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7월 한 달을 재산분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산분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기준 연천군 관내에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가 사업소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액을 산출해 자진신고 납부해야 하는 세금이다. 연천군은 납세자 편의와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신고납부 의무가 있는 개인 및 법인 사업주 365명에게 자진신고 납부 안내문 및 신고서식을 발송하는 등 재산분 주민세에 대한 신고 및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신고·납부는 세무과에 방문·우편·팩스로 신고서를 제출해 납세고지서를 발급 받은 후 가상계좌납부, 전자납부 또는 직접 가까운 금융기관에서 납부하면 되며, 위택스를 이용하면 신고서를 별도로 제출할 필요 없이 인터넷으로도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연천군 담당자는 “재산분 주민세는 7월 중 납세의무자가 자진 신고·납부하는 세목으로 납기일까지 신고하지 않으면 20%의 신고불성실 가산세 및 1일당 0.025%의 납부불성실 가산세가 부과된다.”며 사업주의 관심이 부족한 경우 가산세가 추가되는 불이익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납세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접경지역 14개 시군이 특별관리 지역으로 지정되어 관내 양돈농가들이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ASF 예방 소독약을 양돈농가에 기증하는 업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연천가축약품에서는 방역에 온 힘을 쏟고 있는 양돈 농가를 위해 ASF 인증 소독약 600kg을 연천군에 기증한다. 연천군은 오는 18일 오후 5시 군수실에서 약품 기증식을 갖고, 한돈협회 연천군지부를 통해 양돈농가에 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통을 함께하는 연천가축약품에 감사함을 전하고, 농가는 물론이고 업체도 합심하여 ASF 방역에 힘쓰는 만큼 군민들도 ASF 발생국 여행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16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피서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과 담당 공무원으로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원산지 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준수 여부와 원산지 기재 영수증 및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의 경우 현지 시정지도하고 원산지 거짓표시 등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적의 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점검을 실시해 농축수산물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 정착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청산골프연습장은 골프 대중화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무료 강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산골프연습장 레슨프로가 직접 지도하는 무료 레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실시하며, 9월부터는 셋째주 토요일에만 실시한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접수를 한다. 공단 관계자는 “획일적이고 단편적인 레슨을 지양하고 수준별, 기능별 레슨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준 높은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골프 대중화와 저변인구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5일 연천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역량강화를 위한 ‘연천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교육’을 연천군 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장은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현을 위한 읍.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개념과 협의체 위원의 역할, 위기가구 발굴 및 상담요령, 마을계획 수립의 필요성, 자원발굴과 연계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운영 및 지역특화사업, 인근 시군의 활동사례 등의 강의를 했다. 이어 경기북부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업팀 이용진 파트장은 경기도 ‘사랑의 열매’ 모금 현황과 효과적인 배분방법, 지역사회 자원개발, 기부금 관리와 자원 운영 요령 등의 설명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연천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이날 읍.면 협의체 위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무선 민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읍.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연천군 지역사회보장 실천 리더로서 복지사각 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읍.면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예년에 비해 적은 강우량과 마른장마로 최근 3개월 누적강수량이 평년대비 35.4%에 불과하며 폭염과 무강우 일수가 지속될 경우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의 가뭄피해가 예상되어 한국농어촌공사 및 각 읍·면장들과 가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벼농사는 중간 담수 기간으로 양수장 가동 등 농업용수 공급에는 아직까지 특별한 이상이 없으며, 밭작물은 전체적으로 생육초중기로 말라죽거나 극심한 시듦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비가 오지 않을 경우 가뭄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한탄강 소재 고문양수장의 경우 하천수 고갈로 수위가 낮아져 취수펌프 가동이 어려운 상황으로 전곡읍 신답리, 연천읍 고문리, 통현리 일원의 경지정리지역 613.5ha에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연천군은 양수장 및 주요하천 가물막이 설치, 비상급수 간이양수장 설치 등 긴급공사를 시행하고 고문양수장의 항구대책으로 한탄강댐 농업용수 담수를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 후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까지 구체적인 가뭄피해 상황은 없지만 지속적인 강우부족에 대비해 읍·면별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2019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3억 82백만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일제히 납부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주택·건축물·선박을 소유하고 있는 자이며 납부기한은 오는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전년도 대비 세액 1억 25백만원이 증가했으며, 주택분 재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과세된다. 올해 부과된 재산세는 신축 주택과 건축물 증가, 2019년도 개별 주택가격 상승, 건축물 기준시가 상승 등으로 지난해 대비 5.5% 증가했다. 연천군은 주민들의 보다 편리한 재산세 납부를 위해 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CD/ATM기를 이용해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스마트고지서 신청접수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스마트고지서 사용을 원하는 사람은 카카오페이 청구서 NH농협은행 스마트고지서 신한-네이버 스마트고지서 SKT Bill Letter 하나멤버스 삼성카드 앱 등 6가지 중 하나를 내려 받으면 되는데, 앱 설치 후 본인인증을 받고 스마트고지서 사용 신청접수를 하면 즉시 서비스를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야생생물관리협회 김영만 회장을 비롯한 9명의 회원들이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 35일간 임진강변을 비롯한 백학면 ~ 미산면 구간에서 단풍잎돼지풀 제거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단풍잎돼지풀은 토종식물의 성장을 방해해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꽃가루에 의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위해 식물이다. 연천군 야생생물관리협회 김영만 회장은 대규모 군락지에 본인 소유의 트랙터를 이용해 제거에 나설만큼 열정적이며 회원들도 뜨거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단풍잎돼지풀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만 회장은 “작년에 비해 올해 단풍잎 돼지풀의 양이 줄어들어 그동안의 고생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연천군의 아름다운 임진강의 자연과 군민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행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7월부터 관내 경증 치매환자, 치매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와 인지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연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어르신뿐만 아니라 선별검사를 통해 발견된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지강화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지강화 프로그램에서는 개운죽 수경재배 디퓨저 만들기 기억력 회상 비누 만들기 뇌를 건강하게 하자 등 대상자에 맞는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인지강화 프로그램은 손을 사용해 신체와 소근육을 활성화 시키고 두뇌에 자극을 주어 뇌기능을 향상 시키는 효과가 있고,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집단 활동을 통해 사회성 증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연천 관내에 거주중인 경증 치매환자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보건소 중심으로 설치·운영되는 센터로 치매예방관리사업, 치매고위험군 인지강화, 치매환자쉼터운영, 치매가족지원사업, 치매인식개선 홍보, 지역사회자원강화사업을 시행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치매 환자분들의 치매
(경기뉴스통신) 사단법인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지난 10일 ‘농식품 스마트소비 -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현장체험교육’을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시가 주최,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체험교육은, 국내산 농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구매 경로 다양화 및 정보 노출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와 소비를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서울시 거주 중인 시민을 대상으로, 연천 새둥지마을을 방문해 로컬푸드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우리나라 지역농산물인 로컬푸드를 이용해 요리를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에서 생산되는 콩을 이용한 주먹찹쌀떡 만들기와 고추장 담그기를 체험하며 로컬푸드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역 농산물로 이루어진 식단으로 시식을 진행하였으며, 로컬푸드 직매장 방문도 마쳤다. 체험이 끝난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추후 예정된 현장체험교육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농식품 스마트소비 현장체험교육 장소인 연천 새둥지마을은 우리 농산물인 로컬푸드를 생산·유통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우리 로컬푸드를 알리기 위해 함께 힘쓰고 있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앞으로 2회의 추가 현장체험교육을 예정하고 있
(경기뉴스통신) 연천군과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4월부터 실시한 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이 수료식을 끝으로 이번 11일 마무리됐다. 이 교육은 해설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대표적인 역량인 사진영상 촬영, 스피치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진행됐다. 수료 해설사들은 수료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근무하며 적용해볼 유익한 내용이 많았고, 실제로도 해설 역량이 강화됨을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군 관계자는 “해설사의 역량 강화는 관광객들의 만족도 제고에서 더 나아가 해설사 스스로 자긍심을 가지고 해설에 임하는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지속적인 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설사들의 학습에 대한 의지와 연천군의 해설사 교육에 대한 지원은 앞으로 연천군 관광이 더욱 발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간 청산면 초성김치마을에서 사측관계자, 노측 임원 및 대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화합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노사 전문가 및 인문학 강의, 군수 특강과 단합활동, 노사화합의 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노사관련 강연에서는 ‘공무원 노동조합의 협상력 강화방안과 노조활동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노조의 협상력 강화를 위한 실천방안, 운영방법 등에 대한 알기 쉽게 설명했다. 김광철 군수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우리 군의 비전을 서로 공유해 노사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노사간의 신뢰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어울림봉사회는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10일까지 5회에 걸쳐 봉사회원들과 함께 전곡읍 전곡6리에서 ‘연천군 위기탈출 상황대처 긴급복지 구호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2019년도 연천군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연천어울림봉사회가 주관해 황모씨 가정을 여러 차례 방문, 문제점 진단 후 폐가구 및 생활쓰레기 정리, 악취·곰팡이 제거, 도배, 장판, 싱크대, 문, 창문, 방충망 등을 교체하고 집안 밖의 쓰레기더미들을 치우는 등 대규모 집수리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전곡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군의 협력과 지역주민의 후원으로 자갈 75톤을 마당에 깔아주는 작업으로 마무리됐다. 김정숙 회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랫동안 방치해둔 쓰레기로 인해 악취가 엄청났지만 끝까지 책임감을 다해 치웠으며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양한 연계를 통해 지금처럼 깨끗함을 유지하였으며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11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회계관계공무원 및 신규공직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회계 역량강화 실무교육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4년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강서구청 최기웅 장애인복지과장이 교육을 진행해 15년 동안 네이버 예산회계실무 카페 홈지기를 운영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전수했다. 회계의 원칙과 절차,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 개정사항, 지방보조금 지도점검 등 실무 담당자들이 어렵고 힘들어 하는 분야에 대해 다양한 사례 위주의 강의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태준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 실무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회계업무 추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전곡읍새마을부녀회와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계해 지난 9일 전곡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22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과 행복한 동행, 사랑가득 영양가득 삼계탕 나눔 Day’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곡읍새마을부녀회, 협의체 위원 등 50명이 참여하였으며, 혹서기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독거노인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삼계탕, 떡, 과일 등을 준비해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인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작은 행복을 드릴 수 있었으며, 민관이 연계해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 및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