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연천군 연천농협은 지난 4일 신서면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후원물품 백미 10kg 40포를 전달했다. 임철진 조합장은 “지역 주민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로 우리 농협이 발전하고 있어 늘 감사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마련했으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풍성한 한가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광진 신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물품을 기탁해 주신 연천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의 내야수 손호영이 2020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LG트윈스에 3라운드 전체 23순위로 지명된 이후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손호영은 2020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 ‘해외 프로선수’ 출신 자격으로 참가하였으며, 지난 8월 초에 열린 KBO 트라이아웃에서 기량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프로야구 10개 구단 스카우트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 드래프트에서 ‘지명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연천 미라클의 내야와 타선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는 손호영은 안양 충훈고를 졸업하고 홍익대에 입학, 1학년 때부터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다 손호영의 재능을 눈여겨본 미국 시카고 컵스에 발탁되어 2014년 공식입단했다. 그 후 3년간의 마이너 리그 생활을 마치고 국내로 돌아온 손호영은 병역을 해결하고 2019년 연천 미라클에서 활약하고 있다. 손호영은 그동안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연천 미라클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수비센스와 강한 어깨, 빠른 발을 가지고 있다. 재기를 준비하던 손호영은 고교 시절 은사인 연천 미라클 김인식 감독에게 연락을 취해 팀의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4일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하여 2020년 생활임금을 9,780원으로 심의·의결했다. 생활임금이란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으로서 근로자가 가족을 부양하고 교육·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최소한의 인간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급되는 제도로, 적용 대상은 연천군 및 출자·출연기관의 장이 직접 고용한 소속 근로자이다. 이번에 결정된 2020년 생활임금액 9,780원은 올해 생활임금액 9,090원보다 약 7.6% 오른 690원이 인상됐으며, 2020년 최저임금액 8,590원보다 1190원이 높은 금액이다. 2020년 생활임금액을 월 단위로 환산하면 2,044,020원으로, 2019년 월 1,899,810원에서 144,210원 인상된 금액이다. 군은 이번 생활임금 결정이 근로자의 인간다운 삶 및 최소한의 문화생활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Tour de DMZ 2019’ 국제자전거 대회가 지난달 30일부터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부터 시작해 5일간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평화, 그리고 화해·협력, 새 시대를 달린다.’라는 슬로건으로 동해의 고성에서 서해의 강화도까지 총 510km의 구간에서 펼쳐지며 국내·외 청소년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청소년 도로 사이클 대회’와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된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즈 도로 사이클대회’ 그리고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전국 동호인 도로사이클대회’ 등 3개 대회에 14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Tour de DMZ 2019’ 국제자전거대회는 해외 16개팀 142명과 국내 고등부 5개팀 45명 등 총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국제 청소년대회’와 ‘마스터즈 도로사이클대회’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연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으며, 이날 김광철 연천군수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평화의 도시인 연천에서 국가지질공원을 비롯하여 DMZ 일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고 느끼며,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환영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농업협동조합 임직원은 지난 4일 연천읍사무소에서 ‘다함께 살기좋은 연천읍 만들기’를 위하여 2019년 추석맞이 이웃돕기 백미를 전달했다. 추석을 앞두고 풍년농사와 농부의 수고에 감사하며 이웃간 서로 돕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맞이 할 수 있도록 농협임직원, 연천읍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 연천읍주민자치위원, 연천읍부녀회원 등이 솔선수범하여 주변 이웃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추석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한 추석전 분위기를 만들었다. 임철진 연천농협 조합장은 “명절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관내 어려웃 이웃 주민을 보살피고 섬기는 따듯한 연천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새마을회 소속 새마을지도자들은 4일 한탄강 일원에서 지난 8월 22일 만들어 발효시켜두었던 EM 흙공을 투척했다. 이번 활동은 ‘연천군자원봉사센터 환경 심폐소생 프로젝트 챌린지’ 및 하천살리기의 일환으로 EM흙공을 투척하여 자연을 회복시키고 보존하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유용 미생물군의 약자인 EM은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들을 조합하여 배양한 것으로, 황토에 EM 발효흙과 활성액을 혼합하여 야구공크기의 흙경단을 만들어 일주일 가량 상온의 그늘에 발효 및 건조시켜 이를 하천에 투척하면 흙공이 물속을 굴러다니며 수질정화 및 퇴적오니층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연천군 새마을회는 이밖에도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비전인 생명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폐비닐, 폐농약, 헌옷 모으기 운동과 함께 일회용품, 세제 덜쓰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과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10월까지 약 두 달간 연천 생태평화체험프로그램 ‘살아있는 한반도 박물관, 연천 탐구기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천 탐구기행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경기 유일의 생물권 보전지역 연천을 구석구석 다니며 자연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살아있는 한반도 박물관이란 주제로 평화와 역사, 생태, 물, 지질 총 5가지 테마별 일정이 준비되어있다. 열쇠전망대, 신탄리역에서 남북의 경계이자 길목을 생각하는 평화 테마, 유네스코가 선정한 생물권보전지역을 둘러보는 생태 테마, 임진강, 한탄강을 따라 시간의 흔적을 살펴보는 물 테마, 땅에서 지구의 나이테를 살펴보는 지질 테마 구석기부터 현재까지 한반도의 굴곡진 역사를 기억하는 역사 테마로 구성된다. 회차별 30명 내외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며, 20인 이상의 단체인 경우엔 진행 희망일과 테마를 정할 수 있다. 테마에 따른 당일 또는 1박 2일 일정으로 참가비는 당일 1만5천원, 1박 2일 코스 4만원이다. 신청 방법은 직접예매를 비롯해 지정예매처를 이용하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투자진흥과에서는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 취업 근로자 출퇴근 버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백학산업단지 출퇴근 버스가 오는 9일부터 운행된다고 밝혔다. 연천군과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8월에 J-BUS 운영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일자리 재단에서 전세버스 운영사업자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으로 J-BUS는 문산역과 백학산업단지 구간을 출퇴근 시간에 맞추어 일 2회 운행할 예정이다. 연천군 투자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백학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 증진 및 접근성 용이로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학일반산업단지는 44개 입주업체에 8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출퇴근 통학버스는 하루 40여 명의 근로자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3일 고양시 일산킨텍스 제2전시장 6홀C에서 개최된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본심사에서 ‘경기 새로운 쉼터 연강 큰물터 이야기’ 사업이 일반 사업 부분 우수상을 수상해 특별조정교보금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는 시군에서 제안한 우수 정책에 대해 최대 100억원 까지, 모두 10개 정책에 600억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은 2015년에는 DMZ연천율무특화 미라클타운 조성사업으로 창조상을 수상하여 75억원, 2017년에는 Hi-Story 캠핑여행 ‘추억과 시간을 디자인하다’로 최우상을 수상하여 50억원을 받았으며, 올해 우수상 수상으로 세 번째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연천군의 ‘경기 새로운 쉼터 연강 큰물터 이야기’ 사업은 중면 삼곶리 일원에 상생과 공존의 공간 홍수터 경관명소화 사업이라는 부주제로, 아트갤러리 조성, 경관 초지 조성, 두루미 그린빌리지 마을사업 리뉴얼사업, 두루미 서식지 활용, 연강 나룻길 연장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행정 TF팀 구성 및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019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제출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2019년 1월부터 6월말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있는 2천449필지에 대한 1㎡당 가격을 말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연천군청 세무과 지가과표팀 및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하여 열람 가능하며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연천군청 홈페이지 및 군청 세무과 지가과표팀에 비치된 의견서식을 작성하여 방문 또는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10월 중 감정평가사의 정밀 재조사와 연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1일자로 결정 · 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열람기간 중 제출된 토지의 가격에 대하여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토지와의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재검증하여 처리결과를 통지할 것”이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관심을 갖고 확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지난 1일부터 현재 관외병원 이용 시 30분인 대기시간을 2시간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연천군 시설관리공단 김응연 이사장은 “지금까지 관외병원 이용 시 대기시간이 30분으로 짧아 이용자들이 복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대기시간을 2시간으로 연장함으로써 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 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이동편의 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만 80세 이상의 고령자는 회원가입 증빙서류를 간소화여 신분증으로 대체 가능토록 하고 있으며,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라 보행상의 장애인으로 장애정도가 심한장애인에게 서비스를 확대 제공 중에 있다. 2014년 8월 개소한 연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온누리’는 총 13대가 운영 중에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차량 여유 시 당일 이용도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과 DMZ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DMZ국제음악제 사무국과 음악세계가 주관하는 클래식 평화음악축제 “2019 제9회 연천DMZ국제음악제”가 지난 7월에 이어 오는 9월에도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2011년 첫발을 내디딘 연천DMZ국제음악제는 박숙련 예술감독을 비롯해 국내외 저명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RE:BORN’이라는 주제를 통해 기성세대가 겪은 역사적 아픔으로 생겨난 다양한 상흔을 문화예술 행위인 음악으로 치유하고,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고자 지난 7월부터 연천군에서 진행되고 있다. 먼저, 9월 16일 오후 7시 30분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된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독주회가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2012년 제2회 연천DMZ국제음악제의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여 슈만 ‘환상소곡집 Op.12’, 라벨 ‘라 발스’ 등의 곡들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던 그는 이번 2019 제9회 연천DMZ국제음악제에서는 모차르트 ‘환상곡 d단조 K.397’과 ‘피아노 소나타 3번 K.281’, 슈베르트 ‘방랑자 환상곡 Op. 15’, 알반 베르그 ‘피아노 소나타 b단조 Op. 1’,
(경기뉴스통신) 연천육견연합회는 지난 28일 군수실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70박스 160만원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한재석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소중한 뜻을 담아 정성이 담긴 물품을 지원해 준 연천육견연합회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풍성한 한가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28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2020-2022 연천방문의 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천군은 구석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아왔으며, 1413년 연천 현감을 설치하여 60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자연이 아름다운 지역으로 2020년을 새로운 연천 1,00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연천을 널리 알려 발전하는 연천, 생동감 넘치는 연천으로 거듭나고자 연천방문의 해를 추진하게 됐다. 또한, 연천방문의 해 용역은 연천군의 구석기 축제 등 각종 축제, 역사문화유적, 재인폭포 등 지질명소, 평화누리길 등 걷는 길과 관광자원을 총망라하여 연천형 관광자원 육성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하여 대대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을 선제적으로 끌어들일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하여 1,000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하는 연천방문의 해가 연천군 발전의 견인차가 되어 생동감 넘치는 연천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특히,
(경기뉴스통신) 백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쓰레기 버리지 않는 문화 확산 및 청결운동의 조기정착을 위해 백학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남녀새마을지도자, 바르게살기협의회, 연천백학봉사회, 남녀의용소방대 등 8개 단체와 백학면 행정복지센터, 전곡농협백학지점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청소는 371번 지방도 및 비룡대교, 배수펌프장 주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전역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각 마을별 마을안길 청소 및 내 집 앞 내가 쓸기를 함께 실시하여 깨끗한 백학 만들기에 주민 모두가 동참하는 분위기를 형성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에 이상근 백학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대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주변환경을 조성하여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한다”라고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