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인구늘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공직자 인구교육 등을 통해 가족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최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구교육에서는 한국공공신뢰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주한 강사로부터 '사회변화와 가족인구변화 & 방향전환'이란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됐다. 김 강사는 신세대 사고방식 및 인구변화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외국의 대처 사례를 예로 들며 인구의 3가지 요소인 출산율·귀농·전출 등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 밖에도 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 문제의식 제고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인구정책을 펴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고령화와 청년층 인구유출 등 군정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인구정책 관련 분야별 팀장 20명으로 구성된‘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을 가동하고 있다. 추진단은 주요 인구정책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부서 간, 협의를 통한 발전방안 모색과 신규 인구정책 발굴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군은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로 무너지고 있는 마을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해 ‘희복공동체팀’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공직자 윤리위원회 위원 2명을 신규 위촉했다. 위원은 전)기획감사실장을 역임한 이우인 씨와 네트워크브레인그룹 대표 김해겸 씨가 위촉됐으며, 이들을 포함 5명의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위원들은 군 소속 공직자의 재산등록사항 심사 및 결과처리,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 확인 및 승인, 재산등록의무자 고지거부 허가 및 재산등록 심사, 금융거래내역 자료제출 요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군 공직자 윤리위원회는 1993년 8월, 관련 조례가 제정되어 1993년 10월 구성된 이후 올해로 26년째가 되어오고 있으며,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등 공익과 사익의 이해충돌을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위촉장을 수여한 김성기 군수는 “지금 시대는 공직자에게 공정성과 투명성, 더욱 더 엄격한 윤리의식을 요구하고 있다”며 “위원 여러분의 사명감과 소명의식이 가평군의 청렴과 부패방지를 지키는 보루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불합리한 업무시정 및 예방조치와 취약시기 사전교육 및 감찰 강화로 공직기강 확립과 부패행위 방지를 위해 자체종합감사실시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대기질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신호등 설치로 미세먼지 및 오존 농도 등 대기질 상태를 쉽게 육안으로 볼 수 있어 고동도 미세먼지 발생시 마스크 착용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2일 군에 따르면 최근 4일간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은 군청을 비롯해 시설관리공단 앞 삼거리, 6개 읍면 각 1개소 등 유동인구가 많은 8개소에 설치 완료했다. 사업비는 대당 1천만원씩 8천만원이 들어갔다. 미센먼지 신호등은 설치장소와 가장 가까운 대기오염 측정망의 측정값을 전송받아 실시간 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파랑, 녹색, 노랑색, 적색으로 4가지 색상으로 나타남으로써 가시성이 높다. 신호등에 표출되는 대기질 자료는 미세먼지와 오존, 질소산화물, 온도, 습도 등 총 10종으로 군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 동안 대기질 정보는 에어코리아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서만 확인이 가능해 어린이, 노약자 등은 어려움이 있었다. 군 관계자는 “미센먼지 신호등 설치로 주민들의 생활공간에서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감염되면 치사율 100%에 달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에 나선다. 2일 군에 따르면 최근 중국 등 주변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급속한 확산에 따른 주민불안감 해소를 위해 위생관리가 취약한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안정시까지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이뤄 나가기로 했다. 또 외국인의 접근 개연성이 높은 재래시장 및 주변 소규모 식품판매점에 대해서도 특별점검 및 계도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점검에서는 불법 축산물가공품 판매여부, 유통기한 준수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등 군민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제품 판매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군은 무신고·무표시 불법수입식품 판매금지 등에 대한 영업주교육을 통해 불법식품 유통행위의 경각심을 높이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중심으로 외국식료품 판매업자가 지켜야할 준수사항 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관내에는 외국인 밀집지역 및 외국 식료품 전문 판매업소는 없으나 정확한 현황파악을 통해 불법식품이 외국인 판매업소를 중심으로 유통되는 것을 차단해 나갈 계획”이라며 “무신고 수입식품 발견시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아프리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2일 현지에서 산재되어 있는 공공청사의 집단화와 주거공간인 공공임대주택이 합쳐진 가평 제2청사 경기행복주택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행복주택 입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청사관람 순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가평 제2청사는 행정능률 향상 및 복지공간 확대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좋은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사복합 행복주택은 군청사 옆 공용주차장 부지 11,987㎡ 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된 것으로 공공청사와 행복주택이 만난 복합개발형의 대표주자다. 사업비는 222억여 원이 들어갔다. 지하 1~2층은 주차장으로 활용됨으로써 민원인의 주차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상 1~4층은 가평군청 제2청사로 행복돌봄과, 복지정책과, 농업정책과, 관광과, 문화체육과 등 5개부서가 이전해 행정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이루게 됐다. 또 관용차를 이용한
(경기뉴스통신)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성기 가평군수가 1일 가평지역 민생현장을 살펴보는 민생탐방길에 나섰다. 이는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실현을 위한 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민선7기를 새롭게 출발하면서 가졌던 초심을 가다듬는 한편 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도정 및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날 김 군수는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참모진 20여명과 상면 율길리 송재군 포도농가를 찾아 2시간에 걸쳐 포도 봉지쒸우기 등 일손돕기를 펼쳤다. 이곳은 캠벨얼리 포도재배 농가로 올해 폭설 등으로 인한 농업재해 피해지역이다.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주민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김 군수는 “처음같은 마음으로 군민의 뜻을 바로알고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군민중심 행복도시 가평을 이뤄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자졌다. 앞서 김 군수는 이 지사를 예방하고 가평조종중고등학교를 찾아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 교사,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세상 공정한 경기’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통해 주변 군부대로 인한 문제점을 확인하며 학교
(경기뉴스통신) 전국 최강 실력을 자랑하는 가평군청 사이클팀 전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가평군은 1일 군수실에서 사이클팀 신규감독에 오찬일 씨를 발탁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기 군수는 “정년을 맞은 전임감독의 명성을 이어 전국대회 및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평고 출신인 오 감독 그동안 의정부여고, 홍천정보고, 국민체육진흥공단, 강원체육고, 목천고 지도자를 거치며 각종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 및 준우승 각 4회를 이뤄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오 감독은 오는 8월 8·15경축 양양 전국사이클대회, 9월 인천광역시장배 대회,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 존재감을 발휘할 지 첫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군은 이에 앞서 올해 초, 도로 및 트랙 중·장거리가 모두 주종목인 장지웅, 하재민, 오태희, 금강산 등 4명을 군청 사이클 신규선수로 임용한바 있다. 새로운 가족이 된 창원기계고 출신인 장지웅은 주니어 국가대표 출신으로 한국체대 재학당시 많은 실적과 두각을 나타내어 최우수 선수로 인증받았고 국군체육부대에서도 우수한 선수로 평가받았다. 또 서울체육고를 졸업한 하재민는 2017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주택가 및 상가밀집지역에 공영주차장 77면을 조성 완료함으로써 주차난 해소와 교통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차장 조성은 지역에 쓸모없이 방치된 군 소유 자투리땅을 활용한 것으로 예산대비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군에 따르면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자 올해 특수시책사업으로 4천여만 원을 들여 주택가 및 상가밀집지역 자투리 주차장 77면을 조성했다. 당초 계획된 63면보다 14면이 늘어났다. 주차장은 가평읍 가평역 인근 27면과 KCC사택 주변 13면, 이화원 인근 4면 등 가평읍 3개소와 청평면 내수면연구소 연못 인근 22면, 5일시장 주변 11면 등 청평면 2개소다. 이곳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려 왔다. 앞서 군은 군청 주차장 유료화에 따라 지난달 가평읍 읍내9리 426-17번지 일원 814㎡의 부지에 약 40면의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추가적으로 자투리 땅 조사 및 주차장을 만들어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공간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뉴스통신) 전국적으로 화장문화가 확산하는 가운데 경기 가평군에도 자연장지가 조성됨으로써 친화적 맞춤형 장사문화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가평군에 따르면 선진 장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가평읍 읍내리 산125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가평공설묘지 재개발 사업이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며 오는 8월 중순경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곳은 1만940기를 자연장할 수 있는 16,181㎡ 규모로 자연장지, 봉안시설, 주차장, 광장 등으로 조성된다. 사업비는 60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자연장지는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나무, 화초, 잔디 밑에 묻어 장사하고 봉분 없이 개인표식을 세워 고인을 추도할 수 있는 공간이다. 군은 최근 준공에 맞춰 군 최초 공설 봉안시설·자연장지를 홍보하고 나아가 차별화된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장사시설의 인식전환을 유도하고자 가평읍 제2공설묘지 명칭공모를 실시했다. 공모주제는 자연친화적이고 품격있는 자연장지 조성 및 봉안시설에 어울리는 대중성, 상징성, 독창성을 가진 명칭으로 다음달 결과가 발표될 계획이다. 군은 공설묘지 포화상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인근 사설묘지 사용에 따른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가평읍 하색리 칠악골마을과 제3수송교육연대 2교육대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28일 오전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운전학원앞 삼거리에서 가평읍 하색2리 칠악골마을까지 총연장 1.1km 개설한 이 도로는 2017년 12월부터 1년 6개월간 관·군이 협력 하에 총 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개설 및 확·포장 공사를 추진, 완료했다. 진입도로 개설로 우기철 상습 침체구간인 기존도로의 우회도로를 확보함으로써 교통 두절을 해소하고, 나아가 국도46호선에서 진입도로망 개선으로 접근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지역주민과 제3수송교육연대 교육생들 교통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가평군에선“지역도로망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 개청이래 최초의 2국이 신설되는 등 점차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그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중단없는 군정을 추진해 명품가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성기 가평군수가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이같이 소외를 밝혔다. 그는 “민선 7기 가평군은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를 위해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지역가치향상, 지역경제육성, 교육도시구현 등 핵심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중 우수 농업기술센터 평가 최우수상과 사회적가치구현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 우수상을 비롯해 군민이 만드는 희복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중간지원조직인 마을공동체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해 마을공동체의 복원과 발전의 한축을 담당하고 제2경춘국도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등을 지난 1년의 성과를 꼽았다. 또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및 가평장학관 개관으로 대한민국 최초 음악도시로 발돋움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교두보도 마련했다”고 덧 붙였다. 김 군수는 “가평군은 수도권정비계획법·환경정책기본법 등 중첩규제에 짓눌려 기업유치와 인구증가 등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이 제한돼 있는 만큼 가평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관공서 화재에 따른 직원 및 민원인 대피훈련을 위해 26일 가평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군청사내 화재발생을 가상해 실시된 이번 훈련은 유동인구가 많은 관공서에 대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히 진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군청 및 소방서 직원 250여명과 소방차 3대,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소방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군청 2층 사무실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이를 최초로 목격한 직원이 소방서에 신고하고 소방서와 합동으로 청내에 설치된 소화설비를 활용해 화재진압을 하는 과정으로 전개됐다. 참가자들은 자위소방대장의 지휘아래 화재 초기진화, 청사내 직원 및 민원인 대피유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등을 통해 유사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훈련 후에는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과 응급처치 및 화재위험요소를 확인하는 등의 교육도 병행해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 향상과 응급 상황 시 초기 대응능력을 배양했다. 군 관계자는 “오늘 행사는 초기화재 대응의 중요성과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실제상황을 가상한 훈련은 화재 시 상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올해 사회적 경제 창업교육 수료생 22명이 오는 7월에 열리는 ‘경기도 창업지원금 심사 오디션’ 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고 26일 밝혔다. 또 이들 가운데 창업교육을 통해 준비된 업체에 대해서는 이달 중, 경기도 예비 사회적기업에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본 지원은 궁극적으로 창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자리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관내 사회적경제 진입을 준비하는 마을 및 군민에게 창업 초기에서 완료 단계까지 성장 단계별·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사회적 창업교육’을 지난 4월 중순부터 10주간에 걸쳐 진행해왔다. 교육에는 희복마을공동일터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희망하는 마을,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기업으로의 진입을 원하는 마을주민 25명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법인설립 및 운영 사회적경제 인증 및 지정절차 비즈니스 모델 개발실습 사회계획서 작성법 지역자원 활용방법 등 창업에 따른 기초 및 심화교육을 48시간에 걸쳐 받음으로써 창업을 고민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방법을 안내하고 원활하게 사업을 이어갈 수 있는 도움이 됐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시 국민수요를 직접 반영해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하는 3분기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주요정책의 담당자와 결정·집행과정을 공개하는 기존 정책실명제를 강화한 ‘국민신청실명제’를 연 1회 실시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분기별 1회씩 연 4회로 확대돼 군민 참여를 활성화시켜 나가고 있다. 이에 군은 7월 한달간 국정과제, 대규모 예산 및 연구용역, 법령 제·개정 등 대상사업을 접수받기로 했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 안내에 따라 이메일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신청기간 종료 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를 통해 정책의 공개여부를 결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에서 수립·시행되는 주요정책의 추진경과, 진행사항 및 업무담당자의 실명을 기록 관리하고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군 관계자는 “국민신청실명제는 군민의 알권리와 참여기회가 확대되고 정책의 책임성과 투명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군민이 체감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로 이어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정책실명제 확대 운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관내 산림기술용역 업체와 지속적인 정보교류의 장을 통해 민원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최근 산지전용허가 관련, 주요 구비서류를 작성하고 있는 산림기술용역업체 임원진 10여명을 대상으로 신속한 민원처리 및 미흡한 현장조사로 발생되는 반복적인 보안사항 최소화를 위해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자리는 기존의 형식적인 간담회를 지양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산지전용허가 관련 허가업무 개선방안 및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향후, 소통과 정보교류의 장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복구설계서 작성시 유의사항, 산림조사서 작성요령,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계획서 작성대상, 감리용역에 따른 정보 교환 등 산지전용허가지에서 발생되는 민원사항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산림기술용역업체를 상대로 지속적인 정보교환 및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용역업체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