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바라산자연휴양림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달 1일부터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임시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소독을 매일 수시로 실시해 해왔으며, 이용객에게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제공하는 등 예방활동을 지속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전국에서 모이는 고객들의 접촉을 막고자 3월 1일부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바라산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 전체(객실, 고정식텐트, 야영데크, 산림문화휴양관)에 대하여 임시 휴장을 결정했다. 이번 임시 휴장조치에 따라 3월 휴양림 예약자에 대해 개인별 유선 안내를 실시하고 순차적으로 전액 환불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감염증 확산 추이에 따라 정상운영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바라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휴장기간 동안 시설점검과 환경개선을 위한 유지보수를 실시해 재개장시 이용객들이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고품질 산림문화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3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고봉중·고등학교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두드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드림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동기를 강화하고 자립생활에 필요한 일상생활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사회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구성은 자립생활 준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립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학습하는 내용과 직업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제공 및 올바른 경제마인드 형성을 위한 경제생활 상식을 습득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부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고봉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복교 및 사회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의 꿈과 비전에 대한 강한 동기와 열망을 가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의회는 지난 21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에게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윤미근 의장은 인도적 적십자 활동에 여념이 없는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다양한 복지정책이 확충되고 있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여전히 많은 안타까운 현실이다”며 “이번 모금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나눔의 온기가 전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의왕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돌보며 나눔의 행복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 60가구에 명절음식과 명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명태전을 부치고 떡국 떡, 과일 사골국 등을 함께 포장한 ‘명절꾸러미’를 대상 가구에 전달했으며 명절을 외롭게 보내시는 ‘오전주민돌봄하우스’이용자분들께도 조리한 음식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명절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명절 인사를 나누었으며 꾸러미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명절을 혼자 지내려니 쓸쓸하고 적적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안부를 묻고 챙겨주니 고맙고 감사하다”며 반가워 하셨다. 박찬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명절꾸러미 사업을 통해 명절에 찾아오는 가족이 없거나 명절음식을 준비하기 어려운 소외된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일상생활에 불편을 끼치거나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행정규제 및 제도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의왕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제안에 대한 사전검토, 1차 실무심사위원회와 2차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 31일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 결과에 따라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노력상 5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선된 제안중 직접 개선 가능한 자치법규는 담당 부서에서 신속히 개정하며 법령 및 제도는 관련 부처에 개선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혁 기획예산담당관은 ‘공모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규제개선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는 개방형직위 공모절차를 거쳐 신임 보건소장에 김재복 의학박사를 오는 2월 1일 신규임용한다고 밝혔다. 의왕시에서 보건소장을 개방형직위로 지정해 공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인 김재복 소장은 민간 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군포시·파주시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하며 민, 관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인재로 특히 2011년부터 최근까지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병원장을 역임하며 기관장 경험까지 갖추어 보건소장 최적임자로 평가되어 낙점됐다. 시 관계자는 “신임 보건소장은 의왕시 최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보건소장으로 보건소 전반의 업무는 물론 메르스, 결핵 등 감염병 예방·관리, 여성·영유아 등 보건의료 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경로당 주치의제 운영 등 주요 보건시책 추진에 좋은 성과를 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민·관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의료서비스라는 공익을 위해 기여할 계획”이라며 “의왕시민의 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의회 윤미근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시의원들이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청계동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명륜보육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아동들과 따스한 온정을 나눴다. ‘명륜보육원’은 1951년에 전쟁고아 돌봄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1천 800여명의 아이들을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활시킨 곳으로 현재 43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새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출발에 앞서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윤미근 의장은 “모두가 즐거운 명절에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함께 나누는 훈훈한 설 명절이 되길 바라는 의원들의 마음을 모아 위문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확산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의왕시의회에서 더욱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는 왕송호수에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된 흰꼬리수리 1개체가 월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왕시에서 겨울을 나고 있는 흰꼬리수리는 왕송호수 중간에 있는 버드나무를 휴식과 사냥터로 이용하고 있으며 호수에서 서식하는 붕어 등 큰 물고기를 활발하게 사냥하고 있다. 흰꼬리수리는 천연기념물 243-4호 겨울철새로 지난 2000년 전남 흑산도에서 번식이 확인됐으며 날개를 펼치면 2m 이상 되는 대형 수리류이다. 곽호경 산림녹지팀장은 “의왕시에서는 아주 드물게 관찰되는 종이지만 2020년은 겨울철 날씨가 포근해 왕송호수가 결빙되지 않아 먹이사냥이 가능하기 때문에 월동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2020년 정기 재산변동신고 대비 등록의무자 자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직자의 재산등록은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해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청렴한 공직윤리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재산등록 의무자와 공직윤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공직윤리시스템을 이용한 재산신고 요령을 비롯해서 심사처분기준 및 법적 조치사항, 잘못 신고한 재산에 대한 소명사례, 고지거부 심사기준 변경사항 등 재산신고시 일어날 수 있는 실수와 유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공직자 재산등록의 중요성과 투명한 신고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권오종 감사담당관은 “의왕시에서는 공직자 재산등록에 대한 엄격하고 정확한 심사를 통해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엄정한 공직윤리관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간보조사업자 및 담당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민간보조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간에 대한 보조금 지원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조금 집행 시 놓치기 쉬운 세부추진절차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보조금 사업의 투명성과 보조금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의왕시 감사팀장과 예산팀장이 강사로 나서 민간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회계관리에 대한 방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지난 몇 년간 보조사업과 관련한 감사결과 지적된 주요 사례들을 중점적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민간보조사업자들이 보조금 지원 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민간보조사업이 더욱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23일 관내 전통시장인 부곡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시장과 윤미근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장 운영상황과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왕사랑 상품권으로 생활물품을 직접 구입하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특히 올해부터 새로 시행하고 있는 카드형 상품권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행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부곡도깨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역 특화자원을 발굴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도시공사는 설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고향을 찾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무료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총 15개소로 내손동 공영주차장, 부곡동 공영주차장, 청계동 공영주차장, 고천동 공영주차장, 오전동 공영주차장 이다.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방문 귀성객의 편리한 주차장 이용으로 넉넉한 정과 인심으로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편안하게 장도 보고 가족과 함께 백운호수, 왕송호수 등 의왕시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고향을 찾은 시민과 이용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경자년 새해를 맞아 더욱 따뜻한 내손2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위원들과 함께 성금을 모았다”는 정연남 위원장은“뜻을 같이 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작년 연말에도 지역 아동들이 건전한 놀이와 문화를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에 7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해 주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임태성 내손2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눠 주신 위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 오전동에 소재한 ‘아침해 어린이집’은 지난 20일 오전동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성금 1,039,300원을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아침해 어린이집 재원생 및 학부모들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 여름, 어린이집 행사인 시장놀이에서 일부 기금을 마련하고 이후 10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저금통에 기부해 오는 방식으로 기금을 마련했다. 김수영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정성과 마음이 보태진 만큼 이번 성금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훈 오전동장은 “고사리손으로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해준 아이들이 기특하고 사랑스럽다”며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 보고회에는 위원장인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전문위원, 청년위원 등 20명으로 구성된 의왕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최종보고 내용을 청취하고 향후 청년정책 수립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의왕시에서는 지난해 9월 청년들에게 실제 필요하고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청년지원정책 방향 모색에 주안점을 둔 전문용역을 착수했으며 과업내용엔 의왕시 청년 실태조사, 설문조사, 사례분석, 비전 및 목표 수립 등이 포함됐다. 의왕시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연도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협업을 통해 청년들의 기본권 보장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단계별·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취업, 주거, 생활 등 삶의 전반에 걸친 청년들의 어려움은 청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의왕의 실정에 맞고 실행 가능한 청년정책을 선별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