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17일 남한산성 내 현절사에서 삼학사와 척화파의 거두 김상헌, 정온 선생의 충절을 기리는 ‘추계 현절사 제향’을 거행했다. 제향식에는 현절사 도유사를 비롯해 유림·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자호란 당시 척화를 주장하다가 청나라에 끌려가 순절한 삼학사와 척화파의 거두인 김상헌, 정온 선생의 충절을 기렸다. 이날 제향행사 초헌관으로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 아헌관에는 이창희 문화원장, 종헌관은 이단우 현절사 도유사가 맡아 제를 올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위패를 모신 분들의 후손이 참석해 선조의 넋을 기리며 애국애족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함께 했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된 현절사는 숙종 14년에 광주유수 이세백이 건립했으며 현절사 제향은 2008년 광주시 무형문화유산 제2호로 지정된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이 청 태종의 12만 대군에 포위됐을 때 항복하지 말고 끝까지 싸울 것을 주장해 패전 후 청나라 심양에 끌려가 죽음을 당한 삼학사의 위패와 함께 당시 척화를 주장했던 김상헌·정온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현절사 제향은 춘계와 추계에 제향을 올리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택시 내에서 구토를 하거나 오물투기로 차량을 오염시킨 경우 영업손실비용을 배상하게 하는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운송약관을 신고 수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운송약관에 따르면 차량 및 차량내부 기물파손, 목적지를 정확히 알려주지 않거나 목적지에 도착 후 하차거부로 경찰에 인계되는 경우, 운임지급 거부나 도주 등을 비롯한 무임승차,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운임을 지급하는 경우에 대해 여객이 사업자 측에 손실비용을 배상해야 함을 명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운송약관을 통해 택시종사자와 승객 간 분쟁 해소 및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건전하고 올바른 택시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18일 건강증진센터 1층에서 보육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아토피·천식 예방교육은 보육교사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아동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건강한 어린이집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장윤석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알레르기질환의 관리 방법과 식품·약물 알레르기, 알레르기 질환 응급상황 대처법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최근 환경오염과 가공식품 섭취 등 생활환경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되고 있다”며 “체계적인 건강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아토피질환을 예방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공무원 및 기업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산동성 일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산둥성 국제우호협력 발전대회 및 즈보시 2019국제교류 협력협의회의 초청을 받아 이뤄졌다. 산둥성 국제우호협력 발전대회는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발전 기회를 공유하고자 산둥성에서 주최한 행사로 광주시 대표단은 산둥성에 위치한 즈보시의 자매도시 자격으로 개막식에 참석했다. 특히 신동헌 시장은 산둥성 성장 및 국제교류도시 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포럼에서 인공지능시대와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5분 가량 연설을 펼쳤으며 같은 시각 광주시 기업인들은 중소기업협력발전 매칭 상담회에 참가해 산둥성 내 기업들과 수·출입 등 상담을 진행했다. 이후 대표단은 즈보시에서 하이테크 개발구, 전자통신 산업단지 등 주요시설 등을 둘러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 시장은 “이번 중국 방문이 자매도시와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국제도시에 광주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를 계기로 향후 관내 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등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대표단은 산둥성 국제우호협력 발전대회에 앞서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및 생활개선회가 추운 겨울을 앞두고 각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과 생활개선회원 40여명은 지난 16일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를 캐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사랑의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해 수확한 고구마를 각 마을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새마을가족과 생활개선회는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어 추운 겨울에도 이웃의 사랑을 느끼며 겨우내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정원 남한산성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모범을 보이는 새마을가족과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4일 동안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등록기관 영아 및 교사 1천1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인형극 ‘뚜비채소파워’를 진행했다. 이번 식품안전 인형극은 재미있고 친숙한 동물 캐릭터를 통해 영아들에게 영양불균형이 건강에 미치는 나쁜 영향을 알게 하며 식습관이 골고루 형성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 원장은 “뚜비채소파워 속 공룡, 돼지 등 영아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로 식습관 개선을 접목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해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센터 관계자는 “공연 시작 전 마술쇼를 통해 영아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흥미를 유발하고 적절한 비유로 올바른 식습관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해 선생님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17일 광남동 일대에서 어르신 안전운전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어르신 운전자에게 양보하고 배려해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공경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어르신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운전 5계명과 어르신 운전자를 배려하자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광남동을 시작으로 18일 초월읍, 23일 경안동, 25일 남종면 등 10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박 지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주시에 어르신 공경문화와 안전운전문화가 확산되길 기원한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많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14일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과 주민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경안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위치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 지원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안전순찰활동, 아동안심 등·하교, 여성안심귀가, 취약계층 간단집수리 등 지역의 안전도모와 생활편의를 지원하며 다양한 주민 공동체 활동도 전개한다. 관리소는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이 2교대로 근무하며 경안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소재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특화 공공서비스 발굴을 위한 마을 지도를 제작하기 위해 마을자료 수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연결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함으로써 행복한 마을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15일 ‘혁신교육지구 민간기업 탐방프로그램’으로 경화여중 스토쿠 동아리 학생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월읍에 위치한 ㈜대흥소프트밀을 방문, 지역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진로선택 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는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주시 혁신교육지구 민간기업 탐방프로그램’은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와 연계, 다양한 산업현장 견학을 통해 차별화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탐색 역량을 개발하고 올바른 진로선택과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대흥소프트밀 탐방은 기업에 대한 소개, 공장시설과 제조 현장 견학,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과제빵에 사용되는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 기계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대흥소프트밀은 국내 유일의 제과제빵 기계 종합메이커로써 1989년 창사 이래 30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빵에 대한 깊은 이해를 기반으로 더 나은 제과제빵 기계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도우컨디셔너를 개발한 선도업체로서 일 학습병행제 1호 기업으로 시작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교육생들을 받아서 인재를 키워내는 한편 당사 내부적으로도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4시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한 G-mind 정신건강연극제 ‘태양을 향해’ 공연을 개최한다. G-mind 정신건강연극제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생명의 소중함, 중독의 폐해 등 다양한 정신건강을 주제로 다루며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우리사회의 과도한 음주문제와 그로 인한 가정의 아픔을 다룬 작품으로 광주시민의 알콜중독 예방과 정신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연극제는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전에는 우울증 척도 검사,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정신질환 평생유병율은 25.4%로 4명중 1명은 사는 동안 한번 이상 겪게 되는 질환으로 보편화 되어 있다”며 “현재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해 전문의 상담 및 우울증 스크리닝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관람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가을 정취가 깊어지는 10월, 경기광주역 맞이방에서‘코레일과 함께하는 캘리그라피 가을여행’전시회를 진행한다. 지난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4일 동안 송율 차해정작가와 회원들의 캘리그라피 작품 40여점을 전시 중이다. 코레일 경기광주역은 금년 경강선 개통 3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를 관람하던 한 고객은 ‘경강선 배차 간격이 넓어 기다리는 동안, 감성이 느껴지는 손 글씨 작품 하나하나 보다보니 알차고 좋았다. 이러한 행사가 자주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또한 전시회는 정기적인 오카리나 연주공연도 동반하여 서정적인 감성을 더욱 돋우고 있다. 임상규 경기광주역장은 “이번 전시회는 경기광주시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여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음악회, 시화전 등 문화행사를 적극 유치하여 고객들에게 고품격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찾아가는 복지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에게 지역특화사업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날 오포읍을 방문한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 26명과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은 오포읍의 지역특화사업과 복지정책에 대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취약계층 야쿠르트 및 밑반찬 지원, 사례관리 대상자 긴급지원, 복지사랑방 운영 등 오포읍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소개하고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등의 노하우를 소개했다. 권용석·홍성환 공동위원장은 “오포읍의 지역복지 우수사례들이 목천읍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추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의 역량을 증대시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진행 중인 나트륨 저감 특화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어린이급식소 대상 염도계 대여사업을 확장해 올해 1월부터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짜요짜요 NO NO작전’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Na NO 우리엄마 건강식탁’을 주제로 나트륨 줄이기 필요성 교육과 실천방법으로 어플리케이션 염도계를 각 가정으로 지원해 우리가족 및 어린이의 권장염도 확립을 통한 건강한 입맛 형성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각 가정에서 측정한 염도데이터를 매월 결과지로 발송해 나트륨 저감화 실천에 대한 격려로 ‘NO NO작전 건강맘 우수 실천상’과 ‘저염 실천상품’을 제공해 가정에서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정부가 나트륨 줄이기를 사회적 문제로 인지하고 있는 만큼 관내 어린이급식소 뿐만 아니라 각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까지 계속적으로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반려식물 허브 전문교육’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반려식물 허브 전문교육은 지난 9월 실시한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교육생들의 추가 교육 요청이 쇄도해 마련됐다. 식물을 키우며 마음을 돌보는 반려식물은 경쟁에 지친 현대인의 심신을 안정시키며 치유 효과를 지니고 있다. 이번 추가 교육에서는 물주기, 분갈이 등 허브에 대한 기초적인 재배이론과 더불어 허브를 실생활에서 즐기는 다양한 방법으로 티젠허브, 약용허브의 활용법 및 허브향기 활용법 등도 배울 수 있다. 또한 허브 연고 만들기, 천연 허브 페브리즈 만들기 등 실습을 포함한 허브 전문교육이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기홍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식물 교육은 다양한 허브에 대해 배우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식물과 교감하는 건강한 삶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허브 전문교육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이석범 광주시 부시장은 지난 10일 곤지암읍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이 부시장은 곤지암 소머리 국밥거리, 곤지바위, 곤지암농촌중심지 활성화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곤지암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T/F팀 구성을 지시한 이후 후속조치 등 진행사항 파악을 위해 실시됐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해당지역의 세부적인 문제점들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T/F팀은 이 부시장을 단장으로, 이한범 경제문화국장이 부단장을 맡았으며 일자리경제과장, 식품위행과장, 도시재생담당관, 곤지암읍장으로 구성됐다. 이 부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 추진단이 구성된 만큼 관련 부서들은 세부 사업들이 유기적으로 구성돼 지역경제 부흥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