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10일 헤이리마을 보·차도 보수공사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다수의 주민과 함께 공사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는 연간 80만명이 방문하는 헤이리마을 도로 재정비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2004년 사업 준공 이후 헤이리마을 도로를 전체 보수한 적이 없으며 현장 여건상 보·차도에 보행자 및 차량 등이 혼성돼 이용하고 있어 보도블록 침하, 파손, 노후화 등 보수가 시급한 실정이다. 헤이리마을 도로 재정비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전체 연장 7.5km 중 파손 및 노후가 심한 1.2km를 우선 개선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를 대표하는 문화지구 이미지 개선과 도로 환경정비, 쾌적한 보행환경 개선을 통한 깨끗하고 특색 있는 문화·예술 마을로 다시 한번 도약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귀남 파주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헤이리마을 도로 재정비 사업의 단계적 추진을 통해 더 편안하고 쾌적한 파주시의 대표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대내외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바르게살기운동 파주시협의회는 지난 12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협의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파주시 바른 국민 정신운동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2019년도 바른국민정신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생활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29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파주시협의회는 1989년 설립된 이래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시민운동을 전개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법질서 확립과 공정사회 구현·시민화합에 기여해 온 국민운동 단체다. 올해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을 진행해 건전한 정신, 바른 마음가짐의 더불어 사는 사회로 발전하는 데 이끌었다. 또한 청결한 생활환경 만들기, 농촌 일손 돕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생필품 지원 및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하기 행사 등 파주를 건강하고 따뜻한 도시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회원 여러분의 노고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3층 교육장에서 친환경 농업인과 친환경 농업 인증예정자 2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 인증사업자 대상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부실인증을 차단하고자 개정된 ‘친환경농어법’에 따라 친환경 2020년 1월 1일부터 친환경인증 신청 시 관련 교육이수 증명자료를 제출하도록 의무교육 제도가 도입돼 인증갱신자의 경우 2시간 이상, 신규 인증자는 3시간 이상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친환경 농업의 원칙과 가치, 친환경농산물 인증기준, 친환경인증농가 준수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했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안전한 고품질의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한 첫걸음인 의무교육을 앞으로도 계속 실시해 친환경농업인의 역량강화 및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새마을회는 13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최종환 파주시장,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새마을 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새마을회 이웃사랑 실천 운동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파주시 새마을회의 사업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새마을운동 성과 영상보고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새마을지도자 파주시 협의회장 권병일 씨가 대통령 훈장을 수훈했으며 그 외에도 42명의 새마을 유공자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선 파주시 새마을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회원 모두가 더욱 단합돼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2020년에도 새마을 정신을 적극 실천해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한 해 동안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관내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애써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 말씀드린다”며 “파주시가 한반도 평화수도로서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13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저출산·고령화 인구구조 대응을 위한 공무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저출산·고령사회 극복,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25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최근 심화되는 인구 절벽 위기에 대응하고 바람직한 파주시 인구정책 추진 방향을 위해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교육을 진행한 이승우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정책기획실장은 “공직자로서 인구절벽 위기에 대한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방정부가 나서서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해야 할 시기다”고 전했다. 파주시 ‘모든 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일자리와 주거 안정,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 여성친화도시 구현, 청년 등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 확대 등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춘 파주시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파주시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하고 실효성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2020년부터 2021년 마을세무사로 활약할 제3기 마을세무사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세무사는 중부지방세무사회 또는 파주시 세정과에 신청하면 된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 제한은 없다. 앞서 파주시는 중부세무사회 파주시지회를 방문해 제3기 마을세무사 모집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2016년부터 실시한 제도로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것으로 납세 편의 시책 중의 일환이다. 성용현 파주시 세정과장은 “취약계층·전통시장 상인·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비용이 부담되는 주민들이 많은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세무사들의 제3기 마을세무사 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2019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72만 건에 88억원을 부과했다. 과세대상은 12월 1일 현재 파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125cc 초과 이륜차,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 믹서 트럭 소유자로서 1월, 3월, 6월, 9월에 연납한 납부자는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과 중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각종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기에서 고지서 없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납부,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파주시는 읍·면·동 마을 게시판과 공동주택에 납부안내문 부착, 현수막, 배너, 로고 라이트 설치, 파주시 홈페이지 및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납기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세정과 자동차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산림청에서 실시한 2019년 산림정책 분야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전국의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파주시, 아산시, 평창국유림관리소가 선정돼 산림청장 상패와 함께 1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산림 보호를 위한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통한 원상회복 실적과 100대 명산인 감악산 일원에 방치된 65t의 폐기물처리 등 산림피해 단속과 산림 보호 홍보 활동에 대한 노력 도를 평가했다. 파주시는 시기별로 산림사법경찰과 산림보호요원을 적소에 배치해 산림 불법행위를 상시 단속하고 여름철 하천 및 계곡 내 불법 영업 시설과 문산 장산전망대 등 캠핑에 따른 쓰레기 투기·취사 행위 등 주요 민원발생지에 대한 단속 강화, 산림청 시달 불법산지전용지에 대한 원상복구 조치 완료 등이 인정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파주시는 2018년 경기도 주관 시·군 평가에서 산림 보호분야 최우수 수상에 이어 2019년에도 산림정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 행정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산림청의 2019년도 산림정책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과 경기도의 산림정책 우수기관 선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에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도 주관으로 지난 12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영화상영관 점검 기준 관람 인원 1천 명 이상에 따라 2019년 12월 11일 표본점검 대상으로 파주시 소재 롯데시네마 2곳을 민관 합동으로 긴급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분야 구조안전분야 소방분야 기타 관람객 대피, 이동통로 관리상태, 전기·가스분야 등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이다. 관리주체에게 안전점검 계획을 사전에 공지하고 점검 후 지적사항은 보수·보강 안전조치 명령 등 행정 처분할 예정이며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중앙부처 및 관계 부서에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윤회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점검·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11일 동절기를 맞이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가 높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법원, 금촌, 문산, 광탄, 적성, 조리 등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방 관련 시설, 가스용기, 전기차단기, 배전판, 소화기 관리상태 등에 대한 정밀한 점검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개·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시정조치토록 했다. 김윤회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전통시장의 경우 특성상 상가가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진입로가 협소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전점검은 수시로 꼼꼼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조치”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쌀연구회는 지난 9일 연말 이웃돕기 물품 쌀 1천200kg을 파주시에 전달했다. 쌀은 희망나눔푸드뱅크와 읍면동 복지부서에 전달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이주완 파주시쌀연구회 회장은 “한파에 힘든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에게 지난해 이어 올해도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년 이웃을 위한 기탁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쌀연구회는 파주시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장단삼백’ 중 파주쌀 생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것은 물론 경기도농업기술원 육성 품종인 ‘참드림’을 지역특화 브랜드로 정착시키기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에 위치한 인쇄·제작업체 노블애드는 지난 11일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해 파주시에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노블애드는 인쇄업체로서 가이드북 등 다양한 홍보물 등을 제작해 수익을 창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창출한 이익을 주변 이웃에게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노블애드는 파주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의정부시, 충청북도 보은군, 서울특별시 금천구·영등포구 등에 쌀과 라면을 기부하는 등 소외계층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나눔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황수진 파주시 문화교육국장은 “추운 연말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소외된 이웃에게 다시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우리 사회의 온도가 1℃ 더 올라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한빛도서관은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지원숙 북 내레이터의 그림책 빛그림 이야기 행사를 진행한다. 커다란 화면을 통해 그림을 보고 맑은 목소리를 통해 그림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이보다 멋진 선물은 없어’ 등의 그림책들을 준비했다. 북 내레이터는 지난 2019년 4월 경의선 책거리 북플로우 책 축제와 파주 출판문화단지 책잔치에서 빛그림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여러 차례 그림책 낭독행사를 진행했다. 빛그림 이야기 행사뿐 아니라 영상그림책에 성우로 참여했고 더책 애플리케이션 사계절출판사의 그림책 녹음 등 책과 관련된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1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은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어르신과 파주시 관계자 등 630여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 추진 사업을 되돌아보고 성실하게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올해 파주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약 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파주시 읍면동, 파주시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파주지회, 파주시은빛사랑채 등 4개의 수행기관에서 20개 사업단 2천226명이 참여했다. 2020년도 노인 일자리사업은 2천469명이 참여해 사업단별로 내년 1월 및 2월부터 진행된다. 김영복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파주시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많은 어르신이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 송년행사 ‘사랑을 나눈 그대 항상 감사한다’를 진행했다. 이날 송년 행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복지관을 통해 파주시 전역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250명과 함께 했으며 최종환 파주시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정무성 해피월드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파주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복지관의 사업을 돌아볼 수 있는 영상을 시청하며 후원금품 및 자원봉사 활동 내역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분들로 인해 파주시가 더욱 따뜻하고 살 만한 도시가 되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파주시도 건강하고 따뜻한 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