·중식·석식을 이용할 수 있다. 급식 지원 단가는 한 끼에 6000원이다. 또 식당 방문을 위해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필요하거나 거주지 인근에 문을 여는 지정 식당이 없는 경우에는 반찬·간식 등을 연휴 전에 미리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리 능력이 부족한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에게는 가급적 조리가 완료된 형태의 급식을 제공하고 부녀회·시민단체·민간단체 관계자들과 민·관 합동 급식 네트워크를 구축해 아동을 돌볼 예정이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7~17일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연휴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조사, 현황을…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에 1대당 20만원을 지원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미세먼지 발생 원인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일반 보일러보다 77%가량 적고 에너지 효율은 10%가량 높은 친환경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저녹스’는 질소산화물이 적다는 의미다. 수원시는 올해 일반 가정 5510대, 저소득 가정 50대 등 총 5560대 교체를 지원한다. 수원시에 있는 주택 소유주나 소유주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 저녹스 보일러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보조금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저렴한 가격에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할 수 있다. 저소득층은 수급자증명서 차상위계층확인서 등 증명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신청 순서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하기 때문에 응축수 배관설치가 불가능한 가정은 설치할 수 없다. 보일러 제작사에 설치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신청자와 계약한 대리점은 보조금 지급 요청서 보일러 설치 확인서 저녹스보일러 총괄현황 등 서류를 수원시에 방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가 풍선초를 무료로 보급해 그린커튼 조성 사업을 확산한다. 그린커튼 사업은 건축물 외벽에 그물망·로프를 설치하고 수세미·나팔꽃·작두콩·조롱박 등 1년생 덩굴식물을 심어 식물이 그물망·로프를 타고 자라 외벽을 덮도록 만드는 것이다. 공원녹지사업소가 무료 보급하는 풍선초는 그린커튼을 만들 때 사용하는 1년생 덩굴식물 중 하나로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공원녹지사업소는 생태조경협회가 자체 수확한 풍선초 종자 1만 립을 수원그린트러스트와 협력해 배부한다. 보급 대상은 개인·단체·학교. 기관 등이고 선착순으로 보급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그린커튼’을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20일부터 3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전화·팩스·방문 신청은 할 수 없다. 풍선초 종자를 신청한 개인·단체는 수원그린트러스트에 문의한 후 28일부터 31일까지 수원그린트러스트에 방문해 받으면 된다. 단 개인은 2봉, 학교·기관·단체는 4봉으로 제한해 지급한다. 윤재근 수원시 녹지경관과장은 “그린커튼 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풍선초 종자를 무료로 보급하기로 했다”며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