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해 1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 규모는 5,645억 원(일반회계 4,678억 원, 특별회계 967억 원)이다. 이는 올해 본예산 5,434억 원보다 211억 원(일반회계 207억 원, 특별회계 4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이번 추경예산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문화예술사업과 복지 수요 증가에 따른 청소년과 아동 지원 관련 예산 편성에 중점을 뒀다. 분야별 주요 예산 내역을 살펴보면 문화 및 관광 분야에서는 ▲과천공연예술축제 7억 원 ▲기획공연 3억 6천만 원 ▲캠프닉데이 6천만 원 ▲공공야외스케이트장 8억 원 ▲갈현동 스크린파크골프장 조성 5억 2천만 원 ▲스마트 무인대출기 설치 1억 2천만 원 등이 반영됐다.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아이돌봄 추가 지원 7천3백만 원 ▲가족돌봄수당 지원 3억 1천만 원 ▲아동수당 지원 6천9백만 원 ▲영유아보육료 4억 4천만 원 ▲부모급여 지원 4억 4천만 원 ▲어린이집 환경개선 지원사업 15억 1천만 원 등이 증액 편성됐다. 교육 분야에서는 ▲과천교육구조 개선 연구용역 3천만 원 ▲초중고 졸업앨범 지원 1억 5천만 원 ▲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는 저소득 노인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많은 노인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이번 개정을 통해 간병비 지원 대상을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중 독거노인에서 저소득 노인으로 확대하고, 1일 지원 한도 등의 조건을 완화할 방침이다. 기존 조례에는 간병비 지원 대상이 '기초생활 수급자 중 독거노인'으로 한정돼 매우 제한적이었으나,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외에도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인 노인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저소득 노인이 필요한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를 기반으로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와 연계해 '저소득 노인 간병비 지원사업'을 4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는 올해 1월부터 경기도 15개 시군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이 시행되면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이 2025년에 상해·질병으로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에 입원하고 간병 서비스를 받는 경우 연간 120만원 범위에서 간병비를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가 2025년 '경기도 거점 진로체험지원센터'로 선정됐다. 경기도교육청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지정된 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앞으로 도내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진로체험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관으로, 진로정보 제공, 진로심리검사 및 상담,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한다. 전국적으로 219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는 거점센터로서 ▲권역별 거점 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한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역량 강화 ▲경기진로교육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유관기관 및 도교육청과의 협력 및 지원 등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특히, 과천시는 지역 내 풍부한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차별화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친환경 산업 및 첨단 로봇 등 신산업 관련 진로체험처 견학 연수, 센터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소진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가 경기도에서 가장 낮은 연령표준화 사망률을 기록하며, 건강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는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에서 최근 발표한 '2024 한눈에 보는 경기도 건강격차 팩트노트' 자료에 따른 것으로, 과천시의 연령 표준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92.6명이다. 경기도 평균은 286명이며, 과천시의 연령 표준화 사망률은 도내 시군구 중에서는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과천시는 시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보건·건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과 건강검진, 각종 질환 예방 교육 등을 운영하며, 시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과천시는 ▲심장질환 연령 표준화 사망률(14.18명) ▲뇌혈관질환 연령 표준화 사망률(12.27명) 도내 시군구 평균(각각 24.96명, 21.9명)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인 현재흡연률은 9.0%로 전국에서 가장 낮으며, 합계출산율은 1.03명으로 경기도 내 1위를 차지하는 등 전반적인 건강 지표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과천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보건 및 건강 관련 예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는 지난 11일 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 6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신계용 과천시장이 교육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장애인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긴급복지지원 신고를 통해 위기 상황에 처한 장애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 활동지원사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를 위해 퇴직연금제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교육 현장에 직접 방문해 "장애인활동지원사 여러분의 헌신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활동지원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이날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32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봉사를 하며 따뜻한 안부 인사를 전하고 장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용역을 통해 도출된 사업의 방향성과 세부 계획을 최종 점검하고, 입찰안내서에 반영할 사항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는 낡은 시설에 대한 개선과 인구 증가에 따른 처리 용량 향상을 위해 환경사업소 이전 및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양재천과 막계천 합류부(과천동 555-2번지 일원)에 하수처리시설은 전면 지하화하고, 상부에는 12만㎡의 대규모 공원에 문화시설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과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현대화 사업을 거쳐 1일 처리 용량이 기존 3만㎥/일에서 6.1만㎥/일로 확대된다. 특히, 고효율의 기기를 사용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처리 중에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률을 약 32.3%까지 달성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을 설치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하수처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입찰안내서상에 목표 방류 수질을 B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는 아동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아동 비만 예방사업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올해 시범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천시는 보건복지부의 '아동 비만 예방사업' 시범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 함께 돌봄센터에 다니는 아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3월부터 6월까지 16주간 진행되며, 참여하는 아이들에게는 활동형 영양교재와 신체활동 교구가 지원된다. 채소, 과일, 유제품 등의 섭취를 통한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는 영양 프로그램과 전통놀이와 컵쌓기 사다리 운동, 원반던지기 등 아이들이 즐겁게 몸을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몸에 익혀 미래의 건강을 위한 기초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사회복지사 처우 향상 및 복지 정책 부문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우수지자체 인증패 전달식은 지난달 28일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과천지회 정기총회에서 거행됐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자치법규정보시스템과 31개 시·군의 예산서 및 자료를 분석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향상, 지위 개선, 예산 지원, 복지 운영 현황 등을 포함한 3개 주요 영역에서 17개 지표를 평가했다. 특히, 과천시는 지속적인 처우 개선 정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과천시는 2019년부터 장기근속자 유급휴가,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운영비 지원, 종사자 표창 확대 등을 시행해왔다. 2022년부터는 종합검진비 지원(1인 25만 원)과 처우개선위원회를 운영하며 소통을 강화했다. 2023년부터는 사회복지사 워크숍, 직무교육비, 심리상담비 전액 지원을 시작했으며, 2024년부터 복지포인트(1인 30만 원)와 종합검진비(1인 35만 원) 지원을 확대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의 처우개선비 인상 및 지급대상 확대에 발맞춰 타 시군구의 복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송전탑 철거를 위한 민관공 전담반(TF) 회의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과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전력공사(한전) 관계자와 송전탑 철거 공사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과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정타 지식11블록에 위치한 RFHIC 사옥에서 공사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사업시행자 등 공사 주체와 주민, 기업 등이 직접 소통해 공사의 진행 상황과 그에 따르는 각종 불편사항에 대한 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는 자리였다. 이를 통해 향후 사업의 투명한 진행과 효율적인 해결 방안 마련에도 큰 진전이 있었다. 지정타 송전탑 철거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지중 관로 공사, 송전케이블 인입 공사, 송전탑 철거 총 3단계로 나누어 추진된다. 3월부터 지중 관로 송전케이블 인입 공사를 시작하며, 4월 송전탑 휴전, 하반기부터 송전탑 철거를 시작한다. 공사는 올해 안에 완료될 예정으로, 공사 관계자들은 송전탑 철거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가 올해 7월 개원을 앞둔 과천시립요양원의 위탁운영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중앙동 62-16 일원에 전체면적 4,928㎡(지하1층, 지상5층), 입소 인원 140명 규모의 시립요양원을 건설 중이다. 시립요양원에는 치매전담실과 생활실 등이 갖춰지며, 오는 5월 준공 후 입소자 모집을 시작한다. 과천시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립요양원 운영을 위해 위탁운영체를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법인 정관에 노인복지시설 운영을 목적사업으로 하는 사회복지법인 및 비영리법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 과천시는 3월 중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원한 법인의 공신력과 재정능력, 전문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위탁운영체를 최종 선정하고,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에서 최초로 건립되는 시립요양원의 성공적인 개원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요양원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법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집단상담실에서 '2025년 제1차 과천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 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들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고,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었다. 회의에는 과천시청 관계부서 공무원, 바로희망팀, 과천경찰서, 과천시 자살예방센터, 과천시 가족센터,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등 7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사항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올해 각 기관의 사업을 공유하고, 공동 협력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가 활성화돼 과천시의 청소년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위기 청소년들이 더 많은 필요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으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를 구축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은 상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향후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전략과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과천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위원, 관계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청년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청년 인구 현황 등을 바탕으로 2025년 청년정책의 주요 추진 방향과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올해 과천시는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자립 기반 마련 등 더 나은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약 6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청년의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의 분야에서 총 30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올해 기존 사업 외에도 청년 포털 구축, 과천 다움주택 지원, 청년 기본계획 수립, 청년 면접 모두드림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김선주 과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실효성 있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 과천시는 문원동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문원동 청계경로당(문원청계5길 46)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2일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강신태 노인회장, 문원 청계마을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청계경로당은 기존 건물이 노후돼 균열, 결로, 냉·난방 효율 저하 등으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요구에 의해 신축이 추진됐다. 2020년 3월 신축 계획을 수립한 이후 여러 차례의 설계 변경과 공사 연기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공사를 실시했다. 청계경로당은 연면적 약 63평 규모의 3층 건물로, 다양한 여가 활동과 복지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할아버지방, 2층에는 할머니방, 3층에는 식당이 있다. TV와 냉장고, 컴퓨터, 식기세척기 등 최신 편의시설과 더불어 냉난방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르신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문원동 청계경로당 신축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곳이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안식처이자 문원동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경로당 이용 어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는 개찰구가 섬식(통로 가운데에 가로로 설치된 형태)으로 운영되고 있어 출구 간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 역사에 통행 안내 인력을 13일부터 배치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은 북쪽 출구에서 남쪽 출구로 이동하려면 반드시 개찰구를 통과해야 하므로, 시민들이 통행에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는 개선 요구가 있었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2월. 국가철도공단(KR) 이사장을 만나 과천역 등 지역 내 역사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노후역사 개량사업'에 개찰구 위치 변경을 포함해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한국철도공사(KORAIL)에 조속한 해결 방안 마련을 요청하고, 주민간담회를 갖는 등 시민의 불편사항을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오고 있다. 이러한 과천시의 노력으로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에서도 과천시의 제안 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천시는 통행 편의 개선을 위한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 개찰구에 총 8명의 통행 안내 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해당 인력은 노인 일자리와 연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구 간 이동을 원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가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과천시 SNS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새로 선발된 27명의 시민기자단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과천시는 앞서 공개모집을 통해 블로그 기자 13명, 영상 기자 9명, 사진 기자 3명, 웹툰 기자 2명 등 총 27명의 시민기자단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기자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네이버 연재 웹툰 작가, 파워블로거,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등이 포함돼 있어 참신하고 전문성 있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 SNS 시민기자단은 올해 말까지 시의 주요 정책, 행사, 관광, 축제, 맛집, 생활정보 등을 소재로 생생한 현장 취재를 통해 시가 운영하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과천시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될 콘텐츠를 제작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 우수한 지원자가 많아 지난해보다 4명을 더 늘려 27명으로 시민기자단을 운영하게 됐다. 살기 좋은 도시 과천의 매력을 더욱 빛낼 수 있는 창의적이고 공감 가는 콘텐츠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는 채택된 기자단 콘텐츠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