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가평군 공식블로그 방문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이달 중, 네티즌이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군에 따르면 올해 1~6월까지 가평 공식블로그를 찾은 누적방문객은 총 92만9577명으로 이는 지난해 28만3535명보다 무려 327.85%가 늘어난 수치다. 월별로 보면 6월 방문객이 2010년부터 가평 블로그가 운영된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한 가운데 전년대비 1월에는 7만2279명, 2월에는 2만4804명, 3월에는 11만3194명, 4월에는 23만2185명, 5월에는 21만1074명, 6월에는 27만6041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문자 중 남성이 40.8%, 여성이 59.2%를 보이며, 30~40세대가 가평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처럼 가평군 공식블로그가 네티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갈수록 인기가 치솟고 있는 것은 시기별 맞춤형 홍보다. 가평군의 자연, 맛집, 사진, 축제 등 다양한 소식과 생생한 콘텐츠는 올해 6개월간 162개에 이른다. 월평균 27건의 새로운 정보가 제공된 셈이다. 블로그 개편, 사진, 텍스트, 포토툰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게시 기존 가평군 공식 SNS와 유기적인 연결 블로그
(경기뉴스통신) 수도권 청정지역인 경기 가평군에 아토피 피부염, 비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을 관리·예방하는 시설이 문을 열었다. 가평군은 15일 상면 행현리에서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감으로써 수도권 환경성질환 치유거점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울창한 산림으로 이루어진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 해발 450~600m에 위치하며 수령 80년 이상 잣나무가 많이 분포한 지역에 있는 친환경 치유센터로 환경성질환 치유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센터는 총 사업비 3억7000만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2천83㎡ 규모로 신축됐다. 지하 1층에는 치유존, 남녀 샤워실 및 목욕 체험실이, 지상 1~2층에는 관리사무실, 세미나실, 건강관리실, 숲속식당, 명상실, 맑은 공기방, 피톤 치드방, 놀이방, 대강당 등이 마련됐으며, 방문객들을 위한 휴양 숙박시설인 3동 6실의 숙박동도 있다. 이곳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관련 강의· 상담·진단 등이 진행된다. 산림욕장과 치유의 숲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고교 졸업이후 구직시장에 나서는 관내 특성화고인 조종고등학교 정보처리과 학생들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진로 길JOB이 직업진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부터 3일 동안에는 지역내 특성화반을 운영하고 있는 청평고등학교 유비쿼터스 전기전자과 및 에코시스템디자인과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본 캠프가 큰 호응을 얻으며 직업·진로·일자리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했다. 캠프에 참가하는 특성화고교 재학생들은 고졸 취업자가 양질의 일자리를 얻기 어려운 현재의 고용환경 속에서 본격적인 취업전선에 나서기 전, 사회초년생이 갖추어야 할 인품과 취업전략을 세우는 기회가 됐다. 이와 함께 직업 선택 및 목표 설정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캠프는 관내 기업 및 사회적 경제구조의 정보와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직업과 일의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개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본 캠프는 인성교육, 진로탐색, 취업전략 구성, 직장예절 등 실제취업 및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지역인재들의 성공취업을 지원하고 젊은 청년층 인력의 졸업 후, 외부유출을 막아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2035년 인구 16만 자족 도시를 만들기 위해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 도시'를 군정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공약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서 그때 그 약속을 잘 지켜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전 6.13 지방선거 당시 김성기호는 “민선7기는 이미 연속되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선거과정에서 제시한 부풀리거나 튀는 공약보다는 진정성 있는 정책과 가능성 있는 공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군민과 약속했다. 김 군수는 희망복지·문화체육관광·인재육성·지역개발·지역경제·살맛나는 농촌 분야에 중점을 두고 6개 분야 56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계획했던 것 대부분이 잘 이행되고 있다”는 김 군수의 말처럼 6월말 현재 완료 사업이 8.93%로 다소 미진해 보이지만 정상추진 되고 있는 사업을 포함하면 92.86%로 이행실적이 높아 약속 다수는 성과가 있는 상태다. 우선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건립 및 청심 국제병원간 24시간 진료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자원봉사 인센티브 지원 확대, 농업인 인력지원센터 설치·운영을 비롯해 군관리계획 결정고시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해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지난해 1명의 농어민대상자를 배출한데 이어 올해에도 경기도 농어민대상 선발에 따른 수상대상자를 오는 8월 9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26회째를 맞는 농어민대상은 농어업 기술개발과 고품질화로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득증대 및 수출진흥 등에 공헌한 농어민과 생산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경기도 농정분야의 최고 권위있는 상이다. 선발분야는 고품질 쌀 생산을 비롯해 과수·화훼·채소,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환경농업·신기술, 수산, 임업, 여성농어민, 식량작물, 특용작물, 축산 등 총 15개 분야다. 신청대상은 농어업 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이 있고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농어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로서 같은 부문의 업종에서 5년이상 종사한자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관련증빙자료와 현지조사 등을 통해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경영능력 및 유통개선평가 30점, 공적내용 평가 70점을 기준으로 경기도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수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1월중 열리는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시상과 함께 각종 영농자금 우선 지원 등의 영예가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2019년 경기도 농업인 마케팅 경진대회 ‘농산물홍보 라이브방송’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UCC팀플레이 경진 및 ICT활동사례 분야에서도 각 우수상을 않았으며, 시상식은 1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다. 본 대회 수상자들은 가평사이버연구회 소속으로 대상 수상자는 홍광임·이향숙·신현정 등 4인으로 구성된 김경애 팀이, 우수상은 홍광임·황정순 씨가 각각 선정됐다. 농업인 마케팅 경진대회는 도내 시·군 농업인들에게 정보화농업을 확산시키고 급변하는 농촌 융·복합 산업 및 IT시대를 선도하는 우수 농업인을 육성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에는 총 8개 분야의 경진이 펼쳐졌으며,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농업 4차 혁명에 따라 농업인들이 ICT와 홍보매체를 활용해 농가소득증대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평가결과 가평사이버연구회 수상자들은 요즘 홍보매체 트레드인 유투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농산물을 알리는 등 표현력·완성도·독창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앞서 연구회는 지난 2015년 경기도 우수 사이버농업인연구회로 선정됐는가 하면, 2016에는 경기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주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69개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추진중인 가운데 제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달 3일간에 걸쳐 읍면을 순회하며 1차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별 세부 노선안을 마련했다. 2차 설명회에서는 불필요한 노선의 통폐합과 1차 설명회시 큰 공감대를 형성한 환승체계의 세부적인 개편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미진하거나 보완되어야할 사항에 대비해 버스 이용 당사자인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 반영할 예정이다. 군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69개 노선에 대해 18개 노선은 유지, 36개 노선은 폐지·통합해 최종 35개 노선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종 노선안은 1,2차 주민설명회 결과를 바탕으로 8월초 최종보고회를 거쳐 경기도와 협의 후 11월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2차 설명회는 오는 17일 상면을 시작으로 6차례에 걸쳐 각 읍면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교통과 및 읍면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을 통해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근로시간 단축과 버스 이용객의 지속적인 감소로 인한 적자 운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9개소 유아 8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흡연예방 손인형극 ‘따라쟁이 도깨비’ 공연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달부터는 초·중·고 16개교 2천51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홍보공연’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2월 초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뮤지컬 및 개그콘서트 형식으로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음악과 춤, 학생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퀴즈 및 금연선서 등은 담배의 유해성을 웃음으로 전달하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게 된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소재의 금연홍보교육은 기존의 강의 위주의 교육보다 자연스럽게 호응을 불러일으켜 집중도를 높였다. 앞서 군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사전 신청을 원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찾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통해 어려서부터 담배에 대한 해로움을 일깨워주며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도를 집중시켜 나가고 있다. 군은 올해 지역사회중심 금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8천여만 원을 들여 유치원 및 어린이집 금연인형극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 대상, 금연골든벨 및 금연·절주교육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해에는 금연인형극 30개소와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장마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높아지고 있는 식중독 예방에 나선다. 군은 오는 19일까지 관내 지하수를 사용하는 강가주변 일반음식점 106개소를 대상으로 식재료 유통기한 지하수 먹는물 성적서 종사자 개인위생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또 이번 단속에서는 노로바이러스 등으로부터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하수 용수 저장탱크 소독관리여부를 확인하고 용수저장탱크에 염소자동 주입기 등 소독장치 설치 및 고체염소 투입을 권고할 계획이다. 단속은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이루어지며, 점검결과 미흡한 점이 발견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계도 후, 이행여부 등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가평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실정을 고려한 실질적인 개선 보완책을 제시해 나가겠다”며 “업소별 자율관리 능력배양 및 위생수준향상은 영업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위생 및 수질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지난달까지 관내 식중독 발생이력업소, 지하수 사용 집단급식소,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지역특성에 맞는 산악수상관광 활성화 연구과제를 추진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시·군 정책연구과제로 선정된 가평 산악수상관광 활성화 전략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지난달 말까지 진행해 왔으며, 최근 중간보고회를 거쳐 이달 중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 연구과제에는 산재한 산악관광자원을 발굴해 관광레저타운 조성으로 수도권 명소로 개발하고 관광객들에게 3대 관광수요 요인인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의 관광정책을 추진한다는 전략수립이 담겨있다. 따라서 관내 산림지역 가운데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호명산과 호명호수, 인접한 북한강 수상자원 중, 청평호반 일대에 상수원보호구역환경보호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전체면적의 83%가 산악지역으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경기도에서 가장 산악관광자원이 풍부해 사업추진에 적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간보고회 연구결과 종합 마스터플랜에서는 청평역~호명산 구간 모노레일 설치를 비롯해 호명산~호명호수 스카이워크, 호명산~고성리 케이블카, 자라섬~남이섬~쁘띠프랑스~선촌리 수륙양용버스 운행 등을 제시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관내 재난예방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한 재난전파로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재난예방시설은 배수펌프장과 예·경보시설 등으로 하천범람 등 각종 재난예방 및 상황 발생 시, 주변 주민들에게 신속히 대피안내 방송을 위해 설치된 장비다. 군은 최근 5일간 산간계곡 자동우량경보시설 85개소와 자동음성경보시설 81개소, 재해문자전광판 7개소, 재난예찰 CCTV 104개소, 배수펌프 2개소 등 총 279개소의 재난예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경보기의 음성출력 상태, 재해문자전광판 표시상태, 배수펌프 가동시 유수지 유입수 강제배수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결과 작동이 불량한 예·경보시설 10개소에 대해서는 여름철 풍·수해 발생 이전에 교체하고 이상설비는 조속한 수리를 이뤄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재난예방시설물을 점검해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여름철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해 안전재난과 등 본청 8개부서와 가평읍, 청평면 등 6개 읍·면을 대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국내 100대 명산으로 꼽히는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산림정화 활동에 나서 국민행복공간이자 가치있는 자원을 창출하는 녹색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전체면적의 83%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군은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 중, 5개의 산과 경기 27대 명산 중, 6개산이 위치하고 있어 산림경관이 우수하고 깨끗한 환경을 자랑하면서 매년 100만명 가까이 산행인구가 찾는다. 군은 이런 환경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화악산, 운악산, 축령산, 명지산, 유명산 등 5대 명산과 연인산 일원에 방치된 불법 무단 건축물 폐자재와 콘크리트 등 건설폐기물 290톤을 수거·처리했다고 8일 밝혔다. 산림 내 폐기물은 경관 훼손과 지하수 오염을 비롯한 산림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사업은 산림청의 실태조사를 기초로 현장 확인을 거쳐 처리계획을 수립해 전문 업체에 위탁 대행했다. 1천800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갔다. 더불어 군은 본격적인 여름 행락철을 맞아 6개 읍면 24명의 산림정화감시원을 고용해 산림내 쓰레기 투기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건설폐기물 등을 수집·처리해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지난 3월말 가평뮤직빌리지 내에 처음으로 개관한 작은영화관 ‘1939 시네마’ 가 최신 개봉작과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달부터 관람료가 6천원에서 5천원으로 1천원 할인한다고 5일 밝혔다. 이로 인해 다양한 계층까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가 하면 영화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할인대상은 65세이상 경로자를 비롯해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영유아, 초·중·고 및 19세 이하 청소년, 군 사병, 전·의경, 20인이상 단체, 관내 주소를 둔 경기도우수자원봉사자 등이다. 또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매일 첫 번째 상영영화에 대해서도 조조할인으로 각각 1천원 할인하기로 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작은영화관은 그동안 개봉관이 없어 영화를 보려면 멀리 나가야했던 군민들에게 경제적, 시간적 여유를 갖게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최초로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1939 시네마는 최신 개봉작을 상영하는 상영관으로 매일 약 4편 이상의 신작영화가 1관, 2관에서 관당 5~6회로 편성되어 최종 회차는 저녁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군정운영방침 중, 올해부터 ‘재난관리 안전가평’을 추가 설정해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을 1년간 가입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보험은 안전하고 살기좋은 가평조성의 일환으로 일상생활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 및 자연재해로부터 신체적 피해를 입었을 경우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다. 군이 보험료를 부담하고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이라면 별도의 조건이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거주지 등록 외국인도 포함된다. 또 전국 어디에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1인당 최대 1천5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장이 가능하다. 주요보장내용은,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사망,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농기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등 11종이다. 보험금은 청구사유가 발생한 경우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금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인 군민안전보험 콜센터로 문의 청구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군은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제6회 경기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상면 행현1, 2리 2개 마을이 최우수상을 수상는 쾌거를 이루며 오는 8월 28일 열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경관·환경, 체험·소득, 문화복지,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 이번 콘테스트에서 군은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전 분야 모두 마을이 참가해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상면 행현1는 체험·소득 분야에, 행현2리는 아름다운 농촌만들기에서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않았으며, 경관·환경에서는 북면 이곡2리가, 문화·복지에서는 청평면 하천1리 마을이 아쉽게도 우수상에 그쳤다. 최우수상을 받은 행현1리는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중심의 체험, 주민 다수가 참여하는 체험, 소득의 크기보다는 소득의 내용이 중심이 되는 체험, 독점이 아닌 협력과 네트워크를 중시하는 체험 만들기가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행현2리는 2016년부터 마을 청년회를 중심으로 매달 실시해온 마을청소, 주민주도로 실천해온 화재예방·자율방범·제설 활동과 마을산을 가꿔 아름다운 농촌을 만들어 온 실적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우수상을 수상한 하천1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