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역 내 농산물 가공농가의 가공능력을 향상시키고 농가 부가가치를 올리기위해 20명을 대상으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추진한다. 식품가공기능사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써, 농·축·수산식품가공을 통해 식품의 소화율, 보존성을 높이고 맛과 형태를 사람들의 기호에 맞게 하기 위해 산업현장에서 제조, 가공업무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어, 식품과 가공에 대한 관심이 높아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교육에서 수강생들은 실기수업으로 튀김어묵, 사과젤리, 우유신선도검사의 3가지 과제를 주 2회 진행하며, 이어서 식품성분 분석, 식품위생, 질병, 위생관리 I, II 등의 이론교육을 8회 실시하게 된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식품가공기능사과정이 앞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과 농산물가공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의회는 20일 연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일본 아베정부의 경제보복 조치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7명의 군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아베정부는 자국의 잘못된 역사에 대한 반성은커녕 대한민국에 위협과 질시를 가하며 양국 평화번영을 위한 신의를 저버리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아베정부는 대한민국 대법원이 일본 전범기업에 내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반도체 핵심부품의 한국수출규제를 강화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일본의 수출관리 우대조치 대상국인 화이트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수출무역 관리령의 개정안을 처리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는 일본이 오사카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을 강조한 직후 발표한 수출규제조치이며 WTO 자유무역협정에도 명백히 위배되는 자가당착적 기만행위로 자유롭고 예측가능한 경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국제적 신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군의회는 “아베정부의 그릇된 역사인식에서 출발한 위선적인 수출규제는 양국의 경제산업 및 한일우호관계를 근간으로 한 항구적 동아시아 평화체제에 막대한 피해를 주게 될 것이 자명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16일 연천군종합복지관 앞 특설무대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들의 함성’ 행사를 연천문화원, 연천군 청소년육성재단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1운동 당시 복장 체험하기 등 15여 개의 체험부스, 연천문화원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 특별공연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들로 펼쳐졌다. 특히, 3.1운동 당시 시대 상황과 만세운동을 재연한 청소년 연극공연은 참석자들에게 100년 전 그날의 외침을 되새겨 보고 다시금 가슴에서 묵직하게 울려 퍼지게 하는 감동을 선사했다. 한 참가자는 최근의 한일 관계로 100년 전 3.1운동을 더 마음 깊이 느껴보려 참석했다며 이곳에 모인 주민들 모두 같은 마음일 것이라 하며 행사를 반겼다. 일제강점기 연천군은 전 지역에서 자주적인 3.1운동 항거가 일어났고, 경기북부 항일의병 무력투쟁의 거점지역으로서 항일 투쟁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00년 전 우리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과 항쟁의 숭고함을 기리는 경건함 속에서도 가슴 벅찬 역동적 울림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뜻깊은 행
(경기뉴스통신)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도심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가족캠프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이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과정에서 생생함과 좋은 추억을 느끼게 해 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와 관련해 ‘연천 고대산 바이오블리츠-생물 다양성 탐사캠프’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열려 눈길을 끈다. 400여 명의 참여인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연천군이 주최하며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다. 본 행사의 내용은 각종 체험 부스를 비롯해 탐사대회,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어 가족과 함께하기 더 없이 좋은 프로그램이다. 연천 고대산 바이오블리츠란, 2019년 6월 경기 최초 선정된 경기 유일의 UNESCO 생물권 보전지역인 연천군의 청정 휴양림 고대산에서 전문가와 동행 하에 다양한 생물종을 찾아 직접 기록하는 시민 과학참여 활동이다. 탐사는 주간, 야간, 새벽으로 나뉘며, 주간탐사는 총 8개 분야 중 1개를 택할 수 있다. 야간 특별 탐사에서는 야행성 곤충과 양서파충류들이 해가 지고 드러내는 모습들을 관찰할 수 있다. 새벽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소속 사이클팀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강원 양양에서 열린‘8.15경축 2019 양양 국제사이클대회’에서 입상하며 연천군 체육의 위상을 과시했다. 양양벨로드롬에 4개 부 58개 팀 280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연천군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선수단이 여자일반부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고 연천군은 밝혔다. 경륜과 스프린트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건 이혜진 선수를 필두로 황예은 선수 스크래치 금메달, 템포레이스 은메달을 비롯해 김효원 선수 동메달 2개, 전미연 선수 동메달 1개, 단체경기 은메달을 따내며 종합준우승을 견인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은 경기도 유일의 일반부 여자사이클팀을 갖고 있다. 다른 시군에 비해 예산이나 선수 자원이 넉넉하지 못한 사정에도 감독, 선수들이 최선의 노력으로 훈련에 임해왔으며 오늘 그 땀방울이 이런 쾌거를 만들어냈다. 앞으로도 기량 강화에 힘쓰도록 지원하여 더 좋은 성적을 일구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연일 지속된 폭염으로 수돗물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군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난 19일 당직 및 상황근무자들에게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시간에는 근무자 근무수칙 준수, 먹는물 공급위기 대응 행동 매뉴얼 전달,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현장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계통보고, 사건·사고발생 시 전화 즉시 응소, 정수시설물에 대한 경계강화, 소화기 사용법, 친절한 전화응대 및 민원안내, 당직근무 철저, 호우 및 태풍주의보 단계별 응소 등에 대해 근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생활민원과 밀접한 누수, 단수, 오·폐수 등을 신고접수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공무소 및 하수처리업체를 연계한 상·하수도 행정시스템 공조구축으로 24시간 상·하수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맑은물관리사업소 박광근소장은 “깨끗한 생명물 공급은 군민과의 약속 이행인 만큼 당직 및 정수시설 운영 상황근무자 정신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명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민·관·군이 함께하는 제3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이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연천전곡리 구석기유적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을 축하기위해 김성원 국회의원, 김광철 군수, 이상철 보병 제5사단장, 정성일 연천경찰서장, 이상구 동두천시 부시장,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 연천군의회의원, 동두천시의원, 보훈단체, 언론인, 방문객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김광철 군수는 축사에서 “최북단 연천은 6.25전쟁의 역사와 흔적이 남아있는 유서깊은 곳이며 이 축제가 갖는 의미가 크다.”고 설명하면서 “우리도 참전국의 예우와 군 관련 문화가 연천군의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백호현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6.25전쟁 때 나라를 지키고 자유수호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피와 생명을 바치신 국군과 UN군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는 투철한 안보관을 고취시키고자 최전방 DMZ 연천에서 행사를 갖게됐다.”면서 이번 축제의 어려움으로 각국 대사들은 초청하지 못했지만 대신해 다문화 가족들이 함께했다.”고 말했다. 백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군에 대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특별지원 프로그램 ‘꿈을 찾아 떠나는 지질 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꿈을 찾아 떠나는 지질 여행’ 1탄은 8월 9일 ‘2019 지오드림’ 사업과 연계하여 연천 지역 지질공원의 가치와 생태환경을 이해하여 지역 자연 보호의 중요성 인식 증대를 위한 특별 지원 프로그램으로 임진강 주상절리 일대 지질 탐사와 임진 물새롬 센터 내 생태 체험 활동으로 진행했다. 또한 ‘꿈을 찾아 떠나는 지질 여행’ 2탄은 8월 19일부터 ‘한탄강지질공원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탄강지질공원 청소년 홍보대사 양성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수료의 과정으로 9월 7일 지질공원 및 기관 탐방 주말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는 “특별 지원 프로그램 ‘꿈을 찾아 떠나는 지질 여행’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연천군의 자연을 경험하고 지역 환경의 자부심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청소년 명예 홍보대사로서 지질·생태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알고 보호 의식을 심어주기
(경기뉴스통신) 경기 연천군 장남면은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연천 호로고루에서 제6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통일바라기축제는 ‘2019 통일바라기, 평화를 노래하다’라는 테마로 개최된다.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주민들이 30,000㎡ 드넓은 부지에 해바라기를 직접 심었다.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해바라기의 향연 속에서 각종 체험 및 노래자랑, 사진공모전 등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DMZ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라이브드로잉 DMZ’, ‘디지털 그래피티 체험’, ‘뉴트로 포토존’ 등 DMZ 관련 문화예술체험이 진행되어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또한 장남면 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한 인삼막걸리, 인삼튀김 등 토속음식점을 운영하며, 장남면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도 할인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매년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는 통일바라기 사진공모전은 축제기간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며, 1인당 4점씩 출품이 가능하다. 안덕현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해바라기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해 도와준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시설관리공단에서는 한탄강관광지 인근에 새롭게 조성된 캠핑 시설인 연천 세계캠핑체험존을 오는 9월 1일부터 개장한다. 연천 세계캠핑체험존은 연천군 대표적 문화·자연 유산인 선사시대 주먹도끼와 주상절리를 형상화한 펜션, 풍차모양 펜션, 공룡모양 캐라반, 고급 야영시설인 인디언 캠핑, 몽골캠핑, 나무 바닥형 야영장과 야영객의 편의를 위한 화장실, 샤워실, 세척실을 갖춘 대규모 캠핑 시설이다. 또한 수려한 자연 경관으로 유명한 한탄강이 인접해 있고, 연천 전곡리 유적지와 선사박물관으로 이어지는 공원이 있어 자연과 선사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다. 연천 세계캠핑체험존 예약은 인터파크 티켓 예매 시스템과 한탄강관광지 통합 홈페이지에서 실시하며, 8월 20일부터 9월과 10월 사용분 예약을 할 수 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김응연 이사장은 “연천 세계캠핑체험존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요소를 철저히 점검·보완하여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캠핑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에 소재한 바람꽃은 군단위 최초의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로 지난 2018년 12월 27일 개소하여 2019년 4월 15일에 연천군종합복지관 1층에 발달장애인과 중증장애인들의 지역사회 통합형 까페인 ‘꿈송이’를 오픈했고 그곳 꿈송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커피가게 운영 직무실습을 마친 훈련생 김용규는 발달장애인들의 자유와 행복을 키우고 누리라는 뜻의 키누카페의 제1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사장 김용규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고등학교 때 취득했고,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바람꽃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연천군종합복지관 내 꿈송이카페에서 4개월 직무실습 훈련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했고 타의 모범이 되어 커피과정훈련을 위한 또래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는 본격적으로 창업훈련을 키누카페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키누카페는 바람꽃에서 1인 창업훈련을 위한 공간과 운영비를 지원하고, 김용규 훈련생이 사장으로서 자유롭게 자신의 뜻을 펼치며 운영될 것이다. 운영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훈련생이 직접 관리하며, 재료 및 물품구입과 같이 카페운영 전반을 위해 다양하게 쓰여질 예정이다. 김용규 사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자신의 꿈은 증기세차장과 커피가
(경기뉴스통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천지구협의회는 지난 13일 전곡역광장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230마리의 삼계탕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연천군적십자봉사원 우수교육수료로 받은 시상금 전액과, 연천군적십자지구협의회에서 50만원 성금을 보태 진행된 활동으로 더 값지고 의미있는 활동이라 할 수 있다. 임동규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가 된다. 말복은 지났지만 적십자봉사원이 준비한 보양식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남은 여름 무더위를 삼계탕으로 이겨내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식수 및 생활용수 사용에 따른 하수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어 하수처리장, 하수관로 및 하수중계펌프에 대하여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긴급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수처리장 점검 대상은 연천, 임진, 청산, 백학, 원당, 신서하수처리장으로 각종 장비 및 시설물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이며,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련 적정관리여부, 운영관련 일지 및 준수사항 이행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불명수 하수관로 648㎞와 중계펌프장 58개소에 대하여 환경기초시설 운영대행 업체로 하여금 일일 순찰을 실시하도록 하여 여름철 악취예방 및 갑작스런 집중호우대비 공공하수도 준설도 실시했다.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위탁대행업체에서 조치하고 노후 된 시설물에 대하여 예산을 투입하여 시설물운영에 최적화를 유지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 박광근소장은 “수돗물을 사용한 만큼 하수량이 증가되기 때문에 하수처리장 운영전반에 대하여 꼼꼼히 점검하여 군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며, 공공하수도 준설을 통한 악취예방으로 무더위로부터 냄새 없는 마
(경기뉴스통신)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난 8일 전곡 버스터미널과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희망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리듬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기기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위기의 순간에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시작으로 안전한 연천군을 위해 연천군보건의료원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추가 설치는 연천군 내 유동인구는 가장 많으나 상대적으로 설치 의무대상이 아닌 시설로 분류돼 응급의료의 사각지대인 전곡읍 내 버스터미널, 희망약국에 설치함으로써 심정지 환자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새벽 아슐리안회 회원들이 장탄교에 집결하여 1단체 1걷는 길 ‘사랑으로 1365번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환경정화, 안전모니터, 낙석이 떨어져 위험한 곳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가시박 덩굴을 제거하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본 사업은 연천군,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가 지난 7월 22일 진행된 1단체 1걷는 길 가꾸기 업무협약에 따라 참여하는 ‘사랑으로 1365번길’ 자원봉사활동이며 매월 1~2회 환경정화, 안전모니터활동, 돼지풀 및 가시박 덩굴을 제거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이형숙 회장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을 안전하게 가꾸며 일시적으로 치우기보다 꾸준히 노력하여 아름다운 연천, 다시 찾고 싶은 연천으로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강정식센터장은 “연천군과 협조하여 안전모니터 활동으로 취합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봉사단체와 지역주민, 관광객이 함께 깨끗한 연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