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제24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16일 문산읍 프리마루체에서 ‘제24회 파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파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농업인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농업인들의 장기자랑과 공연을 시작으로 초대가수의 화려한 무대에 이어 고품질 쌀 부문 이영학 등 5명이 파주시 농어민대상을 수상했고 문산읍 김한의 등 20명이 우수농업인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송훈섭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농업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공익적 기능이 무한한 산업으로 농업의 미래 주역이 될 후배 양성에 한층 더 힘쓰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부가가치가 높고 스마트한 농업으로 발전시키고 농업인들의 의욕을 고취하고자 2019년 대비 2020년에 농업예산을 21% 증액했으며 이렇게 투입된 예산은 파주농업의 미래에 밑바탕이 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농업인과 합심해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파주 농업의 성공모델을 만들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16일부터 오는 2020년 1월 31일까지 7주간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2020년 조기발주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파주시 조기 발주 합동설계단은 16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하고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발대식에서는 합동설계단 및 토목직 직원들이 참석해 내수 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합동설계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파주시 합동설계단은 1977년부터 시작됐다. 특히 2006년부터 파주시만의 재정집행 특화시책인 모든 사업을 10월 말까지 마감하는 클로징10 제도가 합동설계단을 통해 결실을 이뤘으며 2009년부터 올해까지 신속집행 9년 연속 우수 이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개발 및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이번 합동설계단은 파주시와 읍, 면 시설직 공무원 3개팀 16명으로 구성해 주민숙원사업인 도로 하천, 상·하수도, 농업기반시설 등 각종 소규모 건설공사 총 164건, 187억원의 사업에 대해 설계를 진행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현장조사부터 지역주민들과 소통해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관내 중소기업 자재와 현장여건에 맞는 단가를 적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경기도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사업 종합평가에서 2019년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5년 연속 최우수’라는 쾌거를 이뤘다. 2018년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으며 ‘2019년에도 파주시 건축물의 품질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파주시의 무한돌봄사업은 2011년부터 파주지역 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하고 있다.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사업은 공사감리자가 지정되지 않는 건축신고 대상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부실공사 우려 및 공사현장 안전사고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경기도가 만든 제도다. 실무경험이 풍부한 건축사가 무상으로 재능을 기부해 공사 착공부터 준공까지 현장을 수차례 확인해 철근배근 실측 및 안전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건당 평균 100만원 정도의 감리비용 없이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건축주의 재정적 부담을 덜 수 있다. 파주시 무한돌봄사업으로 건축시공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인 공정관리를 통해 공사기간 단축과 공사비를 절감시킬 수 있으며 현장 기술지도를 통해 건축물 내구력 향상과 구조 안정성을 확보해 하자 예방과 우수한 품질의 건축공사가 이뤄질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탁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제8회 파주시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오는 21일 문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파주시 탁구협회가 주최하고 파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선수 및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해 남·여 개인전과 단체부, 만 60세 이상의 실버부로 나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파주시는 25개 클럽 1천300여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파주스타디움과 문산체육공원 등에 일반인과 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용구장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내 문산 수억고 탁구선수들이 지난 5월 전국 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개인 단·복식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파주시는 우수 종목 인재 양성과 지역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2020년도 1월 파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탁구부를 창단할 예정이어서 내년에는 각종 대회에 입상해 파주시와 파주시 탁구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참가한 모든 탁구인이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주길 바란다”며 “2020년에도 탁구가 시민 스포츠로 더욱 활성화돼 생활체육의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교통약자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이용자 중심의 특별교통수단을 확대 운영한다. 경기도 최초로 ‘맞춤형 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했고 오는 2020년 1월부터는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를 도입할 예정이다. 먼저 파주시가 경기도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맞춤형 셔틀버스’는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다인승 특별교통수단이다. 특별교통수단에 대한 이용 수요가 증가하며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다인승 셔틀버스를 도입했다. 파주시는 올해 8월부터 맞춤형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운행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탑승 정원은 휠체어 3석, 일반 좌석 5석 등 총 8석이다. 파주시 관내와 고양시까지 운행하며 예약은 이용 전날 전화로 예약해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1인당 기본요금 500원이며 주차비, 통행료 등은 이용자가 부담한다. 11월 기준 맞춤형 셔틀버스는 421회, 689명의 교통약자가 이용했다. 앞으로 파주시는 교통약자 맞춤형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맞춤형 셔틀버스를 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과 협업해 운행 횟수와 이용자 증가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년부터 새롭게 운영할 ‘바우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금촌1동 ‘사랑 나눔 릴레이’에 재능 기부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재능기부자 성선미씨는 금촌1동에 위치한 파주데이케어센터에서 어르신과 함께 ‘추억의 바람떡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성선미 재능기부자는 “어르신들이 바람떡 만들기를 통해 예전에 요리를 하던 시절을 추억하시며 좋아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어르신들과 함께 옛날 동심으로 돌아가 떡을 빚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김지은 센터장은 “손을 많이 사용하는 떡 만들기를 통해 뇌를 자극할 있는 작업치료 뿐만 아니라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박기섭 금촌1동장은 “이번 떡 빚기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옛 추억을 떠올릴 좋은 기회였기를 바라며 앞으로 따뜻한 재능기부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13일 법원사랑나눔협의체에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보행을 돕기 위한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보행에 어려움이 있으나 경제적인 사유로 보행보조기를 구입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한 법원읍의 특화 사업으로 이번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은 작년에 진행된 보행보조기 지원이 지역사회의 높은 호응을 얻고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재추진됐다. 법원사랑나눔협의체 위원이 지원 대상자를 추천하고 법원읍은 대상자의 연령, 거동불편 정도, 소득 및 재산 수준 등을 고려해 최종 30명을 선정했다. 윤병렬 법원읍장은 “거동이 불편해 외부 나들이가 힘들었던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맞춤형 복지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호 법원사랑나눔협의체 위원장은 “초고령지역인 법원읍 지역 특성에 맞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법원읍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문산읍은 문산중앙병원이 지난 12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7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120여명의 문산중앙병원 직원들의 애장품으로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 전액으로 이웃을 생각하는 깊은 뜻을 담았다. 문산읍 당동리에 위치한 문산중앙병원은 올해 행복나눔가게 3호점에 선정됐으며 경로당, 마을회관,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치료를 도와주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나형중 문산중앙병원장은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이 문산읍 소외계층을 위해 쓰이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림 문산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선행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문산중앙병원의 아름답고 선한 마음이 더 많은 행복과 행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문산읍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월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월롱산 정상에 정상석을 설치하고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명품산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명품 월롱산 조성사업은 파주시와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 9사단이 함께하는 월롱면 마을살리기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월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6년부터 철쭉을 식재해 철쭉동산을 조성했으며 9사단과 협력해 월롱산 폐타이어 제거활동을 펼치는 등 월롱산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등산로의 잡초제거 및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제1회 월롱산 철쭉한마당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월롱산 조성사업은 민·관·군 상생협력의 표본으로 자리매김 했다. 사상만 월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월롱산 가꾸기를 향한 열정과 노력은 우리가 지켜내야 할 목표이자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명품 월롱산의 수호천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준 월롱면장은 “그동안 명품 월롱산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면민들의 화합과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뜻을 가지고 정상석을 설치했다”며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월롱산이 시민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일부터 12일 2박 3일간 사례 관리 종결을 앞둔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6학년 아동 35명과 함께 ‘제주도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졸업여행은 그동안 드림스타트와 함께 꿈을 키우던 아동들이 중학교에 진학하기 전 다양한 문화탐방 및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졸업 후에도 아동들이 계속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자 기획됐다. 아동들은 제주목의 관아로 쓰이던 건물인 관덕정, 일본의 군사 기지화 침략의 증거물인 알뜨르비행장, 유럽에 조선을 알린 하멜상선전시관 등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유적지를 둘러보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거문오름 탐방, 용머리해안 화산길 걷기, 조랑말 타기 체험 등 제주의 특색 있는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미경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이번 졸업여행이 아동들에게 꿈을 키우고 건전한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 드림스타트는 0세~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드림스타트 지원 관련 자세한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12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파주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평화의 트리를 금촌 로터리에 설치하고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목진혁 파주시의원, 한양수 파주시의원, 금촌 1·2동 이·통장 협의회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금촌 로터리는 상가들이 밀집해있고 버스, 택시 승강장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금촌 중심지로 파주시민이 마음까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희망하며 다 함께 한마음으로 평화의 트리를 점등했다. 평화의 트리는 아름다운 빛과 함께 파주시민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며 금촌 로터리, 문산 선유로터리 2곳에 설치됐다. 트리는 높이 11m, 지름 5m의 규모로 내년 2월까지 오후 5시 30분부터 새벽 4시까지 점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7-20191213133325.jpg][65-20191213133226.jpg](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법원읍 체육회는 지난 11일 연말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체육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법원읍 체육회는 평소에도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나 앞장서 더불어 사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왕진완 법원읍 체육회장은 “이번 후원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윤병렬 법원읍장은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마음이 더해지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체육회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법원읍을 더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어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법원읍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따뜻한 공동체 육성과 서로 돕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10일 이화회가 관내 저소득층 5가구에 사랑의 연탄 2,000장을 후원했다. 이화회는 전직시장, 시의회의장, 도의원, 문화원장, 조합장을 지낸 분들과 현 문화원장, 파주시민회장, 축협·산림조합장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14년째 파주를 위한 크고 작은 봉사를 해오고 있다. 송달용 이화회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연탄 후원을 하고 있으며 법원읍과 파주읍에 이어 올해는 광탄면에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돕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12일 한사랑 요양병원이 ‘술이홀 나눔 기부릴레이’에 참여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사랑 요양병원은 사회복지프로그램으로 미술치료, 음악치료, 원예치료, 영화상영, 작업치료 등을 제공하고 특별활동으로 생신잔치,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정주원 한사랑 요양병원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추운 겨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주읍의 발전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오는 18일 오후 3시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 DMZ 국외자료 수집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판문점과 비무장지대 일대의 다양한 냉전문화유산을 평화유산으로 전환하고자 국외자료 수집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자료 조사의 성과를 공개하고 이를 콘텐츠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용역을 수행하는 성공회대 냉전평화연구센터는 파주 DMZ 관련 1만여 장의 문서와 사진, 70개 릴의 동영상을 발굴·수집 중이다. 그 가운데 옛 임진나루 진서문이 소실되기 전 모습, 초기 임진강 다리의 건설, 1960년대 판문점 시설의 확장, 1967년 10월 파주 DMZ에서 처음으로 Y자형 철책을 건설하는 영상 등이 보고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파주 현대사의 가장 중요한 두 주체인 미군과 파주 지역사회의 관계를 알 수 있는 한미친선협의회 회의록을 최초로 발굴해 공개한다. 성공회대 냉전평화연구센터장 강성현 교수는 “평화는 남·북 정부 간 상호협력과 국제기구의 중재로만 확보되는 것이 아니라 DMZ 접경지역 지자체와 주민들이 함께 평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상호협력을 할 때 평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