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동결, 누수 등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 및 현장대응 친절교육을 지난 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절교육은 동파·동결로 인한 군민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당직 및 상황근무자 전화민원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과 수도 신설급수, 도로변 누수, 계량기 이설, 요금 검침 등 출장 중 민원인들과의 대화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먹는 물 공급위기 대응 행동 매뉴얼 전달,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현장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계통보고 사건·사고발생 시 전화 즉시 응소, 정수시설물에 대한 경계강화,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해 근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생활민원과 밀접한 누수, 단수, 오·폐수 등 신고접수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공무소 및 하수처리업체를 연계한 상·하수도 행정시스템을 공조·구축해 24시간 상·하수도분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맑은물관리사업소 박광근 소장은 “깨끗한 생명물 공급은 군민과의 약속 이행인 만큼 당직 및 정수시설 운영 상황근무자 정신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명물 생산에
(경기뉴스통신) NH농협 연천군지부에서는 4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인재육성을 위한 향토장학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연천군지부는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인재양성으로 보답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장학금을 마련해 기부하고 있다. 이월선 지부장은 “오늘 전달한 기부금이 우리지역 우수인재들의 미래를 가꾸어 가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지역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5일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앞두고 지난 3일 연천수레울아트홍 대공연장에서 ‘함께라서 행복한 나의 인연’이라는 주제로 2019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연천군자원봉사자들의 1년을 되돌아보고 헌신적으로 이웃을 위해 노력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김광철군수 및 각급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모범봉사표창 및 자원봉사단체, 개인 등 수상식을 통해 45명의 수상의 영광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식전 기념식으로 한국국악협회 연천군지부 및 청소년자원봉사 댄스홍보팀의 축하공연과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을 담은 동영상으로 진행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냈다며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강정식센터장은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청산면 새마을지도자들은 지난 3일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온정을 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연탄 1,500장을 기부하고 배달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에는 청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 10여명이 함께 동참해 면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10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 허원복 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연탄을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3일 국제두루미재단과 민통선 이전에 따른 두루미 보호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제두루미재단은 전 세계 두루미를 보호하기 위해 1973년 미국에서 설립된 비정부기구로 현재 45개국을 대상으로 두루미 연구 및 보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북한에서도 두루미 서식지 복원 프로젝트를 5년간 진행해 유기농법 도입을 통한 농작물 생산량 증가와 생물 다양성 향상의 성과를 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광철 연천군수와 함께 연천군과 국제두루미재단 간 상호 우호 협력 관계 제안 및 두루미 보호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두루미는 DMZ 지역에 제한적으로 월동하고 있으나 보호지역이 없어 생존에 위협을 받는 상황이다. 향후 연천군은 국제두루미재단과 MOU를 통해 두루미의 서식지 보존 및 두루미 보호 강화를 진행할 계획이며 생물자원 보존을 통한 남북교류협력 강화에도 좋은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8일 김광철 연천군수와 내·외빈, 200여명의 연천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과 성과를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성과보고대회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사업보고대회는 ‘아이가 있어 더 행복한 연천’ 가족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2019년 한국어교육 수료식, 드론 비행시범, 우쿨렐레 공연, 비전선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센터에서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 동영상 시청으로 한 해를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센터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함께 핵심가치 ‘도전하는·한결같은·조화로운’과 2020년 비전 ‘한결같은 마음으로 조화를 이루는 연천가족센터’를 선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조금랑 센터장은 “올 한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연천군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어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연천군민과 다문화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끊임없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을 주민에게 홍보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착심을 높이기 위해 연천문화원과 함께 추진한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주민탐사단 주민교육 프로그램 수료식을 지난 2일 연천수레울 아트홀 평생학습실에서 개최했다. 주민탐사단은 연천군 국가지질공원의 지질뿐만 아니라 역사·문화·생태·고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매주 교육하고 현장학습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배우고 연천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사업은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연천문화원 산하 연천문화예술학교가 주관했으며 올해는 지난 9월 2일 개강한 이래 12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 2시간씩 강좌를 진행했고 20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서 이준용 연천문화원장은 “주민탐사단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연천에 대한 애착심과 자부심을 갖는데 큰 계기가 됐고 나아가 주민 모두가 지질공원 서포터즈가 됐다. 본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탐사단 교육을 통해 연천군 전 주민이 지역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이 더욱 제고되었으면 한다. 더불어 연천군의 브랜드 가치를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에서 추진하는 2020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국내외 농업여건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게 된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월 6일부터 1월 21일까지 관내 농업인 및 귀농인 1,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며 교육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오이, 인삼, 농업인이 알아야 할 세무, 미생물, 농기계안전, 수레울 대강당에서 고추, 최고급쌀, 콩·율무, 백학면사무소 3층대강당에서 최고급쌀 등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최고 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목표로 농업분야의 핵심기술 보급과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국내외 농업여건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 경쟁력 제고와 농업재해, 농작업안전,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 우수농산물 등의 품질관리 교육을 통한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과정별로 국내외 농업여건에 변화하는 정부시책 홍보, 자체강사 및 전문강사가 새로운 작목별 농업기술 이론, 지도현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등의 사례중심으로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청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연말을 맞이해 사랑이 듬뿍 담긴 고기반찬을 지난 11월 28일 관내 저소득층 80가구에 전달하고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이번 고기반찬은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 저소득층 가구의 따뜻한 식사를 위해 청산면 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한 것이다. 김학례 청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한 고기반찬을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가구와 독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온정을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다” 면서 “가가호호 방문을 통한 반찬 전달로 추운 겨울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화봉 청산면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의 손을 잡아주고 그들의 마음을 돌봐주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청산면 새마을부녀회의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군남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삼거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 삼거2리 경로당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복지 정보 제공과 홍보 물품을 전달했고 특별히 이번 찾아가는 무한돌봄 센터는 생명사랑연천봉사단 단원들이 참여해 웃음 치료와 손 마사지 봉사를 실시해 더욱 뜻깊었다. 진명두 군남면장은 “군남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 가구에게 희망을 주고 군남면이 복지 안전지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에는 지난 27일 연천고등학교에서 2019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수능콘서트 ‘수고했어 나의10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고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고 대학 진학 및 사회 진출이라는 새로운 관문을 준비하는 연천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신나는 레크레이션과 축하공연으로 친구와 화합하고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대현 소통문화연구소 소장의 ‘우리가 사회와 소통하는 방법’ 특강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방법을 제시했다. 앞으로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에서는 연천군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맘껏 발휘하고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는 청소년을 위한 축제를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28일 연천공설운동장 북문주차장에서 KT&G 복지재단과 연천군무한돌봄센터, 새마을회, 노인복지관, 포천 3개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1,200세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보내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새마을지회, 포천 3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KT&G 복지재단에서 완제품을 구입해 연천군· 포천 6개 기관에 10kg 1,200박스를 전달했고 관내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 가정에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광철 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천군에 김장김치를 지원해 주신 KT&G 복지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김치를 만들어 드시기 어려운 홀로사는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백학면 전동리 이장 홍성만씨는 ㅈ디난 28일 백학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 이웃을 위해 300만원의 후원금을 백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백학면 전동리 이장 홍성만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 이웃돕기 특화사업추진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해 다양한 복지대상자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지역사회복지사업에 일조하고 있다. 홍성만 이장은 “저보다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손길을 내밀고 싶다”며 이런저런 사정으로 제도권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돌봄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K-water 연천포천권지사 소속 직원들은 연말을 맞아 지난 27일 연천군 내 저소득 가정 10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연탄 2,500장을 직접 배달하며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K-water 연천포천권지사는 행복가득 水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비 지원 및 동절기 연탄나눔 봉사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K-water 연천포천권지사 권재욱 지사장은 “이번 연탄나눔이 유독 한파가 심한 연천군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열악한 조건과 환경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 및 지원해준 각급 기관·단체에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문은 지난 9월 18일 연천군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판정 이후 확산방지를 위해 기관·단체, 군부대 등이 방역에 적극적인 협조 및 지원을 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내용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한 것에 대한 회포가 담겨 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각급 기관·단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특히 열악한 조건과 환경에서 추위와 졸음 등과 싸워가며 근무해주신 임직원, 소방, 경찰, 군장병들 덕분에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