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미디어센터는 미디어 접근성이 낮은 서남부 지역의 학교, 복지관, 다문화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미디어 스쿨'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화성시 서남부 지역 시민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우리나라가 미디어 열강으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각 기관별 계층 및 연령에 따라 맞춤형 미디어 프로그램과 전문강사 파견, 미디어 전문장비 등을 제공한다.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영상제작, 사진 촬영 및 편집, 인공지능(AI), 코딩,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미디어 분야에서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미디어 특강을 통해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용적인 스킬을 습득해 서남부 지역 시민의 미디어 역량 증진과 지역간 미디어 문화 격차가 극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 기간은 4월 15일(월)부터 4월 22일(월)까지며, 화성시문화재단 및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화성시미디어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에서 운영하는 송산도서관과 정남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국 110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두 도서관에서는 푸른자리지역아동센터, 정남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수업 △작가 선생님과 함께하는 독서문화체험프로그램 △전문 독서지도 강사와 함께 하는 그림책 독후활동 등 다양하고 알찬 독서프로그램을 4월부터 9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통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책과 도서관을 친숙한 존재로 느끼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문화복지를 제공하는 지역중심 독서,문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유병운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화성ESG메세나(대표 송인현)와 함께 '화성메세나아트페어'를 12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화성메세나아트페어의 주인공은 화성의 작가 30명이다. 김원기, 박석윤 등 지역의 대표적 작가들과 젊은 소장 작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또한 윤석남, 전덕제 두 작가가 특별전으로 초대된다. 특히 윤석남 작가는 한국의 여성주의 미술 대표작가로 40년 동안 화성시에 작업실을 두고 세계 유명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돼 있을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는데, 이번 아트페어를 위해 '내 친구들(Friend's Portrait)' 작품 8점을 출품했다. 화성메세나아트페어는 일회적 행사가 아니다. '화성시민 문화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목표로 화성지역의 예술가와 시민이 올해 2월 연차별 7개년 계획을 세우고 첫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국내 최초로 지역에서 '메세나 아트페어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민간 스스로의 공익활동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는 셈이다. 그동안 화성시문화재단은 아트페어를 통한 시민의 문화자치 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뒷받침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민간자립의 기초에 힘을 보태기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지역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2023 병점문화 '떡전거리' 축제'로 화성시민들을 찾는다. 축제는 11월 4일(토) 구봉산 근린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병점문화 '떡전거리' 축제는 지역 유래인 '병점'과 '떡'을 키워드로 만들어가는 주민 중심의 지역문화 콘텐츠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떡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과 삼남길(역사문화 탐방로)을 모티브로 한 '병점 미션 걷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구봉산 등산로 왕복 약 2㎞(50분) 1개 구간을 운영하는 병점 미션 걷기 프로그램은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 구간 일부에서 병점의 유래를 퀴즈로 풀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같은 장소(구봉산 근린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쌀 가공품 대표 식품인 떡을 직접 현장에서 만들어 볼 수 있는 떡 만들기 체험과 화성 시민 100만 달성 기념 떡메치기 체험, 병점의 이야기를 담은 아이들 그림 전시, 지역 단체들이 선보이는 작은 공연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7월 9일(토) 동탄2신도시 동탄호수공원 일원에서 '제13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를 개최한다. '#오랜만남 #다시(RE-)일상'이란 슬로건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이웃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부스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먼저 주 무대인 운답원에서 △금관5중주 △색소폰 앙상블 공연이 축제의 개최를 알린다. 이어 △학생 댄스동아리 공연 △옥종근의 마리오네트 △화성시 교사 밴드 △두들리안 타악기 앙상블, 청림중학교를 거점으로 관내 초,중,고에서 모인 60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화성시학생연합오케스트라의 공연까지 만나볼 수 있다. 오후 7시부터는 공개 방송으로 △정승환 △백아연 △보라미유 △ROO(김태연) △우정훈,최용호(팝페라 듀오)이 하이라이트 무대를 장식한다. 수변문화광장에서는 저글링, 줄타기, 접시놀이 등을 전문 강사에게 배워보는 '오감만족 서커스 체험'이 진행된다. 산척교 아래에서는 공개 모집을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트렁크&캠핑카트 마켓'과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의 '꿈마차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TIMF앙상블의 '현대음악 프롬나드'를 7월 2일(토) 오후 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통영국제음악제(TIMF)의 홍보대사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음악 전문 연주 단체인 TIMF앙상블은 '2002 통영국제음악제 D100 연주회'로 첫걸음을 뗀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연주 영역을 넓히며,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질 높은 연주로 관객들에게 풍요로운 만족감을 선사해왔다. TIMF앙상블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미니멀리즘 양식의 대표 작곡가 스티브 라이히(Steve Reich)와 테리 라일리(Terry Riley)부터 20세기 가장 위대한 작곡가이자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삽입 음악으로도 유명한 죄르지 리게티(György Ligeti), 루치아노 베리오(Luciano Berio) 등 현대 작곡가들의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2019년부터 LA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객원 보조 지휘자(Guest Cover Conductor)로 활동 중인 젊은 지휘자 김유원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문화재단 기획 시리즈 공연 '마스터피스 2022 현대음악시리즈'의 하나로 동시대 클래식 음악의 흐름과 사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2022년 도서관 팟캐스트 '북새통' 시즌4 '단짠단짠 지구맛'에 참여할 시민 패널을 5월 19일부터 모집한다. 도서관 팟캐스트 '북새통'은 도서관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온라인 독서 콘텐츠로, 지역사회에 읽고 쓰고 토론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돼 2020년부터 시즌1, 2를 운영한 바 있다. 올해에는 '책 먹는 도서관'이란 주제로 총 3개의 시즌을 운영한다. 일반 시민부터 지역 독서 커뮤니티 구성원, 작가까지 다양한 사람을 만나 책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 패널은 '북새통 시즌4 단짠단짠 지구맛'에 참가해 '한여름 도서관 괴담회',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란 주제의 북토크 콘텐츠를 함께 제작하게 된다. 회차별 4명씩 총 8명을 모집하며, 인터뷰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시민 패널로 활동 시 팟캐스트 주제 도서와 봉사활동 시간을 제공한다. 접수 기간은 5월 19일부터 6월 6일까지며, 만 14세 이상 화성 시민 및 화성시 소재 직장 재직자(학생)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온라인 설문 플랫폼을 통해 신청서를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역 거주 예술가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창작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2022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 사업에 참여할 3기 단원을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한다.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 사업은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공연예술이 중단되면서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 청년 예술가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의 공연예술가들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이러한 과정에서 창작된 콘텐츠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유형의 지자체 예술단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2년 예술단은 기악, 퍼포먼스, 지도단원, 코디네이터로 구성할 예정이며 총 80명의 단원을 모집한다. 기악 분야는 관현악, 국악, 실용음악(기타, 베이스 등), 작,편곡 예술가의 지원이 가능하고 퍼포먼스 분야는 댄스, 보컬(뮤지컬, 성악, 트로트,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을 선발할 예정이며, 단원들의 리더 역할을 해줄 지도 단원과 홍보 및 운영을 지원하는 코디네이터도 함께 모집한다. 예술단에 최종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가 화성시 관내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활동에 관한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내 기관 영상제작지원' 사업은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기관의 활동 모습과 더불어 화성시의 문화를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화성시 관내 기관들은 8월 16일~27일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이메일 접수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4개의 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은 신청 시 제출한 영상 제작 계획안을 바탕으로, 화성시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미디어센터와 협의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시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주제가 아닌 개인 행사 및 개관식 등의 단순 촬영일 경우 또는 다른 신청 기관과 중복된 주제일 경우 선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 화성시미디어센터 담당자는 '이번 영상 제작으로 화성시의 문화와 기관들의 활동 내용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화성시 관내 기관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미디어센터는 △미디어콘텐츠제작지원 '미디어 창작단' △마을 미디어 활동가 양성 과정 '마을 PD' △하반기 상설교육 '온앤온미디어' 등의 사업을 진행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화성시립도서관에서 함께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7번째로 열리는 공모전은 아동,청소년,일반 총 3개 부문으로 운영한다. 화성시민 또는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문별로 선정된 도서를 읽고, 감상문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선정 도서는 1차로 시민과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를 모아 선별하고, 2차로 사서와 시민도서선정단이 논의를 통해 최종 도서를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3권으로 △아동 부문 '긴긴밤(루리, 문학동네어린이, 2021)' △청소년 부문 '유원(백온유, 창비, 2020)' △일반 부문 '복자에게(김금희, 문학동네, 2020)' 등이다. 제출 분량은 아동은 원고지 5~7매(A4 1매 이상), 청소년은 원고지 8~10매(A4 1.5매 이상), 일반은 원고지 11~13매(A4 2매 이상)이다. 공모작 접수는 7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한다. 홈페이지(화성시립도서관>열린마당>독서감상문공모전)나 우편 접수(화성시 노작로 134, 3층 도서관독서문화진흥팀) 혹은 방문 접수(가까운 화성시립도서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작품은 1, 2차 심사를 거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은 '도시와 농촌을 잇는 사유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더 에이치 전시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당 관람 인원을 제한해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동탄 공실상가와 창문아트센터에서 지난 12월 11일(금)부터 오는 12월 20일(일)까지 이어진다. 화성시문화재단이 진행한 코로나19 긴급 대응 예술지원의 하나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시각예술인의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인 전시장이 폐쇄된 상황에서 예술인의 창작지원을 위해 진행했다. 동탄 지역에서는 김유신, 김지은, 안유선, 정보경, 조현익 작가가 참여했고 남양 지역에서는 김미자, 김원기, 김채웅, 박미원, 박석윤, 이창환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 기획단계에서 작가-기획자 간 워크숍을 통해 이번 전시의 주요개념을 도출했으며 도농복합도시인 화성지역에 공간적 특성과 젊은 계층의 인구 유입이 지속되는 인구구조적 특성을 기반으로 '도시와 농촌을 잇는 사유의 여정'이라는 주제를 설정했다. 이번 전시는 주제를 상징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도시와 농촌으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동탄 공실상가와 창문아트센터 등 화성지역의 동,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전시는 오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새로운 방안으로 공공예술 프로젝트 'Hug And Peace_얀 바밍 인 화성'을 선보인다. 11월 4주부터 동탄 센트럴파크 음악분수 및 중앙광장 일원에 시민들이 직접 뜨개질한 직물들을 설치해 전시 중이다. 알록달록 뜨개직물은 나무를 안아주는 손 모양으로 눈길을 끌고 개성 있는 빈백 소파는 누구나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시민들을 기다린다. 이 프로젝트는 얀 바밍의 일환으로 일상의 역량인 뜨개질을 통해 침체된 도시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참가자들과 시민들에게는 협동과 연대, 공동체 회복을 전하는 시민참여 공공미술 프로젝트이다.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그 의미는 남다르다. 섬유 작가 엄윤나와 화성 시민아티스트 40여명은 9월부터 각자의 공간에서 뜨개질로 만남을 지속해 왔다. 코로나19로 대면작업은 불가능했지만 온라인으로 작업내용과 일정을 공유하며 긴 기간 작업을 진행했다. 동탄 센트럴파크 현장에서 만난 참여시민은 3개월간의 작업 기간은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려는 노력의 기간이었으며 직접 뜨개질을 한 작품이 설치돼 뿌듯하다며 많은 시민에게 희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문화공간 섬자리와 함께 진행했던 '드러난 섬' 전시에 이어 '드러난 섬 Contact 2' 전시를 제부도 아트파크에서 선보인다. 전시 운영 기간은 2020년 11월 20일부터 2021년 1월 17일이다. 윤석남 작가, 양쿠라 작가, 제부도 주민들로 구성된 저피탐사대가 참여한 '드러난 섬 Contact 2'는 '마냥 내는 일'이라는 주제로 자연이 준 고립 속에서도 생존을 위해 해야 될 일들을 펼쳐내고 있다. 제부도 아트파크의 전시 공간은 1차 전시와 동일한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람객은 실내가 아니더라도 내,외부 공간의 전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윤석남 작가의 'Pink Wall'은 아트파크 외부에서 만나볼 수 있고, 양쿠라의 'Invisible Beauty'는 2동에서, 저피탐사대의 '폭죽산수'는 1동에서 감상이 가능하다. 제부도 아트파크에서는 전시와 함께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참여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딜리버리 패키지를 이메일과 카카오채널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또한 주말 한정 전시 연계 아트워크숍을 진행하여 전시 작품을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2020 코리요 홍보사업'이 CJ E&M과 협업을 통해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와 컬래버 홍보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2회 차의 일상 포스팅을 공개됐으며, 3000개 이상의 '좋아요'와 1500여개의 댓글이 달리며 많은 어린이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어 진행된 코리요 삼행시 행사는 800여개의 참신하고 기발한 댓글이 달리며 애플리케이션 이용자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오는 11월 26일(목)에는 코리요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라이브퀴즈쇼가 진행될 예정이며, 퀴즈쇼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코리요 굿즈를 포함한 선물을 증정한다. 코리요는 신비아파트 공식 애플리케이션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화성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리요 극장, 공룡역사 탐방기 등 '코리요와 친구들'의 다양한 모습을 준비 중이라며 코로나19로 도래한 언택트 시대에 코리요의 적극적인 도전과 의미 있는 변화가 반가워지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4일 오후 4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허풍선이 극장의 비밀과 함께하는 '2020 ARTS STAGE : 숲, 쉼 - 텐콕콘서트'를 진행한다. '텐콕콘서트'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시민들이 야외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공연으로, 야외공연장 텐트 객석에서 다른 관객들과의 철저한 거리두기가 가능한 것은 물론 아늑한 공간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매 공연마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화성시문화재단 야외공연장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오는 24일 공연하는 '허풍선이 극장의 비밀'은 뮌하우젠 남작이 모차르트와 베토벤을 불러내어 음악 쇼를 공연하며 생기는 에피소드 속에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음악과 과학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으로 천천히 새로운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는 만큼 야외공연장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먼저 2자리씩 띄어앉기를 시행하는 고정객석은 선착순 100명, 잔디객석에 마련된 텐트석은 40동에 한해 예약을 받아 인원을 제한하며, 좌석 간 간격을 유지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