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28일 상황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연천지사와 가정용 태양광발전시설 사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천군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대체방안 및 군민에게 에너지복지 혜택을 드리고자 매년 가정용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에 대한 지원금을 보조 지급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전력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한국전력의 상계거래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모니터링 결과 비정상적인 상계거래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정상화 및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상계거래란 한국전력에서 공급받는 전력량에서 고객측 태양광 발전시설로 생산한 전력량을 차감한 뒤 전기요금으로 환산하여 청구하는 방법이다. 이에 연천군과 한국전력 연천지사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태양광발전 설치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보급활성화에 노력하여, 발전설비 설치 대상에 대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가정용 태양광발전시설 비정상 상계거래 대상을 찾아 정상화되도록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사후관리에 상호 협조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28일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에서 농촌의 핵심 여성지도자로서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원들은 이날 열린 한마음 대회에서 지역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다시한번 다짐하고 회원간의 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제13대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 남정임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과 함께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선배회장님들의 활동을 거울삼아 더욱 건강한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광철 연천군수는 축하 말씀에서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원들의 지역 곳곳에서 왕성한 활동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봉사 소식은 지역을 환하게 밝혀 주고 있고 귀감이 되고 있다”며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원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곧바로 이어진 평양예술단의 ‘좋은사람들을 위한 평화공연’에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민요와 가곡으로 참여한 회원들과 함께 합창하며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으며 생활개선회 생활라인댄스동아리 즐거운인생팀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오후에는 전회원들이 함께하는 한마음 명랑운동회와
(경기뉴스통신)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40분부터 12시까지 연천군청 종합민원과 민원 1회 방문상담실에서‘군수 민원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에 상담한 주요 민원은 3건으로 간파천 수해복구공사 등 공공용지 취득 부당에 따른 민원상담과 신서면 답곡리에 행정리 신설 건의 및 주변 축산농가 울타리 설치와 악취문제 해결 건의, 연천 크리스털 빌리지 단지의 환경 시정 요구 등 다양한 민원에 대한 주민들의 고충 상담이었으며, 접수순서대로 관련 부서 팀장과 실무자가 배석한 가운데 사안에 따라 심도 있게 그동안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들었다. 연천군수는 복합 다양한 민원을 상담하여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및 관련 부서와 민원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조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연천군은 매월 넷째주 화요일에는 군청 종합민원과 민원1회 방문상담실에서 ‘군수 민원상담의 날’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복합적인 민원 상황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주민 최우선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하여 고품질의 민원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는 현장에서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6일 연천군청 군수실에서 콜텍문화재단과의 악기 기증식을 가져 기타 20대를 전달받았다. 이날 기증받은 기타 20대는 악기가 없어 재능을 펼칠 수 없었던 취약계층 청소년 및 관내 아동들에게 음악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과 문화예술분야 재능 개발에 이용 될 예정이며,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인‘배남스쿨’과 연계하여 군장병 강사가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타연주법을 지도하는 ‘기타 교육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 예정이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기타를 기부해주신 콜텍문화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2월 15일에 시행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대비하여 5등급 자동차 저공해 조치 사업을 지난 26일부터 실시했다. 사업은 노후 자동차 조기폐차와 저감장치 부착 두 가지로 이루어진다. 먼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연천군에 2년이상 연속으로 등록된 5등급 자동차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저감장치 부착사업은 연천군에 등록된 5등급 자동차 중 연식이 2002년 1월 1일 이후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연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기재되어 있다. 연천군은 5등급 자동차 저공해 조치 사업이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사업이 연천군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 군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4일 '늘다솜의 여름이야기' 청소년 체험활동을 신북온천 스프링폴에서 진행을 했다. 이 행사는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주말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 청소년에게 여름날 물놀이에 대한 즐거운 추억 심어주고 참가 청소년들에게 또래 친구들과 관계 형성을 강화하고자 진행한 청소년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 32명이 함께 참여했다. ‘늘다솜의 여름이야기’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은 “아주 즐거웠으며 시설이 좋았다. 다시 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연천군이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청소년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 생활관리를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경기뉴스통신)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지난 23일 노인일자리 참여자340명을 대상으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직무교육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총 34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유봉춘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해오던 것ㅍ처럼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사회참여 활동을 해달라.”라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사무국장의 일자리 직무에 대해 설명했고, 소양교육으로 웃음치료 강사의 스트레칭, 박수체조, 친밀감 향상 등으로 진행하였으며 참여자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교육을 마쳤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22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군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조성 및 갑질 예방을 위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청렴사회연구소 이사 이재일 강사를 초청하여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부패·공익신고, 갑질 예방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2시간 가량 강의를 진행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군과 인연이 깊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를 인용하여 청렴을 모든 것의 기본으로 생각하는 목민관의 자세에 대하여 강조했고, 이번 교육을 통해 작은 것도 되돌아보면서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공직자의 자존심을 드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청은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청렴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8년도 청렴도 측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확정되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왕징면은 지난 21일에 무등리 및 북삼리 주민들과 왕징면장 등 공무원이 함께하는 주민과의 소통의 날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만나서 얘기해’라는 슬로건과 같이 친한 친구를 만나듯 편안하게 만나 격식 없이 이야기하자는 취지로 주민들과 행정기관과의 거리감을 없애고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왕징면장과 무등리·북삼리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현안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군의 홍보사항 등을 전달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왕징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하여 소통하고 행정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2019년 제4회 연천군 사회조사를 오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1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조사는 군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하고 군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여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 입안의 합리적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각종 사업에 다양하게 활용되어 군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로 실시되며, 표본가구 가구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 모두 조사 대상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는다.”며 “연천군 사회조사는 군 발전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와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6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에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퓨전 국악콘서트가 펼쳐진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국악콘서트는 국악을 대표하는 소리꾼 남상일과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널리 알려진 김나니, 그리고 국내외에서 최고의 사물놀이 연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김덕수 사물놀이가 센트럴팝스 오케스트라와 화려한 무대를 갖는다. 최고의 국악인들과 함께하는 이번 국악 콘서트는 국내의 대표적 팝재즈 오케스트라인 센트럴팝스 오케스트라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국악계의 김연아로 찬사를 받고 있는 김나니가 ‘사랑가’, ‘꽃타령’을, 국악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남상일은 ‘아리랑’,‘민요연곡’ 등을 들려줄 예정이며, 김덕수 사물놀이가 흥분과 감동의 연주를 통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수레울아트홀 관계자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최고의 국악인들과 사물놀이패를 초청해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우리 전통음악의 소중함과 감동을 관객들이 흠뻑 느낄 수 있도록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공연은 9월 6일 금요일 오후 3시와 7시에 진행하며, 티켓료는 1층 5만원, 2층 3만원으로 연천수레울아트홀 홈페이
(경기뉴스통신) 경기 연천군 장남면은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연천 호로고루에서 열리는 제6회 통일바라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최근 장남면 주민들은 이른 새벽부터 축제장에 심어 놓은 해바라기의 성장 현황을 점검하고 일부 발육이 부진한 구역에 직접 보식작업을 진행했다. 보식작업과 함께 도로변 청소,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활동도 병행하여 쾌적한 축제장을 만들려는 최선의 노력을 했다.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주먹도끼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인삼 막걸리, 도토리무침 등 토속음식점,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DMZ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라이브드로잉 DMZ, 디지털 그래피티 체험 등 DMZ 관련 문화예술체험이 진행되어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안덕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축제 준비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주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제6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내 소비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충전액을 월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확대하고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명절 준비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가계부담 해소 및 판매 촉진을 유도하여 소상공인 골목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자 실시하게 됐다. 연천사랑상품권은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기존 IC카드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는 관내 매출 10억원 이하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발급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는 스마트폰 경기지역화폐 앱을 다운로드한 후 연천사랑상품권을 신청하면 되고, 오프라인은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 지역농협, 산림조합, 축협에서 방문 신청으로 발급 가능하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비 촉진은 물론 명절에 군민 모두가 행복한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군민 모두가 우리 연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연천사랑상품권을 많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일간 연천 한탄강 관광지에 서 ‘제18회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는 경기지역 시·군 농업경영인의 정보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농업경쟁력 강화 등 경기도의 농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대회로 ‘새로운 경기농업 건강한 경기농업 생명의 씨앗을 지키고 가꾸는 한농연’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경기도 시장·군수, 농업 관련 단체장, 연천군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행사는 연천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행사에 참여한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21일에 홍보·체험행사, 전시·가족행사, 농업골든벨,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조성하고, 22일에 연천군수 주요 내빈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개최된다. 개회식에는 내빈 축하 인사, 우수농업인 시상, 축하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개회식 이후는 화합의 밤 행사로서 경기방송 특집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폐회식과 함께 한농연 ‘사랑의쌀모
(경기뉴스통신) 경기 연천군에 있는 연천양조는 지난 17일 연천특산물인 율무를 사용한 전통주인 연천율무막걸리와 연천율무동동주를 출시하며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출시기념 파티를 열었다. 율무는 국내 생산량의 70%를 연천지역이 차지할 정도로 연천군의 주요 특산물로, 몸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많이 함유하여, 허약 체질에 보양식품으로 식용하거나 생약으로 사용할 만큼 여러 방면으로 사용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연천양조 박용수 대표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 끝에 연천 율무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막걸리 제조기법에서 한층 발전시켜 한국식품연구원으로부터 제공받은 국산 양조용 효모를 사용하여 현대적인 양조기법을 적용했다고 한다. 마침내 독특하고 새콤한 맛이 나면서 싱그러운 풀냄새와 상큼한 과일향을 살려낸 율무막걸리와 율무동동주 2종을 개발했다. 또한 죽을 쑤어 밑술을 제조한 후 연천율무와 쌀로 고두밥을 지어 덧술을 하는 이양주로서 기존의 막걸리보다 한층 고급스러운 방식으로 전통주를 재현했다. 연천율무막걸리는 소비자가 편하게 마실 수 있는 효모가 살아있는 생막걸리로 알콜도수 6%로 제조되었으며, 연천율무동동주는 첨가물 없이도 생막걸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