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금연사업을 위한 LED그림자 광고 시스템을 보건소 정문, 자라섬, 가평휴게소, 가평·청평터미널 등 5곳에 설치해 차별화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그림자 광고 시스템이란 바닥이나 벽면에 아름다운 이미지나 문구를 표현하는 기기로 가로등 또는 외벽 등에 설치한 후, 야간에 도로바닥 등에 그림문자를 투시해 홍보하는 이색적인 홍보 시스템이다. 모두가 바닥을 보며 걷는 스마트폰시대에 어울리는 새롭고 참신한 금연사업홍보 시도인 셈이다. LED그림자 조명은 가로등이 켜지는 시간에 같이 켜지며, 어둡고 한적한 시골 밤거리에 시각적 흥미를 유도함과 동시에 금연, 아름다운 경관조성, 방범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제공하여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거리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금연홍보 프로그램의 발굴과 적극적인 지도·단속으로 가평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흡연자의 금연실천 유도 및 간접흡연 방지를 위하여 지속적인 금연사업을 하고 있으며, 건강한 직장생활 조성을 위해 관공서, 사업장, 군부대 등을 방문하여 금연·절주 교육과 함께 맞춤형 금연이동클리닉 지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연일 30도를 넘는 무더위와 열대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홍보 활동과 취약계층 집중관리 등 분야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홈페이지, 전광판, 마을 안내방송, SNS, 재난문자서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대비 행동요령, 무더위쉼터 안내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주말·휴일 개방 및 야간시간 연장에 따라 쉼터의 개방시간, 냉방기 정상작동 여부 등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을 보완하고 있다. 취약계층 지원활동에도 나선다. 농촌 어르신 및 야외 작업자들이 무더위 속에서 일을 하다 피해를 입지 않도록 무더위 시간대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휴식을 유도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노숙인 보호 강화를 위해서는 물품을 지원하고 방문 및 전화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재산보호에도 만전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축사시설 지붕 살수 및 환기시설 설치, 양식장 차광막 설치 등 시설환경 개선과 장기 폭염에 따른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고효율·저비용 에너지 공급확대를 통한 주민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고 5일 밝혔다. 관내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은 총 3만여 가구중,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2천여 가구에 지원돼 6.7%를 보이고 있다. 설악면이 17.2%로 가장 높은 반면 청평면은 3%로 최하위다. 군은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금년에도 그린홈 사업을 한창 진행하고 있다. 총 66가구에 대해 연말까지 태양광·지열 등을 설치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30가구가 완료된 상태다. 각 가정에 신재생에너지가 설치되면 3㎾ 태양광 설비 기준 전기사용량 350㎾h인 단독주택은 연간 약 60만원의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등 친환경에너지 자립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군은 올해 초 사업신청서를 우선 검토하고 지원마을을 선정해 본 사업을 추진해 왔다. 태양광 ㎾당 50만원으로 최고 3㎾까지, 태양열은 ㎡당 5만원에 최고 20㎡, 지열은 3.5㎾에 50만원으로 최고 17.5㎾까지 지원했다. 그린홈은 개별주택에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시 일정액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고 고효율 조명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안전대책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5년간 국지성 집중호우의 급격한 증가 추세와 여름철 평균수온의 증가로 태풍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어 사전예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실시됐다. 점검에는 강현도 부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읍면 관계 공무원이 인명피해우려지역 및 배수펌프장 등 관내 재해취약지역 시설물 8개소를 찾아 안전관리 현황 등을 확인했다. 앞서 군은 지난 6월 부군수 주재로 지역특성에 따라 피해가 우려되는 모든 재난에 대비한 대처상황 사전점검 회의를 통해 사전대비 중요성을 각인시켰다. 현장 점검에서 강 부군수는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 깊은 관리가 재난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며 “여름철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크고 작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울여 나갈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위해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 등의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안전 대응책 등 후속조치를 마련토록 함으로서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환기시키고 결함과 위험요인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한편 군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하여 폭염대피시설인 무더위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지역특성에 맞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생활 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사업을 통합하여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12회에 걸쳐 운영된 고혈압·당뇨 표준화 영양교육에 116명이 참여하고 경로당 영양교실 18회 360명, 만성질환교실 29회 463명, 신바람건강교실 24회 442명, 만성질환영양교실 6회 110명, 신바람건강교실 6회 110명 등 만성질환관리사업이 총 95회에 걸쳐 1천601명을 대상으로 운영됨으로써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도모했다. 또 비만예방 초등돌봄교실에 2만980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건강체험교실 501명, 청소년건강교실 2천802명, 우리가족 영양지킴이 32명, 건강직장만들기 648명, 경로당건강교실 1천817명, 주민웰빙운동 1만5천752명, 독거노인 보충식품 제공 프로그램 1천80명 등 생애주기건강관리 28개 사업에 총 6만7천975명이 참여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했다. 군은 올해에도 4억2000여만 원을 들여 건강형태개선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과·소장 및 읍·면장,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조회를 가졌다. 월례회의를 주재한 강현도 부군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제2청사 준공,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개관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공직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했다. 이어 강 부군수는 강조사항으로 제74주년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 휴가철 성수기 대책 마련 폭염피해 경감 및 대비체계 확립 가을철 각종행사 준비 등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 석상에서는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향상에 앞장서온 행복돌봄과 안혜영, 허가민원과 박아름·정민우·허은영, 상수도사업소 김미애, 민원지적과 고정현, 가평읍사무소 이경균 주무관 등 7명이 민원처리기간 단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을 받았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물 절약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하수도바로알기 홍보영상’을 제작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군 하수도사업소가 최근 새로이 제작한 11분 분량의 홍보영상은 가평군 홍보대사인 배우 장동직 씨가 출연해 드마라 형식으로 만들어져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분뇨처리 방법 및 하수처리과정의 이해와 재미를 더하고 있다. 영상은 하수도 요금의 이해 하수처리과정 분뇨처리과정 물을 아끼는 생활 속 실천방법 등을 담고 있다. 제작된 영상은 분뇨처리시설 견학 대상자 및 공직자 교육 시, 방영하고 기관·단체 등에 배포할 계획으로 맑고 깨끗한 환경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종면 기관단체장 20여명은 분뇨처리시설을 찾아 홍보영상 시연 및 견학을 가졌다. 단체장들은 “평상시 몰랐던 물의 귀중함을 알게 됐다”며 “나부터 가정에서도 물을 아껴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개인 하수도로 인해 적은 강수에도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직접 흘러들어 생태계가 위협 받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며 “하수도 바로알기 홍보를 통해 질 높은 하수행정 서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올해 특수시책으로 ‘특화 도서관’을 운영함으로써 선진도서관 서비스 확충을 통한 지식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31일 군에 따르면 관내 지역별 특수성을 고려해 한석봉·설악·청평·조종 등 군립도서관 4개소별 특화주제를 정하여 고품질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인문학도서 6천300권을 보유하고 있는 한석봉 도서관에서는 인문학을 주제로 한 인문학 아카데미 및 동아리, 독서회 등 4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인문정신문화 고양을 통한 공동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또 설악·청평·조종 도서관에서도 각각 3개의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외국도서 6천152권을 보유한 설악도서관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독서지도, 동화구연, 영어뮤지컬 등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문화격차 해소 및 다양성에 대한 이해증진을 도모한다. 3천400권의 경제 및 경영학 도서가 비치된 청평도서관은 부모 및 어린이 경제교육, 재테크, 지역일자리 관련, 교과서 연계활동 강좌 등을 통해 합리적 선택과 소비로 경제관념을 바로 세워주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끝으로 시청각 자료 3천252책과 대활자본 191권을 보유하고 있는 조종도서관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시한 올해 상반기 민원처리기간 단축 마일리지제도 평가결과 우수 직원을 선발해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1월부터 6월까지 본청을 비롯해 사업소, 읍면에 접수된 2만3천455 건의 민원 중, 즉결을 제외한 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 1만6천854건을 대상으로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합산해 고득점자인 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 이 결과 최우수 단순민원에는 687건을 처리해 3천460점을 받은 행복돌봄과 안혜영 주무관이, 복합민원에는 255건·1천238점을 얻은 허가민원과 박아름 주무관이, 읍면민원에는 160건·335점을 획득한 가평읍사무소 이경균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 밖에도 우수에는 상하수도사업소 및 허가민원과 김미애·정민우 주무관이, 장려에는 민원지적과 및 허가민원과 고정현·허은영 주무관이 각각 발탁됐다. 민원처리기간 단축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에 대해서는 표창과 시상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민원처리 단축일이 건당 평균 6.6일에 53%의 단축률을 보이고 있다”며“처리기한이 도래하는 민원에 대해 민원처리 사전예고제를 철저히 시행하여 군민과 공무원이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7월 한달간 군정체험활동에 참가해 행정보조 업무를 수행한 부업대학생 60명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군정을 경험한 소감과 건의상항 등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 학생들은 “직접 행정기관 일선에서 주민들과 접하며 경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평소 알지 못했던 공무원의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주민들의 복지와 편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스스로 지역사회에 발전할 수 있는 일꾼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그동안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에 배치돼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왔다. 특히 근무기간 중에는 청년정책 현답토론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시설방문 등 군 현안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군정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하고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다. 학생들의 의견으로는 ‘문화·편의시설과 교통편의성 확대’, ‘양질의 일자리 지원’, ‘군민 할인정책 확대’, ‘대형서점 및 랜드마크 건물 건설’ 등 20대가 필요로 하는 청년정책의 방향과 환경성질환센터의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 개발 등을 발표했다. 1년에 두 번 마
(경기뉴스통신) 가평군 공무원노동조합이 제2기 출범 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타 시·군 공무원노동조합과 관내 관광업체와의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가공노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특별시 노원구를 비롯해 의정부, 구리시 등 3개 시·구 공무원노동조합과 짚라인가평 및 가평펜션 5개소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공노조는 관광업소 이용시 10~20%의 할인혜택을 받고 업소는 4계절 많은 손님을 유치할 수 있어 상생의 길을 걷게 됐다. 이에 앞서 24일에는 수원시 및 인제군과도 협약을 맺었다. 가공노는 조합원들의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올해 4월 짚라인가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공무원의 권익 및 복지증진은 물론 군민이 행복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는 다양한 노력들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장동익 위원장은 “도내 및 타 기관 노조에 적극적으로 관내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공무원노동조합 워크숍과 행사를 노조 차원에서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칼봉산에 설치돼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짚라인'은 칼봉산 일대에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쌀 소비량 감소로 인한 농가소득 안정 및 쌀 산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쌀 소비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도정하지 않은 볍씨 상태의 겉곡인 쌀 나락을 활용하여 밥을 짓고 굽고 냉각하는 과정을 거쳐 청정가평의 무농약 쌀 영양소를 그대로 유지한 ‘누룽지 칩’ 가공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가공기술로 벼 나락 20kg을 25g짜리 누룽지 칩 1천개를 생산할 수 있어 부가가치를 높이고 쌀 손실을 최소할 것으로 보인다. 또 누룽지 칩은 바삭한 과자형태로 만들어 져 언제 어디서나 갖고 다니며 먹을 수 있고 영양소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어린이, 어른 누구나 좋아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쌀 농가를 대상으로 2차 시제품 생산기술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생산 유통은 올 가을이나 내년부터 이루어 질 전망이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쌀 농가들은 “쌀 활용 상품 개발은 농가에서 팔지 못한 쌀을 새롭게 가공할 수 있고 밥을 잘 먹지 않는 세대들에게 대용식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군은 이번을 계기로 더 나아가 흑미·적색미 등 오색
(경기뉴스통신) 가평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주민생활안전 파수꾼 역할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현장 학습장소로도 인기다. 29일 군에 따르면 5인 이상 30인 이내의 유치원생, 초·중·고 학생, 일반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CCTV 안전체험 견학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어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관제센터 운영현황을 소개한 후 검거사례 등 관제영상을 상영하며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벨을 사용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고 있다. 또 직접 비상벨 체험 및 관제현장 견학 등의 순서로 약 30~40분간 진행되고 있다. 특히 견학내용에는 관제실 체험, 동영상 교육, CCTV조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설악면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센터의 기능과 역할,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교육을 받았다. 센터를 찾은 주민들은 CCTV 카메라 및 비상벨 시뮬레이션 작동 등을 체험하며, 실시간 18개 채널에서 영상이 동시에 비치고 수상한 행동이 확대되는 모습의 첨단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CCTV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에 유소년이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야구장이 전무한 가운데 이달 중 리틀야구장이 준공돼 유소년 야구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가평리틀야구단은 리틀야구 전용구장이 없어 성인 야구장과 축구장, 각 학교 운동장의 빈 시간을 이용해 연습하는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각종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올해 제1기 가평리틀야구 출신 정우영 선수가 프로야구 LG 트윈스에 입단하는 등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스포츠 투어리즘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지난 해 1월 가평읍 대곡리 체육단지 일원 4,954㎡ 부지에 리틀야구장 1면을 착공했다. 1년 7개월간의 공사기간 끝에 이달 말 준공식을 갖게 되는 가평리틀야구장은 총 사업비 18억여원을 들여 인조잔디, 조명, 전광판, 덕아웃, 관람석 등이 설치됐다. 좌·우 펜스까지 65m, 중앙펜스까지 70m로 꾸며지는 등 전국 리틀야구대회 유치에 손색이 없다. 바로 옆으로는 지난해 3월 개장한 국제표준규격의 성인 야구장이 있다. 좌·우 펜스까지 95m, 중앙펜스 까지 105m의 거리를 두고 더그아웃, 야간조명, 전광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00억원을 걸고 진행하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사업 본선에 진출해 최소 40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40억~100억원씩 지원하는 대규모 사업 부문에는 4개 시군, 20억~60억원씩 지원하는 일반규모 사업 부문에는 10개 시군이 선정돼 모두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되며, 9월 3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본선에서 결정되는 최종 순위에 따라 교부금액이 달라진다. 가평군은 북한강 유역 ‘자라섬 수변 생태관광벨트 사업’을 제안해 대규모 사업 부문에 선정됐다. 자라섬-남이섬 간 관광객 이동 동선을 개설하고 자라섬 남단 일대의 수변생태관광 목적지를 제정비하는 전략적 제휴사업 등을 추진해 북한강 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꾸준히 남이섬 측과 실무자 소통회의 등을 통해 북한강유역 자라섬의 ‘유니크베뉴’화에 노력해 왔다. 지난 5월에는 남이섬간 북한강유역 수변관광벨트 조성과 전략적 관광개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남이섬 관광객 유입형태가 낮 문화를 중심으로 한다면 자라섬은 밤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