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5년 3월부터 진행되는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예산 11억 3천 8백만원을 지원한다.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는 2011년을 시작으로 매해 지역 내 학생들의 미래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가 공동으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해 학교 교육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구리 빛깔있는 학교, 자치 역량 강화, 우리마을 생생체험, 학생생존수영교육, 유치원 방과후교육 지원, 아트홀 연계 문화 체험, 구리 청소년 연극 교실, 구리공유학교, 수리과학 창의교실, 인창도서관 연계 교실, 구리청소년재단 연계 교실, 구리 진로 탐색 프로그램, 학생 진로 동아리의 총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으로 성장하며 더 큰 꿈을 찾아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계속 연계해 학생들이 풍부한 교육자원 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가 4일부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접수를 받는다. 올해는 안양, 의정부, 오산 3개 시가 추가로 사업에 참여해 총 24개 시군에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24개 시군에 거주하는 11∼18세(2007∼2014년 출생) 여성청소년이다. 도는 참여 시군 확대에 따라 올해 여성청소년 약 27만 3천(외국인 등 6천 명 포함)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4만 8천여 명이 증가한 수다. 지원금도 작년보다 월 1천 원 증액해, 1인 최대 연 16만 8천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gg24.gg.go.kr)에서 두 차례에 나눠 진행된다. 1차는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 2차는 6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다. 시군마다 신청일이 다르므로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오프라인 신청은 3월 4일부터 11월 14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청소년 본인이 직접 방문하거나 보호자 및 주 양육자가 대신 신청하면 된다. 단,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가구의 '여성청소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가 비용 부담으로 교체를 망설이는 노후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수도관 개량비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올해 총 1만5천 세대(개소)를 대상으로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이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20년 이상 된 사회복지시설과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 가운데 면적 130㎡ 이하 세대(개소)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아연도강관 설치 주택, 주택 및 사회복지시설 중 소형면적순으로 우선 지원한다. 세대당 지원액은 옥내급수관의 경우 최대 180만 원, 공용배관의 경우 최대 60만 원이고 지원 비율은 주거 면적에 따라 달라진다. 전용면적이 60㎡(약 18평) 이하는 총공사비의 90%, 85㎡(약 25평) 이하는 총공사비의 80%, 130㎡(약 40평) 이하는 총공사비의 70%를 지원한다. 다만,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면적에 상관없이 최대 지원 금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 12일 '경기도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대상과 지원 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노후 수도관 개량 비용을 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이천시니어클럽(관장 조성하)은 지난 20일 이천아트홀에서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천시와 사단법인 성민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노인일자리 참여자 900여 명과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허원 경기도 의회의원, 김일중 경기도 의회의원, 권태진 성민원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천아트홀 주차관리 및 협조에는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의 지원을 받았다. 이번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사회적 인식 고양과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장려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1부 발대식에서는 '이천거북놀이보존회'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내빈 축사 및 격려사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소개, 사업단별 대표 어르신들의 입장 퍼포먼스와 선서가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의 안전한 활동을 독려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어르신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즐겁게 일자리에 참여해 주시기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성시는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가 3월 24일부터 신축 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사 이전 작업은 3월 22일부터 2일간 진행되며, 신청사는 안성시 고수2로 17(구 안성의료원 부지)에 위치해 있다. 이번 청사는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2022년 6월 착공해 올해 2월 공사를 마쳤으며, 행정복지센터와 공공임대주택이 함께 들어선 복합건물로 구성돼 있다.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2,417.06㎡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4층의 구조로 건립됐다. 1층에는 민원실을 배치해 접근성과 편의를 높였으며, 2층부터 4층까지는 회의실, 주민 소통 공간,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등을 마련해 행정과 복지를 통합한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민 이용 편의성을 높인 이번 청사 이전을 통해 각종 민원 업무는 물론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보다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새 청사는 주민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조성돼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는 거점이 될 전망이다. 신청사 개청식은 4월 8일 오전 10시 30분, 안성3동 청사에서 주민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3월 11일(화) 어린이안전교육 - 보육교직원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면암중앙도서관 3층 독서토론실 1에서 3회 진행했고 3월 24일(월) ∼ 3월 27일(목) 총 15회 교육을 추가로 더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교육시스템을 통해 반드시 이론교육(2시간 온라인교육) 수강 후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실습교육(2시간 대면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안전교육 - 보육교직원 응급처치 실습교육은 「행정안전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20. 11. 27. 시행)」「법률 제17312호, 2020. 5. 26., 제16조 (어린이안전교육) '어린이이용시설 관리주체는 종사자에게 응급처치 실습 등을 포함한 어린이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제정에 따른 어린이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위험을 예방하고 어린이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항을 교육함으로써 어린이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영유아 및 성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기도폐쇄에 의한 질식사고와 심폐기능 정지 시 응급처치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및 주변 비치 장소에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탄소중립 브랜드 '지구로운 수원'의 특허청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수원시는 향후 10년 동안(2035년 2월 28일까지) 해당 브랜드를 단독으로 사용할 권리를 확보했다. '지구로운 수원'은 시민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수원시의 탄소중립 브랜드다. 수원시는 2023년부터 브랜딩 작업을 추진해 디자인을 체계화했고, 브랜드를 보호하고 고유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상표등록을 진행했다. 상표의 사용 범위는 ▲인쇄된 교재·볼펜(6건) ▲에코백·숄더백(9건) ▲머그컵·유리컵(6건) ▲티셔츠·모자(11건) 등 총 32건이다. 상표등록으로 디자인 도용을 방지하고, 더 효과적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상표등록은 '지구로운 수원'의 정체성을 공식적으로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더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구로운 수원' 브랜드를 탄소중립 교육·캠페인·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탄소중립 도시 수원'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전망대가 지난 3월 17일부터 연중 개방되면서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연꽃테마파크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장소다. 기존에는 6∼8월 주말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등 제한적으로 운영했다. 시는 이를 연중 개방으로 확대하고자 지난 3월 초부터 중순까지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안전을 위해 진입로 덱 설치와 도색작업 등을 재정비했다. 특히 꼼꼼한 안전진단을 진행해 방문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망대 개방 시간은 1년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전망대에 올라 연꽃테마파크의 아름다운 전경을 더욱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연꽃이 피어나는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연꽃테마파크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망대를 이용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연중 개방으로 확대했다"라며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방문해 사계절의 멋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연꽃테마파크의 다양한 시설을 개선하고 방문객들에게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시민들이 각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2025년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안내서' 1,000부를 제작해 배부했다. 이번 안내서는 임신, 출산부터 노년까지 14개 분야, 총 113개 사업을 인생 로드맵 형식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자신의 생애주기에 맞는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다자녀' 지원 분야를 새롭게 추가해 포천시의 다자녀 정책을 강화했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 ▲임신 ▲출산 ▲영유아·육아 ▲청소년·교육 ▲청년 ▲일자리·취업 ▲주거·생활 ▲전입 ▲귀농 ▲평생교육 ▲노년 ▲다자녀 ▲장례·장묘 ▲기타 등 14개 분야가 포함됐다. 임신·출산 분야에서는 임신부 엽산 및 철분제 지원,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임부 산전 무료 검진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 출산축하금 지급 등 23가지 정책을 소개했다. 영유아·육아 분야에서는 보육료 및 부모 급여 지원, 신생아 육아 도서 지원, 아이 돌봄 및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17가지 정책이 포함됐다. 청소년·교육 분야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청소년 역사 기행,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0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안산시자원봉사센터 공공웨딩홀 오픈기념식에 참석해 축하하고, 예비부부에 소중한 선물이자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최근 예비부부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대관 비용과 긴 대기 순번 등으로 인해 작지 않은 부담으로 다가오는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이번 공공웨딩홀 공유사업이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예비부부에게 작지만 소중한 선물이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할 수 있도록 '민생'을 살피는 따뜻한 정책을 펼쳐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영중)가 저출산 등의 인구정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민 대상 공공웨딩사업'은 적은 비용으로 ▲청년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의 결혼식을 지원해 청년 복지를 증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안산문화재단 이니티움홀에서 열린 오픈 기념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각 산하재단 기관장, 자원봉사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실을 리모델링해 재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청년들의 신체 활력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왕숙천 러닝크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인창동 왕숙천교 아래에서 모여 전문 페이서 강사의 지도하에 올바른 달리기 자세와 스트레칭을 배우며 왕숙천 5㎞를 달리게 된다. 지난해 운영 시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들은 '왕숙천 러닝크루'가 달리기 운동을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이를 통해 건강 증진은 물론 사회적 소통도 강화됐다고 응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왕숙천 러닝크루'사업이 청년들에게 건강 증진의 기회뿐 아니라 또래와의 즐거운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취미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모집 인원은 4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19~39세 청년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서울 자치구 최초로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무상 설치 사업에 대한 민간 투자를 유치했다. 구는 2019년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제도화되면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집·운반 시스템을 갖춰, 고부가가치 재생 원료를 확보하는 데 일조하는 등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구는 지난 3월 14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쓰샘' 운영사인 ㈜이노버스(대표 장진혁)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무인회수기 설치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노버스는 2028년까지 10억여 원을 투자해 강북구 공동주택에 최대 100대의 무인회수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강북구는 총 13대의 무인회수기를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기 비용뿐만 아니라 1대당 연간 396만 원에 달하는 운영비 부담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설치 지원서 접수, 설치 지역 선정, 주민 참여 독려 등 행정적 지원을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공동주택 단지에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대량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 기업을 살리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나섰다. 시는 이석범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역 경기 체감 회복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지난 18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TF를 통해 제도를 완화해서 소상공인과 시민의 편익이 지원될 수 있는 방안, 시민과 시가 함께 협력해서 지역경제소비를 촉진하는 방안을 수립하고 단계별 실행 방안을 실행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주정차 단속 유예와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감면 확대부터 도로점용료 감면과 관내 소상공인 홍보까지 다양한 경기부흥정책이 논의됐다. TF팀 대책반은 크게 네 개 반으로 구성됐는데, 총괄반에서는 소상공인이 자금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재정비 건설 공사 현장 관내 소상공인과 기업의 참여 활성화 방안을 세부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물가안정반에서는 소상공인 도로점용료를 감면 확대 시행하는 것을 검토하고 지방세 납부에 편의를 증진하는 시책을 적극 홍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로 했다. 편익지원반에서는 고액 체납자들을 상대로 맞춤형 상담을 하고 분할 납부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4일부터 지역 내 중·고등학생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을 지원하기 위해 '포천형 학생전용 통학버스(포춘버스)'를 본격 운행한다. '포춘버스'는 포천권역과 소흘권역 2개 노선으로 운행되며, 45인승 전세버스 2대가 투입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한다. 포천권역 노선은 금호어울림(포천 아이파크)에서 출발해 포천일고까지 운행되며, 등교 시간에는 오전 8시 10분 1회, 하교 시간에는 오후 3시 30분과 4시 30분 총 2회 운행된다. 소흘권역 노선은 대방노블랜드(이동교리)에서 출발해 갈월중학교까지 운행되며, 등교 시간에는 오전 8시 1회, 하교 시간에는 오후 3시 30분과 4시 30분 2회 운행된다. 이용요금은 시내버스 청소년 요금(1,010원)과 동일하게 책정돼 학생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포춘버스의 노선도(정류장)와 운행 시간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새소식란 또는 각 학교 학부모 공지 시스템(e-알리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춘버스 운행으로 학생들의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성시는 시민들의 행정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매월 세 번째 화요일마다 읍면동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담은 미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시민옴부즈만 위원 2명과 감사법무담당관 조사팀 직원 2명이 참여해 축산·교통·하수 분야의 민원 3건을 상담했다.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 제도로 인해 고충을 겪는 시민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접수된 민원 중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상담을 거쳐 종결했으며,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 검토를 통해 답변할 예정이다. 상담에 참여한 한 시민은 "행정기관에 문의하는 것이 막막했는데, 직접 찾아와 진심으로 경청하고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되고 고민이 해결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은 앞으로도 매월 1회 운영되며, 4월 15일 대덕면을 시작으로 ▲5월 20일 삼죽·죽산면 ▲6월 17일 양성·원곡면 ▲8월 19일 공도읍 ▲9월 16일 일죽면 ▲10월 21일 안성1·2동 ▲11월 18일 고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