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법원읍 지난 17일 법원읍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연말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법원읍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법원읍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은 평소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후원과 지역 내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민옥기 법원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발 벗고 기부에 나서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병렬 법원읍장은 “연말을 맞아 관내 단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에 동참하고 있어 따뜻한 마음이 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법원읍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법원읍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따뜻한 공동체 육성과 서로 돕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문산맘’에서 후원하는 ‘파주시 저소득가정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산맘’ 매니저 김성근 대표와 스태프들이 참여했으며 파주시 내 저소득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200만원을 복지관에 전달해 각 가정에 필요한 전기밥솥, 식료품 및 생필품 등을 구입해 지원했다. 정시몬 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카페 ‘문산맘’은 2015년부터 복지관과 함께하는 나눔 공동체로서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며 “지역주민들이 서로 상생하는 나눔의 손길에 감사함을 전하며 저소득가정을 위해 더욱 힘쓰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문산맘’은 2015년부터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문산맘 중고장터, 저소득가정 연탄봉사활동, 희망나눔축제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통해 지역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18일 ‘옛날 옛적 이야기쟁이’ 저자 이상희 작가의 ‘시로 쓴 옛이야기 그림책’을 마지막으로 2019년 하반기 부모독서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강연은 ‘아홉살 독서수업’의 한미화 작가, ‘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 최윤정 작가 등 어린이 책 평론가 및 작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유아, 초등, 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위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총 5차로 진행됐으며 운정, 금촌, 교하 등 파주 여러 지역의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강의는 독서에 대한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키우는 학부모들의 독서지도 고민을 들어주고 상담해주는 시간을 통해 자녀들의 독서 생활에 대한 생각들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하도서관은 이번 부모독서교육을 마무리하며 동아리를 만들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12월 20일에는 학부모들이 어린이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한 지역 독서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이승희 강사의 동아리 운영에 대한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이나 동아리 참석은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교하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하면 된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부모들이 어린이 책 함께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초발정신질환자의 인지기능 회복을 위해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 ‘골든타임’을 연중 상·하반기 운영하고 있다. 정신질환 치료의 결정적 시기는 뚜렷한 정신병적 증상이 발현된 시점부터 최대 5년까지며 이 시기에 해당하는 초발 정신질환자에 대한 조기 치료개입과 교육 실시는 회복을 촉진하고 만성화를 예방한다. 실제 인지행동치료와 초발 정신질환에 대한 기본적인 치료를 병행한 결과 재발률이 매우 낮은 수준으로 유지됨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2019년 상반기 진행된 ‘골든 타임’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발 정신질환자의 80%가 프로그램 종결 후 재발률이 하향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센터는 발병 5년 이내, 만 35세 미만 초발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인지행동치료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치료의 결정적 시기에 만성화를 예방하고자 조기 정신증·초발정신질환 관리 등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영숙 파주시 건강증진과장은 “초기 발굴 및 재활프로그램을 받음으로써 재발률 감소 및 만성화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한빛도서관은 오는 21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1층 다목적실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함께 음악과 책, 동네의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2019 카페타바 에티오피아에서 아시아로 커피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에티오피아 커피 세레머니, 유럽의 공화주의자 베토벤, 은신처에서 흐르는 노래, 교토 드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며 그동안 도서관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성악, 연극, 음악, 커피 시연 등 다양한 복합문화행사로 다원 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17일부터 21일까지 커피 세레머니를 담당한 에티오피아 출신 사진작가 베리켓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얼음, 얼어붙은 물, 눈과 풍경 등 겨울마다 했던 실험적인 사진을 담은 ‘Exile Pattern’ 전시회를 선보인다. ‘카페타바’ 행사는 201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5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함께 참여했던 분들의 창작활동과 추억을 모아 아카이빙 북을 출간할 예정이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도서관 공간을 무대 삼아 카페타바 공연을 관람하며 행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18일 각 읍·면·동 마을살리기팀, 마을공동체팀, 도시재생동아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재생 독서토론회’를 운영했다. 파주시가 처음 시도한 도시재생 독서토론회는 도시재생을 위한 행정 역량 강화는 물론 기존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유지하고 활용하면서 마을의 활성화를 추구하는 현재의 도시재생사업의 패러다임에 발맞추고 제일 강조되는 지역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독서토론회에서는 도시재생에 대한 분야별 선정 도서를 읽고 분임조별 소감과 내용을 공유하고 앞으로 파주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느낀 점을 주고받으며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오늘 독서 토론을 통해 앞으로 추진하게 될 도시재생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과 마을 만들기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18일 시청 신관 3층 비즈니스룸에서 김정기 부시장과 관련 부서 국·과장, LH 파주사업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수공간조성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운정호수, 소리천, 금촌과 연결되는 공릉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용역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친수공간 조성 기본계획수립에 대한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시민&전문가 자문단 회의와 중간보고회 등을 통해 내년 4월까지 기본계획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시민의 여가시간을 책임질 수 있는 휴식공간 창출을 목표로 현황 및 여건 분석, 국내·외 사례조사 및 분석, 지속가능한 기본구상 및 마스터플랜 수립, 운영관리 및 수질개선 방안 등이다. 김정기 파주시 부시장은 “운정호수·소리천, 금촌과 연결되는 공릉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시민의 안전, 양호한 수질, 휴식 공간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분야별 전문가의 기술적 자문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1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친수공간조성 전문가 자문단, 파주시 관계자, 기본계획수립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수공간 조성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운정호수·소리천, 금촌과 연결되는 공릉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전문가의 다양하고 기술적인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사업의 완성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 참석한 자문단은 수자원, 수질, 조경, 토목, 도시계획, 환경 디자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서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매우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자문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회의 자료를 사전에 배포해 더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광회 파주시 건설과장은 “전문가 자문단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라며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운정호수, 소리천, 공릉천이 파주시민의 여가와 휴식을 책임질 수 있는 파주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6-20191218102424.jpg](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1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친수공간조성 전문가 자문단, 파주시 관계자, 기본계획수립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수공간 조성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운정호수·소리천, 금촌과 연결되는 공릉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전문가의 다양하고 기술적인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사업의 완성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 참석한 자문단은 수자원, 수질, 조경, 토목, 도시계획, 환경 디자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서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매우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자문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회의 자료를 사전에 배포해 더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광회 파주시 건설과장은 “전문가 자문단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라며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운정호수, 소리천, 공릉천이 파주시민의 여가와 휴식을 책임질 수 있는 파주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오는 20일 후곡어린이공원~금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9년 청소년 문화거리 행사’를 개최한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각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공동 주관하는 이번 ‘2019년 청소년 문화거리 행사’는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청소년 문화거리 구간 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공간을 마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청소년 지도자들과 함께 진로 체험 및 상담 등을 통해 고민을 공유하고 또래 친구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음악인들의 버스킹 공연과 평소 관내에서 활동하던 아티스트들의 재능 봉사로 다양한 예술작품 거리 전시회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연말을 맞이해 한지 등·인형·디퓨저·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보드게임, 펌프, 페이스페인팅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문화거리를 이용하는 청소년 및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관내 각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금릉역로 파주로 중앙로 등 주요 간선도로 곳곳에 설치된 16곳 교통정보 전광판 보수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11월 도로 위 손상된 교통정보 전광판 신규제작 및 문자 모듈 교체를 위해 공사착수를 시작해 내년 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금릉역 앞 전광판은 신규로 전면교체를 계획 중이며 전보다 더 좋은 시안성을 가진 full-color 동영상식 전광판으로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교통정보전광판은 도로에 설치된 차량검지기를 통해 차량 소통량을 분석해 차량 운전자에게 전방의 차량 소통 및 교통사고 도로공사 등 돌발상황, 통행 시간 등의 교통 관련 정보와 도로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파주시는 내년에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교통정보전광판 5곳을 확충할 계획이며 주요 도로 곳곳에 교통량수집장치, 스마트교차로 교통관제 CCTV를 설치해 많은 교통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피영일 파주시 철도교통과장은 “교통정보전광판 보수작업을 통해 교통량 증가로 차량정체 등이 발생할 경우 사전에 차량 운전자에게 교통정보를 안내해 인근 도로로 차량을 유도하는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12일 운정호수공원에 조성한 빛 광장의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조성환 경기도의원, 손희정 경기도의원, 파주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운정호수공원 빛 광장은 파주의 맑은 겨울을 표현하는 다채로운 LED조형물을 설치해 야간에 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하부산책로의 간접조명 효과로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월 초 조성해 지난 12일 점등식을 마쳤다. 운정호수공원 빛 광장에는 약 2천500㎡ 면적에 10m 높이의 대형트리를 중심으로 ‘평화의 문’,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평화의 길 터널’, ’꽃사슴‘ 등 다양한 조형물과 호수와 잘 어울리는 은하수 물결이 설치돼 아이들과 연인들과 손을 잡고 나온 시민들은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올해 처음 추진된 빛 광장은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매일 저녁 6시부터 12시까지 운정호수공원의 밤을 수놓으며 연말연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이번에 조성된 빛 광장으로 운정호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중앙도서관은 한 해 동안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이뤄낸 성과들을 직원과 시민이 함께 모여 서로 격려하며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쁜 우리 좋은 날’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감사 행사는 오는 19일 오후 7시에 중앙도서관 1층 커뮤니티자료실에서 직원과 함께한 시민을 초대해 감사 마음을 전달한다. 이날 초대 손님으로는 자원봉사자, 동아리 활동 회원, 휴먼 IN PAJU 시민채록단, 은빛독서나눔이, 당신의 책장 주인공, 책 마중 봉사단, 북 스타트 활동가 등 1년간 중앙도서관과 함께한 사람들이 대상이며 도서관과 함께하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J앙상블의 식전행사로 시작되는 ‘기쁜 우리 좋은 날’에서는 2019년 중앙도서관과 함께한 시민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사서와 시민들이 함께 나누고픈 책 속 글귀와 1년간의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도서관 OX 퀴즈’, ‘이구동성 퀴즈’ 등 사서와 시민이 짝을 이뤄 참여하는 이벤트 행사도 준비돼 있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단절된 관계를 연결하는데 도서관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사서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한 지난 1년을 돌이켜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청소년문화연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독서캠프’를 오는 24일 개최한다. ‘교하도서관 청소년 독서캠프’는 선정된 도서를 각 학교에서 미리 읽고 도서관에 모여 또래 학생 및 성인 멘토들과 함께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로 참여하는 지역 구성원들과 교류를 통한 세대 공감과 타 학교 친구들과 만나 자연스럽게 익히는 토론 문화와 더불어 독서를 통한 다양한 지적 활동이 이뤄진다.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청소년 독서캠프는 교하도서관과 청소년문화연대 협약을 맺은 인근 교하·동패·운정·지산·한빛고등학교와 파주자유학교 학생 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과 함께 토론을 펼칠 멘토는 차윤미 작가와 교하도서관 독서동아리 회원, 도서관 사서 등이 함께할 예정이며 이들은 독서캠프의 기획 단계부터 모여 주제도서와 토론 주제를 논의했다. 독서캠프의 주제도서는 ‘체공녀 강주룡’으로 일제 강점기 당시 평양의 한 고무공장에서 일하며 을밀대에 올라 노동자들의 열악한 환경을 알린 실제 인물 강주룡의 삶을 다룬 책이다. 교하도서관은 이번 독서캠프를 통해 그의 삶을 바탕으로 오늘을 되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16일 민방위 교육 훈련 소집통지서 전자문서 송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내년부터는 관내 민방위 대원에게 ‘파주시 공공알림문자 서비스’ 제목으로 민방위 교육 훈련 소집통지서가 발송되며 문자메시지를 수신하면 본인 동의 후 통지서 내용을 확인하고 지정된 일시 및 장소로 민방위 교육 훈련을 참석하면 된다. 기존 등기우편 방법은 민방위 대원의 주소지 부재로 수령하지 못할 경우 우체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전자문서 송달 방법은 본인의 휴대폰으로 손쉽게 장소와 시간에 제한 없이 통지서 확인이 가능하다. 민방위 대원의 통지서 수령방법 편의 향상뿐만 아니라 민방위 담당 공무원의 행정 소요 감소와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 한편 2019년 4월부터 민방위대원 대상으로 비상소집훈련 대신 사이버교육을 처음 시행해 교육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