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추진한 청평면 청평교~전철역을 연결하는 청평도시계획도로 1-4호선이 오는 10일 왕복 4차로로 개통된다. 도로 개통으로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과 더불어 청평 역세권을 중심으로 기반시설이 점차적으로 확충될 것으로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또 군이 현재 추진중인 7080 청평고을 조성사업이 오는 2020년 완공되면 지역주민 및 내방객들의 접근성이 직접적으로 향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7년 4월에 착공한 본도로는 조종천을 따라 청평교~안전유원지~청평역을 연결하는 길이 820m, 폭 20m 규모의 왕복 4차로다. 사업비는 92억여원이 투입됐다. 이번에 준공된 도시계획도로는 청평 전통시장앞 도로폭 협소로 차량 교행이 어렵고 차량, 자전거, 보행자가 혼재되어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많았던 노선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가지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더 안전한 건설현장을 위해 지난 2000년 폐지됐던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정기적성검사제도가 다시 도입된다고 8일 밝혔다. 정기검사제도는 규제 완화 차원에서 지난 2000년 폐지돼 건설기계 조종사들은 한번 면허를 취득하면 사실상 영구면허로 인정받아 왔다. 하지만 현장에서 건설기계 관련 사고가 빈발하면서 최근 개정됐다. 따라서 건설기계조종사는 10년마다, 65세 이상의 경우는 5년마다 주소지 관할 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정기적성검사를 받아야 하며, 적성검사 유효기간이 경과할 경우 과태료 및 면허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가평관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대상자는 4월 현재 1,606명이다. 불도저 외 24종의 면허종류가 정기적성검사 대상에 해당된다. 정기적성검사를 받으려는 사람은 해당면허를 발급받은 날의 다음 날부터 기산해 매 10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필요서류를 구비해 방문 제출하면 된다. 면허 재발급시 구비서류는 기존 면허증, 최근 6개월 이내 촬영된 상반신 사진, 신체검사서와 수수료 2,500원이다. 위임 시에는 위임장 및 대리인 신분증을 가져오면 된다. 군 관계자는 “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돌봄사각지대 해소 및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자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다함께 돌봄센터’를 올해 하반기 개소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에 군은 상반기 중, 센터 개소에 필요한 위탁업체 선정 및 이용자 모집 등 행정절차를 거쳐 돌봄서비스를 추진한다. 센터는 군청 후문에 신축중인 복합건축물 경기행복주택 2층에 마련된다. 인근에는 가평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학교수업이 끝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연면적 122.8㎡ 규모의 센터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실과 활동실 등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관리자를 포함한 2명의 돌봄교사가 숙제 및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 간식 등을 제공한다. 돌봄정원은 20명 내외로, 학기 중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방학기간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다. 군은 오는 2022년까지 다함께 돌봄사업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방과후 돌봄수요가 가장 많은 가평읍과 저녁돌봄 수요가 있는 청평면에 돌봄센터 설치를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을 활용한 돌봄교실 운영을 확대해 아동이 행복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돌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지난 3월말 가평뮤직빌리지 내에 처음으로 개관한 작은영화관 ‘1939 시네마’관람객이 한달이 지난 7일 현재 3천300여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개봉관이 없어 영화를 보려면 멀리 나가야했던 군민들에게 경제적, 시간적 여유를 갖게 하며 문화욕구 충족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이다. 군 최초로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1939 시네마는 최신 개봉작을 상영하는 상영관으로 오픈과 함께 평일 퇴근 후 또는 주말에 동료 및 가족, 인근 부대 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사전 예매는 필수가 됐다. 영화관의 인기는 단연 개봉작을 일반영화 6,000원, 입체영화 8,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매일 약 4편 이상의 신작영화가 1관, 2관에서 관당 5~6회로 편성되어 최종 회차는 저녁 9시까지 상영돼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람객은 더 많아 질것으로 본다. 군 공무원노동조합도 이달 한달간 조합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관람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공노조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이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영화관을 방문하는 조합원 가족동반 영화관람시 최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지난해 납세자보호관을 의무배치한데 이어 올해에는 납세자권리헌장을 전면 개정하면서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보호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납세자권리헌장 개정을 지난 4월 대내외에 공표하고 철저한 준수를 다짐하는 납세자권리헌장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선포식에서는 헌장낭독 등을 통해 개정된 납세자권리헌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에는 권리헌장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납세자 권익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납세자권리헌장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고 납세자는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세무조사대상으로 선정될 권리가 있으며 납세자는 세무조사연기신청 및 세무조사기간 연장시 통지받을 권리, 납세자는 세무조사기간을 최소한으로 받을 권리, 납세자는 조사연장 또는 중지시 통지를 받을 권리 등이 명시됐다. 납세자권리헌장은 지방세기본법에 규정된 납세자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선언문으로 납세자 권리보호를 확대 강화하고 납세자가 듣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한 서술문 형식으로 개정했다. 또 납세자를 위한 낭독문을 별도로 제정했다. 군 관계자는 “세무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그동안 읍면 주관으로 실시해오던 꽃길조성사업을 올해부터는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1단체 1꽃길 1꽃동산 가꾸기 사업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군 농업인단체협의회도 적극 동참했다. 3일 군에 따르면 농단협 회원 100여명은 지난달부터 캠핑, 축제, 재즈의 섬으로 널리 알려진 자라섬 남도에서 50,000㎡ 규모의 꽃테마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20,000㎡에 꽃양귀비와 30,000㎡에는 유채를 파종하고 주변 잡초제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림으로써 남도 전체를 꽃섬으로 가꾸고 있다. 앞으로 회원들은 6월 하순 개화시기에 맞춰 제초작업 등을 2회정도 더 실시하고 오는 8월부터는 가을꽃인 백일홍과 코스모스 등을 식재해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과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꽃동산 가꾸기 사업이 각급 기관·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마을 가꾸기 일환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단체에서 마을특성을 살린 아름답고 다채로운 꽃길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 자라섬 중도일원에 아름다운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철쭉을
(경기뉴스통신) 가평군 지역에서 공수된 가평 돌이 최근 호주 멜버른 마리부농시 쿼리파크에 세워진 6.25전쟁 참전기념비에 사용됨으로써 양국간 우호증진 및 교류 활성화에 디딤돌이 되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호주군이 가장 치열하게 벌인 가평전투를 기념하고 참전용사에 가평의 풀 한포기 돌멩이 하나에도 애착과 의미를 부여하고자 참전비 건립에 가평 석을 지원했다. 가평 석 지원은 호주 수도캔버라 전쟁기념관, 시드니 무어파크, 퀸즈랜드주 골드코스트 캐스케이드 공원, 호주 타스메니아 한국의 뜰 등에 이어 5번째다. 호주 멜번 참전비에는 헌화대용 가평 돌 1개와 벽돌크기의 바닥석 530개가 들어갔다. 총 중량이 11,000kg에 달하며 지난해 7월말 호주 멜번 한국총영사관으로 전달돼 기념비 제작에 사용됐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2일 한국전 참전기념비 제막식에 현지 초청으로 참석한 김성기 군수는 “이제 참전용사의 평균 연세가 87세인만큼 더 늦기 전에 이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는 것이 우리의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가평 석으로 만든 기념비는 한국전에서 희생한 호주군에 대한 국가보훈뿐만 아니라 가평을 홍보하고 군민의 명예심과 자긍심을 높이며 혈맹으로 맺어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관내 택시요금이 오는 4일 04시부터 서울·인천지역 기본요금과 동일한 3천800원으로 인상된다고 2일 밝혔다. 6년만에 인상되는 택시요금은 그간 경기도에서 용역과 공청회, 소비자정책위원회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이루어지게 됐으며 오는 4일을 기해 도내 전지역 택시요금이 오르게 된다. 이에 군은 개인 및 일반택시 기본요금이 현재 2km까지 3천원에서 3천800원으로 800원 오른다. 거리별 요금은 85m당 100원에서 83m로, 시간당 요금은 21초당 100원에서 20초로 각각 조정된다. 기존과 동일한 심야시간 할증비율은 0시부터 새벽 4시까지 20% 적용되고 사업구역 외 운행할증 또한 20%로 동일하게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현재 군에는 개인택시 107대, 법인택시 41대가 각각 운행하고 있다”며 “오는 5일 택시 단말기 교체가 완료되기 전까지 택시요금 조건표에 따라 요금을 지급하고 이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정부의 안정적인 버스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한 버스 공공성 및 안전강화 대책의 후속조치로 버스요금 인상 현실화에 따라 지난 3월부터 가평시외버스 운임상한도 최대 13.5% 인상됐다. 군의 경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민원편의 제공을 위해 본청을 비롯한 6개 읍면, 청평농협 등 8곳에 설치 운영중인 ‘무인민원발급기’ 4대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교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체는 저렴한 수수료로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고 업무시간외 이용가능시간의 확대로 이용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에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음에 따라 이루어지게 됐다. 교체된 곳은 군청과 청평면, 조종면, 상면사무소에 있는 노후 무인민원발급기 4대를 시각장애인 겸용 증명발급기로 바꿔 보다 편히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교체비용은 8천여만원이 들어갔다. 교체된 무인민원발급기는 노약자와 장애인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한 모니터를 장착, 홍보영상과 발급기의 메뉴 위치가 사용자의 높이에 맞아 휠체어에 앉아 조작 가능하게 했다. 또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확대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어폰을 이용해 개인정보 보호속에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체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맞춤형 기계를 갖추게 됐다. 군은 2017년에도 가평읍과 북면 노후 발급기 2대를 교체 설치한바 있으며, 향후에는 설악면 및 청평농협에 남은 2대를 교체 완료해 모든 기계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건조일수가 증가하면서 산불발생 우려도 커짐에 따라 관내 화악산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산불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공군 제8386부대 주관하에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군청, 소방서, 군부대 등 80여명이 참여해 관·군 상호 공조를 통해 산불발생시 진화 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화악산 800고지에서 등산객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을 가정해 약 1시간에 걸쳐 등짐펌프, 갈퀴 등을 이용해 산불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또 산불진화헬기, 산불방제차, 소방구급차 등 장비도 동원돼 체계적이고 일산분란하게 움직임으로써 산불위험의 경각심을 제고했다. 군 관계자는 “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5월에는 등산객과 산채를 채취하려는 입산객 실화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산불감시 및 임산물 채취 근절을 위한 감시체계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전체면적의 83%의 산림보호를 위해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각 읍면에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총 82명을 취약지역에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해 나가고 있다. 관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지역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송곡대학교와 손을 잡은데 이어 학교 내 건강지킴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조종고등학교와도 힘을 모았다. 1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학생들의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수행 및 지원, 보건소 기능에 따른 직업체험, 보건 멘토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관내 조종고등학교 간호사랑 동아리와 함께하는 ‘건강 뿜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학생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능동적 삶의 실현에 한몫하고 학생과 교사가 주체가 되어 학교 내 건강환경조성 교육자를 양성하는 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종고등학교 간호사랑 동아리는 학생 모두가 졸업 후, 보건·의료 계통의 진로에 관심이 많은 학생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보건소 건강증진사업계획에 따라 유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 월1회 이상 참여할 예정이다. 또 자신들의 꿈 실현을 위해 희망직업에 대한 사전 경험을 갖고자 보건소 일반진료, 병리검사, 물리치료, 방사선촬영, 물리치료 등 전문인력의 업무견학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 진취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해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주민화합과 마을발전을 위해 29일 현지에서 가평읍 상색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과 오찬 등을 함께하며 축하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마을발전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이곳을 중심으로 희망과 행복이 넘쳐나는 상색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개월여의 공사기간 끝에 준공된 마을회관은 총 사업비 2억9000만원을 들여 연면적 201.97㎡, 건축면적 127.32㎡의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경로당, 2층은 마을회관으로 사용된다. 한편 가평군 인구는 6만4000여명으로 이중 노인인구는 23%인 1만4000여명에 달한다. 군은 지난해 고령화 사회인 지역특성에 맞게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증진을 위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 재건축 6개소와 증축 및 보수 38개소에 28억여원을 투입해 노인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을 제공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지난해 말 북한강 내 수질오염사고 대응 및 부유쓰레기 수거를 위해 새롭게 건조한 관공선을 투입한데 이어 수난구조 활동 등을 위한 또 하나의 배가 북한강 지킴이로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기존 배의 노후화로 운항 속도가 느리고 고장이 잦아 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병전우회군지부에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규보트를 전달했다. 이 배는 전장 18.FT, 전폭 2.29m, 무게 500KG으로 이뤄졌으며 머큐리 115HP엔진을 장착했다. 모두 6명이 승선할 수 있으며, 북한강 지역을 대상으로 북한강 맑은 물 지키기 및 인명구조 등에 사용된다. 한편 가평읍 경강교 앞에서 열린 진수식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사회기관단체장, 해병전우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안전운행을 기원했다. 현재 활동중인 관공선은 길이 11.21m, 폭2.88m, 무게 6톤으로 이뤄졌으며 250마력 엔진 2개를 장착해 최고 25노트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모두 10명이 승선할 수 있다. 청평댐 상류 24km 지역을 대상으로 순찰과 수질오염사고 처리, 쓰레기 수거에 사용된다.
(경기뉴스통신) 3.1만세 운동 100주년을 기념 하는 한.미 합창축제 ‘KOREA FANTASY’ 포스터가 공개돼, 감격적인 그날의 함성을 울리고 있다. 지난 23일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 정민희 지휘자는 코리아판타지예술단이 주최하는 3.1절 100주년 기념음악회 포스터를 공개하고, 성공적인 연주회가 되기를 모두의 염원을 담아 세계 속에 울려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는 5월 6일 오후 8시 뉴욕 미드타운 맨해튼 카네기홀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는 국내 최고의 클래식음악전문 오케스트라 단체인 모스틀리 필하모닉지휘자 박상현이 이끄는 예술단으로, 숭실OB 합창단, 홀리 이반젤 위민스 콰이어등과 함께 어린이 합창단으로는 유일하게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한다.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은 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소년소녀합창연합회 회원단체로 인준 받아 롯데콘서트홀, KBS연주홀, 국립국악원등에서 개최되는 한국소년소녀합창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연주에는 소프라노 신영옥, 바리톤 고성현등 세계적인 음악거장들과 한 무대에서‘코리아환타지’를 협연한다. 이외에도 테너 황진호, 팝페라 가수 로즈장
(경기뉴스통신) 개그맨 겸 가수로 널리 알려진 김태균 씨가 가평군의 홍보대사로 뛴다. 가평군은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을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릴 홍보대사로 방송인 김태균 씨를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군청소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강현도 부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국장 및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환영과 축하를 나누었다. 위촉장을 수여한 강 부군수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우리 가평의 격을 높이고 새로운 가평의 매력을 선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의 꿈과 희망을 대변할 홍보대사와 함께 가평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씨는 “홍보대사라는 막중한 책임을 부여해준 가평군민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과 세계속에 가평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씨의 홍보대사 위촉은 가평에 거주하고 있는 지인들과 인연을 맺게 되면서 아름답고 깨끗한 청정가평의 매력에 반해 가평 알리미를 자처하면서 시작됐다. 김태균 씨는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래 특유의 유머와 익살스러움으로 국민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