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아이들과 미래재단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공모사업’으로 ‘친구야 놀자’가 선정돼 지난 2019년 8월부터 2020년 7월(총 11개월)까지 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활동의 교육적 환경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친구야 놀자’는 짝꿍이랑 알콩달콩, 짝꿍이랑 룰루랄라, 짝꿍이랑 싱글벙글 등 3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 아동이 다양한 놀이 매개체를 활용한 자기주도적인 놀이활동에 참여함으로 또래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애아동과 엄마가 함께 하는 짝꿍이랑 싱글벙글은 오감활동, 목공예활동, 원예활동으로 모아 애착 증진을 도와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가갈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가 놀이상황 안에서 발생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과 의사소통에 도움을 받았다”, “아이가 친구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집에서 체험하지 못한 생태환경에서의 놀이를 경험 할 수 있어 좋았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아이들과 미래재단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공모사업’으로 ‘친구야 놀자’가 선정돼 기존 진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부족한 혈액을 수급하기 위해 지난 2일 부천시청 직원 및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시청 민원실 앞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절기 혈액 보유량 감소와 더불어 코로나19 우려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부천시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나선 것이다. 헌혈 대상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 시작 전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체크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켰을 뿐만 아니라, 1회용 채혈 바늘을 사용하여 헌혈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 이 날 헌혈운동에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2배 가까운 부천시청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성숙한 시민의식을 더욱 빛냈다. 이종성 행정지원과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헌혈에 참여해준 시민 및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혈액 부족 사태를 극복하는 것을 넘어 시민과 직원 모두 힘을 모아 함께 코로나 19를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22일 1호선 부천역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단체, 민간기업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대용 핫팩 1천 개와 홍보전단 2천 장을 배부하며 제284차 ‘안전점검의 날’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강설·결빙 관련 안전사고 예방, 설 명절 난방기구 사용 부주의에 따른 화재 예방, 설 연휴 고향 방문 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등을 홍보했으며 부천소방서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안전예방 홍보 캠페인을 지속해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시민안전 의식을 높여 생활 속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 책마루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 9일 어린이 치아 교육을 위한 창작 인형극인 ‘호랑이의 충치 대소동’을 공연한다. 인형극은 충치로 이가 아픈 호랑이를 토끼가 도와주는 내용으로 이 닦기 습관과 충치 예방에 대한 교훈을 재미있게 전달해 아이들이 올바른 양치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공연은 2월 9일 오후 2시 책마루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부천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1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경기 활성화와 소규모 토지개발사업에 대한 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면적 기준에 관한 임시특례’가 지난해 12월 31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개발사업 추진 시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발부담금 제도는 택지개발사업, 산업단지, 도시개발, 교통 및 물류시설, 공부상 또는 사실상 지목변경이 수반되는 사업 등 일정 면적 이상을 개발하는 경우 ‘개발이익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이익의 일정한 비율의 부담금을 부과하는 제도이다. 한시적 특례제도가 종료됨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면적 기준이 원래 기준대로 도시지역은 990㎡ 이상, 도시지역 외는 1,650㎡ 이상으로 환원 조정됐다. 시 관계자는 “사업시행자와 토지소유자는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토지면적을 확인하고 사업종료 후 40일 이내에 반드시 개발비용 산출명세서 등을 시청 부동산과에 제출해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가 부천시 소방관들의 금연을 돕는다. 올해 1월부터 부천소방서와 연계해 금연을 홍보하고 금연상담 서비스 제공하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을 시작했다. 금연상담사가 소방서를 방문해 혈압 측정 및 건강상담,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를 평가해 니코틴 보조제를 지급하고 체계적인 금연상담으로 소방관의 금연 성공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 결심자가 10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금연상담사가 관내 사업장, 학교, 생활터 등에 직접 찾아간다. 부천시보건소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부천시민의 시간과 거리 제약을 없애고 더욱 많은 흡연자가 금연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지난 22일 시청 창의실에서 학부모·학교 대표, 지역사회 유관기관 대표, 교육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의 공교육 혁신을 위한 ‘2019학년도 제2차 부천혁신교육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9년도 부천아트밸리사업, 초등학교 생존 수영교실, 고교 교육과정 특성화 시범지구 등 부천 혁신교육지구사업에 대한 운영성과와 2020년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위원들은 “진로·진학 교육 및 체험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 잠재력을 키우고 모든 학생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올해는 아이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지역교육자원 인프라로 ‘부천시 미래교육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생 중심의 교육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맹성호 부천교육장은 “부천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진로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아트밸리 등 부천만의 특색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1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설 명절을 맞이해 부천시 사회복지 현장을 찾아 자활 일자리 현황을 점검하고 사회적 배려 대사자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설 인사를 전했다. 박능후 장관은 자활기업을 방문해 자활사업 일자리 현황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비롯한 공공사업과 연계한 판로개척 지원 등 자활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후 자활기업에서 수행하고 있는 희망나르미를 일일 체험해 양곡을 직접 배달해보며 자활기업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또한, 부천시 신낭현 부시장 등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고 따뜻한 설 인사를 전했다. 집수리 사업, 지역리더 방문활동 등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가 실제 이루어지는 현장에도 함께 했다. 신낭현 부천시 부시장은 “어르신이 병원에서 퇴원 이후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주민들이 함께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능후 장관은 “2025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대비해 보건복지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으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22일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와 협업해 조성한 엠마우스커뮤니티홈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커뮤니티홈은 퇴원을 원하지만 주거지가 없거나, 집수리가 필요하지만 일시적으로 거주할 곳이 없는 노인에게 일시적 주거지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돕는 중간집이다. 시는 지난해 9월 법인이 관리하던 유휴주택을 커뮤니티홈으로 전환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주거인프라로 조성하기 위해 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진단과 리모델링을 공사를 추진했다. 커뮤니티홈은 2층 구조의 2개 동으로 1층에는 공동거주공간, 2층에는 사무실과 프로그램실 등을 갖췄으며 병원 시설이 아닌 가정과 같은 환경인 점이 특징이다. 퇴원환자 등은 이곳에서 방문의료, 통합돌봄 등 복지·보건서비스를 받고 내부에 마련된 마당과 텃밭, 프로그램실에서 열리는 케어팜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반려로봇에게 정서적 도움도 받으며 지역사회에 복귀할 준비를 하게 된다. 시는 2층의 프로그램실, 북카페 등은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커뮤니티홈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낭현 부
(경기뉴스통신) 장덕천 부천시장이 22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목표인 ‘새로운 성장’으로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한 4대 핵심정책을 발표했다. 시는 올해 ‘성장하는 부천, 스마트한 도시, 살아 숨 쉬는 도심, 함께 누리는 시민’ 등 4대 정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규모 개발사업과 문화의 산업화를 동력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힘쓴다. 대장신도시는 2만 세대의 공공주택 건립과 함께 공업지역 유망업종을 유치·육성해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한다. 종합운동장 일원은 친환경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지능형 로봇산업 등 관련 기업 30개사를 유치해 첨단특화산업 중심으로 전환한다. 영상문화산업단지는 문화·영상 관련 기업 28개사와 연간 창업기업 198개를 유치해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해 국내 최고의 영상문화 체험공간을 만들어 세계적인 콘텐츠사업의 허브로 조성한다. 오정 군부대와 역곡 공공주택 사업부지는 교통, 일자리, 공원이 풍부한 도시로 만든다. 부천의 핵심 문화 요소인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등을 산업화하는 기반도 지속 마련한다. 영상문화산업단지에 웹툰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15일 금연구역관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금연지도원 13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촉장과 지도원증을 전달했다. 신규 위촉된 금연지도원의 임기는 2년이며 기존에 위촉된 20명의 금연지도원과 함께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상태 점검과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와 계도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위촉식 직후에는 금연지도원의 주요업무, 금연 관련 법규 등에 대한 직무교육과 함께 금연 전문강사의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보건소는 금연지도원과 흡연단속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운영해 관내 금연구역을 안내하고 흡연 신고가 많은 곳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금연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지도원을 위촉·운영해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21일 전주이씨 효령대군파 내동종중이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5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주이씨 효령대군파 내동종중은 매년 부천시에 쌀, 온누리상품권 등을 후원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강돈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시민방재단 단장 이·취임식이 지난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민방재단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2대 홍석인 단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간 단원들과 함께 자연재난 예방 활동을 펼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새롭게 제3대 단장으로 취임한 김태웅 단장은 “시민방재단을 모범적으로 이끌어온 홍석인 단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부천시를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고 시민방재단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장덕천 부천시장이 21일 심곡동, 부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0개 권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올해 시정계획을 시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2020년 시정설명회’에 나섰다. 장 시장은 첫 설명회 장소인 심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새로운 성장 부천’이라는 목표로 ‘성장하는 부천, 스마트한 도시, 살아 숨 쉬는 도심, 함께 누리는 시민’의 4가지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경제, 사회, 문화,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 동력사업 등을 소개했다. 이후에는 동장이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은 현장 밀착 사업과 주민 편익사업 등을 발표해 시정에 관한 이해를 도왔다. 모든 발표를 마친 후에는 시민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장 시장이 직접 답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해, 자유롭고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올해 시정설명회는 1월 21일 심곡동, 부천동 1월 22일 중동, 상동 2월 3일 신중동, 대산동 2월 4일 소사본동, 범안동 2월 5일 성곡동, 오정동 순으로 진행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약사회와 그린스토어에서 부천시 독거노인을 위해 영양제 890개를 쾌척했다. 지난 18일에 열린 전달식에서 부천시 약사회 윤선희 회장은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살펴 드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어르신들이 영양제를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약사회와 그린스토어는 2011년부터 매년 영양제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독거노인 보호 종사자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약물 오남용 예방 건강관리 교육 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부천시 약사회는 시와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문약료 사업, 영양제 기증, 청소년장학금지원 사업,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 등 부천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장섭 노인복지과장은 “매년 어르신을 위한 영양제를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