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25일 치매안심마을인 미사강변 13단지에서“기억이 머무는 꽃밭”제막식과 타임캡슐 묻기 행사를 진행했다. ‘기억이 머무는 꽃밭’은 치매극복 의지와 치매환자의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치매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조성한 화단으로 가을꽃과 봄꽃으로 조성해 오늘의 즐거움과 내일의 희망을 표현했고 주민들의 희망과 다짐을 담은 타임캡슐을 묻어 기억을 자극하고 촉진하는 인지훈련 효과도 도모했다. 특히 치매친화 마을조성 계획부터 시행까지 전 과정을 주민 참여로 진행하는 리빙랩 기법이 적용되어 눈길을 끈다. ‘리빙랩’이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성과 시민성이 결합하는 혁신모델로, 문제발견, 대안탐색, 실험·실증, 서비스 수행의 전 과정에 수요자와 전문가,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문제해결방식이다. 평소 쓰레기 투기와 보행자의 밟힘으로 몸살을 앓던 화단을 주민들이 새롭게 단장하길 원했고, 보건소와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으로 성사됐다. 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과 정서지원을 위한 원예치료 수업을 지난 8월부터 주1회 진행해 주민들 스스로 화단을 조성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줬고, 화단 조성을 위한 식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24일 ‘따뜻한 가족들과 행복한 영화관람’을 주제로 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가족 감사행사를 메가박스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가족의 활동에 대한 지지와 격려 및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영화 관람을 함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정순규 관장은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가족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연극협회는 안성시 용성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된‘제29회 경기연극올림피아드’에서‘극회 연’의 작품이 금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지역에서 추천된 아마추어 연극단체 총 28개 팀이 2주간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하남 대표로 참가한 극회 연의 작품인‘가족’이 금상과 우수연기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시 대표 출품작‘가족’는 일상적인 가족들이 로또에 당첨되면서 나오는‘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으로 가족愛를 다루고 있다.한국예총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한국연극협회경기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순수 아마추어 시민 연극단체 경연대회로 작품 활동기회를 넓히고 지역 연극 활성화를 통한 문화자생력 확보를 위해 개최됐다. 한편, 하남시에 소재한 시민연극 동아리 단체‘극회 연’은 시민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하남문화원이 후원하며, 2017년도 27회 대회에서 동상과 최우수연기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24일 시청 시장실에서 국제로타리 3600지구와 저소득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3600지구 신해진 총재를 비롯한 하남지역 2개 로타리클럽 지역대표와 회장단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는 지원가구 선정 등 행정적 지원을 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 물품 및 성금, 자원봉사 등 저소득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의 복지사업에 더욱 협력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함께 민·관 복지실현의 원동력으로 거듭나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도시 하남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자연친하적 청정도시와 수도권 대기질 개선과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주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변경 공고한다고 24일 밝혔다. 질소산화물의 배출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저녹스보일러 보급 지원 사업은 ‘2019년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지원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신규설치 및 가스 공급 규정상 가정용 세대도 보조금을 지원한다. 가정용 일반보일러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1대당 자부담을 제외한 20만원을 700대 분량으로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10월 28일부터 12월 20일 까지 선착순으로 물량소진까지 계속 진행된다고 변경공고 했다. 개정 된 지원 사업의 신청자격은 하남시 관내 주택소유주가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경우 세입자도 신청 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위임하는 공통주택 관리사무소, 설비업체 등에서 일괄 신청 할 수 있다. 또한, 중앙난방을 개별난방으로 전환하는 공동주택 또는 둘 이상의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의 경우, 주택소유주 및 세입자들의 위임을 받은 대표자 1인이 일괄적으로 보조금 지급 등의 신청도 가능하다. 이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24일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19년도 제3기 출산준비교실 다소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24일까지 6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내 아가에게 들려주는 태교이야기’를 집필한 엄순옥 작가를 초청해 육아이야기 공유와 사인회를 가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다소미 프로그램은‘다솜 아동 발달 심리 연구소’오혜진 소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출산준비 태교 및 다양한 분만법의 이해, 예비부모교육, 올바른 자녀 양육 기술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엄마와 태아와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줬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다소미 프로그램은 올바른 부모 됨을 일깨우기 위해 개발된 교육 과정으로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연일 계속되는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 발령으로 지난 9월 2일부터 시작된 3단계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 60여명에게 황사마스크를 지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공공근로 등 각종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 추진 시 미세먼지 저감조치에도 불구하고 무방비로 야외근로를 지속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나쁨’수준부터 마스크 지급, 근무시간 단축을 실시하고 경보 발령 시에는 야외근무를 즉시 중단하는 등 안전조치를 이행하도록 각 사업 담당자에게 탄력적 운영을 당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시민에게 더 많은 일자리 제공을 통해 생계안정과 근로의욕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공공근로 등의 직접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전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는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올해 전남 신안군과 국내 자매도시 최초체결, 美 아칸소주 리틀락시, 말레이시아 샤알람시와 상징조형물 제막식 및 양 도시간의 상생발전 간담회를 갖는 등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신안군과 국내 자매도시를 최초로 체결한 것은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고, 국제 자매도시인 美 리틀락시, 말레이시아 샤알람시, 중국 유산시와 우호도시인 베트남 하남성 등과 교류를 추진한 것은 형식적 교류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교류 협력관계로 나아가기 위해 추진했다. 상징조형물 교환사업으로는 미 리틀락시와는 지난 2017년 12월 리틀락시 조형물‘유쓰’를 하남시 국제자매도시공원에 설치했고, 지난 7월에는 하남시에서 보낸 조형물‘피어나다’의 제막식을 가진바 있다. 말레이시아 샤알람시와는 지난 4월 하남시의 조형물이 샤알람시에 자리 잡았고, 지난 9월에는 샤알람시의 시 승격 선포를 기념하기 위해 꽃을 모티브로 제작한 기념주화를 형상화한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김상호 시장은 샤알람시 상징조형물 제막식에서“샤알람시 조형물은 리틀락시의 상징조형물인‘유쓰’와 지난 8월 설치된‘평화의 소녀상’과 함께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2일 덕풍동 전통시장에서 무한돌봄사업을 홍보하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과 상담을 통한‘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한돌봄센터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 등 어려움에 처한 가구의 상담과 복지 서비스도 안내했다.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현장밀착형 서비스운영과 복지실천의 방안으로 취약지역이나 경로당, 민간협력 기관 등을 찾아가 소외되고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어려움에 처한 150여 가구를 발굴한 바 있으며, 그중 긴급지원과 무한돌봄을 통한 공적서비스 제공과 함께 민간자원을 연계한 통합사례관리도 진행하고 있다. 김윤한 복지정책과장은“우리 주위에 소외받고 힘들어하는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고독사 위험이 높은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요청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오는 25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2019 경기 포트나잇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날 주요행사로 경기도와 하남시가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로서 인증서를 받고 부천시가 재인증서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수원시를 비롯한 도내 15개 시 공정무역 관계자와 공정무역 도시 추진 선언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며, 개막식 후 하남공정무역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하남시 공정무역 한마당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남시는 공정무역 활성화 정책 시행 1년여 만에 공정무역도시로 인증 받음으로 시의 적극적인 추진력과 시민의 결속력을 타 시군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향후 2주간 도내 15개시에서 펼쳐지는 2019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식 개최지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하남시의 민주적 선진 시민의식으로 쾌거를 이룬 영광스러운 이 자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하남시 산곡동에 위치한 하남 세림어린이집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하남시 지역 내 불우한 어린이 대상으로 지정후원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세림어린이집은 지난 9일 시흥 대교HRD센터에서 열린 ‘2019년 슈비두바 키즈 월드컵’에서 작년 우승에 이어 올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 상금 50만원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축구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아픈 친구들의 병원비로 상금을 기부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정 기부가 이루어지게 됐다. 복지관장은 “이번 기부가 아이들의 자발적인 마음에서 이루어진 기부라 더 의미가 있으며 값진 기부인 만큼 수혜자 선정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선미 원장은 “힘들게 경기를 치렀을 선수들과 가족들, 대회 진행에 구슬땀을 흘려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계기로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음악협회 하남시지부에서는 오는 26일 오후 6시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2019년 하남음악협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시 승격 30주년 기념하기 위해‘하남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음악회’를 주제로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하남시 음악단체가 함께 기획, 연주하는 무대로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실버합창단, 미사여성합창단, 아마빌레하모니카 합주단 등 6개팀 150명의 하남음악인들이 가을밤을 노래한다. 전문공연팀인 위아더보이스의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중‘This is the moment’를 비롯 괜찮은 앙상블의 비발디의 사계중‘가을 3악장’등 민요에서 가요를 비롯, 뮤지컬에서 클랙식 현악기 연주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또한, 샌트아트 퍼포먼스 팀이 특별출연하여 모래를 활용한 다양한 이미지 연출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영자 하남음악협회 지부장은 “모든 시민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초대공연으로 많은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음악회가 되길 바라며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하남을 만들어가기 위한 희망음악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모자보건법이 개정됨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1년 이상 동거한 사실혼 관계에 있는 부부도 난임치료 시술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난임 시술을 받으려 하는 사실혼 부부는 필요서류를 관할 보건소에 제출 후 정부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법률혼 부부와 동일하게 건강보험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준중위 소득 180%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추가로 연령제한 없이 인공수정 5회, 체외 수정 12회 지원되며 지원금은 회당 최대 4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실혼 부부는 기본서류 외 추가서류를 보건소에 방문 제출해야 한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동절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대비하여 차고지, 학원가, 건설기계 운영사업장에 대해 운행 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배출가스가‘대기환경보전법’제57조 규정에 의한 운행차 배출허용기준에 맞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서 5명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 단속대상은 경유 및 휘발유 차량으로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 도심 내 이동이 잦은 버스 및 학원차량에 대하여 중점 실시한다. 단속결과 운행차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차량에 대하여는 ‘대기환경보전법’제70조 규정에 따라 운행차의 개선명령으로 개선명령을 받은 자는 15일 이내에 전문정비사업자에게 정비·점검 및 확인검사를 받아야 한다. 하남시는 운행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로 국민건강에 미치는 위해를 예방하고자 배출가스 5등급차량 저공해 조치사업을 진행 중이며,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아니한 배출가스 5등급차량은 노후경유차 상시운행제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운행제한, 녹색교통진흥지역 운행제한을 위반할 경우 최대 2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하반기 공채시즌을 맞아 만 34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하던‘면접 정장 무료 대여사업’을 만 39세로 확대하는 등 청년 구직자의 취업준비 부담을 감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면접정장 무료대여사업은 취업이 쉽지 않은 현 경제상황 속에서 구직활동 기간 중 면접을 위해 값비싼 정장을 준비하는데 소요되는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2019년 처음 시작한 취업지원 서비스의 하나이다. 현재 무료 정장 대여는 면접에 응시하는 관내 청년에게 1인당 연간 3회까지 제공하고, 1회당 3박 4일의 대여기간을 준다. 대여품목은 기본 정장을 비롯하여 구두, 넥타이, 벨트 등의 소품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대여자에게 맞춤 수선은 물론, 면접 기업의 분위기 등을 고려한 전문가의 코디도 해 주어서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면접정장이 필요한 청년 구직자는 일자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올해 시작한 면접정장 대여 사업은 3분기까지 벌써 149명의 취준생이 수혜를 받았으며, 2020년에는 최대 대여 횟수를 늘리는 등 범위를 확대하여 구직 청년들을 응원 할 계획이다”라며, “많은 청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