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7일 ‘장밋빛 인생, 스포츠 인권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멘토와 함께 하는 스포츠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장미란재단과 협업해 진행된 본 행사에는 파주 관내 중·고등학교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160여명과 학교운동부지도자 29명이 참석해 스포츠 멘토와 함께 진로 및 인권 관련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CJ슈퍼레이스 시리즈 아니운서인 이강준MC가 진행한 본 행사에서는 2008 베이징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주현정 멘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매니저 및 ‘책 읽기가 이렇게 쉬울줄이야’의 저자 이수현 멘토, 스포츠인권과 진로교육 전문가인 임성민 멘토와의 대화로 진행됐다. 테드 형식으로 진행된 3가지의 강연이 끝나고 난 뒤, 학생들의 질문을 바탕으로 멘토와의 대화시간이 이어졌다. 이 날 첫 강연자로 나선 주현정 선수는 ‘협동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슬럼프나 극심한 스트레스가 다가왔을 때 자신을 다시 제자리로 올 수 있게 도와준 것은 운동부 또는 팀원의 응원이었으며 메달을 두고 싸우는 경쟁자가 아니라 서로를 격려하는 동반자가 될 때 자신도 한 단계 성장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강
(경기뉴스통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는 지난 6일 2019년도 파주시 공인중개사협회 송년회를 운정 규수당 연회장에서 500여명의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들의 참여 속에 개최했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최종환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윤후덕 국회의원, 손배찬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정경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북부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8월 취임해 별도 취임식 행사를 갖지 않은 박용득 지회장의 취임사를 시작으로 모범 공인중개사 표창, 아름다운 중개사무소 인증패 수여, 송년사, 축사,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박용득 지회장은 “올해는 오랜 부동산경기 불황의 지속으로 우리 회원들에게는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였다”며 “이럴 때일수록 허위매물, 과장광고 등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는데 회원 스스로 솔선수범해야한다”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도시경쟁력 확보만이 부동산경기 부양책이라는 확고한 신념하에 통일경제특구 조성, GTX-A노선 조속 추진,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조기 준공,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추진,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 수서 고속철도 유치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다가오는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에서 주최한 ‘2019년 보건사업 성과대회’에 지난 5일 탄현면 성동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15명이 치매예방체조를 선보였다. 성동리 어르신들이 올해 치매예방프로그램을 하면서 배운 치매예방체조를 ‘내나이가 어때서’ 노래에 맞춰 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발표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서 2년간 운영해 온 치매안심마을의 성과를 발표하고 마을 내부적으로는 자발적으로 연습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 의지하며 협력하는 치매친화적 공동체로 성장하는데 발돋움했다. 성동리는 파주시 치매안심마을 3호로 지정된 마을로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환자 6명, 경도인지장애 6명을 진단해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경로당에서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전염성이 강하고 사과, 배 등을 말라 죽게 하는 식물검역전염병인 ‘과수 화상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및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파주시농업기술센터가 합동으로 정밀 예찰을 실시해 화상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5년 안성, 천안 등에서 최초 발생해 방제 조치한 화상병은 인과류에 가장 치명적인 세균성 병으로 상업적 재배가 불가능하며 1993년 법적금지병으로 지정됐다. 화상병이 발생할 경우 화상병 미발생국으로 과실 수출이 제한돼 생과 수출에 많은 타격을 준다. 파주시도 지난여름 적성지역에서 화상병의 병징이 신고됐으며 식물의 잎, 꽃, 가지, 줄기, 과실을 대상으로 진단키트를 활용해 정밀 검사한 결과 잎과 줄기가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돼 조직이 검게 마르고 열매가 달린 잔가지로부터 병증이 가지로 진전돼 조치했다. 남창우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조사에 이어 12월 말에도 발생지 인근 5km 반경 과원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동계기간 주기적 방제도 실시해 화상병 발생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2019년 실시한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을 12월 첫째 주 모두 종료했다.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통합해 지역특성 및 주민수요에 맞게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운정보건지소는 비만,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보유한 시민을 대상으로 질환의 자가관리 및 질환개선율을 향상시키는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사업과 청소년, 성인, 노년기 맞춤별 신체활동을 제공하는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했다. 생애주기별에 맞게 30, 40대는 에너지 넘치는 줌바댄스를, 전신근력이 많이 필요한 50, 60대는 밸런스 워킹을 진행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은 몸과 마음에 힐링을 주는 라인댄스 프로그램을 실시해 건강생활실천의 계기가 되도록 했다. 70대 이상 경로당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피실버 건강교실은 근력이 부족한 어르신의 신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얻었다. 특히 비만 대상으로 실시한 순환운동교실은 4대1의 접수 경쟁률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한상 파주시 운정보건지소장은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경기뉴스통신) 파주중앙도서관은 ‘사람을 기록하다, 마을을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17일까지 4번째 마을아카이브 기획 강좌 총 7강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간기록이란 무엇이고 개인과 마을의 기록은 어떻게 수집돼야하는지, 기록 활동이 마을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등을 다룬다. 그동안 진행된 강의에서는 민간기록과 아카이브에 관심 있는 시민, 마을기록활동가 뿐만 아니라 마을살리기팀, 마을공동체팀 등 다양한 신청자들이 모집됐다. 파주중앙도서관은 급격한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파주의 옛 모습과 기억들을 수집하고자 지속적으로 마을아카이브 강좌, 동아리, 전시, 출판 등 시민들의 구술채록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파주에서 40년 이상 삶을 살아온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술·채록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 동아리 ‘시민채록단’은 마을 아카이브 강좌 이후 희망자에 한해서 추가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윤명희 파주시중앙도서관장은 “시민과 마을공동체 기록은 개인과 지역의 역사로 지역의 역사가 마을 살리기에 중요한 이야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 2019년을 마무리하는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2008년 개소해 정신질환자의 규칙적인 낮 생활 지원, 재발 방지를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 재활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것을 독려하고자 매년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신질환자 및 가족,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이용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1부는 우수자원봉사자, 우수네트워크기관, 치료와 재활을 위해 노력한 회원 및 가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파주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한 유관기관과 연합해 정신건강 퍼포먼스 ‘정신장애인 함께한 10년 함께할 100년’을 진행하며 단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2부는 센터 회원들이 준비한 기타공연과 합창, 서영대학교 자원봉사자 학생과 함께하는 치어리더 공연과 마술 초청공연으로 진행됐다. 회원 A 씨는 “매일 먹어야 하는 약 때문에 소진되는 날도 많았는데 연말에 우리를 위한 행사를 진행해줘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우유 파주시 축산계는 지난 6일 1천만원 상당의 우유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파주시에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서울우유 문진섭 조합장을 비롯한 서울우유 파주시 축산계 임원 등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우유는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우유 파주시 축산계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1천여만원 상당의 우유를 후원하고 있다. 심화섭 서울우유 파주시 축산계장은 “전달된 우유가 이웃들의 마음에 푸근함을 느끼게 하고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남창우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추운 겨울에 잊지 않고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파주시 낙농가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올 하반기부터 농업인 복지형 농기계 배송시스템을 도입해 임대농기계 배송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해 농민으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2014년부터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경감하고 농작업의 기계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임대농기계 배송서비스 시행은 바쁜 영농철 농업인의 농기계 운송에 따른 시간과다 소요로 농업인의 현장애로 사항을 즉시 해결하고 농기계 운송서비스 실시로 농기계작업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농업인이 편안하게 영농에 종사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효과가 크다. 특히 농업기반이 취약한 여성, 고령자, 귀농·귀촌 농업인이 그동안 임대농기계를 운반할 차량이 없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분들이 편리하게 농기계를 임차해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새롭게 도입한 서비스제도다. 파주시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도가 높아 2020년에도 적극적으로 배송서비스 운영 추진을 강화해 농업인 불편해소 및 복지 증진에 앞장서 나아갈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6일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파주녹색어머니회 학교별 대표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옐로카펫, 옐로신호등, 음성안내보행장치 등 2019년도 등굣길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실적과 민간 참여형 스쿨존 노란발자국 설치 사업,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적 등을 설명했다. 또한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녹색어머니들의 의견 수렴과 위험에 노출된 학교별 시설물 개선 등 교통사고 예방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교통안전을 위한 대책 방안을 검토해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어린이 교통질서 확립과 사고 예방을 위해 생업이 바쁨에도 봉사·헌신하는 녹색어머니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의견 주신 사항들을 적극 검토해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7일 연말 공연으로 올 한 해를 보내면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우러짐 with 국악&재즈’ 연말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평일 주간에 직장 및 학교생활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도서관 이용과 더불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관 시간 연장사업으로 마련했으며 파주 시민 10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날 공연을 이끈 ‘Stone Jazz'는 전형적 재즈 트리오인 피아노, 베이스, 드럼에 대표적인 국악기인 가야금과 해금이 결합된 악기 편성으로 세련된 사운드와 자연스러운 국악기의 음향을 세심하게 접목함으로써 새롭고 고급스러운 어쿠스틱 사운드를 구현했다. 특히 클래식음악과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해’를 경쾌한 재즈 스윙으로 연출하며 관객과 함께 무대를 꾸며 호응을 자아냈으며 국악과 어우러지는 한국의 장류를 소재로 작·편곡한 컨츄리 pop 음악으로 경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교하도서관은 연말공연에 이어 오는 14일 폴란드 스트링 밴드인 ‘Atom String Quartet’과 피아노, 색소폰의 6인 재즈 앙상블 ‘재즈의 밤’을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는 누구나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월롱도서관이 개관 후 첫 번째 연말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송년 행사를 운영한다. 월롱도서관은 오는 12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도서관 내부 공간을 활용해 지역 주민 및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격려하고자 연말 파티 ‘월롱도서관인의 날’을 개최한다. 행사는 문화공연과 이용자와의 대화, 선물추첨, 환담의 순으로 진행된다. 가야금 앙상블 '가야린'팀이 문화 공연을 진행한다. 25현 개량 가야금으로 일반 악기에서 들려주기 어려운 다양한 선곡으로 퓨전 국악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월롱도서관이 개관 후 시민들과 함께해 온 과정을 준비한 영상으로 소개하고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준비한 경품 및 음식과 함께 이웃과 환담을 하며 마무리할 예정이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개관 이후 꾸준히 함께한 시민들에 감사 마음을 전달하고자 ‘월롱도서관인의 날’을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세대가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0일 연말을 맞아 소설 ‘새의 선물’과 ‘빛의 과거’의 은희경 작가와 ‘82년생 김지영’ 편집자이며 2018년 젊은평론가상을 수상한 박혜진 평론가를 초청해 북토크를 진행한다. 평소 날카로우면서도 경쾌한 표현과 삶의 이면을 들여다보게 해주는 이야기로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은희경 작가는 ‘타인에게 말 걸기’,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새의 선물’ 등 작품을 발표하며 동서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동인문학상을 포함한 주요 문학상을 휩쓸었다. 2019년 8월 발표한 신작 ‘빛의 과거’는 갓 성년이 된 여대생이 여자대학교 기숙사를 배경으로 낯선 공간에서 마주친 첫 ‘다름’과 ‘섞임’의 세계를 그리며 룸메이트들을 통해 다양하고 입체적인 여성 인물들을 제시하고 1970년대 문화와 시대상을 세밀하게 서술한다. 이번 교하도서관 북토크를 통해 은희경 작가의 책 이야기와 함께 1970년대 시대상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연말을 맞아 은희경 작가 북토크로 지역 주민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새해에도 도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미지급된 지방세 환급금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 모바일을 이용해 환급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2월 현재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은 4천여 건, 약 1억9천여만원에 달하고 있으며 환급금은 대상자가 체납이 있는 경우에는 체납액을 우선 충당하고 남은 금액을 환급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국세경정을 통해 발생된 지방소득세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말소 등의 사유로 인한 자동차세가 환급금의 약 85%를 차지하며 특히 10만원 미만 미지급 환급금의 건수가 88%로 소액환급에 대한 주민들의 낮은 관심이 미지급 환급금 발생의 주된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환급 신청은 ARS, 위택스, 환급담당자에게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을 통한 환급신청은 스마트폰에서 계좌번호를 직접 입력할 수 있어 전화통화, 또는 방문신청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례 파주시 징수과장은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세무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환급금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받을 수 있는 환급금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해 이어 2019년에도 여름철 폭염 저감 시설로 설치한 횡단보도 그늘막을 크리스마스 트리로 탈바꿈해 유동인구가 많은 금촌역, 야당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25개 지역에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횡단보도 그늘막을 크리스마스 트리로 바꾸고 내년 설 연휴 전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작년 대비 신규 디자인 5개를 추가 지정해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 5개월만 운영되는 그늘막을 겨울철에도 크리스마스트리로 재활용해 운영 기간을 늘리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6일 그늘막 트리 점등식 행사에서 “횡단보도 그늘막이 폭염 기간에는 더위를 피해 시원함을 주고 겨울철에는 따뜻함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에도 그늘막 외에 클린로드, 그늘목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폭염 정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