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양시 간부공무원들이 적극행정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표했다. 시는 23일 최대호 시장을 포함해 이진수 부시장과 양 구청장, 국·소·원장 등 간부공무원 14명이 적극행정에 솔선할 것을 다짐하는 서명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퍼포먼스는 시장주재 회의를 마친 간무공무원들이 시청사 3층 벽면에 걸린 대형 현수막에 서명과 함께 저마다 적극행정을 다짐하는 문구를 적어 넣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형현수막에는‘적극행정 감동 행정의 시작’이란 대형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 현수막에 서명함으로써 적극행정을 몸소 실천하겠다는 의지의 표상인 것이다. 시는 앞서‘안양시 적극행정 운영조례’제정과‘안양시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이를 위해 제도적 장치도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말에는 행정안전부 평가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에 선정돼 재정적 인센티브가 예정된 상태다. 시는 올해 적극행정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발해 인사상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적극행정이 정착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제도나 시스템을 바꾸는 것을 넘어 공무원들의 의지와 혁신적 공직문화가 필요하다”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의회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지난 22일 관내 복지시설 4곳을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상임위원장과 해당 지역의원들이 동참해 시설 생활자들에게 따뜻한 설 인사와 희망을 건네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화 의장은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 아동·청소년들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격려와 설 위문품을 건네고 싶었다며 다소 힘든 시기임에도 밝게 만두를 빚는 아이들과 잠시나마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의 2020 신년음악회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을 밝힌다. 신년음악회는 아름다운 선율로 새해 새 희망을 안겨주는 무대다. 안양시립합창단을 비롯해 각기 다른 개성과 독창승을 갖춘 7개 합창단이 총 출연한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연주에서 호평을 받은 늘푸른합창단, 전국합창 경연대회 대상에 빛나는 나새합창단, 안양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미오합창단, 2018년 2월에 결성된 남녀혼성 안양시민합창단이 “아리랑", “그대와 꽃 피운다” 등을 열창한다. 이어서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안양시립합창단이 “I got rhythm”, "The snow"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별 초청된 ‘LUX피아노 퀸텟’ 모차르트 명곡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를 연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우리의 귀에 익숙한 민요, 가곡, 가요, 클래식 등 장르를 넘나들며 아름다운 하모니도 펼쳐질 예정이어서 많은 음악애호가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새해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 시의 희망과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경자년 한해도 수준 높은 연주와 공연을 준비해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의료기관과 약국의 휴진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설 연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한다.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안양샘병원, 메트로병원 3개소는 24시간 응급실 운영과 일부 진료과를 외래 진료할 예정이다. 관내 의료기관 85개소와 약국 133개소도 설 연휴 기간 동안 원활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문을 열기로 결정했다. 또한 안양시는 휴일 및 야간 응급 상황에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365일 공공심야약국 2개소를 운영 중이다. 설 연휴 기간에도 새벽 1시까지 전문약사에게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고 상담 및 복약지도도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최대호 안양시장이 설맞이 전통시장 투어를 벌였다. 지난 20일 남부시장과 박달시장을 필두로 23일까지 중앙시장, 관양시장, 호계시장 등 지역의 대표적 전통시장을 들러 상인들을 격려하며 지역경제를 살피는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안양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전통시장이 활기를 띠어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최 시장은 이와 함께 21일 아동보호시설인‘안양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경찰서와 소방서 군부대 등도 방문해 노고를 격려하며 담소를 나눴다. 이진수 부시장은 22일‘안양노인전문요양원’과 장애인시설인‘사랑의 집’을 찾아 과일박스를 전달하며 담소를 나눴다. 만안과 동안 양 구청장을 비롯한 국·소장 등 안양시 간부급 공무원들 역시 설 연휴를 앞둔 20일부터 23일 사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는 위로의 말 또한 잊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동안구청 건강기부계단으로 적립된 성금 1천만원을 경기도
(경기뉴스통신) 민선7기 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이 62%완료 율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22일 안양시에 따르면 민선7기 1년 6개월 동안의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총 112개 공약사업 중 69개 사업이 ‘완료’되었거나 ‘완료 후 계속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안양시는 현재 시민이 주인 되는 안양,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 모두 함께 잘 사는 안양, 깨끗하고 안전한 안양, 고르게 발전하는 안양 등 5대 비전 112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시는 그동안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해 대책회의를 여는 등 공약사업 이행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시민 100인 원탁회의 개최, 시민 숙의기구인 시민참여위원회 설치, 온라인 소통창구 ‘안양행복1번가’ 구축 등 시민참여 열린도시, 청년창업기업 집중 육성 및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베이비부머지원센터와 만안·동안 치매안심센터 개소, 발달장애인 일자리 사업 발굴·추진 및 장애인전용 여행버스 ‘해피버스’운영 등 청년·어르신·장애인 모두 함께 잘 사는 포용도시, 모든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와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24시간 어린이집 지정·운
(경기뉴스통신) 안양시 안양3동에 아주 특별난 기부천사가 있다. 바로 서종화 안양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다. 서 위원장은 설을 앞둔 지난 21일 폐지 줍는 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백만원을 이창섭 안양3동 동장을 찾아 전달했다. 겨울한파 속 폐지와 박스를 주우며 힘겹게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대한잉크페인트 경기영업소장인 서 위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폐지 줍는 노인들을 위해 설과 추석에 즈음해 매년 2백만원을 후원해오고 있는 중이다. 서 위원장의 기부 선행은 이것이 다가 아니다. 지난 2002년도부터 기부를 시작해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1억원 넘게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늘 그랬듯 소외되고 나약한 이웃들이 대상이다. 저소득 모부자 가정과 수급자, 폐지수거 노인을 상대로 백미, 라면, 티슈 등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명절 차례 상 비용을 후원해오고 있다. 해마다 독거노인 나들이 행사에도 적지 않은 금액을 선뜻 내놓아 지난해까지 지역노인 2백여명이 나들이 구경을 선물로 받았다. 2015년부터는 저소득 다문화 가정의 고국방문 비용으로 두 차례에 걸쳐 5백만원을 지원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모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안양시가 22일 밝혔다. 시 자원봉사센터는 이로 인해 올해 7천만원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매년 최대 1억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선정은 전국 지자체 자원봉사센터로는 유일하다. 본 사업은 드러나 있지 않은 사회적 고립가구를 어떤 방법으로 찾아낼 것인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됐다. 시 자원봉사센터는‘4564 독거남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함께 가족만들기’라는 사업으로 방법을 제시했다.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핸드폰 기반 앱을 개발하고 함께 가족 만들기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각 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V터전을 중심으로 한 봉사자들이 이 사업에 함께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난 2019년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동V터전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한‘함께부엌’,‘함께돌봄’활동의 경험을 기반으로 좀 더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이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반을 가동한다. 시는 최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중국인 감염환자가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 입국한 것과 관련해 20일 만안구보건소에 비상대책반 꾸렸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호흡기와 장의 질환을 일으키는 병원체로서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증상을 동반하며 사람 간 전파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WHO는 파악하고 있다. 시는 의료진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반을 구성, 24시간 관내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감염병 신고 및 연락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 연휴기간에도 비상방역에 돌입하기로 하는 가운데 관내 의료기관을 비롯한 주요기관에 감염병 관리와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시 공식 sns를 통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도 전파했다. 이와 함께 안양샘병원과 한림대병원을 선별진료소로 지정해 운영한다. 현재 발병지인 중국 우한시에는 198명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환자가 발생해 4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우리나라에 입국한 중국인 환자는 인천의료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직까지 한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설 명절연휴에 대비 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난 7일과 16일에 관내 LPG가스충전소와 CNG충전소 등 5곳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삼천리ENG와 합동으로 이뤄졌다. 가스공급설비 시설기준, 안전장치 정상작동 여부 등 사고예방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LPG가스는 사소한 시설 결함과 부주의가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연휴기간에도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LPG차량 운전자가 가스 누출 여부가 의심스러울 경우 신속한 탐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도 요청했다. 점검과장에서 기기이상이 드러난 감지기에 대해 속히 수리조치 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평소에도 가스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 감독을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1천억원을 지원한다. 또 담보 여력이 없거나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있는데 자금력이 취약한 청년창업자에 대해서는 특례보증으로 도움을 손길을 전한다. 중기자금은 운전·기술개발자금으로 610억원, 시설자금 360억원, 신규고용 및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특별시책자금 30억원이 각각 지원된다. 융자 기간은 운전·기술개발자금과 특별시책자금은 3년, 시설자금은 5년이다. 이자차액 보전율은 1% ~ 2.5% 이며 우대기업의 경우 0.5% 추가 보전이 이뤄진다. 지난해 221개 업체에 686억원이 지원됐다. 중소기업 특례보증은 신용보증서 발급이 어려운 기업에게 업체당 2억원 이내, 수출규제로 피해를 입은 기업은 업체당 5억원 이내, 만19세 이상만39세 이하로 사업경력이 5년 이내의 청년창업자에게는 업체당 5천만원 이내로 지원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올해 중소기업에 49억원, 수출규제 피해기업에게는 60억원, 청년창업자에게 16억원 규모로 각각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신청 접수는 안양시 관내 8개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신년 인사회가 지난 20일 자원봉사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신년인사회에서 안양시자원봉사센터 20주년 기념행사, 자원봉사 박람회, 안양형 동V터전 모델 구축, 자원봉사자 카페‘사랑뜰’운영, 커뮤니티케어와 자원봉사센터의 연계방안 등 금년에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자원봉사활동은 생활 속의 실천을 통해 우리의 이웃과 환경을 돌보는 진정한 사랑의 실천이며 이를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신을 희생하며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며 거듭 고마움을 표하고 올해도 어렵고 소외된 이들에게 희망의 끈이 돼줄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분들의 정성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 만안구가 경로당투어로 지역주민들과 경자년 새해맞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만안구관내 경로당은 모두 107개소, 경로당회원들은 대부분 70대 이상의 고령인들 이지만 지역사정에 밝아, 경로당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은 물론 지역의 이모저모를 파악하는데도 경로당 탐방은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올해 구청장에 취임한 김광택 만안구청장은 이달 8일을 시작으로 22일까지 각 동별로 경로당을 방문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행보에 나서는 중이다. 현재까지 11개 동에 걸쳐 79곳 경로당 순회일정을 소화해냈다. 이 과정에서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곳은 없는지, 생활에 불만족스런 점은 무엇인지, 주변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있는지 등을 묻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 13일 안양5동의 한 경로당을 찾은 자리에서다. 건물이 노후해 겨울철 찬바람이 창문을 통해 들어와 추웠는데 작년에 구청에서 이중창호를 설치해 따뜻한 겨울을 나고 있으니 참으로 고맙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또 요즘 들어 신통치 않은 전기밥솥 교체를 바랬다. 청장과 동행한 부서장들로서는 귀담아 들을 소중한 얘기다. 일일이 메모를 하며 빠른
(경기뉴스통신) 안양시 갈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어린이들이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2가지의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16일 개강했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인 1월 16일부터 2월 7일까지 4주간 총7회로 진행된다. 추위와 미세먼지로 실외활동이 어려운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난 여름방학에 진행된 특강 중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던 강좌를 재개설했다. 아이들의 성장판 자극을 위한 ‘뛸수록 자라는 신나는 음악줄넘기’와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미술을 접목한 일기 쓰기 강좌인 ‘일기가 술술 미술이 쑥쑥’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창건 주민자치위원장은 “아이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체험활동도 하고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 밝은 에너지를 충전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과 대출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특례보증은 안양시가 10억원의 예산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 협약을 통해 연간 100억원을 시중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이 주 대상이다. 시는 시중은행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들에게 대출이자를 2%까지 지원해 주게 된다. 안양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을 해 온 소상공인으로서 경영자금이 필요할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주류도매업이나 무도장 등의 사행성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출 금리는 연 3.3∼ 5.22% 범위이며 사업자별 3천만원 한도에서 지원받게 된다. 한편 지난해 안양시는 소상공인 398개 업체에 90억원의 특례보증과 54개 업체에 1천만원의 이자차액을 지원해 자금난 해소에 기여했다. 안양시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차액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