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5일 고양시 제설 전진기지(킨텍스 인근)에서 '2024∼2025년 고양시 도로제설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로제설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이정화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 김미경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을 비롯해 재난대응과, 도로관리과, 3개 구청 안전건설과, 제설장비 용역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안전기원제를 지내고 제설장비 정상 작동여부, 장비 시연, 제설제 살포 시 주의사항 안내 등을 점검하며 안전한 제설작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졌다. 시는 이번 겨울철 도로 안전 강화를 위해 총 804km에 달하는 도로와 1,563개 노선의 법정도로는 물론, 마을길까지 제설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4개의 발진기지와 6개의 전진기지를 운영해 강설 시 제설장비를 신속히 전진배치하고, 약 2만 톤의 제설제와 517대의 제설 장비를 확보해 빈틈없는 도로제설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제설 대책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겨울철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미경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1월 14일 오후 6시 구리광장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구리시와 구리시 기독교연합회가 공동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나누며 따뜻한 성탄의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그리고 김호경 구리시 기독교연합회 회장과 회원 교회 목사들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의 불빛을 밝혀 그 감동을 더했다. 김호경 구리시 기독교연합회 회장은 "오늘 행사가 시민들에게 성탄의 기쁨과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구리시가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의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의 이 순간이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이어주는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크리스마스트리를 구리광장, 갈매동복합청사, 장자호수공원 등 3개소에 설치해 희망찬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5년 1월 15일까지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는 '2024년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보안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총 7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관리적 보안, 위기 대응, 기술적 보안 등 전반적인 보안 수준을 측정하는 정량 지표와 자체 사이버 침해대응센터 운영, 정보보안 교육 이수 등 정보 보안 활동을 평가하는 정성 지표가 포함된다. 과천시는 기술적 보안 인프라의 견고함과 철저한 관리 체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보시스템 도입과 교체 시 보안 조치 절차를 마련하고, 최신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안정적인 정보보안 체계를 유지해왔다. 또한 전 부서와 과천도시공사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주기적인 정보보호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보안 인식을 높였다. 아울러 시는 자체 사이버위기 대응 매뉴얼을 개선하고 통합훈련을 실시해 대응 능력을 강화했으며, 노후된 정보보호 시스템을 교체하는 등 정보보안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과천시는 민간 클라우드 도입 등 변화하는 사이버 환경에 맞춰 관리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5회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시민소통시스템의 일환으로 구성된 정책모니터링단은 지난 9월 제2기가 새롭게 구성됐으며, 이날 정기회의에서 윤태현 ㈜신장바이오 대표를 정책모니터링단 신임 단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정책모니터링단이 참석해 효과적인 시정홍보 방안에 대한 논의와 주요현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먼저 SNS와 시정소식지를 활용한 효과적인 시정홍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시정소식지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해 약 20만명의 시민들에게 주요 시정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향후 실시간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한 영상 콘텐츠로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소식지에 유튜브와 연계한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수록하는 등 흥미요소를 추가해 구독자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이날 정책모니터링단과 권역별로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주요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권역별 주요 현안을 보면 ▲원도심(캠프콜번 개발사업 추진현황,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누구나 돌봄 사업의 돌봄 서비스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며 지역 내 복지 서비스의 연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천시는 누구나 돌봄 사업의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 부서 간 협력은 물론, 보건소 등 다양한 협업 부서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복지제도의 중복 수혜를 방지하고 서비스의 공백 없이 대상자가 지속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이천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건강보험 이천지사,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등과 연계해 대상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과도 협력해 현장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부서 간 협력은 물론, 민간 협력과의 연계를 강화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더욱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2일, 추운 겨울을 앞두고 대구지역 취약계층 이웃의 밥상에 따뜻함을 더하기 위해 김장 나눔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규헌 가스공사 상생협력처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대구동구청,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각급 봉사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함께 3,4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대구 동구 내 저소득 취약가구와 장애인·보훈 단체 등 어려운 이웃 1,050여 곳에 전달된다. 가스공사는 대구로 이전한 2014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 함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나눔 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10년 동안 1만여 가구에 사랑의 김치를 전해오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채소류 물가상승이 두드러져 우리 주변 이웃들을 향한 도움이 절실하다"며, "가스공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는 교육부 지정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2년 차를 맞아 오는 11월 19일 오후 2시∼4시 분당 야탑동 평생학습관에서 운영 사업 성과공유회를 연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514명이 참여해 지역 내 14곳 관계 기관에서 진행 중인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 과정, 도예, 목공, 원예, 에어로빅, 태권도 등 35개 프로그램 결과물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그중 일부가 평생학습관 1층 누리홀에서 장애인, 부모, 기관 선생님 등이 발표하는 8개의 운영 사례다. 정리 수납 자격증 취득, 뇌병변장애인 가족 문화 체험, 연극으로 만나는 삶 등을 소개한다. 각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소감 발표도 이어진다. 축하공연도 열린다. 장애인 바이올리니스트인 박모세와 강미사, 김태희의 협업 공연인 '우아한 유령' 등 3곡을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3중주 연주 무대로 감상할 수 있다. 서진교의 마술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로비에는 장애인 학습자들의 작품 137점을 전시한다. 도자기 예술, 민화, 원예, 꽃꽂이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성남시는 지난해 3월 10일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배움이 희망으로,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성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2월 7일 오전 11시부터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제1회 거북섬 산타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리 만나보는 크리스마스'라는 콘셉트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거북섬에서는 올해 봄 '달콤 축제'를 시작으로 여름 '해양 축제'와 가을 '그린 페스타'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다음 달 '겨울 산타 페스타'로 대미를 장식하며 연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겨울 산타 페스타는 산타마을(공원과 조형물)을 배경으로 대형 에어돔을 광장에 설치해 다양하고 이색적인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관내 클래식 전문가와 시민 산타공연단의 협연으로 추운 겨울날 따뜻한 선물 같은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을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산타 공방과 산타 마켓 등 가족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유명 캐릭터 팝업 존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 당일 저녁 6시에는 웨이브파크 미오코스타에서 빛의 향연인 레이저 맵핑 쇼와 인터렉티브 체험 콘텐츠 등 축제와 연계한 특별 야간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방문객들은 거북섬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인기 명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