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15일 경안근린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합동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및 보훈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했다. 이번 추모식은 보훈단체인 광복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합동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세 광복회 광주시지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은 대한민국 의정원에서 순국선열 기념일을 제정 시행한지 80회를 맞이하는 뜻깊은 추모식”이라며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자”고 말했다. 신 시장은 “광주시는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신동헌 광주시장이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2019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4일 농협중앙회는 중앙회 본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신동헌 시장 등 8명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2019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업·농촌 지원 정책 및 농협과의 협력 사업을 추진해 농가 소득증대 및 농업·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감사패이다. 신 시장은 민선 7기 취임 이후 광주시 푸드플랜수립 추진, 친환경 생태농업 육성을 통한 안전먹거리 공급, 로컬푸드 및 도시농업 활성화, 광주시 우수 농산물 공동브랜드 ‘자연채’ 육성 등 도농복합지역 맞춤형 농업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 시장은 “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업·농촌은 우리 모두의 뿌리이기에 행복한 농업·농촌이 결국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14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 25채를 기탁했다. 분당발전본부 설재진 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지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분기마다 계속되는 후원에 감사드리며 분당발전본부의 도움이 겨울이면 더 외로운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화답했다.
(경기뉴스통신) 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황금스파랜드에서 북부무한돌봄센터에 10년 동안 지원해 온 목욕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싶다는 김동술 대표의 뜻에 따라 이뤄졌으며 협약에 따라 매월 송정동 소외계층 80명에게 목욕서비스를 지원한다. 김 대표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목욕사업 후원을 통해서 대상자분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재현·이상옥 공동위원장은 “물심양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황금스파랜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6층 상황실에서 신동헌 시장과 먹거리정책 연계 부서장 및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장, 각 유관기관 단체장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푸드플랜 구축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역 먹거리 여건과 정책에 부합하는 푸드플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용역을 시행했으며 지난 7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추가 반영해 이번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최종보고회를 진행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정은미 박사는 “지역단위 푸드플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통합 담당부서 설치 및 공공형 실행조직 운영, 중·소규모 농가 조직화, 민·관 거버넌스 지속 운영 등의 정책통합과 연계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신 시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농가 조직화로 광주 특색에 맞는 푸드플랜을 추진할 것”이라며 “먹거리 연계 부서와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푸드플랜이 광주시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12일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 주민교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주민교류프로그램은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한 것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11월 한 달 동안 실버웃음교실, 천연비누만들기, 종이접기 작품만들기, 손바느질 강의,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민교류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우리 동네에 아파트 관리소 같은 마을관리소가 생겨서 너무 반갑다. 처음엔 마을관리소가 낯설게 느껴졌지만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마을관리소가 조금 더 편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12일 도척면 지역특산품인 토란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토란 작목반과 관내 음식업주 간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헌 시장, 도척면 토란작목반, 도척면 상인회, 시 관계자, 관내 음식업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특산품 토란 활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토란을 이용한 음식보급 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방향으로 논의했다. 신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토란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도척면 토란이 지역 내 음식점에 정착하고 다양한 상품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황금스파랜드에서 ‘뽀송뽀송 목욕한day’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뽀송뽀송 목욕한day’는 관내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약을 통해 황금스파랜드는 경안동에 연간 600명분의 스파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김동술 황금스파랜드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날 웅크리지 않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지역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12일 남한산성면 소재 불당리공영주차장에서 ‘2019년 광주시 주민자치위원 한양삼십리누리길 탐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 및 문희우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주민자치위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한양삼십리누리길의 대내외 인지도 확산 및 주민자치위원 상호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불당리 공영주차장에서 합격바위까지 탐방을 하면서 가을 단풍과 함께 코스마다 한양삼십누리길에 얽힌 다양한 스토리 감상 및 수능 합격기원 이벤트 참여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희우 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주민자치위원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내어 광주시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소통과 화합의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한양삼십리누리길을 걸으면서 옛정취도 느끼고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한양삼십리누리길이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에게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문화원은 13일 문화원 대강당에서 ‘제14회 남한산성권 순국선열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제는 제80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광복을 위해 일본 제국주의 침탈과 맞서 싸우신 광주·성남·하남시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남한산성문화권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추모제에는 광주·성남·하남시 순국선열 보훈가족, 문화원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범택 무용가의 ‘진혼무’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추모사, 김영희 시인의 ‘가신님을 기리며’ 추모시 낭송, 헌화 및 분향, 광주시 오페라단의 ‘순국선열의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신동헌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독립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제5회 광주시 문화의 날’ 행사가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된데 이어 올해에는 한국고전을 배경으로 하는 ‘춘향전’을 공연한다. ‘춘향전’은 우리 고전문학의 대표작을 오페라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모든 연령대에 친근한 우리 내의 사랑 이야기이며 눈과 귀를 사로잡을 음악과 무대 예술로 새로운 매력과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광주시오페라단, 한범택무용단 등 관내 예술단체와 우리나라 최고의 연주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으며 우리의 이야기를 오페라로 만나는 이 특별한 기회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오페라를 보다 쉽고 친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광주청년회의소와 경희대 한의과대학 공간척추학회 주최로 ‘찾아가는 무료 한방진료실’을 열었다. 이번 한방진료실은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복지자원 발굴과 서비스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진료는 광주청년회의소 회원인 톡톡 경희한의원 이기홍 원장과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 및 학생들이 의료봉사에 참여했으며 의료진은 진료를 받으러 온 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건강상담과 한방처방을 했다. 또한, 변형된 척추와 골격이 정상위치로 환원될 수 있도록 척추에 일정한 자극을 가해 구조를 개선하고 기능장애를 치료하는 침술과 교정서비스를 실시했다. 아울러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진료가 끝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를 위한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신민철 청년회의소 회장은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아 ‘찾아가는 무료 한방 진료실’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읍면동을 순회하는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영성 읍장은 “민·관 협력 복지자원 연계로 진료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의료봉사를 해주신 청년회의소와 의료진들에게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십장생 조각가 장은진씨를 초청해 ‘한반도 오천년의 흙-광주에서 이태리로 이어진길’이라는 주제로 제70회 광주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강연을 맡은 장은진씨는 불멸과 영생을 추구하는 십장생을 주제로 한국과 미국에서 많은 작품 활동을 해 왔으며 뉴욕 UN본부 초청 전시 및 대한민국 대표부 문화예술 강연 및 미주 한국일보, 경기일보 ‘인류문화와 함께하는 미술’ 연재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강연내용은 고려청자에 이어 단아한 조선의 분청사기, 조선백자의 맥을 잇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한반도의 예술소개와 함께 지구 반 바퀴를 돌아 동시대 화려한 유럽 미술의 색채를 느낄 수 있는 예술가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다빈치의 유럽 르네상스의 미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18세기 조선왕실, 분원의 광주 도자기에 이어 같은 시기 유럽 왕실 도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프랑스 도자기의 빛과 형태를 통해 우리 조선의 미적인 수준과 회화의 아름다움, 백자를 탄생시킨 광주의 흙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들어보는 흥미 가득한 문화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과 함께 수도권 동남부지역 규제개혁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의 자연보전권역 및 환경정책기본법상의 자연보전권역 지정과 환경정책기본법상 팔당호수질보전특별대책 권역에 따른 각종 중첩규제의 문제점에 대한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개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자연보전권역 중첩규제 해결 방안모색에 공동연대의 뜻을 밝혔으며 4개 시·군 단체장의 기조발표 이후 허재완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장 등 7명의 전문가 패널이 참여하는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4개 자연보전권역 기초단체장은 모두 수도권정비계획법상의 자연보전권역 지정과 환경정책기본법상의 자연보전권역 지정, 환경정책기본법상 팔당호수질보전특별대책 권역에 따른 각종 중첩규제의 문제점과 그 해결방안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면서 각 지역이 처해있는 기업 활동피해 사례와 소규모 공장입지에 따른 난개발 문제, 그리고 이러한 특정지역에 대한 중첩적 규제에 대해서는 정당한 평가와 보상이 부여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자연보전권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송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9 송정동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장담그기에는 송정동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광주시기업인협회 송정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각 기관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사랑과 정성으로 김치를 담가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매년 김장담그기 행사를 추진해 온 노수금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먹거리 걱정으로 힘들어 하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재현 송정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번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직접 담근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담근 김장김치 1천포기는 관내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가구 등 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