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24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3시간 여 동안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인 김성원 국회의원과 민주당 김민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자로 참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는 ‘협치의 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민선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진)는 오는 24일 김민철 국회의원, 김성원 국회의원, 한국지방자치학회와 공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자와 시도의원 당선인, 북부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당위성과 비전, 법적 과제와 전략, 구체적인 설치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는 기념 행사와 각각 75분 씩 진행되는 세션 1,2로 구성된다. 먼저, 기념행사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주요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공동 주최자인 김민철 의원 환영사, 김동연 당선자의 기념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세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2022 Open Bridge with CJ올리브네트웍스'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2022 Open Bridge는 혁신 스타트업과 국내외 대,중견 기업의 사업화 연계 협력을 통해 양 사 간 시너지를 도모하는 경기혁신센터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함께하는 대기업은 CJ올리브네트웍스로, 협업 대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기업당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더불어 경기혁신센터, CJ올리브네트웍스의 투자 및 공간 지원 검토 등도 진행된다. 모집 마감은 7월 3일이며, 분야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메타버스 △대체 불가능 토큰(NFT) △디지털 휴먼이다. 프로그램 세부 사항은 경기혁신센터 오픈브릿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혁신센터 오픈 이노베이션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과 CJ올리브네트웍스 간 유의미한 협업이 활발히 일어나길 희망한다'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메타버스, NFT, 디지털 휴먼 분야 유망 기업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파트너사 KT를 비롯해 △B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오늘(23일) 의정부시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번영 시대>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경기북부 번영 시대> 5대 공약 세부 내용은 ▲경기북부 반도체 대기업 유치 ▲접경지역 글로벌 경제안보벨트 ▲경기북부 경제자유구역청 신설 및 첨단삼각벨트 조성 ▲경기북부 규제 혁파 ▲임기 내 시급한 교통망 확충 등으로 경기북부 주민의 염원을 대부분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이번 <경기북부 번영 시대>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후보,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 등 경기북부 7개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함께 참여해 원팀으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우선 김 후보는 경기북부지역에 대규모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국내 굴지의 반도체 기업 유치를 약속했다. 현재 2~3곳의 후보지를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투자금액은 약 110조원, 총 고용 유발효과는 약 35만 명이 될 것으로 추산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약 발표에 앞서 ‘경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내 아파트입주자대표와 입주민, 공동주택 관리자를 포함한 ‘공동주택 관리자 가족연대’ 는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지난 22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회의실에서 열린 ‘김은혜 후보 지지 선언 행사’에서 김홍립 전 경기도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은 “경기도 곳곳이 반목과 갈등으로 불신을 키우고, 공동체 활성화보다는 내로남불과 정치화로 퇴색시켰다”고 비판 하며, “이러한 이유로 공동주택 가족연대는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경기도지사로 선출되어 공동주택 거주자들의 상생과 화합을 통한 도시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김 후보는 “공동주택 가족연대 경기지부 임원들의 정책제안에 감사함을 표하고, 또 지지선언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경기도 아파트입주자대표로 김태후 회장을 비롯해 아파트관리회사 대표 조원석 사장, 아파트 관리자 가족으로 김홍립 전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 및 중앙회장, 김태린 학부모, 염세훈 청년 그리고 경기도내 아파트 입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공동주택 가족연대 경기지부’는 1,000여 명의 입주자대표 및 입주민, 관리자 가족들이 참여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수도권 초집중화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으로의 청년층(15~34세) 인구 순유출이 가장 심각한 광역권역은 2021년 기준 부산,울산,경남지역(이하 동남권)과 대구경북지역(이하 대경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분석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지난 3월 29일(화)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개최하는 '지역 위기 시대, 인재개발 정책의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제79차 인재개발(HRD) 정책포럼에서 발표되는 것이다. 백원영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대학 졸업자의 지역 간 이동과 노동시장 성과'란 주제로 청년층의 지역 간 이동 실태를 이같이 밝혔다. 청년층의 수도권 유입 및 유출 현황은 2021년 기준 동남권의 순유출자가 3만여 명으로 가장 많고 대경권이 2만여 명, 이어 호남권이 1만3000여 명 순이었다. 동남권과 대경권에서 수도권 순유출자가 많게 나타나는 경향은 최근 5년간 지속돼 왔다. 충청권에서 수도권으로의 순유출자는 2019년(8092명) 이후 많이 감소했으며, 수도권에서 강원,제주권으로 유입되는 인구는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 '국내인구이동통계'). 청년층의 지역 간 이동 현황은 크게 진학과 취업 목적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경기도 내 거주 중이거나 경기도 소재의 학교에 재학 중인 14세에서 24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도 청소년활동 홍보단'을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활동 홍보단'은 경기도 내의 각종 청소년 활동과 관련해 영상, 카드 뉴스, 월간지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하는 역할을 할 예정으로 총 15명을 모집한다. 선발자들은 발대식과 교육을 통해 홍보단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고, 올해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할 계획이다. 홍보단원은 위촉장과 활동 확인서, 활동 수당 등을 받으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포상이 주어진다. 참여 신청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된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 의왕과 군포, 안산과 화성 진안에 신도시급 신규택지가 조성된다. 또 세종시에도 행정중심복합도시 북쪽과 인근 조치원에 1만 3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택지가 만들어진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4일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제3차 신규 공공택지의 입지를 최종 확정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들 택지에 총 14만 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14만 가구 중 수도권에서 12만 가구, 세종,대전에서 2만 가구가 공급된다. 3차 신규 공공택지는 태릉 등의 계획변경, 주택시장 상황 등을 감안해 당초 계획된 13만 1000가구 보다 9000 가구가 증가했다. 수도권에는 의왕,군포,안산, 화성 진안에 신도시 규모 2곳, 인천 구월2, 화성 봉담3에 중규모 택지 2곳, 남양주 진건, 양주 장흥, 구리 교문에 소규모 택지 3곳 등 7곳에 총 12만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수도권 택지는 서울 남쪽에 집중돼 있고 큰 택지는 광역급행철도(GTX)와 연계돼 개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방권에는 대전 죽동2, 세종 조치원, 세종 연기 등 소규모 택지 3곳에 총 2만 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사단법인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이 '2020년 경기도 다문화 독서문화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도내 공공도서관, 다문화 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32개소에서 총 35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실천하기 위한 도서관 및 다문화 기관들의 기관별,지역별 코로나19 관련 현장 운영 상황에 맞춰 총 12회기의 비대면과 대면서비스를 진행했으며 12월까지 총 32개 기관, 총 35개 교육과정이 마무리됐다. '2020년 경기도 다문화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국내 거주 다문화인들에게 필요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 간의 문화 격차 해소 및 다양한 수요처를 발굴해 서비스를 확대한 성과를 냈다. 또한 2019년 다문화 결혼 이주여성 대상 글로벌 가디언스 양성 과정을 론칭하고 총 30명의 다문화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올해에도 추가로 6명을 양성해 다문화 이해교육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교육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글로벌 가디언스는 도서관과 지역 내 교육기관등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및 인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러시아기술협력센터는 9일 도내 창업기업들의 러시아 시장 진출과 기술협력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위해 온라인 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경기러시아기술협력센터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창업보육센터, 성균관대 창업보육센터, 경기대 창업보육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POST-BI센터, 경기중소기업 성장지원센터와 러시아 기술협력 프로그램 공동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고, 러시아 기술협력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창업기업 20개사를 선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코로나19 시대의 러시아 경제현황과 협력/진출 방안 및 한-러 기술 협력 사례, 2020년 한-러 무역현황과 증대 방안에 대해 박지원 코트라(KOTRA) 전문위원과 황세준 관세사가 각각 발표했다. 한-러 무역 상담 및 러시아 시장 진출에 대한 비대면 상담도 진행됐다.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창업기업들의 기술혁신 및 러시아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창업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해 도내 창업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고 있다. 김문수 경기러시아기술협력센터장은 “평소…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추석 경기를 살리기 위해 20만원 충전으로 25만원 어치를 쓸 수 있는 역대 최고 수준인 25%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하는 한정판 지역화폐(소비지원금)를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월 시행된 재난기본소득에 이은 경기도만의 두 번째 경제방역정책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9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긴급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추석경기 살리기 한정판 지역화폐(소비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민생경제의 모세혈관이라 할 수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가 직격탄을 맞았다. 이대로라면 소득의 극단적 양극화, 소비수요 절벽, 그리고 경기침체의 악순환을 피할 수 없게 된다”면서 “이런 위기의식 아래 추석 명절 전 극단적 위기상황에 빠진 골목경제 소생을 위해 경기도가 경기도의회와 함께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활용한 소비촉진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경기지역화폐 충전금액의 10%인 기본 인센티브에 더해 오는 9월 18일(예정)부터 소비금액 20만원에 한정해 15%에 해당하는 3만원의 한정판 지역화폐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착용 독려를 위해 ‘마스크만 잘 써도, ○○○’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댓글 이벤트를 전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스크만 잘 써도 ○○○’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생활 속 공감 댓글쓰기로, 빈칸에 들어갈 말을 자유롭게 댓글로 달면 된다. 지난 3일부터 경기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시작된 댓글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참여자들이 몰리며 개성만점 댓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참여 댓글에는 ‘마스크만 잘 써도, 안 웃긴 농담에 표정관리 안 해도 된다’, ‘여드름을 가릴 수 있다’, ‘안 꾸미고 나가도 좋다’는 외모에 관한 댓글부터 ‘코 만지는 게 습관이었는데 고쳐졌다’, ‘3대가 코로나를 면한다’, ‘정은경 본부장 주름살 펴진다’ 등 창의적인 댓글들이 다수 있으며 코로나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고픈 도민들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도는 재치 있는 댓글들을 뽑아, 위트 있는 이미지와 동영상으로 제작해 G버스, 엘리베이터 광고 보드 등에 송출해 도민들과의 눈높이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참가자 50명을 추첨해 1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가 국내 게임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제13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글로벌 부문’ 참가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오디션은 경기,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에 주소를 두고 게임 기획과 개발이 가능한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2021년 내 출시 가능한 게임이어야 하며, 서류 심사를 통과 후 1차 오디션 전까지 테스트빌드(시연이 가능한 버전의 게임 실행 파일)를 제출해야 한다. 도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약 25개 팀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1차 오디션을 열고 최종오디션에 진출할 10개 팀(TOP10)을 선정할 예정이다. 5개 팀(TOP5)을 선발하는 최종오디션은 10월 판교에서 개최되는 경기게임글로벌위크(10.12~16)의 둘째 날 행사로 13일에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5개 팀(TOP5)에는 ◇1등(1팀) 5천만 원, 2등(2팀) 3천만 원, 3등(2팀) 2천만 원 등 총 1억 5천만 원 규모의 상금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신청 시 가점 부여 ◇QA(Quality Assurance. 게임테스트), 사운드, 번역, 마케팅 등의 후속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실시한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전수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약 93%는 첨단업종이며, 85.94%가 중소기업이라는 통계가 나왔다. 이들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107조2천억 원에 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은 총 1,259개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IT) 830개(65.93%), 문화콘텐츠기술(CT) 165개(13.11%), 생명공학기술(BT) 164개(13.03%), 나노기술(NT) 17개(1.35%) 등 1,176개로 첨단업종이 전체의 약 93%를 차지하고 있었다. 입주기업의 규모는 중소기업이 85.94%로 대부분이었다. 중견기업은 7.23%, 대기업 4.61%로, 대기업·중견기업 비율의 합이 2018년도 10%에서 11.84%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들 입주기업의 2019년 매출은 약 107조2천억 원으로 2018년87조5천억 원 대비 19조7천억 원(22.44%)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기업 1,259개 중 941개 업체(74.74%)가 본사를 판교테크노밸리에 두고 있으며, 연구소를 운영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가 ‘2020 경기 다독다독 온라인 축제’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2020 경기 다독다독 온라인 축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경기 다독다독 온라인 축제는 오는 10월 9일 1일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의 일환인 이번 공모전은 ◇독서 감상문 ◇북튜버 UCC 제작 ◇동화 읽어주기 ◇책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한 사연 4개 부문으로 실시되며,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독서 감상문’ 공모전의 경우 자유롭게 자신이 읽고 싶은 도서를 선택 한 후 1권을 읽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1,000자 이상으로 제출하면 된다. ‘북튜버’ 공모전은 추천하거나 소개하고 싶은 책을 선정해 해당 책에 대한 영상을 5분내외의 영상물로 제작하면 되며, 출품작은 1인(팀) 1점 이내로 제한한다. ‘동화 읽어주기’ 공모전은 동화책 1권을 자유롭게 선정한 후 아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준 녹음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책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한 사연 신청’ 공모전은 코로나19 등과 같이 힘든 시기에 책을 통해 힘든 시기를 이겨낸 사연을 제출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2차 대유행과 이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 1인당 30만원의 2차 재난지원금을 지원해 달라고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최원용 기획조정실장은 24일 오후 2차 재난지원금 지원 건의문을 청와대와 총리실에 전달했다. 경기도 건의안에 따르면 도는 감염병 대유행에 따른 소비절벽과 고용대란 등 경제충격 완화를 위해 소멸성 지역화폐로 국민 1인당 30만원의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경우 경기도는 도민 1,335만 명을 기준으로 4조 55억 원이, 전국은 5,184만 명 기준 15조 5,52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됐다. 도는 재난지원금 지원 필요성의 근거로 각종 경제지표를 들었다. 우선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경제하강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국내외 주요기관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8%에서 코로나19 장기화시 –2%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재난지원금의 효과를 입증하는 통계는 다방면에서 확인되고 있다. 통계청의 2분기 가계소득동향을 보면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소득이 일제히 감소했지만 재난지원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