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들이 지난 21일 수원 광교헌 서봉재에서 ‘시민감사관 운영협의회’를 열고 2020년 시민감사관 운영 방향과 쟁점 사안을 공유하고 시민감사관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에서는 운영협의회 운영규정 재정비, 시민감사관 역할 제고 정책감사 실효성 제고방안 모색, 활동보고서 제작 등을 안건으로 논의했다. 또 김영철, 장미, 최승희 시민감사관을 공동대표를 선출했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 “지난해 시민감사관들은 공정한 감사 활동으로 유아교육의 투명성과 공공성 실현에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경기교육은 시민감사관 제도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 지원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020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교육·학예 관련 사회단체를 지원해 공익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도교육청은 올해 총 2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소재 교육·학예 관련 비영리법인과 비영리민간단체로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기획·홍보, 학생인권, 학생안전, 대안교육, 학생·학부모 지원, 소통·협력 등 6개 분야다. 선정 결과는 3월 중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단체로 선정되면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할 수있다. 경기도교육청 조성래 평생교육복지과장은 “공공의 이익 도모를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에 사회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으로 경기교육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설 연휴 동안 도내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와 소속 기관 주차장을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차장 개방 기간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24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까지다. 개방 기관은 도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1,938교와 교육지원청·직속기관 41기관 등 총 1,979개다. 개방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 상황을 대비해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하며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또 주변 시설물 훼손,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 경기도교육청 김용호 재무담당관은 “경기도교육청은 2013년부터 명절에 도내 교육기관 주차장을 개방해 왔다”며 “주차장 개방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민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17일부터 31일까지 ‘2020년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에서 활동할 위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경기교육정책에 관한 각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 기획·집행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는 자문기구로 2017년부터 해마다 운영돼왔다. 모집대상은 학교, 연구소, 학회, 협회, 관련 기관, 비영리민간단체에 소속됐거나 협의회 참여를 희망하는 경기도민으로 모집인원은 총 70명이다. 협의회 위원으로 선발되면 교육과정, 평생·직업교육, 교육환경개선, 교육복지, 행정제도개선 등 5개 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임기는 올해 3월 1일부터 21년 2월 28일까지 1년이다. 도교육청은 교수·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2월 27일까지 분과위원회 활동에 전문성을 갖춘 위원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 이금재 대외협력과장은 “그동안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각계 분야 전문가, 주민 참여로 경기교육정책을 풍성하게 만들어왔다”며 “도민을 위한 경기교육이 될 수 있도록 협의회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경기도교육청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립유치원 투명성 강화를 위해 선도적으로 감사를 진행해 왔다”며 “ 지난 13일 ‘유치원 3법’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치원 3법’개정이 사립유치원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유아교육이 새롭게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경기도교육청은 ‘유치원 3법’과 함께 사립유치원이 ‘학교다운 학교’로서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하고 학부모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유치원 3법’으로 사립유치원의 유아 학비 부정 사용 시 반환 명령이 가능해짐에 따라 유아 학비가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상시·지도 점검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유치원 3법’에 사립유치원 설립자의 결격사유 규정이 포함됨에 따라 사립유치원 설립자로 부적합한 이들의 유치원 설립과 경영을 금지하고 운영정지 명령을 받고 폐업한 유치원이 ‘간판’만 바꿔 다시 사립유치원을 개원하는 행위도 금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아가 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의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프로그램 확대와 PC지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14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0년 교육협동조합·교복 지원 업무담당자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각 교육지원청 교육협동조합·교복 지원 사업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 역량을 제고하고 현장 중심 사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기간은 14일부터 15일까지다. 이날 연수에서는 교육협동조합 활동 의의, 지역별 교육협동조합 활성화 사례, 2020년 교육협동조합과 사회적 경제 교육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고 지역별 교육협동조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15일에는 교복 지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관련 사업에 대한 집중 연수가 진행된다. 구체적인 연수 내용은 2020학년도 교복 지원계획, 2019 교복 지원 사업비 정산·반납, 교복 학교주관 구매요령·현황, 교복은행·교복 물려주기 활성화 관련 안내 등이다. 경기도교육청 정수호 학부모시민협력과 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협동조합과 교복 지원 업무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 지원으로 교육협동조합과 교복 지원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14일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생명살림운동 연계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업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생명살림운동은 일상생활 에너지 절약, 폐기물 줄이기, 자연재생에너지 활용, 지역 농산물 이용을 실천하는 운동으로 새마을운동중앙회 주요 활동 가운데 하나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생명살림운동 연계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숲조성사업’에 대한 양 기관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교직원과 학생에 대한 생명살림운동 교육 과정 개발·시행, 유기농태양광양묘장 조성과 학교 숲 조성 사업, 생명살림운동 확산을 위한 연계 사업 등 상호협력이다. 이 자리에서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 10년 동안 나무 3400만 그루를 심고자 한다”며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함께 학생들이 나무를 심고 이를 통해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배우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29일부터 2월 4일까지 2020 특별교육이수기관 150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징계를 받은 학생 등 학교 부적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교폭력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공모 대상은 도교육청 소속 Wee센터와 직속기관, 교육관련 기관,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대안교육기관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29일부터 2월 4일 오후 6시까지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으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20일부터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와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결과는 2월 24일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특수교육이수기관으로 지정되면 3월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하고 강사비와 운영비 등 보조금을 분기별로 지원받는다. 경기도교육청 김인욱 학생생활인권과장은 “특별교육 이수기관 지정·운영은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특별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특별교육 이수기관 관계자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