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대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대덕동종합복지회관에서 관내 어르신과 직능, 유관단체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대덕동 송년회를 개최했다. 송년회는 한 해 동안 동 발전을 위해 힘쓴 주민들에 대한 감사 시상식과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만찬과 노래자랑으로 이루어졌다. 시상식에서는 수상자 외에도 참석자 모두가 그동안의 수고에 대해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마을의 안녕과 주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송원석 대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는 난지물재생센터라는 현안해결을 위해 주민 모두의 힘을 보여 준 한 해였으며 고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는 말과 함께 큰 절을 올렸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산동 종합복지회관운영위원회, 및 14개 직능단체와 함께 연말 이웃돕기를 위한 ‘제22회 사랑의 일일찻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 관산동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추운 날씨에도 정성껏 만든 한방차와 음료, 다과 등을 준비해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제공하며 주민 간 화합을 도모했다. 윤희선 관산동장은 이번 일일찻집 수익금을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희망과 온정이 넘치는 관산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식 위원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사랑의 일일찻집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기탁해주신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역 건축사회와 협력해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 사업은 소규모 건축물로서 감리대상에서 제외되어 전문가의 품질관리를 받지 못하는 건축물에 대해 부실시공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건축신고 처리 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건축사를 ‘무한돌보미’로 지정받게 되며 건축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건축공사부터 사용승인까지 주요 공정마다 현장을 검측하고 도면과 시공의 불일치 여부 및 구조적 안전 여부 등에 대해 기술 지도를 하게 된다. 무한 돌봄 사업은 사회적으로는 부실시공을 미연에 방지하고 건축물의 품질을 향상시켜 건강한 건축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며 건축사는 재능 기부가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돼 공익에 기여하는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고양시 건축사협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재 신고 대상 건축물 전부 무한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으며 2020년에도 우수사례 공유 및 참여 건축사 확대 등 소규모 건축물의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12일 구산동에 소재한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장인 ㈜태건BF에서 연말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싶다며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태건BF의 뜻에 따라 관내 장애인이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63세대에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하는 한편 관내 복지시설인 노인 무료급식소 1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산동에 소재한 ㈜태건BF는 모범 납세 표창 및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장 인증을 받은 업체로 최근까지 장애아동 재활치료, 소아암 환자 지원 등 적극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태건BF 김만석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일산서구청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에 동참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에 구 관계자는 “동절기 생계의 어려움에 처해있는 시민들을 위해 복지나눔 1촌 맺기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관내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장 ㈜태건BF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더 고양시민을 위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대화도서관이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그랜드 오픈 메이커 데이’에서 국가지정 124개 메이커스페이스 중 우수메이커 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에서 지정된 전국 메이커스페이스 및 메이커 문화 확산 사업 수혜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교류의 장으로 지난 12월 11일에서 12일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아울러 1년 동안 메이커 문화확산 사업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업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들이 창조적인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물리적 공간을 조성하고 혁신성장과 창업저변을 확산시키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려는 정부 주도 사업이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2017년 11월에 경제관계 장관회의에서 ‘한국형 메이커스페이스 확산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본 행사에선 전국 124개 메이커스페이스 주관기관 중에서 8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는데, 대화도서관이 당당히 ‘우수 메이커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사업 첫 해인 올해 대화도서관은 중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맑은하천 가꾸기 하천 네트워크 활동으로 자전거21 고양시지부에서 '2019 하천을 따라 떠나는 고양시 생태·하천지도 7, 원당천편'을 제작했다. 고양시에는 국가하천 1개, 지방하천 18개, 소하천 60개 등 전체 79개의 하천이 있는데 현재 65개 단체들이 모여 고양시 하천네트워크를 구성해 하천정화활동, 위해외래식물제거, 생태교육, 꽃길조성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 일환으로 자전거21 고양시지부는 2013년 장월평천을 시작으로 매년 고양시 생태·하천 지도를 제작해 왔다. 이번에 만들어진 생태·하천지도에는 하천에 대한 소개와 하천주변에 문화, 역사를 알 수 있게 나열이 되어 있으며 고양 둘레길과 연결되어 하천주변의 경치도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돼 일반인들도 하천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게 만들었고 지도의 사용 용도는 생태·하천에 관심이 있는 환경단체나 학생들에게 하천 관찰하거나 교육용 자료로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생태하천지도 제작을 주도한 한기식 자전거21 고양시지부 사무국장은 “고양시 하천에 관한 자료가 턱없이 부족한데 이런 뜻깊은 자료를 제작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내년에는 창릉천 지도를 제작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자체 개발한 신품종 장미 3품종을 국립종자원에 신품종 출원한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퍼플벨벳’, ‘홀란디아’, ‘올댓퍼퓸’ 등 3개 품종을 개발해 시험 조사를 마치고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퍼플벨벳 ’은 꽃 색깔이 벨벳느낌의 부드러운 짙은 자주색을 띄고 있고 수량성이 뛰어난 특징을 갖는다. ‘홀란디아 ’는 주황색의 중대륜형으로 잎의 광택과 가시 없는 줄기가 특징이며 병충해 저항성이 우수하다. 또한 ‘올댓퍼퓸 ’은 향기가 뛰어나고 절화장이 길게 뻗는 우수한 재배 특성을 갖는 품종이다. 시는 장미 재배 농가의 로열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미 육종 연구에 나서 2010년 ‘고양1호’를 신품종으로 처음 등록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된 육종 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 우수한 품종 육성에 노력을 기울여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품종들은 국립종자원에서 재배시험을 마치고 최종 등록되면, 장미 농가에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국내 발병 1위인 유방암의 예방과 조기발견으로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건강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12일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 ㈜베르티스와 여성건강 친화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양시장과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베르티스 대표이사, 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지역사회공헌 및 가족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협약식에서 윤준영 산학협력단장은 “이제 대학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지식을 전파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시기”며 “한세대학교는 지역사회 거버넌스를 통해 글로벌이 아닌 글로컬로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작지만 강한 ‘강소대학’이 되려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베르티스는 기존 유방암 진단의 한계를 보완한 ‘마스토체크’로 고양시 특정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암 무료 검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마스토체크란 유방암 여부를 조기에 판정하는 다중 바이오마커 기반 혈액검사법으로 미량의 혈액만으로 검사가 가능하며 0기, 1기, 2기 유방암 진단에 대한 유효성을 입증 받아 2019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019년 보건복지부 치매정책사업 우수운영 기관 홍보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편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는 우수한 치매안심센터를 시상해 모범사례 발굴 및 성공 노하우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시상은 지난 12일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워크숍에서 진행됐으며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7년 7월 개소 이후 시민들에게 치매안심센터를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들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먼저 온라인cafe, 로고송, ‘뇌블리’ 일력, 홍보영상, 책자 등 치매인식개선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작해 보급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와 지하철역, 아파트 엘리베이터 보드, 현수막 게시대를 활용해 시민들이 치매안심센터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광고를 게시했다. 치매인식개선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유관기관과 수차례 간담회를 가졌으며 치매인식개선 연극 무료 상영회를 갖기도 했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김안현 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도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홍보와 인식개선 사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1일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기후변화 적응대책 이행과 효과성 제고를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건강, 재난·재해, 농업, 산림, 생태계, 물 관리 등 기후변화 적응 관련 25개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부서별 기후변화 적응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임영신 연구위원의 ‘고양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이행을 위한 방안 및 국내외 우수사례’ 강의로 워크숍을 진행했다.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18개 전략 42개 세부과제를 선정해 ‘제2차 고양시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했다”며 “향후 부서별 이행사항 등에 대해 이행보고회 등을 통해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체계적·지속적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2일 고양시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40명의 여성친화서포터즈와 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고양시 여성친화서포터즈 2019년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보고회에서는 일산 및 덕양구 지역별 2019년 활동결과에 대한 평가와 함께 2020년 활동방향 및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친화서포터즈는 2014년 1기 구성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정착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 인식도 조사, 여성친화도시 홍보활동, 정부지정 재난대피시설 성인지모니터링, 로고라이트 설치 인근지역주민 대상 만족도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내년에는 공공서비스 영역 특히 고양시 특색축제에 대한 성인지모니터링을 실시해 성평등한 고양시 축제문화 조성을 위한 의견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혜영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참여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시민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 성평등문화를 정착시키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2020년 새해부터 그동안 주요 노동정책에서 소외돼 왔던 취약계층 노동자들을 위해 보다 세심한 노동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를 위해 감정노동자들에 대한 권리보장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도·소매 서비스업 등 영세업종 노동자 지원 방안 마련 등을 노동권익 향상 3대 역점사업으로 설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아울러 내년 초에는 노동권익센터가 신설되고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재위탁도 추진된다. 이를 계기로 시는 기존 노동정책들에 대한 재점검과 함께 그동안 행정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노동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고양시는 이러한 사업들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차별과 소외 없는 노동존중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 한해 고양시는 노동권익향상, 비정규직노동자지원, 노사상생을 위해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첫째, 시는 노동권익향상을 위해 ‘고양시 감정노동자의 보호 등에 관한 조례’와 ‘고양시 노동권익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그동안 제도적 소외계층이었던 노동자들에 대한 보호 및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노후 간판에 의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하고자 방치된 노후 간판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와 더불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매년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등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담당공무원이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광고물 등에 대한 제거 또는 그 밖에 필요한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하지만, 생계형 자영업자의 소규모 간판 등은 지도·감독상 한계가 있어 부동산계약서상 매도인과 매수인, 임대인과 임차인 간 협의사항인 특약사항에 ‘간판 신규설치, 재사용, 철거 등에 관한 협의사항’이 함께 기재되어 간판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하고 방치될 소지가 있는 간판이 원천적으로 차단될 수 있도록 협회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적극홍보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협회에 소속되어 있는 고양시 관내 1,800여 개업공인중개사와의 공조를 통해 협회 홈페이지와 더불어 부동산계약을 위한 전국 프로그램인 전산거래망에서도 이를 널리 알려 부동산 계약 당사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1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고양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할 ‘정성가득 희망가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50명의 재단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책장, 신발장, 좌식테이블 등 원목가구 30여 개가 만들어졌으며 가구들은 곧 강선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7개의 고양시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제작된 가구의 종류는 사전신청 과정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꼭 필요한 것들로 구성됐는데, 센터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공부와 놀이 등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제작됐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는 “고양시청소년재단은 고양시 전역의 청소년들의 일상생활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시민안전교육장·일산시장 환경개선과 도로·보안등 정비를 위한 하반기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고양시는 올해 총 128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전년 대비 42억원 증가한 규모이다. 특별교부세 중 10억원은 행신동에 소재한 시민안전교육장과 일산시장의 시설 개선에 투입한다. 시민안전교육장 내 4D 시뮬레이터 체험, VR재난 체험장 등 가상현실 기능을 보강해 안전 체감도를 높이고 일산시장은 우천에 대비한 비 가림시설을 보수한다. 도로와 보안등 개선에도 10억원을 투입한다. 고양~광탄 간 도로를 확장해 국도39호선까지 이어지는 정체 구간을 개선하고 일산·덕이동 일원 노후 보안등도 교체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와 더불어, 의회 심의를 앞둔 2019년 3회 추경예산을 통해 올해 미처 마무리하지 못했거나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숙원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