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동네 약수터를 이용하는 군민이 증가함에 따라 먹는물 공동시설 16개소에 대해 수질기준 항목에 대하여 수질검사를 8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약수터를 이용하는 군민 및 불특정인의 약수터 이용이 증가하고 있고, 미생물 활동도 활발해져 먹는 물의 오염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약수터에 대하여 수질기준 적합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번 수질검사 결과는 군민의 알 권리를 위해 연천군 홈페이지에 수질검사 실시결과를 공개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도를 향상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맑은물관리사업소 박광근 소장은 “우리군에 약수터로 지정된 16개소 먹는물 공동시설에 대하여 환경부 먹는물 공동시설 관리요령에 따라 약수터 수질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수질검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약수터는 공동의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쓰레기 투기 금지, 방뇨 금지, 애완견 약수터 이용 출입금지 등을 준수해 줄 것”을 거듭 강조하여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청산면 청산사랑나눔회 회원들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관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희망의 집수리사업을 펼쳤다. 집수리 대상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으로 주거 환경이 열악하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집수리를 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다. 이날 청산사랑나눔회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낡고 곰팡이가 핀 벽지와 찢어진 장판을 교체하고 집 안팎의 쓰레기 등을 치워 어르신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청산사랑나눔회 임원은 “곰팡이가 피어있는 이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홀로 어렵게 지냈을 어르신을 생각하니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어 살기 좋은 청산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연천군 종합복지관 교육장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청소년 여름방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전문자원봉사자 육성 프로그램 종이접기 자격증과정으로 연천군종이접기봉사단 김정숙회장님이 직접 가르쳤다. 앞으로 이 청소년전문자원봉사자들은 모든 연령대와 필요에 맞게 형형색색 표현할 수 있는 종이접기를 활성화시키고 연천관내 축제나 행사에서 종이접기 체험부스활동을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에서는 지난 8일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실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외수입 업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정보화 사업단 김남기 세외수입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신규직원과 체계적인 업무 진행을 원했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창운 세무과장은 전직원이 세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행정력을 투입하여 세외수입 업무전반에 대한 이해 및 연찬과 체납액정리를 당부하였으며, 우수부서와 직원에게는 포상금 및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강의는 세외수입 과목에 대한 납기 지정 및 체납 발생분에 대한 업무 추진, 체납 처분, 과태료 관리 및 세외수입 전산처리 전반에 대해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진행 됐다. 특히 현년도 체납뿐만 아니라 과년도 체납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상세하게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중점 교육을 실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에게 정확한 부과와 체납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행정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뿐만 아니라 세외수입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9일 소외계층 25가구에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했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위생상태가 취약하거나 이불세탁에 어려움이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새 이불을 드리고 기존 이불은 군남면 특화사업 향기솔솔 행복이불 세탁서비스를 시행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군남면 주민들의 기부금액이 모여 조성된 후원금으로 협의체가 배분받아 시행한 뜻깊은 행사였다. 뜨거운 여름에 시원한 선물을 받게 된 한 대상자는 “세탁기가 작아서 이불을 빨지 못하고 있었는데 새 이불도 주고 세탁까지 해준다고 하니 오늘은 잠이 잘 올 것 같다”고 말했다. 진명두 군남면장은 “앞으로도 협의체를 통해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특화사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여 진행되는 해외집수리 사업 ‘2019년 키르기스스탄 경기 사랑 愛 집고치기’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외 1개 센터 12명의 자원봉사자와 실무자가 함께 키르기스스탄 강제이주 고려인 대상가구의 주거보수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사업은 경기도 내 자원봉사센터에서 공개경쟁을 통한 선발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매년 집고치기 사업을 진행한 단체 중 전문자격 및 집수리활동 경력을 갖춘 봉사자로 선발됐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강정식 센터장은 “이번 해외집고치기 사업을 발판으로 차년도 해외집고치기 사업을 검토하겠다.”며 “연천군자원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활동해주시길 바라며 무엇보다 타국에서의 활동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2019년 8월 정기분 주민세 20,339건에 총 3억4438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균등분 주민세의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연천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인 개인,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 원 이상인 관내 사업장과 법인이다. 납부세액은 주민세 및 지방교육세를 합해 세대주인 개인은 1만1,000원이며, 개인사업자는 5만5,000원, 법인의 경우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5,000원~55만원이 차등 부과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생, 취업준비생 등 생계능력이 없거나 세금을 낼 능력이 없는 점을 고려해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을 지원하고자 미성년자인 세대주와 납세의무자의 직계비속으로서 미혼인 30세 미만의 세대주는 주민세 부과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인터넷 지로사이트, 스마트고지서 앱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고지서 없이도 전국 금융기관에 설치된 ATM에서 납부내역을 확인하고, 현금카드나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에 부과되는
(경기뉴스통신) 연천군보건의료원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8월 7일 의료원 대회의실에서 감염병 예방 교육·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바른 손 씻기, 잠복결핵 검진, 기침예절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진드기 매개감염병, 홍역·성홍열, 수족구병 등 기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주제를 교육했다. 특히 최근 영유아에게 유행 중인 수족구병은 발열, 입안의 물집, 궤양, 손과 발에 수포성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 대변, 가래, 침, 콧물 등의 분비물에 직접 접촉할 경우 감염되므로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 예방수칙 준수함을 교육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외래환자 1,000여 명 당 수족구병 의심환자 수가 지난 5월 대비 3배가량 증가된 29명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교육 강사는 “수족구병, 식품매개감염병, 수두, 유행성 눈병 등 각종 감염증은 대부분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예절로 예방이 가능하다.”며 “수시로 손을 씻는 등 개인 위생관리 준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발생률이 높은 시기인 하절기에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2019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미납자에게 자동차세 독촉고지서를 오는 12일에 발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촉고지서는 2019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분 20,837건 19억9천만 원 중 현재까지 체납된 3345건 3억6천만 원에 대해 발송하며 9월 2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이번 6월에 정기분으로 부과한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의 소유자에 대해 자동차 종류별로 법에 정해진 금액을 과세표준으로 과세한 세금이다.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물론 지방세징수법 제33조의 규정에 따라 차량, 부동산, 예금 및 급여 등이 압류되며 관허사업제한 등 각종 불이익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납세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CD/ATM기기를 통한 납부, 인터넷지로, 위택스, 가상계좌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이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업무협약 후 지역수출유망단지로 집중육성한 연천 단호박이 농산물 수출유통분야에서 결실을 보고 있다. 연천군과 농촌진흥청은 7일 임진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제3회 연 천단호박 해외수출 기념식을 개최하고 단호박 1차 선적식을 가지며 연천 농산물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수출되는 단호박은 300톤으로 해외 슈퍼마켓, 샐러드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를 만나게 된다. 이번 수출을 위해 농진청과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연천 단호박 수출농가 지원 전문가팀을 꾸려 생산기술과 수확 후 관리 등을 집중 컨설팅 하는 등 지역수출유망단지로 육성하기 위해 집중 지원하였으며 수출시장에 대한 신속한 정보제공과 시장개척에 힘썼다. 연천군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연천에서 재배된 단호박은 육질이 단단하고 품질이 우수하여 해외 소비자에게 큰 인기가 있다.”며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최고품질의 단호박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난 7일 오전 10시 30분에 연천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8월 중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했다. 이번 달 민원상담 내용은 4건으로 연천읍 와초리 지역 태양광 설치 반대, 통현리 지역 아이파크 APT 주변 축사로 인한 축산분뇨 악취 해결방법 건의, 군부대 훈련 중 탱크 등 궤도차량 이동 시 무조건 트레일러로 이동 건의, BIX 은통산업단지 조성공사로 인한 통현1리 주민 피해 예방 및 마을 주민들을 위한 혜택 방법 강구 등 지역의 문제점과 현안 사항을 들으며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관련 부서가 배석한 가운데 운영된 ‘찾아가는 군수실’은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천군 민원현장 소통창구 ‘찾아가는 군수실’ 운영은 매달 읍면을 순회하면서 운영하고 있는데 주민이 군청에 직접 방문해 민원을 신청하는 번거로움 대신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행정편익을 제공하고 있어서 기존의 행정서비스 인식을 대전환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다음 달 9월에는 전곡읍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관내 무단 투기의 급증으로 불법 쓰레기에 대한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나, 넓은 지역, 불특정행위자, 취약시간 및 단속 인력 부족으로 상시 감시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지난 7월 1일부터 감시원 8명을 선발하여 각 2명씩 4개 지역에 배치하여 올해 12월까지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등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 및 주민홍보 활동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8월 5일부터 폐기물 담당공무원 및 환경 미화원과 함께 전곡읍 시내 상가지역 및 빌라 등 민원 다발 취약지역에 대하여 폐기물 봉투 검사 작업 등을 통하여 현재까지 120여 건의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불법 폐기물을 적발하여 현장에서 계도 및 경고문을 부착하고 인적사항이 파악된 25건에 대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채택병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무단투기 감시원 활동을 통하여 감시 인력이 부족해 발생하는 불법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에 대한 단속 공백을 최소화하고 취업에 어려움이 겪고 있는 취약 계층 및 청년, 노인층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하며, 내년 2020년에도 감시원 채용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에 노력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6일 6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19년 기본소득 시·군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9년 기본소득 시·군 맞춤형 교육은 지속적인 기본소득 인지도 확산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경기도 주관으로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 중이며, 경기도 이재명 도지사의 지역화폐 발행 및 청년수당 등 기본소득 정책지원에 발맞추어 이루어졌다. ‘기본소득에 대한 개념’에 대한 김찬휘 위원의 강의를 시작으로 ‘경기도 기본소득의 추진방향 및 해외 기본소득의 사례’에 대한 조계원 경기도 정책수석의 강의가 이어졌으며 이번 교육은 만화 카툰전이 동시에 진행되어 기본소득에 대한 이해도를 한껏 높였다. 경기도 비전전략담당관의 기본소득 담당자는 “기본소득에 대한 연천군 공직자의 높은 관심이 군민들에게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기본소득에 대한 연천군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연천군 전곡리 286번지 부지 7,000여평에 1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파종작업이 진행됐다. 이번 메밀파종은 9월 7일 개최예정인 ‘2019 가을에 찾아온 눈꽃송이’ 메밀꽃 축제와 추석에 개화시기를 맞춰 파종작업이 진행됐다. 특히 추석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메밀꽃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볼거리 등 자원봉사활동으로 소박하고 정겨운 나눔의 현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메밀꽃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많은 인원의 자원봉사자분들이 함께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연휴에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메밀꽃 축제장을 찾아 추억과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그 어느 해 보다 수돗물 사용이 평소보다 증가됨에 따라 식수 및 생활용수 공급차질로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수도시설물 운영 전반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수도시설물인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으로써 군민들이 더위로부터 수돗물 사용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생활민원과 밀접한 누수, 단수, 오·폐수 등 신고접수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상·하수도처리업체를 연계한 행정시스템을 공조구축으로 24시간 상·하수도분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맑은물관리사업소 박광근소장은 “깨끗한 생명물 공급은 군민과의 약속 이행인 만큼 불볕더위로부터 군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당직 및 정수시설 운영 근무자 직무교육을 통해 신속한 민원접수 및 처리와 건강한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