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자살기도자를 발견, 경찰과 공조해 신속히 구호하는데 일조했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17일 19시 15분경, 광주경찰서 상황실로 자살의심자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센터는 마지막으로 확인된 휴대전화 위치인 중대동 물빛공원 주차장을 중심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진 모니터링으로 자살의심 차량을 발견, 즉시 경찰서 상황실로 통보했다. 센터로부터 자살의심 차량을 통보받은 경찰은 19시 28분경, 현장에 도착해 차량 안에서 자살을 기도하고 있는 자살기도자를 발견, 조수석 차량문을 개방해 구호 뒤 구급차로 병원이송을 실시해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데 일조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가 오포읍에 대한 분동 시기를 오는 2020년 12월 이후 추진키로 했다. 시는 25일 급속한 도시화와 대규모 개발사업 등으로 인한 과밀 행정구역 단위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오포읍 분동 시기를 2020년 12월 이후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오포읍 일대 국도43·45호선과 국지도 57호선에 대한 우회도로 신설이 반영되는지 여부를 확인한 후 오포읍 분동을 추진하는 것이 시민 편익과 광주시 발전을 위해 합리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국도 및 국지도 종합 5개년 계획’은 내년 12월에 확정 고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일 오포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해 오포읍 분동 시기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안동·송정동·광남동 등의 분동과 병행해 2020년 1월부터 추진하는 방안, 3개 행정동 분동과는 별개로 2021년 1월부터 추진하는 방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묻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서 시 관계자는 성급한 오포읍 분동은 국도·국지도 관리기관이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노인복지관은 이마트 경기광주점과 지난 21일 ‘따뜻한 손길로 전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마트 경기광주점의 후원과 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하는 행사로 지역 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각 10㎏씩 포장해 어르신 120명에게 전달했다. 이마트 경기광주점 이상준 점장은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을 잘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복 관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이마트경기 광주점 임직원과 복지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외부자원과의 지속적인 연계망을 구축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 향상에 앞장설 수 있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순미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지난 20일 열린 제2대 경기지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으로 당선됐다. 경기도공무원노동조합은 경기도내 기초자치단체 소속 12개 시·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1만3천여명의 조합원이 가입돼 있는 광역 내 기초연맹 중 최대 규모이다. 김 당선자는 대의원 과반 수 이상 참여와 과반 수 이상 최다득표를 획득해 당선됐다. 김 위원장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조직구성원들의 신망을 쌓아 노동조합 활동 역량을 인정받았다. 신임 김 위원장은 당선 소감으로 “정책적으로 유능하고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공무원노동조합, 강한 공무원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19일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2019년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를 개최했다.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월드휴먼브리지가 주최하고 광주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출산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미혼모, 결혼이민자 등 임신부를 초청해 출산용품을 지원하고 음악회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도와 행복한 출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 임신부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악기 가야금 연주단 라파금, 너른고을 통기타 클럽, 광주시여성합창단, 남성 솔리스트 앙상블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음악회 참석자 모두에게 속싸개, 젖병, 배냇저고리 등 출산용품이 무료로 지원됐으며 추첨을 통해 유모차, 아기띠, 젖병소독기 등 육아용품도 제공해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신동헌 시장은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이번 태교음악회가 출산을 앞둔 가정에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 및 인구정책 발굴에 노력해 임신·출산·육아가 행복한 광주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경기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사업은 경기도시공사가 도심 내 저소득 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시중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로서 1·2순위자 / 2인 이하 가구 22세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1순위자는 생계·의료 급여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및 수급자 중 소득 대비 임차료 비율이 30% 이상인 가구 또는 최저주거 기준에 미달하는 가구, 차상위계층 및 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인 자이며 2순위자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인자,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 이하인 장애인이 해당된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오는 27일 ‘체납차량 전국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의 날에는 법질서 위반행위 근절과 체납징수 및 공정세정 구현을 위해 광주경찰서와 연계해 단속한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자동차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60일 이상 체납된 차량이며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자가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영치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시민들이 우대받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체납차량 단속이 상시 운영되는 만큼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22일 시청 6층 접견실에서 부여군과 교류추진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헌 시장과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양 도시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상호 교류협력, 향후 교류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 이후 남한산성을 방문해 백제의 시조인 온조대왕의 혼을 기리는 제향식 거행 후 숭렬전 시찰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간담회에서 “부여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고대 백제의 찬란했던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며 “이를 통해 앞으로 양 도시 간 농업, 문화관광, 예술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추진을 바탕으로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군수는 “광주와 부여는 백제라는 도시의 역사적 공통점이 있다”며 “활발한 교류추진을 이어나가 양 도시의 역사적·문화적·지역적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미래 지향적인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송정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너른고을 이웃보드미’로 위촉돼 있는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주민자치위원 등 복지활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 100여명과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6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최지애 자살예방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살위험에 놓여있는 가구나 주변 사람을 신속하게 발견해 자살예방센터 등 전문기관에 연계하고 위기 가정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 등 사례 위주로 강연했다. 전재현·이상옥 공동위원장은 “너른고을 이웃보드미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의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이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복지대상자의 삶을 이해하고 위기가정 발견 시 대처능력을 향상 시켜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들의 자살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가 21일 지회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새마을지회 회장단,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120여명이 참여해 2천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지정단체 및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신 시장은 “매년 추운 날씨에도 새마을지도자들께서 김장 나눔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공유하거나 상시 교환할 수 있는 공동책장 ‘책보고’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립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책보고’는 ‘책도 보고 책 보물 창고’의 줄인 말로 시민이 기증한 도서로 책장을 채우고 책장에 있는 책을 함께 읽거나 집에서 가져온 책의 권수만큼 1:1로 교환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도서기증은 도서관에 이미 소장된 경우 출판년도가 오래됐을 경우 훼손도가 심각하지는 않으나 서가에 비치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 등 도서등록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 다른 도서관으로 재기증 되거나 폐기될 수 있었으나 공동책장 ‘책보고’에서는 책이 재활용되고 언제든지 공유가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보고는 도서교환은 물론 도서교환과 상관없이 도서기증만을 원할 경우에도 장르나 어린이·성인도서 상관없이 기증·교환이 가능하며 책을 통해서 시민들과 함께 나눔과 소통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금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21일 광주시 홈페이지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지방세 체납 공개자는 총 147명이며 체납액은 52억1천700만원이다. 세외수입금 체납 공개자는 3명이며 체납액은 1억6천400만원이다. 명단공개 대상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금 1천만원 이상 체납자 중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체납자로 지난 3월부터 6개월 동안 체납액 납부와 소명의 기회를 줬으나 이를 해소하지 않아 경기도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거쳐 공개됐다. 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 나이, 주소, 주요체납세목 등이며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에는 법인 대표자의 성명도 공개됐다. 시 관계자는 “세금납부는 국민의 기본적인 의무”며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고질적 납세기피자 및 고의적 재산은닉·포탈행위자에 대해서는 범칙사건으로 취급해 조사하는 등 성실한 납세자를 보호하고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함께하는 광주씨-장애인가족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추진한 신규 사업으로 장애인 가족에게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유대감을 향상하고 행복한 여가 시간을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교육은 가족심리 상담을 6차시로 운영했으며 독서 교실, 플라워테라피,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각 4차시로 운영하는 등 장애가족 총 43명이 참여했다. 가족심리 상담에 참여했던 한 학습자는 “장애가 생긴 뒤로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기 힘들었는데 마음을 털어놓고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많은 위로와 힘을 얻었다”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특히 플라워테라피에 참여했던 학습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한 학습자는 “평소 해보지 않던 것을 하게 되어 좋았고 결과물이 나왔을 때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장애가 있는 자녀와 함께 활동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 모두에게 소통과 공감, 마음을 치료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습으로 성장하는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5회 광주시 보육주간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금희강사를 초빙해 ‘프로교사 노하우 6가지’라는 주제로 교사교육을 진행했다. 김 강사는 노하우 6가지로 놀아주기와 안아주기, 기도하기, 들어주기, 기다리기, 다스리기 등 진정한 보육교사가 되기 위한 본인만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동헌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밝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우리 아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교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19일 광주시 여성문화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19일까지 주 2회 총 12회/36시간으로 지역사회 문제발견·해결방안 및 사회적경제 기업 경영, 사업계획서 작성의 기술과 방법 등의 교육내용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으로의 창업 또는 전환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등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멘토링 등 체계적인 맞춤형 창업 실무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 25명 중 20명이 수료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기간 동안 늦은 저녁까지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주신 수료생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혁신리더로서 광주시를 대표하는 우수한 사회적경제 기업가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