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유병운 기자) CJ ENM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신인 창작자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CJ ENM은 지난 26일(목)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신인 창작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상암동 CJ ENM 오펜 센터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CJ ENM 구창근 대표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의 첫걸음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CJ ENM의 신인 창작자 발굴,육성 프로젝트 오펜(O'PEN)에 1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금은 오펜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신인 창작자들의 시나리오를 영상화하는 데 사용될 예정. CJ ENM은 지난 2017년부터 7년째 오펜을 통해 신인 창작자를 발굴해 왔다. 지금까지 오펜을 통해 배출된 신인 스토리텔러만 200명에 이른다. 오펜에서는 업계 최고의 연출자 및 작가의 멘토링과 특강,현장 취재,비즈매칭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CJ ENM은 스튜디오드래곤과 함께 오펜 출신 작가들의 시나리오를 영상화한 tvN '오프닝(O'PENing)'을 제작해 데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 한국콘텐츠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뉴스통신=유병운 기자) 미디어로그(대표 이상헌)가 GS리테일과 손잡고 전국 GS25 편의점 택배를 이용한 중고폰 수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로그 중고폰 매입 플랫폼 셀로(sello)는 소비자가 중고폰을 판매할 경우 반납 장소까지 방문할 필요 없이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비대면으로 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미디어로그는 중고폰 수거 과정을 우체국 택배를 이용한 직접 수거 방식과 GS25 매장에 방문하여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는 방식 중에서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게 제공한다. GS25는 전국에 판매점을 운영하고 있는데다 24시간 운영돼 언제 어디서나 수거가 가능하다. 특히, GS25 매장은 도보 상권에 위치하여 반납 장소까지 도보로 이용 가능한데다 영업 외 시간인 야간, 새벽 시간대와 주말 공휴일에도 반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GS25를 통한 수거는 셀로 앱(App) 이나 웹(web) 에서 수거 방법 선택 시 '편의점 택배로 직접 배송할게요!' 선택하고 택배 예약 번호 생성하기'를 클릭하면 12자리 승인 번호가 자동 생성된다. 고객은 '판매 신청 완료하기' 클릭 후 가까운 GS25 매장의 택배기 메인화면에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이 지난 26일 오후 2시 장애계 등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사업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 사업설명회는 전국 각지의 장애계 종사자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사업주를 위한 공단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장애계 의견 수렴 등 소통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장애인고용 제도가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공단은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업주에게 지급하는 고용장려금 지급단가를 경증 각 5만원, 중증 각 10만원을 인상해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주는 장애인근로자의 성별 및 장애정도에 따라 한 명당 월 35만원~9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2022년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장애인 신규고용장려금' 지원 금액을 연 최대 1800만원으로 인상했고, 최초 6개월 지원 이후 1개월 단위로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인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공공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가 지난 1월 26일 평택 LNG 생산기지에서 세계 최초 'LNG선 5000번째 입항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가스공사 최연혜 사장과 현대엘엔지해운 이규봉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사 관계자 및 선박 승조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그간 LNG선이 5000회에 걸쳐 평택에 천연가스를 수송한 거리를 모두 합하면 약 9000만km로, 이는 지구를 2259바퀴 돌 수 있는 수준이다. 우리나라 최초 LNG 인수기지인 평택 LNG 기지는 1986년 인도네시아산 천연가스를 평택화력발전소에, 이듬해부터 수도권에 본격 공급함으로써 국내 천연가스 산업 시대를 열었다. 특히 공공에너지 분야 최장,최고 무재해 달성 기록을 보유한 평택 LNG 기지는 1986년 11월 국내 첫 LNG선(Golar Sprit호) 입항 후 37년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재해 5000항차 입항을 달성함으로써 '안전은 경영 제1원칙'이라는 가스공사 경영 비전을 증명해내고 있다. 이날 최연혜 사장은 5000번째 입항 주인공 '현대그린피아호'의 선장에게 기념패를 전달하고 승조원들의 노고
(경기뉴스통신=유병운 기자) 제프리 데이치의 기획으로 중화권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그래피티 및 스트리트 아트 전시회 '스튜디오로서의 도시(City As Studio)'가 올봄 홍콩 K11뮤제아에서 개최된다. 3월 20일부터 5월 14일까지 개최되는 이 전시는 아트바젤 홍콩과 같은 시기에 진행된다. 다양한 세대와 스타일 그리고 지역을 아우르며 그래피티와 스트리트 아트를 중점으로 다루는 이 기념비적 전시회에는 아티스트 30명의 작품 100여점이 선보여진다. 스튜디오로서의 도시는 1970년대 뉴욕 지하철과 주차장부터 세계적 현상으로 부상한 시점까지 그래피티와 스트리트 아트의 역사를 추적한다. 패브 파이브 프래디(Fab 5 Freddy), 퓨투라(FUTURA), 장미셸 바스키아 같은 1970년대 후반~1980년대 초반 다운타운 예술계의 혁신적인 운동가들로 시작해 배리 맥지(Barry McGee), 미스터 카툰, 오스제미오스(OSGEMEOS)처럼 샌프란시스코, 이스트 로스앤젤레스, 상파울루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를 포괄한다. 전시회는 또 뉴욕 스트리트 아트의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카우스(KAWS)와 아이코(AIKO) 같은 예술가들의 등장과 변화를 담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BC카드가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애플리케이션 대학생 리뷰어인 '페이북 리더스'를 선발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페이북 리더스는 대학생 총 15명으로 운영되며, 3월 21일까지 8주간 페이북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면서 개선이 필요한 서비스나 새로운 서비스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BC카드는 페이북 리더스 활동 종료 후 우수 리뷰어 장학금 지급, 임직원 멘토링 기회 등을 제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토탈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가 프리미엄 거실장 '앨리시안(Elysian)'을 출시했다. 새 제품은 특수 가공기법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제품 상하부 모서리를 일반적인 가공법인 '엣지 부착' 방식이 아닌 '45도 빗각 가공' 기법으로 제작하고 '그레이징 도장'으로 마감해 한층 입체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소재도 일반 제품에 주로 쓰이는 스틸이나 플라스틱이 아닌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고가의 알루미늄 압출 핸들을 적용했으며, 마감재 역시 독일 레놀릿 사(社)의 소재를 사용해 마감 완성도를 높였다. 대형 TV가 유행하는 거실 트렌드를 겨냥해 상판의 너비와 길이가 각각 2087mm, 395mm로 일반 거실장에 비해 10% 이상 큰 것도 특징이다. 4개의 다릿발 외에 1개의 중앙 다릿발을 추가해 대형 TV 배치도 문제없다. 색상은 '오션리지 그레이 샌드 & 시 슬러그 브라운'을 비롯해 '오이스터 셀 골든 샌드', '씨 트렌치 소프트 샌드' 등 총 3가지며, 함께 출시한 사이드장을 구매 시 다채로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89만원이며, 판매처는 현대리바트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큐라티스가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 기술성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지난 1월 19일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큐라티스는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신약(QTP101)과 차세대 mRNA 코로나19백신 신약(QTP104) 등 면역 관련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글로벌 백신 전문 기업이다. 이번 통과는 지난해 3월 기술성 평가 지정 기관 이크레더블과 나이스평가정보의 평가를 통과해 같은 해 8월 예비심사를 청구한 지 약 6개월 만이다. 앞으로 제반 사항을 준비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 공개(IPO)를 위한 공모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대신증권과 신영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큐라티스는 2017년 1월 보건복지부의 세브란스병원 연구중심병원 과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정부 R&D 과제에 선정돼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에는 2021년 4월 보건복지부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에 면역증강제 비임상시험 과제가 선정됐고, 같은 해 8월에 빌앤드멀린다게이츠재단의 RIGHT Foundation에 주혈흡충증백신 1상 임상시험 과제가 선정됐으며, 같은 해 10월 선정된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신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6일 서울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2년 4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판매 103만8874대 △매출액 38조5236억원(자동차 31조5854억원, 금융 및 기타 6조9382억원) △영업이익 3조3592억원 △경상이익 2조7386억원 △당기순이익 1조7099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차의 2022년 4분기 판매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및 기타 부품의 수급이 개선됨에 따라 생산이 회복돼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판매 대수 증가,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우호적인 환율 효과로 전년 동기보다 확대됐다. 현대자동차는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생산이 늘고 있으나 여전히 주요 시장의 재고 수준은 낮은 모습으로 대기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와 금리 인상 등 경영 불확실성으로 인한 수요 감소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연결 부문 실적으로 확대 제공하기 시작한 '2023년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현대차는 2023년 연간 도매판매 목표를 글로벌 산업수요와 생산 정상화를
(경기뉴스통신=유병운 기자)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2023 밸런타인데이 컬렉션'을 선보인다. 2023 밸런타인데이 컬렉션은 Love at first listen(러브 앳 퍼스트 리슨)을 테마로 사랑이 시작되는 첫 번째 사운드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로 고품질의 사운드와 품격 있는 디자인의 뱅앤올룹슨 제품 3종을 제안한다. 뱅앤올룹슨은 밸런타인데이를 위하며 △아름다운 디자인의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베오플레이 EX(Beoplay EX)' △경량성과 내구성으로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한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Beosound Explore)' △IP67 등급의 방진,방수를 지원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사운드 A1 2세대(Beosound A1 2nd gen.)'까지 상황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항상 음악과 함께 하는 순간이 되도록 소형 제품들로 컬렉션을 구성했다. 베오플레이 EX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착용감과 차음성이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이다. 뱅앤올룹슨의 무선 이어폰 중 가장 큰 9.2㎜ 스피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사회적가치연구원이 ESG의 G(Governance) 전략 수립 지침서인 'G in ESG' 핸드북을 출간했다. G in ESG는 2021년 2월 출간한 'ESG Handbook Basic'과 2022년 2월 출간한 'S in ESG'에 이은 ESG 핸드북 세 번째 시리즈다. 출간에는 ESG 및 사회혁신 R&D 전문 기업 이노소셜랩 지속가능경영센터의 집필진이 참여했다. 최근 ESG 투자가 확산되면서 지속가능경영 중심의 거버넌스 운영 요소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했다. 이 책은 실무자들이 ESG 전략 가운데 G(거버넌스)에 대해 참고할 수 있는 지침서이며, 특히 이해관계자 관점의 거버넌스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G in ESG에서는 거버넌스의 뿌리인 주주 자본주의의 흐름부터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의 연대기와 생태계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다. G(거버넌스)의 발전사, 주요 이슈, 동향, 거버넌스 관리 MAP, 가이드라인, 사례들을 통해 G의 개념적 부분과 관리 방향성까지 제시해 ESG 실무자들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읽어볼 수 있다. 책의 핵심 내용은 △1장 거버넌스 이해 △2장 ESG 관점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삼성전자가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과 '비스포크 큐브 에어 공기청정기' 신제품 라인업을 지난 26일 공개했다. 2016년 첫 출시한 무풍에어컨은 세계 최초로 직바람 없이 시원한 1세대 모델을 시작으로 7년간 혁신을 거듭해왔다. 올해는 최상위 라인업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그 하위 모델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클래식' 외에도 '무풍 슬림' 에어컨까지 스탠드 에어컨 전 라인업을 무풍 기능으로 운영하고, 에너지 특화 모델과 친환경,스마트싱스 기능 등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 친환경 기능 강화된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신제품은 친환경 기능을 강화하고, 제품 간 연결성을 높이는 스마트싱스뿐만 아니라 새로운 '실루엣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더 진화했다.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는 열교환기 전열면적을 2배 늘리고 더 커진 실외기 팬과 고효율 모터를 적용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기준보다도 냉방효율이 10% 더 높은 에너지 특화 모델을 선보였다. 스마트싱스 에너지의 'AI 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