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16일부터 3개월간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주 3회 ‘나의 기억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2일 교육 참여 인원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나의 기억 찾기’ 프로그램은 치매진행을 지연시키기 위해 전문적인 운동, 원예, 공예, 인지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접촉 및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의 부양 부담 및 스트레스 감소를 도모하고자 운영됐다.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어르신의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에 치매를 발견하기 위해 치매검진 확대, 예방교육 운영강화, 치매환자가족을 위한 사업, 치매환자쉼터 운영, 치매 치료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치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한 어르신은 “‘나의 기억 찾기’를 다니면서 사람들을 만나는 것에 두려움이 없어졌고 치매에 대한 불안감을 많이 떨쳤다”며 “새로운 것을 배움으로써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는데 벌써 끝나 아쉽고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치매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억제 또는 완화하고 대상자와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장기요양기관 지정제를 시행함에 따라 장기요양 서비스의 안정적 제공과 질적 수준 담보를 위해 장기요양기관 지정제 강화 관련 심사 규정을 마련했다. 보건복지부는 12월 12일 장기요양기관의 진입 제도 정비를 통해 행정처분 회피 목적의 휴·폐업과 장기요양기관 난립 등을 방지하고자 장기요양기관 지정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장기요양기관 신규 진입 시 지자체장이 시설·인력 기준 충족 여부 등만 심사했으나 앞으로는 기관 설치·운영자의 행정처분 및 급여제공 이력 등 강화된 지정요건을 고려해 지정심사 위원회에서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김영복 파주시 노인복지과장은 “12월 12일 시행하는 장기요양기관 지정에 따른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장기요양기관이 되도록 강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해 지정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유용 미생물이 콩 생육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미생물 시험연구 실증 포에 식재한 콩을 대상으로 처리구와 대비구를 나눠 처리구에는 유용미생물을 처리했고 대비구에는 일반재배를 실시해 실증시험을 진행했다. 실증시험 방법은 농업용 광합성균과 유산균 등 유용미생물 4종을 배합 후 물에 희석해 토양관주 및 엽면살포로 월 4회 처리했다. 실증시험 결과 정식 후 한 달간은 미생물을 처리한 곳에서 생육이 느린 양상을 보였으나, 개화기 후부터 생육이 확연히 좋아져 결과적으로 수확량이 유용미생물을 처리한 시험구 콩이 처리가 안 된 대비구 콩보다 36% 수량이 증수했음을 확인했다. 또한 콩은 뿌리가 활착하기까지 미생물 시용효과가 뚜렷하지 않으나 뿌리가 활착해 생육최성기 시기부터 뿌리생장 촉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였다. 콩 재배에 있어 농업용 복합미생물 시용은 가뭄 등 올해처럼 기상이변이 심한 경우에도 비교적 잘 견디게 해 수확량 증가에 도움이 됐다. 이번에 살포한 미생물이 콩 꼬투리 비대기에 필요한 수분 공급의 역할도 겸하게 됐으며 생육단계별 적정한 수분량이 콩 수확량 증가 요인 중 하나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보건소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방한용품을 지원하며 방문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12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겨울에 들어서면서 취약계층은 한파로 인해 동상 및 저체온증 등 한랭 질환에 걸리기 쉬운 환경에 노출된다. 이에 파주시보건소 방문보건팀은 지난겨울 난방텐트 설치에 이어 이번 겨울은 방한바지와 양말을 지원해 한파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문 전문 인력 7명이 1대1 가정방문과 안부전화를 통해 기초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낙상예방 및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하는 등 한랭 질환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지난겨울 집이 좁아 난방텐트를 설치할 수 없는 가구에 도움을 줄 수 없어 안타까웠는데 올해는 집안 공간과 상관없이 어려운 어르신 누구에게나 지급할 수 있는 방한 바지와 양말을 지원하게 됐다”며 “2월 말까지 한랭 질환을 집중 관리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11일 ‘파주시 교통약자 이동 편의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귀남 파주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목진혁 파주시의원, 이진욱 경기도이동편의기술지원센터장, 정희성 파주시지체장애인협회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통약자 이동 편의 실태조사는 파주시 내 도로 여객시설 및 버스정류장에 대한 점자블록, 유효 폭, 설치 위치 등 관련법에 근거한 설치현황 및 적합 여부를 조사했으며 특히 청각, 시각, 지체장애인이 직접 동행해 보행 이동 환경을 조사했다. 이날 참석한 최귀남 파주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을 적극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중·장기 계획으로 교통약자 이동권을 보장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가 2020년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5천861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12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확정한 2020년 정부 예산에는 파주시 주요 현안 사업비로 5천861억원이 반영됐다.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 5천731억원보다 130억원이 증액됐으며 2019년 확보한 4천729억원보다 1천132억원 증가한 규모다. 최종환 파주시장이 연초부터 발 빠르게 움직이며 각 부처에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동시에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집중해 이뤄낸 성과다. 먼저, 교통 분야 주요 사업으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건설 1천400억원 파주-포천, 김포-파주 고속도로 건설 2천118억원 서울-문산 고속도로 건설 920억원 문산-임진각 전철화 178억원 지능형교통체계 확충 39억원 운정역-능안리 도로 확·포장 6억원 운정역-야당역-앵골과선교 연결 도로 개설 4억원 등 5천4억원을 확보하며 파주시민이 가장 원하고 있는 도로 철도 인프라 확충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 분야 주요 사업은 DMZ 생태평화관광 활성화 91억원 리비교 황포돛배 옛물길 개발 30억원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19억
(경기뉴스통신)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최근 파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언어 바로쓰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공공언어 바로쓰기 교육은 국민을 대상으로 공공의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언어의 올바른 사용과 각종 공문서의 효과적인 작성법을 익히기 위해 마련되어 관내 교육행정공무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 이혜경 부원장의 지도로 공공언어의 전반적인 개념과 더불어 행정용어 순화·어문규정·한글맞춤법 등을 학습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안창호 경영지원과장은“어려운 행정·정책용어를 개선할 때 절감되는 사회적 비용이 연간 백억원 이상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로 효율적인 소통에 기반한 행정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는 현 상황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알기 쉬운 공공언어로 국민에게 다가가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7일 법원읍 주민자치위원회가 법원읍 주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0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한 물품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정성을 담은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에도 꾸준한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마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윤교영 법원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병렬 법원읍장은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마음이 더해지고 있다”며 “이번에 후원해주신 쌀은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법원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운서원은 11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금촌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례를 성황리에 치렀다. 성년례는 관혼상제 중 첫 번째 맞이하는 의례로 상고 시대부터 계승된 우리 민족의 전통 문화유산이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남자는 상투를 틀어 갓을 씌우는 관례와 여자는 쪽을 지고 비녀를 꽂아주는 계례행사가 진행됐다. 2부는 성년이 될 다짐을 한 뒤 성년선서와 서명, 큰손님의 수훈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성년이 되면 갖게 되는 권리에 대해서만 생각했는데 오늘 성년례를 통해 권리에 따른 책임과 의무를 잊지 않아야한다는 것을 배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선수 금촌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수능이 끝나고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성년으로 거듭난 것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일깨워주기 위해 전통 성년례를 준비했다”며 “정의롭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장단출장소는 장단주민자치위원회가 11일 월례회의를 마지막으로 2년간의 임기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를 끝으로 임기를 마치는 장단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마다하지 않고 앞장서 왔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요가, 풍물교실 등을 운영해 문화생활에서 소외받는 민통선 주민을 위한 여가와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최성환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월례회의 후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발 및 도입을 위한 마카롱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장단을 대표할 수 있는 먹거리 상품 개발 등을 마을 공동체 형성에 접목하기 위한 논의를 펼쳤다. 마지막 월례회의에서 최성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년 동안 장단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며 “그동안의 활동을 거울삼아 앞으로도 장단 주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4일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마을 금촌2동‘을 주제로 2020년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천유경 동장은 올해 7월에 부임 후부터 지속적으로 주민참여의 행정을 강조해왔으며 이번 설명회 또한 주민참여도 제고 및 시정 공감 유도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먼저 주민참여분야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금촌2동‘, ’주민자치 활성화 추진‘으로 세부사업은 내 집 앞 눈 내가 치우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금이동네 나눔장터, 금이동네 거리공연 꿈꾸는 버스커 등이 있다. 특히 내년엔 ’감성과 함께 걷는 거리 조성‘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보행로에 감성적 문구가 게시된 지주간판 및 현수막을 설치해 출퇴근 및 등하교 시에 주민들에게 여유과 위안을 준다는 방침이다. 복지분야는 ’신속하고 친절한 복지행정 구현‘, ’촘촘하고 든든한 이웃돕기‘로 신속하고 친절한 복지행정을 구현해 주민복지 체감도 상승과 복지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찾아가는 금이동네 이동상담센터, 홀몸어르신 주거환경개선, 나눔둥이 모금,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다양한 교육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마을회관 및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17곳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찾아가는 원예 감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원예 감성교육’은 어르신, 어린이의 활동 장소로 도시농업관리사, 다육아트지도사, 원예치료사, 압화연구회 등 도시농업전문가들이 찾아가 다육식물 미니정원, 반려식물 화분, 누름꽃 스텐드 등을 함께 만드는 원예체험으로 어르신, 어린이가 직접 만들어 성과물을 내는 참여형 교육이다. 문산읍 당동1단지 경로당 한순희 회장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를 통해 노인들이 원예치료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식물과 교감하면서 활기를 찾았고 원예체험으로 직접 만든 화분이라 반려식물로서 더욱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11일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 5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홍원연수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직장인 자산관리, 창업 운영 관리, 취업 커리어 설계 등 참여 청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강의로 구성됐다.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만 18세부터 만 39세의 파주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57명이 참여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총 3개 유형으로 구분되며 파주시 소재 중소기업과 미취업 청년을 연계해 청년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지역정착지원형과 창업 청년에게 연 1천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지역 사회서비스 단체에 취업 시켜 공공기관에서의 경험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지원을 통해 더 나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보조하는 민간취업연계형이 있다. 황태연 파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자 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 2020년에도 지속되는 만큼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일자리를 찾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첫발을 내디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운동 생활 실천을 위한 2020년 상반기 운동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6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운동 교실은 총 9개 반 270명을 대상으로 2020년 1월 13일부터 7월 3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짐볼 난타 운동교실, 성인대상, 자신감찾기 주부근력 운동 교실, 요가&필라테스 운동 교실, 바른몸 만들기운동교실, 어르신 대상, 어르신근력 운동교실, 실버 라인댄스 운동교실 등이 구성된다. 또한 비만 등 각종 만성질환관리가 필요한 성인을 위해 환골탈태 집중관리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접수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화 및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접수 후 추첨을 통해 반별로 참가인원 30명씩 선정한다. 추첨은 12월 19~20일 문산보건지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운동프로그램별로 진행되며 추첨 시간 내 오지 않을 경우 추첨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명례 파주시 문산보건지소장은 “추운 날씨로 인해 움츠러들고 야외에서 운동하기 어려운 겨울철에 건강관리를 더 철저히 해야 한다”며 “1월부터 시작하는 문산보건지소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신체 활동량을 증가 시켜 겨울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에서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2019년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은 전국 181개 기관 중 총 85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1개 기관당 1천만원 상당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해당 사업은 인문학 강의를 통한 전 국민 인문정신 고양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공모하고 있다. 교하도서관은 2016년부터 4년 연속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2017년과 2018년에는 상반기 우수기관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고전하는 당신과 철학으로 세상 읽기’를 주제로 총 2기, 15차를 기획했다. 1기 주제는 ‘보고 듣고 만지는 현대사상’으로 박영욱 숙명여대 교수와 함께 5월부터 7차 강연을 진행했고 2기는 7월부터 ‘문학 속의 철학’을 주제로 이현우 서평가와 8차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강연을 하는 동안 도서관 담당자는 주제도서 및 작가의 도서를 컬렉션해 시민들의 독서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독려했다. 이번 교하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는 그동안 기초 수준에서 그쳤던 인문학 강좌에서 한발 나아가 심화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