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3일 공사가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맨홀뚜껑 및 도로덮개물 소음방지 커버장치 제작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식을 고무제작업체인 남호특수고무와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물품은 도로상에 있는 각종 맨홀뚜껑이나 그레이팅에서 발생하는 소음을차단하는 장치로써, 하수관로 유지관리 현업 부서장인 이성교 관로팀장이 개발한 것이다. 기존에 소음차단 방식은 덮개물과 철개 사이 바닥면에 고무링을 넣어 소음을 차단 하였으나, 이는 측면소음을 차단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으며 덮개물을 교체할 경우 평균80만원 가량의 비용이 소요됐다. 그러나 공사에서 개발한 제품은 개소당 1만원선에서 기존방식의 단점을 해결할 수 있으며 소음발생 맨홀정비 비용을 기존보다 약 9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차량 통행시 뚜껑면을 통해 철개에 반복적으로 전달되는 진동을 차단해 진동누적에 의해 맨홀뚜껑이 깨지는 피로파괴 현상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구형 오수맨홀뚜껑에 설치할 경우 빗물유입 차단효과가 있어 장마철 하수처리장 운영에도 도움이 된다. 그간 도시관리공사는 하수관로 분야에 10건의 국내·외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퇴촌면 소재 4개 의료기관과 ‘청소년 건강지킴이 공동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독감예방 접종을 무료로 받지 못하는 법정 한부모가족 자녀들에게 접종비용을 전액 지원함으로써 질병예방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퇴촌면 소재 의료기관 4개소는 사업대상자에 대해 예방접종 비용 할인을 제공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추천 및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는 등 저소득 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위해 민·관·병원이 함께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유근창 퇴촌면장은 “올해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모든 의료기관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자원 발굴에 더욱 힘써 실질적인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2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집행상황 점검회의 후속조치로 이석범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및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해 신속집행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18일 기준 전체 예산액 1조6천232억원 중 9천190억원을 집행했으며 이는 신속집행 연간 목표액 중 56.6%로 저조한 실적이다. 부진사유로는 투자사업의 사전 행정절차 및 보상협의 지연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신속 집행률 제고를 위해 부시장 주재의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집행을 독려하고 특히 10억원 이상 사업 중 부진사업에 대해 집중관리하기로 했다. 아울러 긴급입찰 소요기간 단축공고, 대가기한 단축 조기지급 등 행정절차 간소화 및 신속화를 통해 적극적 재정집행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부시장은 “경제성장률 둔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내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매주 진행상황을 점검해 이월·불용액을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24일 충청북도 보은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건강도시 정기총회’에 참가해 정회원 가입 인증패를 받고 건강도시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현재 국내 100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와 11개 대학·연구기관이 가입하고 있으며 도시 간 건강관련 정책과 정보를 공유·교류하면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최고 수준의 건강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이날 건강도시 총회는 ‘지속가능 건강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회원도시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7개 도시가 신규 가입하고 인증패를 받았다. 건강도시 정회원으로 가입한 광주시는 건강도시 조례제정, 운영위원회 구성, 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가입 등 후속조치와 함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건강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3대 전략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대 전략과제는 건강한 도시인프라 구축 학교, 마을, 사업체 등 생활터별 건강생태계 조성 지역사회 참여 건강 거버넌스 구축 등으로 오는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는 그간 급속한 도시화와 인구유입 등으로 인해 건강 위해요소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건강도시협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광주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길잡이인 ‘광주사용설명서’를 배포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사용설명서는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시정혜택 및 공공시설 등을 분류해 기존의 광주시민 뿐만 아니라 관외에서 전입해온 세대들이 광주시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5개의 생애주기별 분류와 공통분야 교육혜택 복지혜택 건강·안전혜택 경제·일자리혜택 등 5가지의 세분류를 통해 모든 시민이 신속하고 폭넓게 시정혜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광주사용설명서 5천부를 제작해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 사무소 등에 배포했으며 향후 e북 형태로 확대해 홈페이지 및 휴대기기를 통해 시민이 어디서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인구유입이 많은 도시로 광주시민 및 관외에서 전입한 시민들이 광주시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가 2019년도 수능을 앞두고 가을 단풍과 함께 소원을 빌어보는 이색 트래킹코스 ‘한양삼십리 누리길’에서 수능합격 기원제를 연다. ‘한양삼십리 누리길’은 조선시대 과거시험 길을 재현해 가족의 건강과 합격을 기원하는 하이킹 코스로 광주시 목현동에서 남한산성면 산성리를 잇는 12㎞의 구간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한양삼십리 누리길 스토리텔러’는 1·2구간인 목현동∼불당리 구간에서 오는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하며 수능 1주 전인 11월 7일부터 14일까지는 수능 특별기간으로 정해 8일 연속 ‘수능합격 기원제’를 진행한다. 수능합격을 기원하는 등산객은 2구간인 오전리∼불당리 구간을 방문하면 된다. 합격기원 특별구간인 이 구간은 맹사성, 최항, 신립 등 좌의정, 영의정 등 걸출한 장원급제자들이 과거시험을 보러 걸었다고 전해진다. 합격기원 특별구간은 어머니가 아들의 급제를 기원하며 밀었다는 합격바위가 있으며 조선 선비가 낙방할 때마다 심어놓은 다섯 그루 소원나무도 있다. 수능 특별기간 동안 이곳 합격바위와 소원나무에서 수능합격 기원제가 열린다. 한양삼십리 누리길의 1구간인 목현동∼오전리 구간은 목현동 한옥마을에서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혁신교육지구 역사·문화 탐방프로그램’으로 지난 18일 번천초 6학년 학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퇴촌면 도마리에 위치한 ‘최항선생묘’와 초월읍 서하리에 위치한 ‘신익희생가’를 방문했다. 이날 탐방프로그램은 청소년기 올바른 역사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지역학 강사의 해설과 함께 최항선생 재실과 사당 견학, 잣나무길, 묘비 이야기와 묘역 견학, 신익희생가 견학, 추모비, 어록비 살펴보기, 소감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최항선생은 조선 초기의 문신이자 대학자로 훈민정음 창제에 참여하는 등 많은 업적을 남긴 인물로 최항선생의 묘는 경기도 기념물 제33호로 지정됐으며 서거정이 찬한 신도비가 서 있고 600년 전의 석물이 원형 그대로 보전돼 있다. 해공 신익희는 대한민국 독립운동가이며 교육자, 정치인이었던 인물로 신익희 선생의 생가는 경기도 기념물 제134호로 지정됐으며 생가 주변에는 선생의 업적과 생애를 담은 사진이 전시돼 있는 서하리 마을길 담장과 선생이 직접 쓴 어록담장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학습을 통해 교과서로만 배우던 역사교육을 보완하고 살아있는 역사체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며 “
(경기뉴스통신)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2019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2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봉사단체로 등록된 등불봉사단과 오포여성의용소방대 등 40여명이 참여해 1가구에 650장씩 1300장을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사랑의 연탄 나눔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지는 이맘때가 되면 늘 걱정이었는데 난방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인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오는 11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관내 모든 거처 및 가구를 대상으로 ‘2019 가구주택 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019 가구주택 기초조사’는 행정자료의 현장 확인을 통해 등록센서스의 품질을 개선하고 2020 인구주택 총조사 및 농림어업 총조사 실시를 위한 표본틀을 제공하며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대책 수립을 위한 통계 작성 기초자료 수집 등을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로 관내 모든 가구와 거처를 조사원들이 직접 방문해 실시한다. 조사방법은 2019년 11월 1일 기준 관내 모든 가구와 거처에 대해 ‘거처종류, 거주가능 가구수, 주거시설, 농림어가 현황, 빈집 여부’ 등 12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국가 주요정책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기간 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각 가정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남한산성면은 지난 17일 나라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태극기 달아주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태극기 전도사로 알려진 이주동씨가 남한산성면에 태극기 300개를 기부하면서 진행됐으며 남한산성면은 기부 받은 태극기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관내 곳곳에 설치된 국기 게양대에 태극기를 게양하며 태극기 달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주동씨는 “독립에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이 담긴 태극기가 언제부터인가 잊혀지고 있어 안타까웠다”면서 “태극기 게양은 애국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정원 남한산성면장은 “태극기를 기부해 주신 이주동씨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애국심 고취와 각종 국경일 등에 국기 게양율 제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혁신교육지구 공공기관 탐방프로그램’으로 지난 17일 매곡초 4학년 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정동에 위치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광주시법원, 우체국,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지역사회 공공기관의 주요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진로선택 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탐방은 법원의 기능과 역할 소개 및 법정 체험 우체국의 기능과 역할 소개 우편엽서 쓰기 체험과 집배실 견학 선거관리위원회의 기능과 민주주의 선거교실 교육 모의투표 및 개표 과정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기관의 협조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학습에 재미를 더하고 창의적인 역량을 신장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사법기관과 행정기관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해 진로체험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의 진로탐색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기의 올바른 진로의식 및 가치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보건소는 ‘2019년 모아사랑 태교음악회’에 참여할 신청자를 오는 11월 14일까지 모집한다.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월드휴먼브리지가 주최하고 광주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임신부와 아이에게 태교음악으로 심신의 안정을 주고 출산용품을 무료로 지원하며 추첨을 통해 유모차, 아기띠 등 육아용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19일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리는 태교음악회 신청대상은 11월 이후 출산 예정인 임신부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저소득가정, 결혼이민여성, 미혼모 등 취약계층을 우선 순위로 접수하고 있다. 참여 증빙서류는 메일, 팩스, 방문 중 원하는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에 임신을 축하하고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이번 태교음악회가 출산을 앞둔 가정에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아이와 함께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 개발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매곡초등학교 4학년 학생 30명은 지난 16일 ‘혁신교유지구 공공기관 탐방프로그램’으로 광주시청과 시의회를 방문, 지역사회 각 행정기관들의 역할과 기능을 인지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청, 시의회 탐방 프로그램은 시청소개 및 홍보영상 시청 민원실과 부서 견학 및 업무 소개 의회 본회의장 견학 및 의회 바로알기 퀴즈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과정과 연계해 행정기관과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행정기관을 직접 견학함으로써 학습에 도움이 되고 우리지역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무갑1지구’와 ‘검천4지구’의 새로운 지적 경계결정을 위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초월읍 무갑리 700번지 일원 무갑1지구 226필지 16만8천27.0㎡와 남종면 검천리 510번지 일원 검천4지구 83필지 11만1천383.5㎡에 대한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경계가 확정되면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조정금 정산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정형화·맹지해소 등 많은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디지털 시대의 정확한 토지정보를 구축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광동1리 새마을영농협동조합은 지난 17일 퇴촌면 정지리 480번지 일원에서 너와 나의 공감프로젝트, 광동1리 힐림체험농원 만들기 사업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근창 퇴촌면장과 방세환 광주시의회 부의장, 주임록 시의원, 안진근 퇴촌농협조합장 등 퇴촌면 기관단체장들과 조합원을 비롯해 마을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광동1리 힐림체험농원 만들기 사업’은 100여명의 조합원을 모집한 광동1리 새마을영농협동조합이 퇴촌면 정지리 480번지 소재의 익산임씨 호조창공파 농지를 10년간 무상임대 계약을 하고 체험행사와 주말농원을 등의 마을 공유사업으로서 마을 주민들의 여가생활과 치유를 목적으로 계획됐다. 유근창 퇴촌면장은 “광동1리 마을 주민들과의 화합으로 조합원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마을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1리 새마을영농협동조합은 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임계식씨를 선출했으며 전무이사 1명, 이사2명, 감사2명을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