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연천군에서 손에 땀을 쥐는 사각의 링 대결이 펼쳐졌다. 연천군은 지난 15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생활복싱대회를 열고 WBA 아시아 미들급 타이틀전도 가졌다고 밝혔다. 연천군복싱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연천군체육회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1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시종 흥미진진한 대결을 치른 후 최우수선수상은 이유찬 선수에게 돌아갔고 종합우승은 더원복싱짐 체육관이 차지했다.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WBA 아시아 미들급 타이틀전에서는 연천스타복싱짐 소속의 양현민 선수가 챔피언타이틀을 거머줬다. 양현민 선수는 중국의 와휘아오를 상대로 5라운드에서 KO승리를 거뒀다. 연천군복싱협회 송병서 회장은 “이번 대회가 복싱의 대중적 관심을 환기시켜 체력단련과 다이어트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관한 김광철 연천군수는 “오늘 젊은 복서들의 열정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수들의 땀방울이 복싱이 인기종목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리라 믿습니다.”라고 말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2019년도 하절기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환경오염물질 무단방류로 녹조 발생 등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6월 말부터 오는 8월말까지 악성폐수 및 위반행위 반복업소 등을 대상으로 2019년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절기 특별감시·단속은 사전홍보, 집중 감시·단속, 시설복구 및 지원의 4단계로 구분해 추진된다. 먼저 1단계로 6월말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특별감시·단속 계획을 홍보하며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이어 2단계로 7월부터 8월초까지는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우려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감시 및 단속, 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3단계는 8월 집중호우로 고장·훼손된 시설물 복구를 유도하고 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기술인연합회 등의 전문 인력을 활용해 피해업체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천군청 채택병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특별감시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보전과 불법 오염행위 방지를 위해서 무엇보다 연천군민들의 철저한 신고 정신과 사업주의 책임감 있는 환경의식이 절실히
(경기뉴스통신) 지난 5월 30일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보고로 접경지역 14개 시·군이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가축질병 위기단계를 최고단계인 ‘심각’ 이상으로 긴급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연천군에서는 지난해 12월 민통선 내에 사육되고 있는 2개 농장의 멧돼지 96두를 살처분해 ASF 선제적 예방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이 두 농가는 민통선 내에서 멧돼지를 방목하며 ASF 전파의 한 원인으로 지목되는 잔반을 급여하며 키우는 농가였기에 더욱 ASF 위험성이 높았는데, 연천경찰서 및 관할 부대의 긴밀하고도 적극적인 협조로 총기사용이 허용됨에 따라 살처분을 빠르게 실시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한편 연천군은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자 영농인 등이 출입하는 관내 민통선 통제초소 16개소에 소독 장비 및 소독약을 지원해 북한의 ASF가 옮아올 수 있는 만에 하나의 경우에도 대비해 특별관리지역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7시 전곡파출소, 경기북부 시민경찰연합대 등 약 30여명이 함께 여성안전에 취약한 여성안심 귀갓길, 공원 일대를 돌며 야간 합동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강남역 사건 3주기를 맞아 여성들의 야간 보행에 대한 두려움 해소를 위해 실시한 이번 순찰은 경기북부 시민경찰연합대와 연천경찰서가 합동으로 CCTV, 비상벨 등 방범시설물을 점검하고 여성이 다수 거주하는 원룸주변을 순찰함으로써 가시적인 범죄예방 효과를 위해 실시했다. 합동순찰에 참여한 시민경찰연합대 이희돈대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애쓰는 현장 경찰관들과 합동으로 순찰할 수 있어 보람된 봉사활동이 됐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업해 치안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박경정 연천경찰서장은 “경찰만이 아닌 연천군민과 협력단체가 함께하는 범죄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연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해 상수도보호구역내에서 야영 및 행락, 낚시 등 불법어로행위, 쓰레기 무단 투기행위 등 단속을 17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순찰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연천군 상수원보호구역은 1995년 5월19일 지정해 군남면 선곡리와 옥계리, 중면 삼곳리 3개리 지역에 면적 2,833㎢로 군민들에서 안심하게 음용 할 수 있게 하는 취수원이다. 상수도보호구역내에서 집중단속대상은 야영행위, 낚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와 고정 어획도구 등을 이용한 불법어로 행위, 불법수상레저 행위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을 중심으로 정수팀 7명으로 특별단속반을 구성, 주말·휴일 격주로 순찰을 실시해 불법행위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라 조치 및 부과하고 중대하고 상습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제재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박광근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연천군민의 식수원인 임진강 상수원보호구역 순찰을 통해 수돗물 취수에서 정수과정을 거쳐 가정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최상의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하절기 축산물 위생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등 축산물 위해사고 발생우려가 높은 여름에 대비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계란, 닭고기 등 축산물 취급업체 및 하절기 다소비 축산물 제조업체 등 약 13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전통시장 내 부정축산물 판매·유통 집중단속, 식육·식육부산물 취급업체의 비위생적 관리 일제점검, 식용란수집판매업체의 보존·유통기준 및 표시기준 준수여부를 점검하며 필요시, 수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축산물위생 점검과 더불어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해 불법 수입 축산물 유통방지 및 수입산 돼지고기 이력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에서 안전과 직결된 적발 사항에 대해서 영업정지, 과태료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적합 축산물 유통이 확인될 때에는 신속하게 회수·폐기해 추가 유통을 방지할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백의초등학교는 지난 15일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 문화예술 감성을 고취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된 대회로 이번에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 의정부시가 후원해 초, 중, 고 총 25개 팀 천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이번에 초등부 전교생 100명 미만 학교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백의초등학교는 전교생이 52명인 연천의 작은 학교이다. 3학년부터 6학년 전체 학생이 관악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면서 감성과 인성을 키워오고 있으며, 열심히 연습한 결과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됐다.. Steve Hodges의 ‘Over For a Celebration’이라는 곡을 연주한 백의초등학교는 그동안 지역행사 공연 참가 등 재능기부와 함께 여러 대회에서 최우수상, 은상 등 다양한 실적을 보여줬다. 이번의 대상 수상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들에게 큰 자부심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악부를 담당으로 지휘를 하며 지도상까지 수상한 백의초 김승준 교사는 “그동안 학교에서 학생들과 즐겁게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이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 전체 34개소에 대해 전액 군비를 지원, 안전점검 전문업체에 의뢰해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연천군은 태풍, 집중호우와 같은 하절기 자연재해 및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과 취약아동들이 이용 및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영유아 시설인 어린이집과 아동의 생활공간인 아동복지시설에 대해 건축분야, 소방 및 전기분야 안전점검 전문업체 2개소에 용역을 의뢰하고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전문업체를 통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건축물의 설비, 구조, 형태, 건축법령 위반 여부, 전기안전 및 소방안전 분야를 점검해 현장의 다양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조치해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 할 계획이다. 연천군청 사회복지과장은 “관내 학부모들이 영유아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요보호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여름철 재해대비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공공하수폐수처리시설과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해 공공하수폐수처리시설 10개소, 차집관로 70km, 중계펌프장 58개소에 대해 사업소장이 직접 현장에 가서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각종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차집관로의 균열에 의한 오수유출, 악취발생 및 지반침하 상태, 중계펌프장의 동작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미비사항 등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조치 및 긴급보수 조치하는 등 차질 없는 환경기초시설 운영으로 주민편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재해대비 비상연락망, 비상사태 발생 시 비상대응 체계 및 시설물 작동 여부, 화재예방 조치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해 비상시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하도록 당부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주민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일 종합복지관 4층 동아리실에서 2019년 청소년운영위원회 제1기 ‘혜움누리’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수련시설에 설치된 청소년자치기구로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관련 자문평가를 통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이 되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다. 이날 위촉식은 제1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10명의 청소년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연간 운영계획 및 레크레이션을 통한 소속감 형성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향후 1년간 매월 정기회의, 모니터링, 기관장 간담회, 청소년 행사 기획 및 운영, 캠페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광철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은 “연천군 청소년을 대표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하며 “자부심을 가지고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11일 제27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연천군, 연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곡역 및 전곡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북한까지 확산된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가축질병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으며, 풍수해보험 가입, 7대 안전 무시 관행 근절, 지진 시 국민행동요령과 함께 민간소유 건축물 내진보강 지방세 감면 혜택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또한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을 위해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로 된 리플렛을 활용해 안전신문고 앱을 안내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안전 불감증을 떨쳐내고 안전을 습관화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안전 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전국 최고의 기술수준을 가진 오이담당 일선 전문지도사들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연천군에서 전문지도연구회 과제교육, 오이재배 농업인과 합동간담회 및 농업인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과제교육과 합동간담회, 오이 재배농가 현장에서 실시한 오이전문지도연구회의 현장 컨설팅에는 20여명의 전국 오이 지도전문가들이 참가해 현장 문제점 해결과 신기술을 보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첫째 날은 오이전문지도연구회원 5명이 과제발표에 나서 금년 오이 작황을 비교 분석하고 각 지역의 오이 재배농가 현장지도 사례, 최신 재배기술 정보를 공유하였으며 이어서 연천군오이연구회 농업인들과 오이를 재배하면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소방안을 토론식 간담회를 통해 해결함으로써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됐다. 둘째 날은 오이를 재배하는 윤의준, 박용주 농가의 농장에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토양, 양·수분 관리기술 및 병해충 방제기술을 지도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이전문지도연구회는 농촌진흥청 산하의 자율적인 오이 연구모임체로서 회원 간의 농업정보 기술교류와 연구활동을 통해 지식과 정보의 공유로 제4차 산업혁명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가 2019년 지방공기업 고객서비스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19개 상수도지방공기업 중 2위를, 하수도 99개 공기업 중 27위를 차지해 고객만족서비스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고객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의 일환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전국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고객서비스만족도 조사는 전문 여론조사기관에서 설문지에 의한 전화 및 면접조사를 실시해 시설의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도, 전반적 만족도 등 5개 평가 항목 점수를 평균 내어 종합만족도를 평가하고 있다. 박광근 맑은물 관리사업소장은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HI♡연천'이라는 군정목표와 맑은물관리사업소의 비전인 '물은 생명입니다' 라는 구호아래 전 직원이 합심해 고객만족경영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수돗물 이용 고객들을 위해 전 직원의 친절도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및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송하는 등 투명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상수도 누수사고 시 긴급복구를 시행하고 상수도급수 민원을 현장으로 직접 찾
(경기뉴스통신) 2019년 연천 향교가 고루한 배움터의 이미지를 벗고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 놀이터로 변신한다. 연천군은 2019년 문화재청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연천 향교에서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약 7개월 동안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신/통/방/통 이야기책공연 연천향교 탐험단’과 1박 2일 향교 스테이 ‘부전자전’으로 기간 중 총 13회에 걸쳐 운영된다. 향교는 지역사회 내 유교적 가치를 교육하는 전통 교육 기관으로 그 역할을 해 왔으나 시대가 변화하면서 지역 사회의 관심에서 점차 멀어지고 있다. 올해 운영되는 향교 활용 프로그램은 전통문화를 고루한 방식으로 교육하는 곳이라는 향교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전통문화를 즐겁고 유쾌하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주목된다. ‘신/통/방/통 이야기책공연 연천향교 탐험단’은 연천 교육지원청 협력 사업으로 추진되며 이미 관내 초등학교 10개교에서 500여명의 어린이 참가자 모집이 완료됐다.. 프로그램은 이야기 향교 입소하기, 이야기 속 도깨비와 주인공의 상황 연극 참여하기, 도깨비가 되어 미션 수행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정수시설물인 옥계배수지를 비롯한 7개소에 대해 내부 이물질 제거, 미생물번식 방지를 위해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대대적으로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는 정수장내 침전지, 여과지, 정수지, 옥계·하우·장남 배수지, 청산공업용정수장 내 침전기 및 정수지 등 전체 면적 9,060㎡에 대한 고압 세척기를 사용해 물탱크 벽면 및 바닥오염물질 제거 및 세척 등 주변 환경으로부터 발생 할 수 있는 오염요인을 사전에 소독하는 것으로 수도법에 따라 매년 2회 청소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순찰강화 감시로 원수부터 가정 수도꼭지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각종의 정수시설물 1일 점검을 물론 주변청소, 잠금장치, 각종 밸브 작동 확인 실시로 최상의 정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 박광근 소장은 “정수 시설물별 대청소는 군민과의 약속인 깨끗한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청소이며, 또한 통합정수장을 운영한지도 20년이란 세월이 흘러 각종의 시설물 노후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만큼 정수시설물 개선사업에도 최선을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