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 K-MARKET에서 '2024 포천 우수식품 특별 판촉전'을 개최한다. 2024 포천 우수식품 특별 판촉전은 관내 우수 식품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포천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포천시 관계자, 기업 대표자 등 총 21명이 현지 기념식과 판촉전에 참여할 예정이다. 판촉전에는 ▲숭인내추럴팜 ▲엠지푸드솔루션 ▲사과깡패 ▲정희식품 ▲성진식품 ▲신천식품 ▲강동퓨어푸드 ▲맛찬들백미식품 ▲어담 ▲하도식품 ▲백호식품 ▲꽃샘식품 ▲효천푸드 ▲프레스코 ▲이동갈비 ▲서진식품 등 관내 16개 식품기업이 참여한다. 시는 다른 K-MARKET의 매장에서도 홍보와 판매를 이어가며, 포천의 우수한 식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베트남 판촉전은 포천시의 우수한 식품을 동남아 시장에 알리고, 글로벌 유통망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해외 판촉전과 더불어 관내 기업의 수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의 전시 공간을 개편하고, 식물 분야 전시를 새롭게 확대했다. 포천시는 개편을 통해 기존 지질공원관에서 다뤘던 일부 식물 관련 전시를 한탄강 주변에 자생하는 다양한 야생식물을 중심으로 구성 및 확장했다. 또한, 전시를 위해 국립수목원으로부터 세밀화와 식물 개체를 제공받았다. 신규 전시물은 생생한 식물의 모습을 담기 위해 압화 방식으로 제작됐으며, 일부 식물은 꽃, 잎, 줄기, 뿌리, 열매 등을 정밀하게 묘사한 세밀화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이 식물의 세부적인 특징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을 찾은 방문객들이 우리 주변 식물들의 모양과 특징을 쉽게 살펴볼 수 있는 상설 전시를 마련했다.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한탄강과 지질공원을 주제로 한 공립박물관이다. 상설 전시 외에도 디지털 체험관, 4D 라이딩 영상관, 어린이 생태체험관, 기획 전시실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공간을 운영 중이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5,000원이며, 입장 시 3,000원을 포천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해 준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 한탄강 Y형 출렁다리가 오는 12일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Bridge and Structural Engineering)에서 '구조물 혁신 부문'(Innovation in Construction)에 선정됐다. 포천 한탄강 Y형 출렁다리는 학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6개국 18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지난 9월 7일 개통된 포천 한탄강 Y형 출렁다리는 길이 410m, 폭 1.8m 국내 최장 무주탑 형식의 출렁다리다. 70kg의 성인 2,500명이 동시에 지나가도 안전하도록 설계됐다. Y형 출렁다리는 개통 후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 축제와 연계해 3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비둘기낭 폭포와 광활한 중리 벌판을 내려다볼 수 있는 특별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탄강 Y형 출렁다리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한탄강의 생태자원을 보존하고, 한탄강을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발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11일부터 17일까지 5박 7일간 스위스와 네덜란드에서 국제교량구조공학회 참석하는 등 해외 벤치마킹을 진행하며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포천시는 오는 12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국제교량구조공학회 시상식에 참석한다. 최근 개장한 한탄강 Y형 출렁다리가 구조물 혁신 부문에서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됨에 따라 포천시의 기술적 성과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어 네덜란드에서는 박물관, 도시 재생 우수 사례, 스마트 농업 시설 등을 탐방한다. 시는 선진 사례를 학습하고, 이를 포천시의 도시 발전과 첨단 농업 발전을 위한 전략 마련에 반영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시상식 참석과 해외 벤치마킹을 통해 글로벌 스탠더드를 직접 경험하며, 포천시의 성장 가능성을 한층 높이는 발판으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세계적 추세를 반영해 포천시민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제11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1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포천시는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도시 포천'이라는 비전 아래 ▲직장 내 독서친화적 환경 조성 ▲직장 내 독서 활동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 등 3가지 전략을 수립하고 독서경영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시는 공직자 희망도서 배달 서비스, 공무원 독서 활성화 교육을 비롯한 신청사 내 도서 추천 서비스(북 큐레이션), 직장 독서동아리 운영, 인문 독서 휴가제, 도서 요약 서비스, 인문학 강연, 북 페어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또한, 독서경영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독서경영 특강을 실시하는 등 독서문화 확산에 힘썼고,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독서경영 도입 초기인 올해, 공직사회부터 독서문화를 확립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난 6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년 K-GEO Festa'에서 지적재조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포천시는 6.25 전쟁으로 소실된 지적공부를 1910년대 토지(임야)조사사업으로 만들어진 세부측량원도에 따라 복구한 바 있으나 이후 도시 발전에 따라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이용 현황이 불일치하는 지역이 발생했다. 이에 포천시는 2012년 제정된 '지적재조사특별법'에 따라 가산면 마전리를 시작으로 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무분별한 건축행위로 경계 분쟁을 겪고 있던 신읍동, 영북면 운천리, 영중면 양문리 등 도심 밀집 지역과 이동면 장암리 갈비촌 인근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해 왔다. 시는 이와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국토교통부, 2023년 경기도 표창에 이어 올해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포천시 공무원들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적극적인 협업과 시민의 협조로 이룬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적 불부합 지역의 분쟁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2030년 특별법 만료 전까지 더욱 많은 시민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2025년 10월 26일까지 시민 안전을 위해 보장 범위를 확대한 '포천시 시민안전보험 및 자전거보험'을 운영한다. 포천시 시민안전보험 및 자전거보험은 포천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 및 생명·신체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일상 복귀를 돕는 재난 안전 보험이다. 올해에는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감전으로 인한 상해, 사망, 후유장해 등 기존 27개 항목에서 새롭게 '상해사고 진단금(교통상해 제외)' 담보 항목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포천시민은 상해 사고로 4주 이상 진단 시 10만 원, 6주 이상 진단 시 15만 원의 진단금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포함) 사고로 인한 보장 금액도 확대됐다. 자전거 사고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 시 최고 1,500만 원까지, 4주 이상 치료 시 30만 원부터 70만 원까지, 6일 이상 입원 시 기존 20만 원에서 추가로 10만 원이 더해진 30만 원을 지원한다. 보험은 포천시에 전입한 경우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기간 중 타 시군으로 전출할 경우 자동으로 해지된다. 보험금은 사고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가을의 정취 속에서 한탄강 지질공원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포천 비둘기낭 폭포, 한탄강 하늘다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올해 새로 개통된 Y형 출렁다리 등 한탄강의 절경을 따라 걷는 다채로운 코스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는 웅장한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과 단풍이 물든 가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은 오는 7일까지다. 신청은 온라인(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나 선착순 300명으로, 참가를 원할 경우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많은 시민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올해 새롭게 개통된 Y형 출렁다리가 행사에 색다른 매력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한탄강 지질공원 누리집(http://geoparkcenter.kr)을 확인하거나 포천시청 관광과(031-538-4041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7주간 한탄강 일대에서 열린 '2024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3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전했다.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국내 최장 410m 길이의 Y형 출렁다리와 8만 평 규모의 생태경관단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주상절리길 등 포천의 자연과 어우러진 관광 인프라를 통해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을 선보이며, 수도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Y형 출렁다리는 독특한 구조와 체험 요소로 인기를 끌었으며, 다양한 꽃 정원은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행사장 내 넓은 공간을 더욱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친환경 전기자전거, 반려견 놀이터, 푸드트럭, 직거래 장터 등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든 페스타 축제 현장에는 약 30만 명이 방문했다. 이는 포천시 인구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시는 입장료 등으로 약 12억 원의 수입을 거뒀으며, 약 5억 원의 포천사랑상품권을 관광객 등에 지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외에도 전국 지자체 본따르기(벤치마킹), 단체 행사 유치, 미디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종석)는 지난 29일 포천시청 시민광장에서 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마음공방'을 운영했다. '마음공방'은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정신건강 캠페인으로, '내 마음의 공방을 여는 과정을 통해 감정과 생각을 느끼고, 자신을 깊이 이해하며 마음을 다듬는 공간'을 주제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약 300명의 포천시민이 참여했으며, ▲정신건강 인식도 설문조사 ▲정신건강 OX퀴즈 ▲체험활동 등의 활동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했다. 참가자들은 "우울감으로 고민이 많은 상황 속 정신과에 방문하는게 부담스러웠는데, 보건소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돼 유익했다"고 말했다. 임종석 센터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흔한 문제지만, 인식 부족과 치료에 대한 편견으로 적절한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정신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5일 포천종합운동장 내에 반려견놀이터를 조성하고 개장식을 개최했다. 반려견놀이터 조성사업은 백영현 포천시장의 민선 8기 공약 사업 중 하나로,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여가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648㎡ 규모로 조성된 반려견놀이터는 대형견과 중·소형견을 위한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보호자를 위한 그늘 쉼터와 반려견을 위한 장애물 시설(어질리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반려견놀이터는 시범운영 기간인 11월 말까지 24시간 개방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13세 이상의 보호자와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2세 이하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시간과 방식을 유연하게 조정할 계획"이라며, "반려견놀이터가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는 안전한 공간이 되길 바라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 보육정책과와 포천시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10월 23일, 24일 양일에 2회 진행해 보육교직원 52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생성형 AI를 교육 분야에도 활용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이론 및 실습을 통해 보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보육교직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영유아 개인 맞춤형 교육자료 생성과 수업계획 및 자료 검색, 학습활동 및 평가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생성형 AI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고 특히 보육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하고 보육교직원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는 보육일지 작성에 대한 부분도 생성형 AI를 활용해 작성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생성형 AI 챗GPT를 이용한 다양한 교육자료 및 컨텐츠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고 영유아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5년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보육교직원 교육을 다회기로 진행하는 것을 계획했다. 또한 포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0세아전용 어린이집의 특성화 강화 및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10월 한 달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포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전문인력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미 지난 10월 10일(목)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운영에 필요한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으며, 0세아전용 어린이집의 우수한 보육품질 관리를 위해 교사대 아동비율 및 반편성기준 준수여부 등 보육의 질 향상을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0세아 보육의 특수성 및 부모의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하고 출산율 제고, 맞벌이 및 취업여성의 0세아 보육문제 해소로 사회· 경제활동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기 위해 교사대 아동비율을 낮춰 보다 밀착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사업이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포천시 전체 3개소가 있으며 작은씨앗어린이집(소흘읍 소재) 아기별어린이집(신읍동 소재) 예랑어린이집(일동면 소재) 총 3개소로 지정 돼 있다. 전혜경 포천시육아종합지원 센터장은 "0세아 전용 어린이집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부모의 다양한 보육 수요에 대처하고 점차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4일 이동면 도평리 일대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종합훈련으로, 이번 훈련에는 국방부, 포천소방서를 비롯한 19개 기관 및 단체 약 380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승진훈련장 포 사격 훈련 중 발생한 산불이 군부대와 인근 민가로 확산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이 합동 대응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병영 식당의 가스 폭발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해 군의관과 의무병이 투입된 관군 통합 응급의료소 운영, 긴급 환자 응급처치, 사상자 이송 등 체계적인 재난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해 각 부서와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던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3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GTX-G노선 유치를 위한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재영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포천시의회 및 경기도의회 의원,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경기연구원 박경철 모빌리티연구실장의 GTX플러스 노선 기본구상에 대한 주제 발표, 추진위원장의 기념사,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포천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는 포천에 GTX를 유치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관내 기업인, 시민대표, 기관단체장이 주축이 돼 유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구성됐다. GTX-G 노선은 포천 송우에서 동의정부, 구리, 논현, 사당, 광명(KTX), 인천 숭의를 연결하는 84.7km의 광역급행철도다. 총사업비는 약 7조 6천790억 원이 소요되며, 노선이 완성되면 포천에서 강남 논현역까지 25분, 광명역(KTX)까지는 35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앞으로 추진위원회는 GTX-G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을 방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