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2000억원 규모의 2019년도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상반기는 1,400억원, 하반기는 600억원의 규모로 지원되며,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등이다. 지원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업체당 3억원 이내이며 명품강소기업, 일자리우수기업, 우수중소기업은 5억원 한도로 지원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시비로 2~3%의 이차보전액을 지원한다. 상반기 신청 기간은 8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경제고용진흥원 홈페이지에 신청한 후 융자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최근 연도 결산재무제표 등을 작성해 경제고용진흥원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2004년부터 중소제조업 관련 기업에 매년 2000억원 규모로 지원되고 있다. 자금이 필요한 중소 제조업체에 적기에 자금을 지원해 지역 기업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7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농축산용 유용미생물을 연간 150톤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농축산용 유용미생물은 작물의 생육과 가축의 면역에 도움을 주며 생산성을 높여주는 미생물이다. 가축에게는 생균제로 사용돼 성장촉진과 질병예방으로 활용되며 축산냄새를 줄이기 위해 활용되기도 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하는 유용미생물은 모두 3종으로 농업용(복합균), 축산용(유산균, 효모균)이며 지난해에는 136.2톤을 공급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급대상은 대전시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으로 영농규모 및 재배면적에 따라 차등적으로 공급되며, 도시텃밭을 경작하는 시민도 월 10리터까지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유용미생물 공급을 원할 경우 면적확인이 가능한 서류 및 용기를 지참해 미생물배양실에서 신청 후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주호) 송도사업소 송도스포츠파크는 7일 고객들의 시설이용에 대한 감사인사 전달과 의견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시민들을 위한 주민편익시설인 송도스포츠파크의 정기 이용 고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며, 시설이용 개선 안전이용.고객편의 건의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 참가한 박진세 송도사업소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매년 45만명이 이용하는 인천대표 명소로 자리 매김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맞춤형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중심경영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도스포츠파크는 환경기초시설이 기피시설이라는 인식을 개선하고 인천시민에게 환경기초시설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천의 대표적 주민편익시설로 수영장, 헬스장 등 실내시설과, P-3·9홀 골프장, 캠핑장, 야외 공원 등의 다양한 시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간 약 40여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천일염산업의 현안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천일염의 효율적인 생산기반 구축, 유통구조 선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천일염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였다. 천일염산업 발전방안은 해양수산부가「소금산업 진흥법」에 근거하여 5년 마다 수립 하는「제2차 소금산업진흥 기본계획(‘19~‘23)」 으로, 그 범위는 품질관리 · 안전성조사 · 생산 · 제조 및 산업육성 지원 등의 대상이 되는 천일염으로 한정하였다. 해양 수산부는 전문가 협의체와 함께 발전방안의 기틀을 마련하고, 관계부처·지자체 협의와 소금산업진흥심의회의 심의 및 의결 등을 거쳐 발전방안을 최종 확정하였다. 천일염산업 발전방안은 ‘천일염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이라는 비전 아래 ▲ 고부가가치 천일염의 효율적 생산기반 구축 ▲ 천일염 생산자 체질 강화 및 수급관리 역량 강화 ▲ 천일염 유통구조 선진화 ▲ 수출경쟁력 강화 및 6차 산업화 추진이라는 4대 전략과 8대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주요 추진과제들을 살펴보면, 먼저 고부가가치 천일염의 효율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인증제를 활성화시키고, 국제식품규격(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월 30일(수) 농식품 수출업체 10개사와 인천 송도에 위치한 미추홀타워에서 수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서 인천시는 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19년 해외박람회 참가계획 및 농식품의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올해 계획은 4월말에 베트남 호치민의 FOOD&HotelVietnam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5월말 태국 방콕 식품박람회(THAIFEX) 참가를 확정지었으며, 11월에는 중국 베이징 Anufood China에 참가할 계획을 논의 중에 있다. 올해 4월에 참가하는 베트남 FOOD&HotelVietnam 박람회는 베트남에서 15년 역사를 자랑하는 식품 및 호텔 산업 박람회 중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방문 바이어의 90% 이상이 베트남 현지 바이어로 2019년에 10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유서 깊은 박람회다. 베트남은 반드시 진출해야 하는 필수 동남아 시장중 하나이며, 식품 및 호텔업계 종사업체들은 한번은 참가해야 하는 전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한류 열풍 효과로 인해 베트남은 여전히 한국 식품에 대한 신뢰도 및 관심이 높고, 관광산업이 계속해서 활발하게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8일 시청 집현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투자유치자문관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시 투자유치자문관은 시의 민간자본 투자유치 지원 방안을 자문하는 기구로, KOTRA와 한국무역협회, 산업인력공단과 대학교수, 기업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투자유치 활동 추진에 앞서 자문관들에게 세종시의 경제산업 정책과 투자유치 방향을 설명하고 자문을 경청하기 위한 자리로, 민간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자문관들은 세종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 행정수도 위상에 걸맞은 신산업 혁신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4차 산업, 첨단 신소재, 부품산업 관련기업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자문관들은 세종시 미래 성장산업 육성 및 도시경쟁력 강화 기반 확충을 위해 시정3기 핵심 성장산업으로 추진 중인 문화·관광·스포츠 시설 민간투자유치 지원책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이춘희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문관들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투자유치 활동에 접목해 세종시의 자족기능 확충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경기뉴스통신)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주호)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 및 (사)홍익경제연구소(센터장 김용구)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사회적기업 포함)을 대상으로 ‘제3회 1:1 맞춤형 구매상담회’를 다음달 27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공단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중소기업 중 하수·분뇨, 소각 및 음식물처리시설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구매상담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환경공단,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사)홍익경제연구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 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 접수 가능하며, 접수마감은 2월 11일 오후 6시까지다. 이주호 공단 이사장은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에 대한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실 있는 구매상담회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우리 공단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 2017년에는 19개 업체가 참여하여 4개사와 11건, 1억 8,800만원, 2018년에는 55개 업체가 참여하고 18개사와 98건, 19억 5,000만원의 계약이 체결 되었다.”라며, “올해 3회에는 이틀간 진행하는 만큼 1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5일 자동차 제작사 간담회를 개최하여 새해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업계와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토교통부는 새해 자동차 정책 추진방향의 주요 항목을 “안전·성장·소비자 보호”로 삼고, ①첨단자동차 상용화, ②신산업 규제완화 및 투자 지원, ③자동차 제작 및 운행안전 강화, ④소비자 권익보호 및 사회 안전망 확충 등의 주요 과제를 설명하였다. 특히, 작년 BMW 화재 등 이슈로 자동차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높아진 만큼,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한 자동차 제작과 결함의 신속한 시정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올해부터 시행된 자동차 교환·환불제도(한국형 ‘레몬법’)에도 제작사들이 적극 참여하여 제도가 조속히 정착되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기업이 자율차 상용화·수소경제 활성화 등 미래 성장동력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획기적으로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손명수 교통물류실장은 간담회를 통해 “새로 도입된 교환·환불 제도와 국회에서 논의 중인 리콜체계 혁신 등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자동차 안전 향상을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