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 연천군 백학면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백학면 노곡리·학곡리 임진강변에서 제6회 백학면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학면 코스모스 축제는 기존 행사 장소를 변경하여 백학면 노곡리·학곡리에 흐르는 임진강을 따라 약 6만㎡의 넓은 부지에 백학면 주민들이 직접 코스모스 씨를 뿌려 준비했다. 알록달록 코스모스의 향연 속에서 각종체험과 다양한 공연, 또 28일에는 전국 초등학생 및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제6회 백학면 코스모스 축제는 연천군 사회적경제 기업의 여러 제품들을 전시 및 판매하여 사회적경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한 장터인 ‘연천군 팜모스 마켓’도 함께 참여하고, 연천군 특산품을 시가보다 싼 값에 판매하는 농산물 장터와 백학면 부녀회에서 직접 준비해 만든 토속음식을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더 풍성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춘모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제6회 백학면 코스모스 축제는 기획단계부터 모든 준비과정을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힘을 합쳐 준비한 만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이리나 보코바 전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지난 16일 전곡선사박물관 강당에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임재석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군의원 등과 지역주민,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DMZ 평화와 미래에 대한 새로운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최근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와 더불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및 DMZ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연천군은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지자체로서 이와 같은 유네스코 등재 추진이 향후 남북한 평화를 위한 강력한 수단으로서 작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자 하는 취지의 일환으로 본 초청 강연을 준비한 것이다. 이리나 보코바 여사는 이날 강연에 앞서 연천군 DMZ에 위치한 태풍전망대를 방문했고 강연에서 DMZ는 냉전시대의 마지막 산물로서 상처와 평화의 모습을 모두 가진 곳으로서 이제는 진정한 인류 평화를 상징하는 곳이라며 역설했다. 강연에서 이리나 보코바 여사는 특히 평화를 위한 한국의 교육과 인문학의 중요성 그리고 DMZ 세계유산 등재의 의미와 남북 공동 등재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11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로부터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3,200만원을 후원받아 ‘2019년 연천군 하이러브 한가위 사랑나눔 지원사업’ 행사를 연천군노인복지관 광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임재석 연천군의회의장, 김성원 경기 동두천·연천 국회의원, 김경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 김학석 연천군노인복지관 관장 등 직원, 연천군 공무원, 어르신 자원봉사자, 백학새마을부녀회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직접 전을 부치고 송편을 담아 한가위 선물상자를 포장했다. ‘2019년 연천군 하이러브 한가위 사랑나눔 지원사업’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훈훈한 정을 나누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만들고자 마련되었으며 후원금 2,700만원은 각 읍·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가구 등 270가구에 10만원씩 전달되었고 500만원은 200가구에게 송편과 전을 담은 한가위 선물상자를 전달하는데 쓰였다. 연천군 김광철 군수는 “사랑의 열매가 전해준 정성을 통해 연천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도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햅쌀 백미 10kg 30포를 전달했다.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3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생활불편사항 등을 살폈다. 신서면 오복주머니 사업은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민관협력 이웃돕기 사업으로 지역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나눔에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 격려하는 ‘나눔 공동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임광진 신서면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서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2014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노인재능나눔활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재능나눔활동사업에 참여하고 계시는 어르신은 현재 약 170명으로 70여 명이 매주 연천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약 복용지도를 하고 계신다. 어르신들 대부분이 고혈압 관절통 등의 약을 먹고 있는데 약 관리가 소홀하며 먹고 난 후에도 깜빡하고 또 드시는 경우가 자주 있다 보니 약 바로알고 먹기 지도가 효율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매월 받아오시는 약을 종류별 날짜별로 분류하여 보관하는 법을 지도하고 다른 사람의 약이나 유효기간이 지난 약 먹지 않기 등을 중점으로 상기시켜드리는 일을 하고 있는데 어르신들의 생활과 밀접한 일이라 관심도가 높다. 차탄4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재능나눔활동을 하는 조순제·박영숙 참여자는 “약 복용법 지도를 하면서 회원들과 대화도 많이 하게되고 사회활동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서 생활에도 활기가 넘친다.”고 말했다. 재능나눔활동 사업은 지역의 재능과 경륜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25사단 72연대 2대대는 11일 추석을 맞이하여 장남면 4개리 노인정을 방문하고 라면 등 소정의 부식을 전달했다. 신태진 주임원사는“비록 큰 돈은 아니지만 술, 담배 덜 하면서 한푼 두푼 부대원들이 모금을 하여 추석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강경식 대대장은 장남면 어르신들의 군부대 요구사항에 대하여 귀기울여 듣고 향후 대민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연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이른 아침부터 관·군 합동 태풍‘링링’피해 복구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작업에는 연천읍 직원과 5사단 35연대 지원중대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오전부터 거리로 나와 태풍 링링 피해를 입은 연천읍 일원 거리에서 합동 청소를 실시했다. 길가에 떨어진 나뭇가지와 바람에 실려온 쓰레기를 마대자루에 담고, 주요 도로변을 비롯한 골목 구석구석을 빈틈없이 청소했다. 이규환 연천읍장은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인력을 지원해준 5사단 35연대 지원중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거리 대청소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53가구에 백미10kg을 전달했다.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매해 설과 추석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이 주위에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추천하여 백미 10kg을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마을별로 조를 나눠 가가호호 직접 전달했다. 김명수 위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어렵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연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과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신한대학교와 함께하는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K-water와 함께 지난 10일 한가위 추석을 맞이하여 연천군종합복지관 5층에서‘행복 파트너 K-Water’ 한가위 나눔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k-water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 지사로부터 1,000만원을 지원받아 연천군 20개 마을에 나눔박스 85가정, 신발 10컬레 10가정으로 총 95가정에 전달됐다. 대상자 선정은 각 마을 이장들의 추천으로 독거 노인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이번 행사에 신발 10컬레는 연천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것으로 꿈을 위해 한걸음 한 걸음 나아가라는 뜻으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19개리의 이장들과 k-water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장과 연천군청 사회복지과 김영석 과장 등이 참석하여 이 행사를 준비한 센터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연천군의 저소득층을 위해 민간의 도움으로 모두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며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물품은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라며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고 연천군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2019 자원봉사 집중기간 지원사업인 ‘나누며 행복을 전하세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5명이 참여하였으며 명절음식을 준비해 연천군청 여성가족팀 협조로 수혜대상자 105명을 선정하여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인선혜 회장은 “민속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누며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나눔 분위기 조성과 지역의 어르신과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0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16개 농가로부터 26백만원 상당의 싱싱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하여 870명의 조합원에게 선물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홍보를 위해 2015년 연천과수영농조합과의 후원협약 체결에 따라 매년 추석명절에 지역에서 생산된 과수를 구입하여 조합원에게 선물로 배부하여 왔다. 이성철 위원장은 “지역농산물을 구입하여 조합원에게 선물하면서 연천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재구매로 이어져 농산물 판매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관내 8개 보훈단체와 3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지역 농산물을 전달하면서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하는 등 훈훈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기도 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이 2019년 9월 정기분 재산세 48억 2천만원을 부과해 지난 9일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3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상승분 반영과 토지개발사업 등의 철저한 현황조사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 부과했으며, 10만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분할해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9월 30일이며 재산세 납부는 전국의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가 확대돼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으로도 전자고지 신청과 납부가 가능해졌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민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다.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과 세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매월 0.75%의 중가산금을 부담하게 되므로 이달 말까지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군남면 진상리에 위치한 로컬푸드 농가형 곁두리사업 농가카페 2호점인 ‘장기선 마 카페’가 지난 9일 개업식을 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장기선 마 카페’는 연천지역 농산물을 활용, 음식과 디저트를 개발하여 지역농산물을 홍보하고 지역농산물을 판매하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로컬푸드 농가형 곁두리사업을 선정하여 지원한 사업이다. 이날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서 김광철 연천군수, 임재석 연천군의장, 심상금 의원, 이영애 의원, 이한규 이장협의회장, 조원복 주민자치위원장, 현상태 임진농협조합장, 전연영 군남초등학교 교장, 김진희 농촌관광연구회장, 홍숙기 사이버연구회장, 진명두 군남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로컬푸드 농가형 곁두리사업 농가카페 2호점인‘장기선 마 카페’ 이은하 대표는 올해 3월부터 연천에서 직접 생산한 참마를 활용하여 마 주스, 마 빙수, 율무 마 빙수 등 건강을 컨셉으로 메뉴를 개발했고, 연천군의 제철 농산물인 단호박 찰떡구이 등 디저트까지 개발했다. 로컬푸드 농가형 곁두리사업 ‘장기선 마 까페’는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먹거리 상품화를 통해 연천의 농산물을 알리고
(경기뉴스통신)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난 10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읍장실에서 9월 중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했다. 이번 달 민원상담 내용은 4건으로 한탄강 변 무단점유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원상복구, 오랜 숙원사항이었던 주민들의 야간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한 전곡 2리 백산주택 쌈지공원 주변과 전곡 중앙로 가로·보안등 설치 등 조명 해결방법 건의, 귀농 귀촌에 따른 농어촌주택개량사업 대상 탈락에 따른 불합리한 점에 대한 해결방법과 귀농 귀촌 혜택 방법 강구 등 지역의 문제점과 현안 사항을 들으며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관련 부서가 배석한 가운데 운영된 찾아가는 군수실은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천군 민원현장 소통창구 찾아가는 군수실 운영은 매달 읍면을 순회하면서 운영하고 있는데 주민이 군청에 직접 방문해 민원을 신청하는 번거로움 대신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행정 편익을 제공하고 있어서 기존 행정서비스 인식을 대전환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다음 달 10월엔 군남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연천읍 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일 5사단 35연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규훈 회장은 “추석 명절 동안 가족과 떨어져 묵묵히 국토방위를 위해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위문금을 준비했다.”며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이번 방문이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읍 방위협의회는 설과 추석 명절에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관내 군장병을 위해 매년 위문행사를 실시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