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저소득층 발굴 지원을 위해 ‘촘촘한 365 맞춤형 복지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전입, 사망, 출생, 이혼 등 4종의 민원신고서에 “다양한 복지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는 복지상담 의향을 묻는 문구를 삽입해 365일 틈새없는 복지대상자 발굴 및 상담연계 체계를 구축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민원인이 행정민원신고시 상담에 동의하는 경우 자연스럽게 맞춤형복지팀으로 연계돼 생활실태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군은 복지이장,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기존의 사회안전망 이외에 팀간 협업을 통한 발굴채널을 추가로 마련함으로써 위기가구의 발굴뿐만 아니라 보편적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주민까지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복지대상자 발굴을 위해 다양한 사회안전망을 운영 중이나 복지사각계층이 상존하고 대면 상담 및 개인정보 노출을 기피하는 주민에 대한 효과적인 상담 유도책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민원팀과 맞춤형복지팀 협업을 이뤄 촘촘한 발굴체계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공백없이 골고루 복지서비스를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기관 사업으로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2016년에 이어 올해에도 가족친화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된다는 계획이다. 먼저 군은 행복하고 즐거운 직장문화 확산을 위한 가족친화프로그램으로 군청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면 '아빠 엄마 사랑해요' 노래 송을 청 내 방송에 흘려보내며 정시퇴근을 독려하고 있다. 기획감사담당관에 근무하는 김지영 주무관은 “처음에는 가족사랑의 날에 이른 퇴근이 눈치가 보였지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수요일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군은 남·여 근로자 육아휴직 실시, 유연근무제 활용,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10일 이상 이용 등 건강한 가족친화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최근에는 미취학 자녀가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 가정 양립 지원과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을 위해 뮤직빌리지 내 ‘1939 시네마’에서는 가족친화 직장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가족과 함께 다양한 간식을 즐기며 어벤저스 앤드게임 영화를 관람해 또 다른 즐거움을 선물했다. 특히 이날 직장교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발생시 가장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촉진’ 집중 홍보에 나선다. 지난해 풍수해보험 가입실적은 116건이었으나 올해에는 현재 4건에 불과하다. 이에 군은 풍수해보험 가입 확대를 위해 7월말까지 이장 등 마을대표를 중심으로 보험가입의 필요성을 적극 알려 가입률 상승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자율방재단과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병행해 보험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가입을 권장해 나갈 계획이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강풍·대설·지진 등 풍수해로부터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5개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주택과 온실이 대상 시설물이다. 특히 현행 자연재난발생시 30~35%의 피해복구비 지원에 비해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최고 9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예기치 못한 풍수해 피해발생시 자력으로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된다. 보험가입 문의는 군청 안전재난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5개 보험사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현행 재난지원금은 복구비용에 비해 지원이 미약하나 풍수해보험의 경우 가입금액의 최대 90%까지 지원해 피해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지방소득세 종합소득세분 납부와 자동차세 연세액 선납제도 홍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세가 확정 신고됨에 따라 종합소득세 납세 의무자는 이달 말까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17일 밝혔다. 납부 대상자는 2018년 귀속분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자로 국세인 종합소득세 과세표준를 적용해 계산된 세액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국세청 홈택스 및 행정자치부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납부하거나 주소시 관할 세무서를 방문해 종합소득세와 함께 지방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신고불성실가산세 20%와 납부불성실가산세 1일 10만분의 25의 세액을 추가 부담해야 한다. 이와 함께 군은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신고 납부해 일정비율을 공제받는 자동차세 연세액 선납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6월은 5%, 9월은 2.5%를 각각 공제받을 수 있다. 지난해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한 건수는 총 6천298건으로, 전체 중 15%가량이 연납 신청해 감면혜택을 받았다. 연납으로 납부한 이후 해당 차량을 명의 이전하거나 말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운영중인 지역청소년들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사업이 올해 첫 성과를 나타냈다. 17일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따르면 지난 달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14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년 1월부터 운영한 검정고시 대비반에 성실히 참여해온 청소년들과 이들을 열정적으로 지도해온 멘토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함께 이뤄낸 결실이다. 지난해 1회 검정고시에서도 9명, 2회때는 14명 등 총 23명 응시생 모두가 합격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대학진학, 사회취업 등을 목표로 지금도 쉬지 않고 노력하고 있다. 꿈 드림은 검정고시를 대비해 공부방인 '꿈 드림 교실'에서 국어·영어·수학 등 검정고시 필수과목을 중심으로 매주 화, 수 오후 1시~4시까지 학습 멘토 중심의 교과 수업을 무료 지원하고 있다. 오는 7월말까지는 제2회 검정고시반을 운영한다. 대상자는 초·중·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며, 참가신청은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꿈 드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과 서울 이랜드프로축구단이 지역사회 스포츠문화 발전과 체육진흥을 위해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기관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행사안내 및 홍보를 비롯해 축구 클리닉 및 재능기부 지원, 진로특강 및 축구관람기회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 군 공식알리기 채널 활용한 홍보와 성인 축구클럽 친선 방문 및 초청 경기추진, 이랜드FC 홈 경기장 투어 등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국과장, 서울 이랜드FC 박공원 단장 및 실장, 체육회 김인권 사무국장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협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협약을 통해 군민들의 체육인구 저변확대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랜드 프로축구단의 관심속에 유치원부터 초·중·고 학생들은 물론 일반체육인까지 스포츠 활동과 역량을 높여 건강하고 장래의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에는 축구동호회 18개팀 55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학교 및 학생수는 24개교 6천406명에 달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숙원사업인 ‘광역도로 건설사업’을 관철하기 위해 상급기관인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박인택 건설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최근 김영우 국회의원 수석보좌관과 국토부를 방문해 도로교통망 개선과 접근성 향상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본 사업에 따른 군의 입장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들은 먼저 지난달 이틀간에 걸쳐 실시한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 주민설명회에서 수렴된 가평군 노선안을 제시하며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군은 지역상권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국도 46호선 확장 및 선형개량은 필수불가결한 사항임을 설명하고 금남~청평~하천~상색~가평~당림리로 연결하는 노선안을 국토부에 제시했다. 이어 군은 위험도로 선형 개선과 행락철 교통체증을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국도37호선 가평대교~하천리 노선변경’, ‘국도75호선 가평대교~달전리 위험도로’, ‘가평읍 마장리~북면 목동리 병목구간’, ‘국도37호선 설악시가지 병목구간’개선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적극 포함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라돈에 대한 주민불안감 해소와 적절한 대처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라돈측정기 무료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라돈은 암석이나 토양, 건축자재 등에 존재하는 우라늄이 붕괴과정을 거치면서 생성되는 무색 무미의 기체로 모든 지구상에 존재하는 자연 방사성 물질로 발암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일부 침대 매트리스와 라텍스 등 생활용품에서 라돈이 검출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어 왔다. 라돈측정기 대여기간은 최대 3일로 가평군민이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전화신청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이제 각 가정에서 라돈을 직접 측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라돈은 실내에서 대체적으로 균일하게 분포하지만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는 출입문 및 창가를 피해 전자제품 근처, 벽 또는 천장, 바닥에서 50cm이내에서 측정해야 한다. 라돈은 일, 계절 변화에 따라 농도역시 크게 바뀌기 때문에 일시적인 증가에 놀라거나 불안해하지 말고 24시간 이상 측정해야 정확한 측정값을 알 수 있다. 라돈농도가 높게 측정될 경우 수시로 환기하는 것이 중요하며 충분한 환기 후에도 특정제품에 라돈방출이 의심되는 경우, 한국환경공단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노년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행복요리교실’이 참가자들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65세 남성들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건강증진센터 요리실에서 매주 목요일 2시간에 걸쳐 ‘행복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6월말까지 8회에 걸쳐 운영된다. 현재 조리공간 협소로 참가자는 9명에 불과하나 빠지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 출석률은 100%다. 또 대기자들이 많아 호응도가 높다. 본 교실에서는 건강자가관리를 위한 체성분 검사를 시작으로 혈당수치 및 중성지방 측정, 저염음식 및 당저감화 실천을 위한 요리방법, 영양 및 조리교육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보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고 균형있는 영양섭취와 올바른 식생활 선택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많은 인원들이 참가할 수 있는 요리교실 공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부터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요리 조리 cook cook 영양교실’도 인기가 높다. 오는 7월까지 청소년문화의 집 등록학생 중, 중학교 1~3학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160여세대 280여명의 주민화합과 마을발전을 위해 14일 현지에서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면 상동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6개월여의 공사기간 끝에 준공된 마을회관은 총 사업비 2억8000만원이 투입돼 건축면적 160.95㎡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사업비 2억9000만원을 들여 연면적 201.97㎡, 건축면적 127.32㎡의 지상 2층 규모의 가평읍 상색리 마을회관을 준공했다. 1층은 경로당, 2층은 마을회관으로 사용된다. 군은 올해 고령화 사회인 지역특성에 맞게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증진을 위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 재건축 5개소와 개·보수 26개소에 12억여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마을회관 및 경로당 재건축 6개소와 증축 및 보수 38개소에 28억여원을 투입해 노인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을 제공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김 군수는 축사를 통해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마을발전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이곳을 중심으로 희망과 행복이 넘쳐나는 상동리가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주택 및 상가 밀집지역에 만성적인 주차 무질서를 해결하기 위해 자투리 주차장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평읍 3개소, 청평면 2개소 등 군 소유 자투리 유휴지에 63면의 공영주차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다음달 중, 사업이 완료되면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군은 오는 6월부터 군청 주차장 유료화에 따라 지난달 가평읍 읍내9리 426-17번지 일원 814㎡의 부지에 약 40면의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도 했다. 그동안 무료로 사용돼왔던 군청 주차장 무인·유인 겸용 주차 관제시스템은 장기무단주차 차량이 많아 실제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군 소유 유휴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해 토지가치를 높이고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앞으로도 사업을 확대 추진해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생활불편신고와 안전신문고 등 스마트폰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신고하면 현장확인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민선7기 6개 읍면별 중단없는 명품도시 완성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고 있는 가운데 ‘조종면 운악산 관광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타당성 조사가 적정이라는 결과가 나오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악산 관광마을 조성사업은 행정절차 등을 거쳐 오는 2020년 착공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구름다리 설치, 진입부 등 관광마을 환경정비, 문화거점공간 마련, 관광안내시설 정비, 관광역량강화사업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58억여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가평8경인 ‘운악망경’을 비롯해 현등사 일대 및 인근 운악리 마을을 한데 묶어 유력관광거점으로 개발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약 6개여월간 역사문화탐방형 운악산관광마을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그 결과 조종면은 전국 평균 대비 관광관련사업체와 종사자 비율이 높은 지역임에도 특별한 관광거점지가 없어 지역경제의 침체가 가속화 장기화 되고 관광 및 문화시설 역시 북한강 수변구역과 주로 군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본 사업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고 용역사는 내다봤다. 또 타당성 분석에서도 지역균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13일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자원봉사활동에 나서 도움의 손길에 힘을 보탰다.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군 의용소방대 유재칠 연합회장 및 회원 등 50여명은 이날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산불피해가 심해 복구에 어려움이 있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성천리 일원에서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피해가옥 철거 및 적치물 정리 등을 통해 이웃의 아픔을 함께 했으며, 피해복구에 동원된 굴삭기 및 덤프트럭, 삽, 갈퀴 등 장비는 군 자체적으로 준비해 간 것으로 피해지역 주민들의 부담감을 덜어 줬다. 특히 이날 김 군수는 피해복구와 더불어 공직자 및 기관단체에서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이웃돕기성금 1천100여만원을 고성군에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가평군민의 뜻을 담아 빠른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다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 북면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가 1년 6개여월만에 그 모습을 완전히 드러내며 10일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군은 행정복지센터의 신축으로 행정능률 향상 및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문화·복지 공간 확대에 따라 주민 삶의 질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준공식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나누었다. 행사는 클래식 식전공연에 이어 인사말, 축사, 현판식 및 테이프 커팅, 청사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행사로는 난타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이 흥을 돋우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그동안 날고 협소한 면사무소를 이용하며 불편함을 겪은 지역주민 및 민원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친절한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센터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행정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17년 10월, 북면 목동리 913-4번지 일원에 착공했다. 사업비 55억2천만이 투입돼 연면적 2,463㎡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마음튼튼 행복찾기 정신건강’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신건강문제 해결로 행복한 가정과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9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및 일반주민 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과 관련된 리플릿 및 안내 책자, 홍보물을 배포해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로 했다. 또 각종 축제 및 행사장에서는 ‘마음튼튼 행복찾기’ 체험과 스트레스 측정 및 상담서비스 등을 통해 정신건강증진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키로 했다. 한편 군은 지역내 정신질환자의 발굴과 위기개입 및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중증정신질환관리사업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전문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고, 삶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건강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