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2일 청사주변 한 식당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환영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 중에 임용된 63명의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노조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시간이었다. 이성철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연천군 공무원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어서 “연천군공무원노조는 여러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과 불합리한 법·제도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므로 어려움이나 건의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고충사항을 말씀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노조간부 소개, 노동조합 활동상황 설명, 건의사항 청취,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노조에서는 간담회에 참석한 신규공무원에게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기원하는 의미로 정성껏 준비한 만년도장과 전자계산기를 증정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경기뉴스통신)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군지회는 지난 22일 회원 15명이 모여 연천군장애인재활작업장에서 ‘건강한몸, 깨끗한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소비자교육중앙회가 주관하였으며 관내 어르신들 청결유지를 위해 목욕봉사와 20가구 대상으로 반찬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이며 10월말까지 18회에 거쳐 추진될 예정이라 밝혔다. 서영순 회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행복과 보람을 느끼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과 고사리협동조합은 지난 21일 연천 한탄강의 풍부한 지질학적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인증에 기여하고자 한탄강 지질공원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5일 연천 청산의 베개용암 지질탐사와 ‘HI’LOVE 연천 청소년 환경캠프를 시작으로 지질·생태학교 방문교육, ‘HI’LOVE 연천 가족탐방, 한탄강지질공원 청소년 홍보대사 양성 등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연천 한탄강 지질과 생태환경이 역사문화 자원으로 재인식되어, 지역자원의 브랜드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신규농업인의 창업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귀농창업인 맞춤형 교육을 관내 거주자 대상으로 귀농 후 창업 추진 중인 자 또는 예정자 15명 등을 대상으로 귀농창업 활성화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을 지켜갈 새로운 농업주체 인력을 정착시키기 위해 1:1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교육내용은 귀농창업 기초 및 실무교육 중심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마지막 교육과정에는 사업계획서 수립 및 발표의 시간을 가져 귀농창업에 적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데 그 의미가 있다. 또한 교육생들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 3명을 선정해 귀농창업컨설팅, 귀농창업홍보, 브랜드디자인제작, 지적재산권획득, 전자상거래지원 등 영농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귀농창업 활성화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신청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26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 또는 연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연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개발과 인력육성팀으로 FAX 및 우편접수,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비둘기봉사회는 지난 21일 회원 20여명이 모여 전곡역 광장에서 ‘사랑의 점심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연천비둘기봉사회가 주관하고 연천군대한적십자사 단체 회원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잔치국수, 과일, 떡, 음료수 등을 정성껏 준비해 연천군 어르신 150여명 분들께 대접하는 등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이 사업은 2009년에 시작해 11년째 국수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곡역 광장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9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순란 회장은 “손수 준비한 국수를 지역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는 것이 참으로 기쁘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NH농협 연천군지부와 연천군은 농경지 및 농촌 환경 오염의 주원인인 폐비닐을 집중 수거해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2일 NH농협 연천군지부 지부장과 관내 3개 농협 조합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사랑 영농 폐비닐 수거 사업을 위해 연천군에 5천만원을 지원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광철 군수는“환경오염의 주원인인 농촌 폐비닐을 집중 수거해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농협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연천군과 연천군 농협 간에 농업·농촌을 위한 각종 협력 사업을 더욱 활성화 해 나가기로 했다. 금차 지원된 영농 폐비닐 수거 기부금은 NH농협은행에 의해 조성된 재원으로 농촌사랑운동본부를 통해 지자체 신청 및 심사를 거쳐 지원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농산물가공창업 심화교육생 41명은 지난 15일 지역의 가공 전문 농업인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 고양시 및 인천 강화군 우수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견학에 나섰다. 이번 현장견학에서 교육생들은 농산물 가공센터 시설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가공장비를 살펴보았다. 또한 가공센터 운영방식 및 애로사항을 미리 살펴보았고, 각 시군 가공센터에서 생산판매 중인 잼, 음료 등의 시제품을 전시 관람했다. 견학에 나선 한 교육생은 “그동안 공부해온 이론수업을 바탕으로 현장견학을 통해 실제 농산물가공센터 운영방식과 어려운 점들을 미리 살펴보고, 농가의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아이디어 가공품에 대한 생산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오는 29일 전곡 5일 민속장터에서 지역사회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한 금연 홍보·체험관 및 거리캠페인을 운영한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로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금연정책을 전 세계에 확산하기 위해 WHO에서 정한 날이며, 올해 슬로건은 ‘담배가 아닌 건강을 선택하세요’이다. 이에 연천군은 이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및 건강증진 홍보부스 운영,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과 다양한 보건사업 홍보 및 세계 금연의 날 금연 슬로건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간접흡연 피해 최소화는 물론 지역사회의 흡연율 감소를 위해 지난 2012년 ‘연천군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제정했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간접흡연 예방교육 등의 금연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수준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금연을 실천해 흡연인구 감소와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연천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오는 27일부터 실시하는 을지태극연습의 준비보고회를 지난 20일 오전 9시 개최했다. 김광철 연천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을지태극연습에 대한 기본계획, 중점사항, 일자별 주요 연습사항 등을 보고받았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포괄적 안보개념의 범국가적 대형복합위기 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국가위기대응연습’과 국가 총력전 차원의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전시대비연습’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군민의 관심과 참여확대를 위해 오는 29일 수레울아트홀에서 연천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훈련 종료 후 심폐소생술 교육, 군부대 장비 전시홍보 등도 병행 실시 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광철 군수는 “접경지역 지자체로서 모든 기관 및 직원이 더욱더 각별히 전시 임무에 대해 완전히 파악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평화는 굳건한 안보태세 위에 지속된다.”고 강조하며 차질 없는 훈련 실시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7일 연천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보훈가족을 대표하고 있는 보훈단체장을 위로 격려하고 보훈관련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하고자 김광철 연천군수와 보훈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보훈단체 협의회장인 장기현 상이군경회 연천군지회장을 비롯한 8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해 보훈과 관련된 현안업무 설명과 주요시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김광철 연천군수는 국가가 위난에 처했을 때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보훈단체장들에게 그동안의 공헌과 노고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였으며, 보훈단체에 많은 지원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보훈단체장들은 군수님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연천군 보훈회관 건립 및 보훈지원금 확대방안에 대해 건의했다. 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노고에 보답하고, 호국정신 계승 및 복지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훈단체 사기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하천의 수질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1일 처리용량 10㎥ 이상 50㎥ 미만의 중소규모 오수처리시설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봄철 갈수기에는 소량의 오염물질 유입만으로도 하천의 수질이 오염될 수 있으며 갈수기 이후 시작되는 피서철에는 행락인파로 인한 오수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음식점, 숙박시설, 캠핑장 등의 오수처리시설은 엄격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처리시설의 적정 설치 및 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오수를 오수처리시설에 유입하지 않고 방류하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지도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는 등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위반확인서를 받아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할 방침이다. 맑은물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오수처리시설의 부적정 운영으로 하천이 오염되는 것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것으로 오수의 무단배출 등의 오염행위를 목격할 경우 즉시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2018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방소득세는 국세인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액에 지방소득세율을 적용한 후 세액공제·감면을 차감산출하게 되며, 이때의 산출세액은 국세의 10% 수준으로 결정된다. 국세청 홈택스 및 위택스를 통해 별도의 방문 없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거나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방문·신고해 납부서를 발부받아 금융기관을 통해 직접납부, 가상계좌, 신용카드 결제 등의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 한편 5월 27일부터 31일까지는 세무서에서 연천군 종합복지관으로 파견을 나올 예정이므로 이 기간 동안은 종합복지관에 방문신고·납부가 가능하다. 납부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신고불성실 가산세 20%와 납부불성실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17일 청소년육성재단 제1회 이사회를 주재했다.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이사회에서는 새로 선임된 이사 2명과 감사 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 하였으며, 회의안건 청소년육성재단의 2차 추가경정과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 등·하원차량 구입을 심의·의결했다. 재단 이사장인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군 청소년육성재단이 출범한지 3년이 된 만큼 2019년에는 연천군 모든 청소년들이 직·간접적으로 청소년육성재단을 마음껏 이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양질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술쇼와 신나는 힐링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서로간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보육교직원 연찬회 ‘스승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육사업 분야에 남다른 사랑과 열정으로 기여해 온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등 보육발전을 위해 애쓴 유공자들에게 연천군수상, 연천군 의회의장상, 국회위원상 등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미선 연천군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연말에 진행되었던 보육교직원 연찬회를 스승의 날에 진행함으로써 교직원들에게 즐거운 만남과 힐링의 시간을 되길 바라며, 자부심을 가지고 연천군 아이들 보육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신서면 고대산 캠핑리조트에서 신규 공직자 43명을 대상으로 신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공직가치와 기본덕목을 함양하고 연천군의 비전을 고민하는 연천군 신규 공직자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1일차에는 연천에 대한 인식, 현안 과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는 연천군 희망 워크숍, 팀워크 강화를 위한 예체능 활동과 함께 신규 공직자로서의 자세에 대해 군수 특강이 진행되었고, 2일차에는 조직에서의 역할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팔로워십 교육 및 직장매너와 민원인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감성·소통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연천군의 가치와 비전에 대해 고민하고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공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