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연천읍 상리교회는 연천읍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1일 라면 50박스를 기부하고 상리지역 이웃을 위해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리교회에서는 지난 10월에도 백미 100포를 기부해 연천군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선행을 몸소 실천했으며 이번 연말을 맞이해 상리교회가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해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상리교회는 외부에 알리기 보다는 조용하게 지속적으로 상황에 맞게 이웃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십시일반 서로가 도와주는 마음으로 행복나눔을 실천해서 살기좋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통신)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연천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아울러 같은날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난방지원 사업을 위해 난방용 등유 12가구, 연탄 3가구 지원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이 동참해 배달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공식적인 난방지원을 받지 못한 복지사각지대 소외가구를 직접 발굴해 가구별 난방 특성에 맞게 난방지원을 실시했다. 김명수 위원장은 “연천읍 행복나눔 맞춤형 지원사업과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역점을 두어 특히 동절기에 난방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에서는 13일 연천군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읍면 경로당 회장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지도자 혁신교육을 실시했고 김광철 연천군수, 임재석 연천군의회의장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운영과 프로그램 활성화 등에 실적이 뛰어난 우수경로당 시상식을 개최했다. 또한 제12, 13대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을 역임한 유봉춘 지회장의 퇴임식도 함께 거행됐다. 1부행사로 개최된 노인지도자 혁신교육에서는 ‘고령사회 위기극복과 경로당 자주, 자조, 자립 기능강화’라는 내용으로 가정행복학교 박종혜 강사를 초빙 강의를 실시했고 2부행사로 우수경로당 시상식이 거행됐다. 이번 시상식은 경로당의 역할강화 및 프로그램운영 활성화, 선진역량 강화에 대한 우수사례를 전파해 경로당의 기능혁신을 유도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천군에서는 매년 우수경로당 5개소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최우수상에는 백학면 석장리 경로당이 차지했고 우수상에는 전곡읍 전곡3리, 군남면 진상1리 경로당, 장려상에는 연천읍 옥산2리, 청산면 대전1리 경로당이 선정되어 최우수 150만원, 우수 100만원, 장려 75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경기뉴스통신)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복합적이고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가 필요한 위기가구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19년 제4차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곡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적십자어울림봉사회 등 사회복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건강 일상생활유지 주거환경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사례를 공유하고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에 대한 각 기관별 서비스 제공사항 점검 및 공공·민간자원의 적절한 개입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전곡읍 맞춤형복지팀은 이번 통합사례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위기가구가 처한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해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관길 전곡읍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통합사례회의 활성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졸음운전에 따른 대형사고를 예방하고자 2년간 실시한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지원사업을 12월말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로이탈경고장치는 운전자가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이탈하면 진동과 함께 경고음이 울려 졸음운전 등으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장치로 보조금은 장착비용의 80%를 지원한다.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차로이탈경고장치를 장착하지 않고 운행하는 9m 초과 버스 및 20톤 초과 화물자동차에 대해 교통안전법에 따라 최대 1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지금까지 연천군에 등록된 사업용 자동차 중 장착대상 차량 1,531대 중 85%인 1,302대가 장착이 완료됐다. 연천군 관계자는 “아직까지 차로이탈경고장치를 장착하지 않은 소유자는 서둘러 장착해 보조금을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2019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1만266건에 15억8천만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납부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연천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자동차,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금년 1월, 3월, 6월, 9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하였거나 연 세액 10만원 이하의 자동차는 6월에 전액 부과되어 2기분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은행과 우체국의 현금입출금기에서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직접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뱅킹, 인터넷지로 위택스, 가상계좌이체, 스마트폰 간편결제 앱 등을 통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우리군 재정의 초석이 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기가 지나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 부과는 물론 압류 및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기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무궁화복지월드는 지난 12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금년 6월에는 ‘무궁화 책날개 운동’의 일환으로 아동들에게 필요한 도서를 추천받아 구입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350여 권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연천군 지역사회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무궁화복지월드 손근석 경기6 방면장은 “연천군 관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실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군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고 꾸준히 후원성금을 기탁해 주신 무궁화복지월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골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연천수레울아트홀이 새단장에 나섰다. 수레울아트홀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대공연장 및 소공연장 개보수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2020년 상반기에 약 8억원을 투자해 대공연장 조명, 음향시스템과 대공연장 객석등 및 천장 발코니 보수등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미 올 하반기에 약 2억원을 투자해 공연장 외부 아트시트 시공과, CCTV 화질개선 공사, 소공연장 객석의자 교체 공사, 빔 프로젝트 공사가 완료됐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에 소공연장의 의자를 영화관 전용 의자로 교체해 그동안 장시간 영화관람 시 불편하였던 점을 해소했으며 앞으로도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수레울아트홀을 많이 찾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11일 전곡읍 제일부페에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보훈가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기해년 연말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가졌다. 이날 보훈가족 위안행사는 김광철군수, 임재석 군의회의장, 유상호 도의회의원, 김장훈 경기북부 보훈지청장, 8개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안행사를 거행했다. 보훈가족 위안행사는 보훈8단체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초청해 그분들의 명예를 기리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애국심 함양과 호국 안보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 보훈회원 6명에 대한 표창 등도 진행됐다. 김광철 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이 행사가 보훈가족들이 조금이나마 위로 받는 시간이길 바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과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높은 자긍심으로 고난과 역경의 세월을 견뎌 온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머리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장기현 보훈단체 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나
(경기뉴스통신)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난방취약계층 30가구에 가구당 20만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을 전달했다. 난방유는 총사업비 6백만원으로 30가구에 개인별 주유권쿠폰 형식으로 전달했으며 쿠폰을 받은 대상자는 난방유가 필요할 때 지정 주유소로 전화하면 난방유를 직접 배달되도록 했다.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동절기 난방취약계층의 생활실태 및 건강상태를 살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이구동성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주윤기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있는 난방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할수 있어서 기쁘고 추운겨울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자산관리공사 의정부지사는 지난 10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20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황철수 지사장은 “연말연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과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10일 정보보호 전문강사를 초청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연천군 공무원 38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업무나 민원업무 처리 시에 개인정보 등 중요 정보를 다루는 실무자들의 정보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무분별한 개인정보 수집 및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신 사이버 공격 유형, 악성코드 대응 방법, 개인정보 수집 및 노출 예방, 개인정보 처리 필수 이행사항 등 실무 위주의 전문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정보보호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직원의 정보보호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지속적인 교육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군남면 게이트볼장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진명두 군남면장 등 각 유관기관장 및 주민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0년을 희망차게 맞이하고자, ‘제8회 연강별빛 음악 축제 및 군남면 단체 연합 송년의 밤’을 개최 했다. 그 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미뤄왔던 희망나눔 연강별빛 음악 축제와 송년의 밤이 콜라보를 이루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동아리인 임진강드림난타팀의 난타와 스포츠 댄스팀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 초대가수, 캘리, 비누·캔들만들기, 페이스페이팅, 칵테일 시음 등 다양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특히 유관기관 직원들의 섹스폰, 바이올린 연주, ‘창’ 등 장기자랑을 뽐내며 지역주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이를 통해 이웃들과 소통하며 정을 함께 나누는 등 군남면의 통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기서 모금한 수익금은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조원복 군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2019년 한해 주민모두가 군남면 발전을 위해 애쓰셨고 올 한해를 마무리 하는 이 자리에 모든 단체가 함께하는 뜻깊은…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백학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주식회사 보현(대표이사 김점옥)은 지난 6일 연천군청을 방문, 연말을 맞이해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점옥 대표는 “연말을 맞이해 난방비가 부족해서 힘겹게 생활하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최근 경기 침체로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늘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후원성금을 기탁해 주신 ㈜보현 김점옥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천군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연천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효율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 9일 카이 프로벨 독일 자연보호연맹 총책임자와 함께 군수실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춘이 환경운동연합 부총장을 비롯한 국내 환경운동전문가 10명이 함께 했다. 카이 프로벨 박사는 1989년 동서독 장벽이 무너지자 독일 DMZ인 동서독 접경지역을 그린벨트로 명명하며 보호지역으로 할 것을 선포하고 30여년간 자연환경은 물론 역사문화가 보존되도록 힘써온 독일의 대표적인 환경운동가로서 현재 독일 자연보호연맹 총책임자이다. 이날 카이 프로벨 박사는 DMZ뿐 아니라 민통선 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보전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강조하며 독일의 우수사례로서 전통적인 친환경 농법을 하는 농부에게 지원하는 농부보조금을 통한 자연보호 등을 연천군수에게 강조했다. 또한, 카이 프로벨 박사는 “한국의 DMZ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사의 한 단면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역사적 장소이자 생태적으로도 매우 보존가치가 큰 곳이다. 연천군의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은 좋은 첫 출발로 생각하며 향후 독일의 실수를 반면교사 삼아 한국의 DMZ를 효율적으로 보존하고 아울러 한반도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