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천지구협의회에서는 지난 22일 연천군종합복지관 4층 동아리실에서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된 2019 자원봉사 ‘환경심폐소생 프로젝트’ 챌린지 사업으로 환경되살리기 및 일회용품 사용 저감에 동참을 유도하는 환경 분야의 자원봉사활동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만들어진 에코백은 매달 열리는 도란도란장터 나눔행사에서 배부할 계획이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천지구협의회는 “이번 활동으로 재활용 문화조성에 동참하고 일회용품사용 줄이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만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1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실은 사회복지 제도 및 건강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복지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매월 1회 이상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상담실은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복지통합 상담과 홍보물품 제공 및 정신건강과 관련한 교육을 실시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지관길 전곡읍장은 “복지와 건강 기능을 강화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현장복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1일 연천군종합복지관 교육실에서 제28사단 전차대대와 상호 협력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 체결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 체결식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관련정보 공유 및 개발운영을 위한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고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마련했다. 제28사단 전차대대와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배남스쿨이라는 이름으로 군장병이 강사가 되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영어, 수학, 중국어 등의 학습을 돕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해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제28사단 전차대대와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 개선과 지역의 청소년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이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습지 해설사 기초 과정’을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추진하고, 지난 18일 연천 수레울아트홀 평생학습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에 따른 후속 활동의 일환으로 한탄강 지키기 운동본부 주관하에 실시된 이 교육은 연천 DMZ 일원의 습지를 포함한 연천군 생태 자원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방문객 특성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진행할 수 있는 해설사 양성을 목표로 하였으며, 이론수업과 현장교육을 병행했다. 수료자들은 조류 모니터링과 조개못 습지 현장학습 등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과정이 포함되어 흥미로웠다며 다음 진행될 심화 교육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정해진 교육 수료 시간을 채운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료 자격이 주어지며 이번 교육의 수료생은 총 23명이다. 군 관계자는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정과 함께 습지 해설사 교육이 진행됨으로써 생물권보전지역의 가치를 이해하고 알릴 수 있는 해설사 양성의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연천군의 생태 자원과 생태적 가치에 대한 주민 교육 프로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의정부지방법원 조해근 동두천 연천 법원장을 비롯해 8명의 경계결정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연천읍 옥산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경계설정에 대한 경계결정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연천읍 옥산지구 481필지 546,492.1㎡의 지적재조사측량으로 설정된 경계와 주민들이 의견제출한 토지의 경계를 주요안건으로 실시했으며, 이를 심의·의결한 후 지적재조사 경계결정통지서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60일간의 이의신청을 받은 이후 경계를 확정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100여 년 전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지적도를 위성측량 및 최신의 측량기술로 조사 측량하여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분쟁 해소 및 주민들의 경계확인을 위한 측량비용 등의 부담을 크게 절감시키고 도해지적의 수치화로 인한 지적제도의 선진화와 지적공부의 공신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고대산자연휴양림 별자리 체험프로그램이 10월 중 매주 금·토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휴양림 숙박객 및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별자리 체험프로그램은 고대산자연휴양림 숲속수련원 실내에서 집결하여 별자리에 대한 기초강의를 들은 후, 야외에서 직접 별자리를 관측해보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별자리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별자리 신화를 스토리텔링으로 진행하여 별자리에 관한 지식과 별자리를 직접 찾는 방법 등을 강의하며,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체험을 진행한다. 이에 연천군은 참여자들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해, 고대산자연휴양림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10월 한 달 동안 운영하는 별자리 체험프로그램 문의 및 사전예약은 고대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로 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상환경에 따라 별자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실내교육만 진행한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의회는 지난 15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으로 피해를 입은 양돈농가에 정부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요구하고 건의안을 발표했다. 군의회는 건의문에서 “애지중지 키워온 돼지들을 하루아침에 땅에 묻어야 하는 상황에 망연자실하고 있는 지역의 양돈농가를 위해 정부가 정책적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해 조속히 시행해달라”고 밝혔다. 의원들은 “ASF가 확산될 경우 국내 양돈산업은 물론 국가경제 전반에 미치는 피해를 우려하여 이를 최소화하려는 정부 방침에는 적극 공감하나 살처분 농가에 대한 재입식 기준 등 지원대책이 수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은 국민의 공감을 얻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건의문에는 살처분 농가들의 재입식 기준 마련과 사육 제한기간 동안 미 입식에 따른 생계안정자금 지원 등 현실성 있는 충분한 보상대책 시행 연일 계속되는 방역으로 행·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의 상황을 감안하여 ASF 차단 방역 및 사후관리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을 전액 국비 지급 ASF의 대표적인 감염매개체로 의심되는 야생멧돼지의 총기 포획허가 등 감염매개체 박멸을 위한 대책 즉각 시행 접경지역 내 양돈농가의 ASF
(경기뉴스통신)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위원회는 16일 오전 백호현 이사장, 이종호 이사, 정보현 대외협력부장 등이 연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백호현 이사장은 “밤낮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대책본부근무자를 위로하고, 방역의 최일선에서 분투를 벌이고 있는 공무원, 의경, 군장병, 주민 등 2달이 넘는 기간 동안 방역활동을 위해 노고가 많은 이들의 활동에 힘을 불어넣고자 재난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고통은 나누면 반이 되고, 사랑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지를 위한 노력은 너와 내가 따로 없다.”며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힘을 내 확산되지 않도록 종식되는 때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양홍주 연천군청 투자개발국장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활동을 하는 직원, 군인, 의경, 민간인 근무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위원회는 군 문화축제를 추진하는 법인으로 매년 6군단, 각 사단 및 예하부대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에서는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농촌형교통모델 31번 노선을 오는 16일 오전 6시 30분 전곡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격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곡 순환버스 노선 개통으로 전곡읍 내 거주하는 학생들이 원활한 등·하교를 하는 한편 주민들이 전곡 시가지로의 이동이 편리해지게 됐다. 운행시간은 전곡시외버스터미널 기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총 22회 운행으로 출·퇴근시간대에는 30분 간격으로, 생활시간대에는 6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통정책들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군의 교통수단 확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018 회계연도 재정분석을 평가한 결과 경기도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재정분석은 전국 자치단체의 재정현황에 대해 건전성, 효율성, 책임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행정안전부의 대표적 모니터링 제도이다. 평가결과 지방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 지자체에 포상과 인센티브를 수여하게 된다. 연천군은 통합재정수지비율, 경상수지비율, 관리채무비율, 통합유동부채비율 등 재정 건전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흑자규모가 감소한 가운데서도 연천군 통합재정수지는 25.76%로 유형단체평균인 5.33%보다 월등히 높았다. 특히 전년도 7.13%에서 대폭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상수지비율의 경우 50.07%로 ‘18년 경상수지비율이 100%가 넘어 경상수익으로 경상비용을 충당하지 못하는 자치단체가 22개인 것을 볼 때 인건비 증가율 및 자치단체 운영비 감축에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보인다. 관리채무비율은 0.01%로 유형단체 평균 1.38%
(경기뉴스통신) 통계청과 연천군은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기반이 되는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인구·가구·주택 및 농림어가에 대한 기초정보를 파악하여 2020 인총 및 농총 조사구 설정을 위한 모집단 자료를 제공하며, 향후 각종 경제·사회 및 농림어업 부문 표본조사와 인구총조사 표본조사의 모집단 및 표본추출틀 역할을 한다. 조사대상은 빈집 포함 전국의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모든 거처 현장을 확인하고 가구를 방문하여 면접 조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가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정수시설물인 옥계배수지를 비롯한 5개소에 대하여 내부 이물질 제거, 미생물번식 방지를 위해 10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 대대적으로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는 정수장 내 여과지, 정수지, 옥계·하우·장남 배수지, 청산공업용정수장 내 정수지 등 전체 면적 9,060㎡에 대한 고압 세척기를 사용해 물탱크 벽면 및 바닥오염물질 제거 및 세척 등 주변 환경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오염요인을 사전에 소독하는 것으로 수도법에 따라 매년 2회 청소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순찰 강화 감시로 원수부터 가정 수도꼭지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고, 각종의 정수시설물 1일 점검은 물론 주변청소, 잠금장치, 각종 밸브 작동 확인 실시로 최상의 정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 박광근 소장은 “정수 시설물별 대청소는 군민과의 약속인 깨끗한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청소이며, 또한 통합정수장을 운영한지 20년이란 세월이 흘러 각종의 시설물 노후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만큼 정수시설물 개선사업에도 최선을 다해 최상
(경기북부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2020년 4월 15일 실시될 제 21대 총선을 9개월여 앞두고 지난 2016년 제 20대 총선을 통해 당선된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들에 대한 공약이행 관련 등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공동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인터뷰 실시가 완료된 순으로 보도되며 총 7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6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지난 10월 5일 가진 인터뷰에서 김성원(동두천.연천) 국회의원은 “서민경제가 너무나 어려운 상황이므로 중앙정치 무대에서 당리당략을 떠나 여야 서로 헐뜯기보다는 민생을 안정시키는데 주력하며 화합과 상생의 정치가 필요한 때이며 서민경제 살리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힌 뒤 ”동두천.연천 지역을 위해 국회에서 지역에서 1분1초도 허투루 쓰지않고 악착같이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북부 주민여러분이 상상하던 경기북도의 독립은 그 어느 때보다 인적, 물적, 행정적 여건이 잘 갖춰져있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차원에서도 진지하게 검토되고 있어 현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콩, 율무, 들깨 등 본격적인 영농수확기를 맞이하여 임대 농기계 탈곡기, 트랙터 등을 일제정비하고 임대사업소를 토요일, 일요일에도 운영함으로써 농업인의 수확 농기계가 부족하지 않도록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대농기계는 콩 예취기 및 콩·들깨 탈곡기 등 71종 262대이며 농가당 1기종을 최대 3일간 빌릴 수 있으며 1일 사용료는 기종에 따라 5,000원에서 120,000만원 사이이다. 농기계 임대를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사용 15일 전부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방문해서 농기계 보유여부를 확인한 후 예약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많은 농업인이 임대 농기계를 적극 활용토록 하고, 안전사용관리 교육도 병행함으로써 농가에 바쁜 일손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대광2리 경로당에서는 마을 소유의 논을 임대하여 경로당 회원들과 직접 벼농사를 경작해 그 이익금을 마을에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전 회원에게 쌀을 나누어 주는 뜻깊은 이웃 나눔의 행사를 지난 9월 30일에 가졌다. 태풍과 홍수로 벼가 쓰러지고 물에 잠겨 양수기로 며칠간 철야 양수 작업을 하는 등 경로당 어르신들이 힘겨운 여정을 거쳐 마침내 그 결실을 맺은 후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기성 회장은 “수확한 쌀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어 마음이 흐뭇하고 보람이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로당 회원단합과 단결을 위해서 매년 경작을 하여 이웃과 정을 많이 나누겠다”고 약속했다.