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앞으로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자판기 형태의 무인우편접수기를 이용해 365일 언제나 우편과 택배 등 우편물을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게 된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26일 무인우편접수기가 설치된 지하철 5호선 미사역사 내에서 하남우체국(국장 이윤규)과 미사강변도시 신규 우편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기기 운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미사강변도시 인구는 현재 13만여 명으로 인접한 강동구 내 강일·고덕·상일지구와 인구 수는 비슷하나, 우편시설은 2곳(우체국 1개소, 우편취급국 1개소)에 불과해 5곳(우체국 3개소, 우편취급국 2개소)인 강동구 내 강일·고덕·상일지구와 큰 차이를 나타냈다. 무엇보다 인파가 많은 미사역을 기준으로 가까운 우편시설이 직선거리로 1.4㎞나 떨어져 있어 시민들이 우편물을 접수하는 데 있어 그동안 큰 불편을 겪었다. 하남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정사업본부에 우체국이나 우편취급국을 추가로 설치해달라고 지속해서 건의했으나, 우정사업본부는 우편 물량의 지속적인 감소 및 운영비용 증가에 따른 경영수지 적자 확대를 이유로 난색을 표하면서 추가 설치가 진행되지 못했다. 이에 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18일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에서 추석맞이 '9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과 이희근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 또한 전통시장 방문을 적극 독려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이현재 시장은 "전통시장 방문을 독려해 시장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올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 지역 내 전통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0∼22일 덕풍전통시장 가을맞이 동행 축제 ▲9월 21∼27일 수산물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9월 22일 신장전통시장 추석맞이 금요장터 ▲9월 24∼28일 덕풍전통시장 추석 대목장 ▲9월 26∼27일 신장전통시장 추석맞이 경품행사…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2019년 4분기 신규 모범음식점 신청 업소에 대해 현장 평가 결과 일반음식점 1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신규 지정하고 지정증과 표지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업소는 춘궁동 소재“리향”이라는 중식 음식점으로 100명 이상이 식사 가능한 넓은 객석과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다. 홍윤식 농식품위생과장은“지정된 모범업소를 대상으로 매년 재심사를 통해 엄격한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며“하남시 대표 업소로 선정된 만큼 영업주의 각별한 위생 및 서비스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노후경유차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감축하고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및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보조금 지원 사업’을 1월 30일부터 시작한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및‘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서 조기폐차 시 차량기준가액의 70%를 지급 하고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를 구매할 경우 폐차하는 차량기준가액의 30%를 지급한다. 조기폐차 보조금과 신차 구매 보조금의 합산 상한액은 300만원이다. 또한, 조기폐차 보조금과 별도로 1~5등급 경유차를 폐차한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에는 4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하남시청 환경정책과 교통환경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요즘 소확행을 즐기는 트랜드에 따라 하남시도 혼인신고를 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포토존은 화사한 꽃을 배경으로 하남시 민원여권과에 설치됐다. 이용하는 신혼부부들에게 화사한 꽃처럼 아름다운 사랑이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는 의미로 짧지만 소중한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셀카봉을 비치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직원에게 요청할 경우 사진촬영도 해준다. 2019년 한해 하남시에서 처리한 혼인신고 건수는 1천 건이 넘었으며 교산신도시, 지하철 5호선 개통 등으로 인구가 많이 유입되고 아파트 신규 입주가 계속되면서 신혼부부들이 더욱 늘어 혼인신고 건수는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하상원 민원여권과장은“새내기 부부들의 행복바이러스가 민원실의 낯선 분위기를 환하게 해준다며 시정방침과 같이 앞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시민과 함께하는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상호 하남시장은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23일 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를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설 명절 경기 체감에 나선 김 시장 비롯한 일자리경제국장 등 관계자는 덕풍·신장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상인들과 대화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김 시장은“설을 맞아 상인 여러분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이 청년일자리가 늘고 새로운 도전과 활력이 넘치는 희망의 공간으로 함께 만들어 가자”고 격려했다. 이어‘스마트전통시장’으로 체계적인 조직화와 지역협업을 통해 새로운 경쟁력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자고”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20일 이재명 경기도지사 방문 시 전통시장 유통구조 개선책으로‘스마트전통시장’추진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3기 신도시 교산지구 조성 시 공동체 중심의 개발로 연계해 5호선·3호선 환승체계를 구축해 원도심을 중심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천현동 소재 바롬새롬어린이집은 설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백미, 라면, 화장지 등 모은 성품을 천현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바롬새롬어린이집은 학부모들과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함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어 아이들의 인성교육은 물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자연친화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질소산화물의 배출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저녹스보일러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공고문를 게재하고 저소득층 40대 지원물량을 포함해서 4,540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을 제외하고 2020년 1월 1일 이후에 가정용 저녹스보일러를 설치한 자에게 지원한다. 신축 공동주택의 경우 등기부등본상의 최초 소유자에게 등기일 또는 입주예정일을 보일러 설치일로 하고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실제 최종소비자와 계약을 맺고 보일러를 공급·판매하는 자가 하남시에 해당서류를 제출해 보조금 지급을 신청해야 한다. 단, 사전에 보조금 지급결정을 받기 곤란해 사후 보조금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구매자가 직접 보조금을 지급 요청 할 수 있음에‘하남시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확인 후 구비서류 작성해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저녹스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하므로 응축수 배관설치가 불가능한 장소에는 설치가 제한 될 수 있으므로 보일러 제작사에 설치 가능 여부를 사전에 문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2020년 4월…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원도심과 신도시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30-1번을 다음달 3일부터 38번으로 변경 운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위례·감일 신도시 주민들은 원도심까지 가기위해 최소 1회 이상 환승이 필요하고 잠실역까지 경유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기존 원도심~잠실역~중앙보훈병원~위례·감일 신도시~성남 은행동을 운행되던 시내버스 30-1번을 잠실역을 경유하지 않는 경로로 변경해 38번 버스를 새롭게 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위례·감일 신도시와 원도심 간 대중교통 통행시간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위례신도시는 강남방면 기존 시내버스 33번을 23일부터 광역버스 9202번으로 전환해 11대로 운행할 예정으로 대중교통의 서비스개선 및 운행 안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원도심~신도시 연계 버스운행 및 광역버스 9202번 전환은 위례신도시 입주민의 동의 및 버스 좌석 안정화를 위해 추진했으며 특히 이 과정에서 시민에게 편리한 대중교통을 제공하기 위해 하남시와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지역의 정치인들이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이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지역 주민간 대중교통 연계를 위한 불편을…
(경기뉴스통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회원 100여명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삼일간 직접 조리한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적십자봉사자들은 설 명절 음식인 떡국떡, 만두, 사골국물, 불고기, 물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관내 저소득 어르신, 취약계층 아동, 다문화 가족 등 110가정에 전달했다. 덕풍2동에 위치한 음식점 ‘황궁’은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가구에 전해 달라며 백미 10포를 기탁했다. 이어 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설맞이 이웃돕기 물품과 농협상품권을 초이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으로 봉사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 촘촘히 살펴 모두가 행복한 빛나는 하남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오는 2월 15일 오후 1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KBS전국노래자랑-하남시’편을 녹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녹화에 앞서 다음달 13일 오후 1시부터 대극장에서 예심이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1월 28일부터 2월7일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하남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직장인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13일 예심을 거쳐 녹화 및 결선에 참여 할 약 15명의 출연자가 선발한다. 전국노래자랑 하남시편은 ‘MC 송해’ 선생님 사회로 진행되며 초대가수 설운도, 박현빈, 윙크, 조명섭, 송혁이 출연하며 관람은 예심 및 녹화일 모두 선착순 입장으로 할 예정이며 관람객이 초과될 경우 소극장에 영상 중계를 통해 관람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이재명 도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1일 하남시 신장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김진일·추민규 도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이영준·김은영 시의원 및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여봉열 신장전통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해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보기 행사와 상인환담회로 이어졌다. 1부 행사는 신장전통시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개그맨 노정열의 사회로 지역화폐 홍보 행사가 진행됐으며 트로트가수 윤수현의 열창으로 흥을 더했다. 무대행사에 이어 이 지사, 김 시장 및 상인연합회 회장 등은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화폐‘하머니’를 홍보하며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신장시장 내‘다락방갤러리’에서 이 지사 주재로 골목상권과 관련한 지역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여 신장전통시장 상인회장은“1927년 개점한 신장시장은 현재 80여 점포가 영업 중에 있으며 주차장·아케이드·다락방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되어있다”며 “앞으로 역사와 문화, 마을과 사람을 잊는 주민과 함께하는 고객중심의 시장으로 거듭나겠다”고 신장전통시장을 소개했다. 이 지사는 “상인들 스스로 전통시장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덕풍1동에 소재한 성민교회에서 지난 21일 덕풍1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성민교회 손용근 목사는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명절에 소외감을 느끼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섭 덕풍1동장은“지역사회를 위해 명절마다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성민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긴급 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정 등을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설 명절을 앞두고 코오롱환경에너지㈜가 지난 20일 하남시에 300만원 상당의 10kg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코오롱환경에너지㈜ 이기원 대표이사, 김기수 운영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기원 코오롱환경에너지㈜ 대표이사는“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우림콘크리트공업㈜가 지난 21일 하남시에‘하남 사랑愛나눔’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우림콘크리트공업㈜ 서철 대표, 이원국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