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 광주시는 경기도로부터 올해 1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41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지역 현안 및 수해복구 사업비로 ▲모개미천 개선복구사업(7억원) ▲광주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5억원) ▲광주 종합운동장(주경기장) 건립사업(8억원) ▲곤지암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잔디 교체 및 보수작업(2억원) ▲퇴촌면 공설운동장 조명타워 설치공사(3억원) ▲신월2리 마을회관 신축(5억원) ▲진우2리 마을회관 신축(5억원) ▲신월2리 마을회관 신축(6억원) 등 8개 사업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경기도의회 광주 지역구 도의원(유영두, 임창휘, 유형진, 오창준, 이자형, 김선영)의 관심과 협업이 크게 작용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애써주신 지역구 도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확보한 재원인 만큼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27일 병자호란 당시 쌍령전투에서 순국한 장졸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정충묘 제향’을 거행했다. 이날 제향은 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가 주관하고 광주문화원 회원 및 유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충묘 제향 초헌관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아헌관에 이창희 광주문화원장, 종헌관에 한낙교 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장이 제례를 올렸다. 광주시 향토문화유산 유형문화유산 제1호인 정충묘는 남한산성에서 청군에 갇힌 인조를 구하기 위해 북상하던 영남의 근왕병이 초월읍 대쌍령리 인근에서 청군에게 패해 대부분 전사하자 그 충절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 정충묘에는 경상좌도 병마절도사 허완 장군을 비롯해 경상우도 병마절도사 민영 장군, 공청도 병마절도사 이의배 장군, 경상좌도 안동영장 선세강 장군 등 네 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매년 음력 1월 3일 제향을 올리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28일 ㈜에스앤아이 코퍼레이션 곤지암리조트와 함께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에서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 80명을 초청해 ‘2020년 광주시 어린이사랑 스키캠프’를 진행했다. 어린이사랑 스키캠프는 경제적인 이유로 스키를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초청해 겨울철 대표 스포츠인 스키와 보드를 체험할 수 있는 사랑 나눔 활동으로 지난 2012년 광주시와 ㈜에스앤아이 코퍼레이션 곤지암리조트가 체결한 ‘광주시 스키캠프교실’ 협약에 따라 9년째 진행하고 있다. 스키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곤지암리조트의 전문 강사로부터 스키강습을 받고 눈썰매도 즐기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곤지암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스키캠프는 지역친화 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겨울철 소홀해질 수 있는 신체발달과 정서함양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2020년 광주클린농업인대학’ 7기 신입생을 오는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원예학과·생활농업과 2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각 과정별 40명씩 총 80명이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25주 110시간 동안 진행되며 학과별 기초 이론교육, 현장실습, 우수농가 견학 등 종합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원예학과는 채소·과수·스마트농업·병해충 종합관리 등을, 생활농업과는 기초농업·텃밭·귀농·약용작물·생활원예·건강관리 등을 교육 받는다. 지원 자격은 1년 이상 광주시에 거주하면서 지방세 체납이 없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광주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교육해 기술력과 경영능력을 갖춘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농업의 6차 산업화 등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맞춤 교육인 만큼 관심 있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4일 국무총리 주재 설 연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영상회의에 참석, 지역 내 유입에 대비해 비상방역대책에 총력을 다 할 것을 지시했다. 국내에서 중국 우한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 1명 추가발생 및 중국 보건당국 발표기준 확진자 830명, 사망자 26명 등 확진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설 연휴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해 지역 내 유입 감시 및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비상방역대책반 24시간 비상방역 체계를 운영하며 14일 이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방문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광주시보건소로 신고토록 당부했다. 신 시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지역 내 유입하지 못하도록 빈틈없는 방역 대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하며 “중국 우한시 등 감염병 유행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호흡기 증상으로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해외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는 등 감염병 예방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적십자사 퇴촌사랑봉사회는 지난 22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 70세대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새해 행복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퇴촌사랑봉사회 회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 떡과 정성껏 만든 나박김치를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스스로 영양관리에 소홀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뿐 아니라 안부 확인까지 함께하는 자리였다. 이날 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모두가 즐거운 설 명절에 찾아오는 가족이 없어 외로웠는데 이렇게 방문해 말벗도 해주고 맛있는 반찬 선물까지 받으니 너무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 퇴촌면장은 “맛있는 반찬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챙겨주는 퇴촌사랑봉사회 회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이 끊이지 않는 퇴촌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와 하남시는 지난 20일 택시 부족에 대한 해결책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하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박관열·안기권·박덕동·김진일 도의원,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경기도 및 광주·하남시 관계 공무원, 택시업계 종사자 등이 참여했으며 열악한 택시이용 환경에 대한 현황 및 전반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국토교통부의 택시 총량제 산정방식의 적정성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진일 의원은 “광주·하남시민들은 항상 택시 부족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시민뿐만 아니라 택시 종사자들도 만족할 수 있는 탄력적인 택시 총량 산정방식이 모색돼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하남의 경우 택시 1대당 인구수는 2019년 11월말 기준 879명으로 경기도 평균인 363명 보다 2.4배 가량 차이가 나는 매우 열악한 환경”이라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대당 인구수 기준 초과율에 따른 총량 조정률’이 반영돼 택시이용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2020년 사회보장급여대상자 연간조사계획 수립·시행 광주시는 사회보장급여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해 ‘2020년 사회보장급여대상자 연간조사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간조사는 ‘사회보장기본법’ 및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수당 등 총 13개 복지사업에 대해 실시하며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4천784가구 및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복지급여 수급자 3만4천727가구가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입수된 건강보험 보수월액 및 재산세 관련 정보 등 25개 기관의 80종의 공적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소득재산에 신속히 반영하고 공정한 복지대상자 관리를 통해 중복·부정수급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자격탈락 가구의 경우 가정방문과 생활실태 조사를 통해 기타 복지서비스 및 민간자원연계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행정을 실천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표준화된 통합조사로 점차 늘어나는 복지급여 대상자의 관리에 공정성, 정확성, 신뢰성을 강화
(경기뉴스통신) 광주시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1일과 22일 관내 유관기관, 복지시설, 경안전통시장을 방문했다. 21일에는 동절기 재난안전 현업 근무자를 위문·격려하기 위해 ‘광주시 적사장’,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광주소방서’, ‘광주경찰서’를 방문했다. 22일에는 장애인거주시설인 베다니동산, 노인복지시설인 프란치스꼬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아울러 시설방문을 마치고 관내 전통시장인 경안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장보러 나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생 현장 경기를 점검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의원들은 각 시설에서 운영 상황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의회 차원의 정책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박현철 의장은 “경기 불황과 추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며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남한산성면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장수 어르신을 찾아 세배를 드리는 행사를 열어 훈훈한 인정을 더하고 있다.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만 95세 이상 장수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세배를 드리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요양병원 입원 중인 어르신을 제외한 만 95세 이상 장수 어르신은 총 6명으로 이날 산성리 차모 할머니와 엄미리 차모 할아버지 댁을 방문해 안부를 여쭙고 장수비결 등 담소를 나눴다. 최정원·임동길 공동위원장은 “마을 어르신을 찾아뵙고 세배를 드리는 등 좋은 풍속을 이어가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효의 고장 남한산성면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어르신 섬김 문화 실천에 앞장서서 100세 건강시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9개 주민자치센터 위원장 및 사무국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임원을 선출했다. 협의회장에는 염한수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장이, 부회장에는 윤상호 초월읍 주민자치위원장, 감사 유영란 남한산성면 주민자치위원장, 사무국장 김홍덕 초월읍 주민자치위원, 재무국장 노영희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새롭게 구성된 제7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대표해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염한수 신임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광주시 주민자치위원을 대표하는 협의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임기동안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간 상호 소통과 화합을 통해 광주시 주민자치센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지난 21일 광주시 문화컨벤션웨딩홀 3층에서 설 명절 지원사업 ‘福을 나눠요, 빛나게 아름다운 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년째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인 오후사랑방에서 91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해 홀몸어르신, 청·장년 및 홀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 70세대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떡 만두국과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김윤정 오후사랑방 회장은 “매년 남부센터를 통해 맞춤형 물품을 전달해왔는데 올해는 다 같이 모여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명절 선물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작은 도움이지만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한부모가족지원법 등 다른 법에 따라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2020년도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4조에 따라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생활비·학업지원비 등 현금급여 또는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광주시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만 9세 이상 만 18세 이하의 위기청소년이며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8세 초과 만24세 이하 청소년도 포함된다. 신청기간은 연중 수시접수이며 광주시 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청소년안전망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추후 개별통보 된다. 시 관계자는 “다른 법에 의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청소년들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며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초월읍에 소재한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는 22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천2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탄벌동에 위치한 ㈜대원산업개발 이근배 대표도 참치선물세트 200세트를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안 대표와 이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기탁 받은 성금과 현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국내에서 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설 연휴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 비상방역대책반은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며 지역 내 유입 감시 및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여행력이 있는 발열, 호흡기 증상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검사를 진행하고 경기도·질병관리본부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국가격리병상 배정 및 이송 등 빈틈없는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중국 우한시 등 감염병 유행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야생동물 및 가금류 접촉을 피하고 감염위험이 있는 전통시장과 의료기관 방문 자제, 호흡기 유증상자와의 접촉 자제를 당부했다. 또한, 입국 시 건강상태 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하고 발열이나 호흡기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국 후 14일 이내 발열, 호흡기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관내 의료기관은 호흡기 질환자 내원 시 문진 및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를 통해 중국 우한시 여행력을 확인하는 등 선별진료를 철저히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