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24개소 유아 7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강건강 관리 인형극 공연이 큰 호응을 얻으며 어려서부터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조기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연을 관람한 유아들은 인형극 주제에 따라 자신의 치아건강을 위한 습관을 개선하려는 의지가 높게 나타났으며, 함께한 교사들도 매우 만족감을 드러내는 등 내년에도 인형극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군 보건소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 스스로 느끼며 관리 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한 충치예방 교육인형극으로 유아 눈높이에 맞게 ‘충치세균 물리치기 대작전’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인형극은 양치질을 잘 하지 않는 친구들의 무서운 충치균을 물리치기 위해 치카맨이 나와 신나는 쓱싹 쓱싹 양치질 노래와 재미있는 춤으로 아이들의 이해를 도우며 구강건강가이드 역할을 제시했다. 또 불소용액과 탄산에 들어있는 달걀의 껍질을 만져보고 불소의 효과를 알아보는 구강체험을 비롯해 금연, 절주, 영양 및 신체활동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홍보관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 생활실천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늘어나는 물놀이 인구의 안전을 위해 12일 설악면 소재 웨이크베이 리조트 내에서 수상레저 활동 안전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강현도 부군수, 도 및 군 관계공무원, 가평 자율방재단 및 해병전우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수상레저시설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안전관리방안 관계자 방안 토론회와 함께 수상 인명구조 시범 및 안전장비 착용 시연 등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사고는 무관심과 안전 불감증에서 시작되는 만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군은 수상레저 활동의 다양화로 개인 수상레저 활동자가 급속히 증대되어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면허 취득 초보자들의 안전 불감증이 예상됨에 안전수칙에 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뜨거운 햇볕으로부터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부터 군민건강 보호를 위해 사업비 2천700여만 원을 들여 읍면 시가지 교통신호등 주변 18곳에 파라솔형 그늘막을 설치했다. 그늘막은 보행자 빈도수가 많은 곳으로 청평면 5개소, 조종면 2개소, 설악면 1개소, 가평읍 10개소다. 이곳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들이 잠사나마 더위를 피하며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이다. 펼쳐진 그늘막은 여름기간 동안 운영되며, 태풍 및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훼손 방지 때에는 접어서 보관하게 된다. 군은 올해 2월에는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유동인구 밀집지역 버스정류장 7개소에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막을 설치해 군민과 행락객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해 보행자가 장시간 추위에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며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았다. 군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되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지난 4월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경기도 시·군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오는 19일부터 인구 늘리기를 위한 귀촌귀농 멘토 교육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본 사업은 시·군 상황에 맞는 교육 및 실천과정을 광역·시·군이 함께 기획하고 추진해 지역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및 공동체 기반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교육에 필요한 사업비 1천500만원은 전액 도에서 지원하게 된다. 이에 군은 귀촌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멘토단 양성을 통해 인구 늘리기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교육은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와 군 마을공동체 통합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가평귀촌귀농학교가 주관하게 되며, 각 주제에 가장 역량있는 강사를 섭외해 내실있는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총 4단계로 오리엔테이션은 멘토단과 군에 대한 기본안내를 진행하고 기본과정은 멘토의 전문성과 소양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총 7차시 오후 2시간으로 실시된다. 또 워크숍을 통해 멘토단의 비전과 운영규칙, 향후 교육과정을 교육생들이 직접 결정한 뒤, 4차시 8시간의 교육과 견학 1일을 진행하는 것으로 종료하게 된다. 교육 수료생들에게는 귀촌귀농학교가 발급하는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올해 57억여 원을 투입해 교육환경 개선 및 인재육성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군은 지역 우수인재들의 지원 및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와 같은 15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2억여 원을 지급하고 도정유공자 장학금 지원 13명과 경기도민회장학회 장학생 10명도 추천키로 했다. 군은 2024년까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조성 3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58.75%인 176억여 원을 조성함으로써 경제적 부담 감소 및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교육으로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2억여 원도 지원한다. 또 급식비 4억, 교통비 3억여 원도 지원해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가계부담을 경감키로 했다. 이로 인해 관내 중학교 6개교 400여명, 고등학교 5개교 500여명 등 총 11개 900여명의 학생들이 수혜를 입었으며, 처음으로 실시된 지난해 무상교복비로는 2억여 원이 지원돼 700여명이 혜택을 누렸다. 이와 함께 군은 3억여 원을 들여 금년 2월 호주 청소년 국제교류에 중·고생 27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올해부터 카드형 지역화폐인 가평사랑상품권을 선보이면서 기존 지류형을 합쳐 2종류의 지역화폐가 사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발행되고 있는 새로운 카드형 상품권이 충전금액의 상시 6%를 인센티브로 제공하고 설·추석전 1달간은 10%로가 지급된다. 따라서 최고 30만원 현금충전시 1만8천원에서 3만원까지 인센티브가 주어지면서 이용자들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 사용금액의 30%, 전통시장은 40%를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구매촉진에도 한몫하고 있다. 사용전 반드시 소득공제 신청을 해야 한다. 카드발급은 경기지역화폐 앱 설치 및 회원가입 후, 농협·축협·임협·신협·새마을금고 등 관내 6개 금융기관 23개소에 비치된 공카드를 구입 등록하면 된다. 앱 설치 후 우편신청도 가능하다. 발급대상은 본인 명의의 은행계좌를 가지고 있는 만 14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계좌연결을 통해 카드금액을 충전하면 가평관내 IC카드 단말기가 있는 곳에서 어디든 사용할 수 있다. 단, 유흥주점·사행성업소·온라인 구매 등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난 200
(경기뉴스통신)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거점 마을 공모사업에 가평군 상면 행현2리 마을이 선정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동부는 강·숲, 경기북부는 DMZ, 경기서부는 서해안 등을 주제로 한, 권역별 생태관광거점 조성사업은 민선7기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시도하는 첫 사업이다. 가평군은 지역내 생태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산업 능력을 보유한 마을리더와 마을주민들의 조직과 역량을 고려해 관내 2개 마을을 이번 공모사업에 출전시켰다. 총 4단계의 세부평가 및 선정절차 등을 거쳐 상면 행현2리가 경기동부권역 사업부문에 최종 선정된 것은 도내에서는 첫 번째 사례다. 오는 2020년까지 약 2년간에 걸쳐 사업비 3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축령산 생태테마 관광자원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은 행현리 산 172번지 외 2필지 7천여평 규모의 마을야산을 활용해 아침고요푸른마을 체험장 시스템을 재편해 생태체험으로 전환하고 축령산 잣나무숲과 아침고요수목원 경관요인을 연계하는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 개발 전략을 추진한다. 또 농촌체험마을 세부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힐링관광을 적용한 생태관광체험 공간으로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설악면 LPG배관망 사업이 지역주민들의 님비현상으로 난항을 겪고 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님비현상은 지역 이기주의의 하나. 산업 폐기물이나 쓰레기 따위의 수용·처리 시설이 필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자기가 사는 지역에 이러한 시설이 들어서는 데에는 반대하는 현상을 이른다. 7일 군에 따르면 에너지 소비와 관련된 도시, 농촌간 삶의 질 향상과 에너지 비용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설악면 LPC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2017년 9월 기공식을 가졌다. 1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 본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설악면 신천1~4리, 선촌1~2리, 창의리 등 7개 마을에 LPG저장설비탱크를 각각 설치하고 각 세대에 지하배관망 21.4km를 연결해 1천800여세대에 가스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그러나 주변 땅값 하락 등으로 저장시설 설치를 반대하는 선촌2리 장돌마을 70여세대 주민들로 인해 지난해 10월 공사가 중지되면서 설악면 신천1~3리, 선촌2리, 창의리 등 5개 마을 1천500여세대에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반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서울시 성북구에 소재한 지역출신 대학생 기숙사시설인 가평장학관 입사생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가평장학관에 입사해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가평출신 지역대학생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김성기 군수 주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2019년 입사생 자치회 신재웅 회장을 비롯한 대학생 10여명이 참석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교육정책 방향과 장학관 운영방안, 고충 및 신념 등에 대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가평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당찬 꿈을 이뤄낼 수 있도록 장학관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가평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고 학업에 올곧이 정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장학관 식당 및 정보화실, 입사생 생활실도 방문해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 군 직영인 가평장학관은 지난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생활만족도 설문조사결과 사용료가 96%로 가장 높았고 앞으로도 거주하고 싶은가 라는 질문에는 92%가 긍정적으로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2월 개관한 서울시 성북구 안
(경기뉴스통신) 가평잣고을시장 상인들의 공공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경제 거래장터로 운영되고 있는 ‘두네토마켓’이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주간에 이어 오는 8일에는 첫 야간개장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가평군 두네토마켓은 희복마을 공동체, 마을기업 특화상품과 1인 창업자의 창작공예품이 직거래되는 공간으로 관내 30여 셀러들의 예술적 감각이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2016년 ‘잣고을아트프리마켓’을 시작으로 점차 발전하며 4년째 이어져 오는 프리마켓 행사다. 8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리는 야간개장에는 음악역 1939 버스킹 팀의 가수초청 공연과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또 추억속의 보물찾기와 벼룩시장을 통해 사회적 경제 체험과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가평을 그려보는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두네토마켓 이용권도 제공돼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두네토마켓이 기존 상권과 충돌 없도록 수공예품, 임산물, 간단한 먹거리 등을 위주로 한 전시-판매-체험 행사로 마련하고 셀러 안내보도 등 제도적 여건도 지원한다. 특히 군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소득증대와 상권활성화를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2019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접수가 이달, 한 달 간 진행됨에 따라 신청률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홍보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분기에는 관내 대상자 총 460여명중, 335명이 신청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2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받아 혜택을 누렸다. 올해 첫 도입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자산 유무와 관계없이 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고,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만 24세의 청년들에게 분기 25만원씩 1년간 지급하는 제도다. 이번 2분기 신청대상은 94년 4월 2일생에서 95년 4월 1일생이다. 군은 대상자가 인지부족으로 신청을 못하는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포스터 부착, 전단지 비치, 현수막 게첨, 홈페이지 및 전광판 안내, 개별 안내문 및 문자 발송, 각종 회의시 안내 등 다양한 방법의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온라인으로 해야 하며 최근 5년간 주소변동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또는 군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으로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제도에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중·장년층을 위한 재·취업능력 향상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오는 14일까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4050 위험물 안전관리자 양성교육, 경력단절여성 전산회계 실무교육 등을 진행한 결과 위험물 안전관리 교육이수자 49명 중 38명이 관련분야 사업장에 취업함으로써 78%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이번 교육도 이수후에는 사후관리를 통한 취업알선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교육과정은 일반경비원으로 관내 거주 40세이상 중·장년층 미취업자를 우선 선발하는 가운데 교육참여 희망자는 교육신청서, 구직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군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읍면사무소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이론교육과 시설 및 호송 경비 등 실무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앞서 군은 장애인, 이주여성 등 관내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호텔객실관리사 취업프로그램 양성교육도 운영하고 있어 그동안 구직시장에서 외면당한 관내 취업취약계층의 구직역량을 제공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올해부터 자체적으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을 결정하는 등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로 무너지고 있는 마을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해 스스로 해결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본 사업은 지난해까지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되어 왔으나 군이 작년 7월 행정과 주민 사이에서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동 및 사업을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중간지원조직인 ‘마을공동체 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하면서 시작하게 됐다. 이에 군은 최근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 결과 공간조성 분야에 5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단체들은 마을회관 및 폐교를 리모델링해 북카페와 마을식당 등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또 공동체활동에 응모한 6개 단체들은 마을역사탐구, 토종농부학교, 마을벤치 만들기, 문화예술 소외극복 활동 등 마을에 필요한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군은 주민상호심사를 통해 심사결과에 따라 공간조성은 최대 2천만원, 공동체활동은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들은 군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한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주관 부서장인 박재홍 기획감사담당관은 “본 공모사업은 단순 동호회 성격의 활동 , 소주 주민만이 혜택을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3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6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를 주재한 김성기 군수는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철저, 본격적인 행락철 행락질서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 강화, 여름철 재난대비활동 강화, 농번기 가뭄 대책 추진 철저 등 6월중 중점추진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김 군수는 공직자로서 주민과 소통을 통해 업무의 원활한 추진과 자신의 책임하에 완수한다는 적극적인 업무자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군수는 조회에 앞서 군정 발전에 앞장서온 가평읍 이동원, 일자리경제과 홍세은 등 2명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청평면 한용철, 청평면사무소 김명환 등 도정발전 유공자 2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전수하고 축하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건전한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경기도 공공도서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가평군 군립도서관은 지난 2014년부터 독서의 달, ‘도서관 책 잔치 온꿈누리’ 축제를 개최하고 작은도서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공연, 강연, 체험, 북마켓, 전시부스 등을 운영해왔다. 특히 청평도서관 2회, 설악도서관 4회, 한석봉도서관 5회 등 도서관별 순회 개최로 더욱 뜻깊은 축제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매년 4월 도서관주간 행사에서는 도서관 그리기 대회 등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위한 2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이 같은 공로로 가평군립도서관은 독서 및 도서관 분야 경기도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다음달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리는 ‘2019 경기 다독다독 축제’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과 독서율 제고를 위해 시·군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경기도 대표 책 축제인 경기 다독다독 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축제는 ‘책 읽는 사람들, 꿈 익는 경기도’를 슬로건으로 어쿠스틱 밴드, 딸기주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