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 오산시가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대응형 긴급보고회를 28일 오전 개최했다.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대응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각 분야별 대응 방안과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추진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실국장, 과장, 동장, 보건소 관계자 등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23일 비상방역대책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발생 시 진료를 담당할 ‘선별 진료소’를 즉시 지정하고 관내 음압 병동을 점검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오산시보건소와 오산한국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 중에 있다. 28일 현재 오산시에는 확진자는 없으며 능동감시대상자 4명이 있으나 현재는 특이증상은 없다고 했다. ‘확진자 발생 시에는 접촉자 관리를 위해 1:1 전담요원을 배치해 감염증 예방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은 ‘시민이 불안해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예방을 위해 오산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세마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경희대석사태권도장&점핑클럽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36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희대석사태권도장&점핑클럽은 양산동에 위치해 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는 태권도장으로 수강생들과 함께 한 달간 십시일반 모은 라면을 세마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라면을 기부했다. 함경원 경희대석사태권도장&점핑클럽 관장은 “뜻이 맞는 수강생들과 함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을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강경 세마동장은 “나눔에 동참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0가구를 방문해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에도 찾아오는 이가 거의 없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나눔복지를 실천하고자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세마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김상용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외롭게 설을 맞이하시는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따뜻한 세마사랑 나눔을 확대해 나가겠다고”밝혔다. 김강경 세마동장은 “정기후원 등을 통해 모금된 소중한 후원금으로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생계, 의료, 주거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하이힐링원 겨울캠프’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하이힐링원 겨울캠프는 산업힐링재단과 연계해 강원도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스마트폰 및 게임 등에 중독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 및 인터넷 등 행위중독 문제를 치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스마트폰 및 게임에서 벗어나 음악치유프로그램, 행위중독 예방교육, 철학상담,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마지막 날은 친구들과 협동해 만든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고 연습했던 가야금을 연주해보며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하이힐링원 겨울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여러 활동을 하며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고 스마트폰 및 게임을 안해도 놀거리가 많다는 걸 알았다 재밌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캠프를 통해 아동들의 행위중독이 조금이라도 치유되었으면 하고 사춘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보편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20일 ‘2020년 정월 대보름 행사’ 시민추진단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차별화된 행사 추진을 위해 계획 점검 등 본격적인 행사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정진흥 오산문화원장, 공준식 오산화성궐리사 회장과 천정무 오색시장상인회장 외 관련 기관 및 사회단체장이 참석해 지난해 행사를 평가 분석하면서 토론을 진행했다. 회의를 주재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차원에서 우리시에서 중요시되는 여러 문화행사가 취소되어 시민들이 많은 아쉬움을 토로했다”며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 추진을 위해 관련 단체에서 힘과 지혜를 모아 주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양산도서관 다목적실에서 키움봉사회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 ‘기공체조교실’은 양산도서관 키움봉사자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됐다. 키움봉사자는 도서관 서가정리 및 파손 도서 수리, 재능기부 등을 하는 봉사자이다. 주민의 활기찬 건강생활 및 봉사활동 독려를 위해 일반 시민에게도 무료로 2월 한 달 간 수업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수업 내용으로는 기공체조와 명상을 통해 심신이완·스트레스 관리, 기혈순환을 통한 활력회복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이다. 수업은 경기도 생활체육회 기공대회 준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는 한은성 국학기공지도사가 진행한다. 기공체조교실은 오는 2월 5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82회로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양산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한 현 중앙도서관 관장은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다 기공체조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도 지키고 도서관에 봉사하는 따뜻한 마음으로도 이어져 앞으로 오산시민의 봉사활동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교육재단은 지난 21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학부모강사 218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관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오산교육재단 학부모강사 교육은 지난 1월 6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오산시청을 비롯한 관내 지정 교육 장소에서 작년보다 41명 늘어난 218명의 학부모강사가 참여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강의법 기술, 학생과의 관계, 강의 시연 및 컨설팅 등의 기본 교육과 아동학대 예방 교육, 학교 안전사고 예방 등의 안전교육 그리고 CPR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부모 강사는 기본 및 보수교육과정 이수를 통해 오산교육재단에서 운영하는 지역특화사업에 필요한 인력풀로 구축되고 공교육 협력강사 역할을 통해 재능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 교육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학부모가 함께 공교육을 만들어가는 오산시는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의 모델이며 앞으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할 학부모 강사가 오산혁신교육에 많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0년 오산교육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2기 홍보 서포터즈는 지난 12월에 응모한 지원자 중 시에서 제공한 기본교육을 이수한 26명의 시민으로 구성됐으며 취재기사와 SNS홍보 2개 분야에서 연말까지 오산교육 정책 및 행사, 학습 참여자의 다양한 이야기를 기사, 카드뉴스,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지난 10년간 ‘아이부터 어른까지’ 시민 모두가 성장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과 연결하는 ‘온마을이 학교’ 체계를 구축해 2,000명 이상의 시민 활동가들이 함께 오산교육을 만들어가고 있어 많은 지자체 관계자들이 벤치마킹을 오고 있다. 오산에 살아가는 시민들과 지역대학 학생들의 참여로 더 새롭게 다채로운 교육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고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소직지가 분기별로 배포되고 1년간의 성과집이 제작된다. 발대식에 참여한 하진경 서포터즈는 “오산교육에 평소 관심이 있었지만 정책과 사업이 많아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오산교육의 중요성을 느꼈으며 이를 널리 홍보해야겠다”고
(경기뉴스통신) 인 ‘소리울도서관’ 에서 2월 매주 토·일요일 두 시에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가 열린다. 2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Jazz&Soul in You’라는 제목으로 신세대 재즈밴드 “A.S.H.”의 재즈 공연이 열린다. A.S.H.는 런던 Dingwalls, 토론토 Yuzu Meuzu music and art show 등 세계 각지에서 열린 공연의 메인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전국을 투어하며 감성있는 연주를 하는 실력파 밴드이다. 본 공연에서는 A.S.H.의 자작곡과 Maroon5, Etta James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곡을 재즈 음색으로 들려 줄 예정이다. 2월 2일 일요일 오후 2시 ‘시아가 들려주는 우리 음악 이야기’에는 대금, 해금, 가야금, 판소리로 구성 된 국악앙상블 “시아”의 국악 연주가 이어진다. 특히 본 공연에서는 대금 연주자 정은지의 해설과 함께 아름다운 한국의 선율과 국악기 소리로 연주되는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2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하모니카 오케스트라 단체 “하모니스타”의 10주년 콘서트가 열린다. 하모니스타는 말레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와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곽상욱 오산시장과 이천우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남촌동주민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천우 남촌동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모두 합심해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고 남촌동의 조부모가정, 한부모가정 등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학생들에게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단체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진정한 동네복지의 실천이라고 할 수 있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사라질 수 있도록 관내 소외계층·지역 발굴에도 애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5년부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게 보행보조차를 지원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곽상욱 오산시장은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100년 전통의 오산 오색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오산지역화폐 ‘오색전’을 이용해 각종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면서 생활물가를 꼼꼼히 확인하고 유통업태 다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곽상욱 시장은 “오색시장은 오산시민의 대표적인 소비와 유통의 중심지로 침체되어 가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오색전 확대 발행하고 시설현대화 사업 등 다각화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고 “특히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야맥축제 등의 특성화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올해부터 지역화폐 ‘오색전’에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했고 발급처를 기존 NH농협에서 지역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21개소로 확대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색전 설 명절 특별이벤트를 2월말까지 연장해 기존 6%의 인센티브를 10%로 확대 지급한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세마동 소외계층 22가구에 방문해 직접 조리한 돼지갈비찜, 잡채, 어묵볶음, 후원받은 잔다리 전두부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김상용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을 앞둔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희망을 주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20일 ‘겨울철 한파 행동요령 및 안전신문고 앱 홍보’를 주제로 오색시장에서 제28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 정덕채 경기도 안전기획과장, 오산시 관계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장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에는 시민 모두가 생활주변 안전점검에 참여하고 위험요소 발견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즉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21일 오산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민 및 관련 단체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천 수달서식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오산천에서 최근 여러 차례 발견된 수달 설명을 위해 개최된 ‘오산천 수달서식 설명회’는 오산시 주최, 한국수달보호협회, 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가 주관으로 개최돼 시민, 환경단체 및 하천지킴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수달보호협회 한성용 박사의 ‘수달 서식실태 및 보호방안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한성용 박사는 수달을 보호하는 것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개체가 늘어났을 때 수달의 서식지를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설명하며 수달이 지속적으로 관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은 지난 2017년 오산천 상류에서 배설물이 발견되고 지난해 9, 11월, 올해 1월 오산천 모니터링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는 지난 10여년의 오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과 수질개선의 영향으로 오산천 생태환경이 개선될수록 수달의 개체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오산시는 예상하고 있다. 오산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진료 공백을 메우고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의사회 및 약사회와 협조해 ‘설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174개소를 날짜별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설 연휴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방역대응체계를 운영해 감염병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보건소 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비상진료체계가 원활히 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기간 중 갑작스럽게 환자가 발생하면 119 또는 129, 120를 통해 진료 가능 의료기관과 운영 약국을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해외여행 후 설사, 발진, 발열, 기침 등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연락해 상담을 받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어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에는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을 반드시 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