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가평 제2청사 경기행복주택 건립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산재되어 있던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면서 체계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군에 따르면 2017년 9월부터 공공임대주택 및 청사의 집단화를 위해 추진해온 복합건축물 신축공사가 준공되면서 지난 주말을 이용해 분산되어 있던 부서들이 한 곳에 집단화를 이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평군청 옆에 지어진 지상 7층 건물 중, 1~4층에는 행복돌봄과, 복지정책과, 농업정책과, 관광과, 문화체육과 등 5개부서가 입주해 민원불편 해소 및 행정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이루게 됐다. 또 관용차를 이용한 출장시 차고지가 멀어 직원들의 불편을 겪어왔던 차량관리팀도 이전 하면서 신속성을 더하게 됐다. 이와 함께 지하 1~2층은 주차장으로 활용, 민원인의 주차불편을 해소하는 등 만성 주차난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5~7층은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를 위한 42실의 임대주택으로 마련돼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입주는 이달 말부터 이루어 질 예정이다. 임대주택은 학교나 직장 근처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거주여건이 양호한 지역에 시세대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위한 후견인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능력이 저하된 치매어르신이 스스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기본적인 일상생활의 영위를 보장하기 위해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자는 서류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되고 이후 공공후견인 양성교육 수료 후, 공공후견인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후견인은 치매환자의 재산관리와 일상생활에 관한 폭 넓은 보호와 지원을 맡게 된다. 치매공공후견인 희망자는 참여 신청서와 관련서류 등을 지참해 보건소 치매관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건강증진사업으로 최근 설악면에 소재한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과 ‘치매조기검진 관리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협약은 2008년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혈액검사와 뇌영상 촬영 등을 진행하는 치매 3차 감별검사가 가능한 협약병원 확대는 어르신들의 생활권에 따른 병원 선택과 예약대기 시간을 단축해 신속한 치매원인 감별과 조기치료 개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공공후견사업이 치매
(경기뉴스통신) 캐나다 위니팩시에 가평공원이 조성돼 양국간 우호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은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팩시에 가평공원 개장식과 기념석 제막식이 현지시각으로 22일 10시에 열린다고 밝혔다. 가평이라는 지명이 들어가 만들어진 기념물은 캐나다에서는 처음으로 양국간 우호증진 및 교류활성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주에는 가평스트리트, 가평부대, 가평데이 등의 기념물이 많다. 가평공원으로 명명된 추모공원은 매니토바주 한인회, 캐나다군한국전 참전용사, 위니팩시와 군이 협력해 만들어 졌다. 한국전쟁기간 캐나다군의 가평전투를 기리기 위해 조성된 것이다. 공원내 자유, 사랑, 평화란 글귀를 새겨 만들어진 기념석은 가평에서 제작 공수된 돌로 세워졌다. 헌화대용 가평 돌과 받침석 각 1식으로 꾸며져 지난 4월말 현지로 발송됐다. 가평공원 개장식에는 캐나다군 참전용사와 매니토바주 교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성기 가평군수도 현지초청으로 참석하게 된다. 기념식 후, 김 군수는 한국전 참전 용사 및 유공자 등을 초청해 기념메달을 수여하고 오찬을 베풀며 격려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호주군이 가장 치열하게 벌인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천년의 한지를 이어오고 있는 가평 장지방 장성우 대표가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부친인 고 장용훈 선생이 지난 2010년 제117호 국가무형문화제로 지정된 것에 이은 것으로 아들까지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게 된 것이다. 청평면 상천리에서 전통한지를 생산하는 장 대표는 지난 달 열린 제13차 경기도 문화재위원회에서 무형문화재 제16호 지장으로 뽑혔다. 지장은 닥나무를 이용해 찌기, 박피, 잿물내리기, 닥삶기, 티고르기, 고해, 황촉규를 이용한 혼합을 비롯해 종이뜨기건조하기, 도침 등의 과정을 거쳐 전통한지를 만드는 전통기술자다. 특히 가평 장지방 한지는 두 장을 겹쳐서 한 장의 종이를 완성되는데 종이의 면을 다듬질해 평활도를 높이는 방법이 특징이다. 장 대표는 한지장이셨던 아버지로부터 3대 127년째 이어온 기술을 전승받아 가평에서 전통방식 그대로 한지를 만들어 왔다. 2015년에는 ‘정부 훈·포장 용지개선사업’에서 조선시대 교지용 한지와 가장 근접한 전통한지를 재현함으로써 전통성을 과학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특히 2015년 11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한지 전시회에서 직접 한지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다양한 행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음달부터 한 달간 하계 대학생 군정체험활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활동인원은 공개 전산추첨으로 선발된 대학생 60명이다. 이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26일까지 군청을 비롯한 상하수도사업소, 도서관 등에서 행정보조업무를 하게 된다. 주 5일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1일 7만1864원이, 20일을 빠짐없이 근무할 경우 165만원의 수당을 받게 된다. 이번 공개모집에는 220여명이 참가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군은 지난 18일까지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를 통해 군정체험활동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대상은 본인 또는 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가평군으로 되어 있는 대학 재학생을 선발했다. 단, 대학원생, 휴학생, 사이버대·방송통신대·야간대학, 최근 1년 이내 부업대학생으로 활동했던 학생 등은 제외됐으며 모집인원 중, 국가유공자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우선 선발했다. 군 관계자는“대학생들이 동·하계 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행정체험을 통해 군정 이해와 애향심을 고취하고 학비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학생 부업활동을 연 2회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그동안 마을회관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던 가평읍 읍내1리 340여세대 690여명의 주민들을 위해 19일 현지에서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마을회관은 보훈회관 건물로 기존 1, 2층을 리모델링해 주민들에게 환원함으로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문화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비로는 1억6000만원이 들어갔다. 앞서 군은 지난달에는 사업비 2억8000만원을 들여, 건축면적 160.95㎡의 지상 1층 규모인 상면 상동리 마을회관을 준공했다. 군은 올해 고령화 사회인 지역특성에 맞게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증진을 위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 재건축 5개소와 개·보수 26개소에 12억여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마을회관 및 경로당 재건축 6개소와 증축 및 보수 38개소에 28억여 원을 투입해 노인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을 제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현판식을 갖고 축하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축사를 통해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마을발전의 구심점이 되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우수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건강과 휴식을 제공하는 친환경 치유센터인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를 오는 7월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올해 초, 상면 행현리 일원에 준공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가 이달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통과 치유의 공간인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연면적 2083.18㎡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센터와 숙박동으로 꾸며졌다. 센터동 지하 1층에는 치유존, 남녀 샤워실 및 목욕체험실이, 지상 1~2층에는 관리사무실, 세미나실, 건강관리실, 숲속식당, 명상실, 맑은공기방, 피톤치드방, 놀이방, 대강당 등이 마련됐으며, 방문객들을 위한 휴양 숙박시설인 3동 6실의 숙박동도 있다. 군은 그간 시설 안전점검과 보건소에 환경성질환예방팀을 신설해 체험 프로그램 등 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울여 왔다. 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환경성질환에 대한 예방인식을 강화하고 올바른 관리방법 등을 제공함으로써 수도권 환경성질환 치유거점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최근 산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9개소 유아 8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흡연예방 손인형극 ‘따라쟁이 도깨비’ 공연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지난달 15일부터 사전 신청을 원한 해당시설을 직접 찾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통해 어려서부터 담배에 대한 해로움을 일깨워주며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도를 집중시키고 있다. 금연에 대한 메시지가 들어있는 인형 친구들과 함께하는 공연은 마술놀이, 흡연예방동요, 흡연예방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9월말까지 진행됨으로써 어려서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올해 지역사회중심 금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8천여만 원을 들여 유치원 및 어린이집 금연인형극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 대상, 금연골든벨 및 금연·절주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금연인형극 30개소와 금연골든벨 9개교에 2천여 명이 참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의 처음 흡연경험 연령이 12.7세로 낮아짐에 따라 유아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조기 금연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미래세대 중심인 유아가 담배에 대한 유해성을 알고 흡연에 대한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군민안전을 위해 도로내 다양한 사고보험을 가입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전거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내년 5월까지 1년간 자전거 보험을 재가입 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도로 및 부속시설물로 인해 발생한 사고에 대한 보상으로 영조물배상공제도 금년 말까지 1년간 가입했다. 자전거보험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를 타다 사고를 당하더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상은 6만2780명이며, 보험료 2천여만 원 전액 가평군이 부담한다. 보장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행 중 사고, 자전거 뒷자리 탑승 중 사고, 자전거와 보행자 충돌사고 등이 포함된다. 자전거사고 벌금 등 보장내용에 따라 최저 10만원에서 최고 3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영조물배상공제는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자전거도로 등 관내 도로 이용자들이 군에서 관리하는 도로 및 부속시설물에 기인해 발생한 대인·대물 사고에 보상받을 수 있다.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자전거보험은 ㈜DB손해보험 자전거보험접수센터를 통해 사고접수 및 담보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영조물공제는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2만2000건에 21억3600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 발송과 함께 세수확보를 위한 납부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부과한 2만1067건에 20억6500만원보다 933건, 7100만원이 늘어난 것이다. 자동차세 연세액은 6월과 12월에 나누어 부과한다.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고하고 지난 1, 3월에 연납 신청해 미리 납부한 차량과 비과세 및 감면 차량은 정기분 과세에서 제외됐다. 과세대상은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납부기간은 다음달 1일까지다. 자동차세는 금융기관 방문 및 온라인 납부, 신용카드, 가상계좌 등 다양한 납부시스템으로 납부할 수 있다. 통장 및 신용카드, ARS 등을 통해 고지서 없이도 자동이체가 가능해짐에 따라 납세자들의 납부 편의를 도모했다. 군 관계자는“납부기간이 경과할 경우 부과세액에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추가되고 장기 미납할 경우 자동차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납부기간 내에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납세자의 가산금 부담을 줄이고 납기내 자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치매조기발견 및 치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설악면에 소재한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과 손을 잡았다. 17일 군에 따르면 6만4000여명의 인구 중, 노인인구는 23%인 1만4000여명에 달해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건강증진사업으로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과 ‘치매조기검진 관리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08년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혈액검사와 뇌영상 촬영 등을 진행하는 치매 3차 감별검사가 가능한 협약병원 확대는 어르신들의 생활권에 따른 병원 선택과 예약대기 시간을 단축해 신속한 치매원인 감별과 조기치료 개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군 치매안심센터는 1차 선별검사 후 인지저하나 치매의심 소견이 보이면 2차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치매원인 판정이 필요한 경우 병원에서 3차 감별검사를 진행해 왔다. 따라서 3차 감별검사 대상자는 협약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비용 8만원은 군이 지원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예방을 위해서는 치매조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다양한 노력을 기울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다가오는 여름철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해 부서별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실천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재난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전재난과 등 본청 8개부서와 가평읍, 청평면 등 6개 읍·면을 대상으로 풍수해, 폭염, 가뭄, 산불, 산사태 등 재난유형별 대처상황을 사전 점검했다. 또 인명피해 우려지역, 주요하천, 도로 및 산사태취약지역 안전관리와 수방자재 확보 등 대응상황을 확인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폭염대비 보호활동, 감염병 및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도 일일이 점검했다. 이와 함께 가뭄대비 농업 및 가축관리, 농업용수 수리시설관리, 비상급수 운영 등 각 부서별 추진상황 및 대응계획도 확인하는 등 자연재난에 적극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강현도 부군수 주재로 열린 안전대책 관련부서 점검 회의에서 강 부군수는 “산사태취약지역 인근거주주민의 불안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예찰을 강화하고 무더위 쉼터 추가지정 및 그늘막 추가설치로 폭염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하며 “부서협업을 이뤄 나갈 것”을 주문했다. 한편 군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부터 군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유관기관 공무원간 소통과 협업을 위해 14일 물놀이 안전관리 워크숍 및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군은 늘어나는 물놀이 인구의 안전을 위해 설악면 소재 웨이크베이 리조트에서 김희겸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강현도 부군수, 도 및 군 관계공무원, 가평 자율방재단 및 해병전우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레저시설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상면 잣향기 푸른숲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군청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경기도, 소방서, 경찰서 등 5개 기관 공무원 30여명이 참석, 물놀이 안전관리 사업 정책방향 설명과 생존수영, 수상안전 이해 등의 안전관련 직무교육을 통해 재난업무 종사자들의 업무의식을 고취시키고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전문지식을 함양시켰다. 또 참석자들은 인명사고 발생지역인 청평면 황새바위 인근 하천변을 찾아 현장점검 및 인명구조시범, 안전홍보 캠페인을 통해 상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군은 이곳에 하천바닥 평탄작업 및 물막이 제거로 수심을 낮췄으며, 외류형성 및 다이빙 차단을 위해서는 고정바위를 제거하고 사고우려지역 안전선 및 부표설치 등을 통해 접근을 차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차량 블랙박스를 활용해 도로변 쓰레기 불법투기에 나선다. 군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택시 운전자 148명을 도로환경감시원으로 위촉함으로써 민·관 협업 처음, 택시 블랙박스를 활용한 쓰레기 무단투기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도로환경감시원은 개인택시 107대, 동운택시 41대로 이들은 이동하면서 관내 전역에서 발생되는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상시 감시하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경각심을 일깨워 줄 예정이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군은 하절기 행락철이면 급증되는 쓰레기 배출과 불법투기에 몸살을 앓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수요에 대비해 행정력도 많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군은 감시원이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을 담은 블랙박스를 제출하면 관련 조례에 의거, 건당 사례에 따라 최고 5만원까지 신고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개인 및 동운 택시 대표, 운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이번에 새로이 시도뒤는 민·관 협업 도로환경감시원 운영은 앞으로 군이 지양해야 할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상생할 수 행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업취약계층의 원활한 경제참여를 위해 13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소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에는 ㈜오리엔트바이오 등 24개의 관내 기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구인·구직자간 현장 면접에서 채용까지 한자리에서 ONE-STOP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5회에 걸쳐 26개 기업이 참가해 60여 명을 채용하면서 일자리 갈증을 해소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관내 펜션 등 여름철 성수기를 앞둔 관광·레저·숙박 분야 구인업체의 참여도 확대 편성함으로써 지난 5, 6월 취업취약계층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호텔객실관리사’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관련분야로의 취업연계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박람회 현장에서는 구직자들의 취업상담과 이력서 작성 등을 돕는 일자리센터 도우미부스도 운영돼 불편함을 덜어줬다. 관내 기업과 구직자의 수요를 파악해 읍면별로 찾아가 현장면접을 진해하는 소규모 채용박람회는 올해 4월 열린 일자리박람회 연장선으로 오는 21일에는 설악면에서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가 고용여건 악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 중장년, 일반 구직자들에게 희망하는 일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